>1597053536> [AA/역극/잡담판/메이킹] 사이버펑크 무림 중원의 키오스크가 설치된 객잔 (64) :: 1001

벚꽃망령◆h8Wq4lbSKM

2024-10-14 16:23:14 - 2024-10-17 14:31:46

0 벚꽃망령◆h8Wq4lbSKM (RmIHiM7tl.)

2024-10-14 (모두 수고..) 16: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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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caV_YoDPl2Hr6LYyxC7hgtrQWihoyn7G9epNdyTpxEI/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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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펑크 2077의 오마쥬 겸 무협과의 퓨전 역극.

- 완벽하게 비정기 불규칙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걍 연재 안 함.

- PC(캐릭터)의 뒤에는 PL(사람)이 있습니다. 존중해주시되 둘이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 1000의 경우는 지나치게 개인적인 내용은 어장주에 의해 거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1000으로 다이스 조작 관련 (하2, 리롤, 강탈 등) 권한을 횟수제로 얻을 수 있지만, 잡담판의 경우는 무시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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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 하단의 링크를 참조
50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239
51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244
52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267
53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282
54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289
55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291
56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311
57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312
58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319
59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332
60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333
61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334
62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485
63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520

237 아이딜 [자아] 내구도 4/4 (내공 0)/신1기4반8지4정1 (p/2.m1dGD6)

2024-10-16 (水) 09:21:48

할그

238 아이딜 [자아] 내구도 4/4 (내공 0)/신1기4반8지4정1 (p/2.m1dGD6)

2024-10-16 (水) 09:22:01

감상써줘!!!

239 그레텔 헥센훈트 (adFYwDk1Q.)

2024-10-16 (水) 09:22:44

크아아아아악할로오우


대가리가 돌아가지 않는다 살려달라.....!

240 아이딜 [자아] 내구도 4/4 (내공 0)/신1기4반8지4정1 (p/2.m1dGD6)

2024-10-16 (水) 09:24:25

(스티븐 시걸

이제 머리가 돌아갈거야

(?)

241 그레텔 헥센훈트 (adFYwDk1Q.)

2024-10-16 (水) 09:25:30

아가각아바바밧

퀼은 보장 못하지만

Wait A Minute.....

242 아이딜 [자아] 내구도 4/4 (내공 0)/신1기4반8지4정1 (p/2.m1dGD6)

2024-10-16 (水) 09:28:23

호에에에(감사의 큰절

243 이름 없음 (T5n1RdJoYo)

2024-10-16 (水) 09:31:45

>>217 조활은 엄밀히 말하면 당씨가 아니니 말이죠(?)

244 이름 없음 (T5n1RdJoYo)

2024-10-16 (水) 09:41:39

>>242 근데 시티븐 시걸이면 목꺽기아닌(ry

물리적으로 돌려버렸구나(?)

245 시논 (T5n1RdJoYo)

2024-10-16 (水) 09:41:50

나메

246 그레텔 헥센훈트 (adFYwDk1Q.)

2024-10-16 (水) 09:44:52

보면 볼 수록 무슨 생각을 하는지 수수께끼랄지
어린이답달지, 순수하달지, 그런 느낌의 아가씨

'불도저로 뒈지라카는 질서는 폭발시켜라!'나 '시민혁명으로 윗대가리들 머리 따자!'라거나 과격혁명파여 아주.....(?)
뉴스에서 나오는 미친 광경들을 보고 자기가 울트론이 되어서 닌겐들을 지배하겠다고 하고. 농담이라고 덧붙였기는 했는데, 그럴 정도로 막장인 세계니까. 어느정도는 진심이 들어있을 것 같다고도 생각하고
그럼에도 땡땡이 치기 좋아하고, 연봉감소에 집착(아님)하고, 남이 '어후 저쉑....'은 가도 '쳐죽이고 싶다'까지는 가지 않을만한 유쾌한 성격이죠. 기본적인 상태는

저런 유쾌하고 어린 성격이라서 '다 쳐죽이자!'를 쉽게 꺼낼 수 있는걸지
아니라면 저런 성격마저도 '다 쳐죽이자!'를 꺼낼 정도로 막장인 세계인지

아이딜 pc도 pc 나름대로의 고민 끝에 나온 결론이라고 pl은 우선 생각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좀 많이 과격하고 순수하다고 느끼는 게
'일단 윗대가리들을 족치면 좀 더 나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를 거의 의심없이 받아들이고 있다고 보이는 점이네요

실제로 틀린 말은 아니긴 하지만, pl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아이딜이 미코시 테러에 성공해서 기업들을 죄다 폭발사산 시키더라도, 먼 시간이 지나면 다시 지배자와 피지배 계층이 생겨나고
시민혁명으로 지배자를 다 끌여내려도 혁명단체가 다시 기득권을 차지하는, 타락한 혁명가 같은 경우가 다시 발생할 수 있을거라고 보거든요

아이딜의 궁극적인 목적이 '사람들이 기득권층의 그늘에 짓눌려 빛을 내지 못하는 이 현실을 부수고, 그들이 빛날 수 있게 한다'인 이상 아마 아이딜에게 있어 저런 반복은 일어나면 안 될 일일텐데
아이딜이 내놓는 과격급진적인 현실의 변화로 인한 극한상황에서는 자연히 사람들도 극단적인 성향을 띄게 될 거라고 보거든요, pl 개인적으론

+

247 그레텔 헥센훈트 (adFYwDk1Q.)

2024-10-16 (水) 09:45:30

>>244 아이딜이 내 목을 꺾여 죽이고

죽은 내 시체를 네크로맨시로 사역했어(개소리)

248 아이딜 [자아] 내구도 4/4 (내공 0)/신1기4반8지4정1 (p/2.m1dGD6)

2024-10-16 (水) 09:46:32

호에에에

249 이름 없음 (glu253Su42)

2024-10-16 (水) 09:46:41

아즈텍 천마님 군림보 쓰신다 (?

250 이문향 (.zjseELYwE)

2024-10-16 (水) 09:49:47

밥 먹고 오느라 아이딜 감상요청을 못 봤군.

251 이문향 (.zjseELYwE)

2024-10-16 (水) 09:50:11

언제나의 요청이지만 역시 간만이니 한 번 쓸까.

252 아이딜 [자아] 내구도 4/4 (내공 0)/신1기4반8지4정1 (p/2.m1dGD6)

2024-10-16 (水) 09:52:24

그리고 지배자와 피지배층의 반복은

문향을 지구황제로 만들면 해결(?(

253 비나 (OcQZaaw6vQ)

2024-10-16 (水) 09:54:33

엌헠헠

254 이름 없음 (T5n1RdJoYo)

2024-10-16 (水) 09:55:08

난 미코시 하나 터트린다고 기업 얀쇄폭발 시키는건 불가능하자고 생각함

255 이문향 (.zjseELYwE)

2024-10-16 (水) 09:55:58

>>252

끼아아아아악!

256 아이딜 [자아] 내구도 4/4 (내공 0)/신1기4반8지4정1 (p/2.m1dGD6)

2024-10-16 (水) 09:56:00

ㅇㅇ 그럼

그래서 아이딜은 미코시를 아예 미대륙 중앙에서 살짝 동쪽에 온전해보이게 떨궈버리잔거고

257 이문향 (.zjseELYwE)

2024-10-16 (水) 09:56:18

아이딜은 컴터 키는중이니
기다리도록 하라

258 아이딜 [자아] 내구도 4/4 (내공 0)/신1기4반8지4정1 (p/2.m1dGD6)

2024-10-16 (水) 09:56:32

호에에(문향에게도 큰절

259 아리사 (plO.YxQc1g)

2024-10-16 (水) 09:57:11

그거 하나 터뜨리면 기적이 있다는 전제하에 아라사카 망할 수는 있으나

기업이 지배하는 세상을 바꾸는건 불가능하지

260 시논 (T5n1RdJoYo)

2024-10-16 (水) 09:57:34

근데 결과와 상관없이 행동 그 자체가 중요한거라.

261 시논 (T5n1RdJoYo)

2024-10-16 (水) 09:58:10

아니. 온전히 떨궈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그런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함.

262 아이딜 [자아] 내구도 4/4 (내공 0)/신1기4반8지4정1 (p/2.m1dGD6)

2024-10-16 (水) 09:59:14

여튼 진지하게 답하자면 아이딜도 앎. 메가콥 체제를 무너뜨려도 언제든지 이름과 윗대가리만 바뀐 비슷한 질서가 만들어질수 있단거.

근데 그 강대하고 무적처럼 보였던 메가콥질서를 무너뜨리는데 성공했다면, 그렇게 만들어진 새로운 질서도 얼마든지 무너뜨릴수 있단 반증이기도 함

이런거때문에 아이딜은 타키온과 대립적이면서도 상호보완인거임

263 예인 (jnv4CV/si6)

2024-10-16 (水) 09:59:17

사상자 억대는 우습게 나올 전쟁이 날지도 모르긴 하지

264 아이딜 [자아] 내구도 4/4 (내공 0)/신1기4반8지4정1 (p/2.m1dGD6)

2024-10-16 (水) 09:59:37

>>261 왜 불가능하다고 생각함?

265 아리사 (plO.YxQc1g)

2024-10-16 (水) 09:59:42

아리사PC 입장에선 이미 예전에 말했듯이 좋던 싫던 살기위해 아루랑 같이 갈 수 밖에 없으니

저 미친 짓이 성공하면 누구도 함부로 못대하는 전설이 될 수 있다고 정당화하면서 따라가는 중이지만

266 예인 (jnv4CV/si6)

2024-10-16 (水) 10:00:19

근데 애초에 우리 힘으로 핵없이 마왕잡고 미코시점거 가능할정도면

그냥 메가콥 본사 순회공연다니면 더 적은피해로 질서붕괴 되는거 아닌가

267 아리사 (plO.YxQc1g)

2024-10-16 (水) 10:01:10

글킨함

268 시논 (T5n1RdJoYo)

2024-10-16 (水) 10:01:13

>>264 상식적으로 총력전 한다 해도 모두가 공멸할리는 없으니까.

269 이름 없음 (.zjseELYwE)

2024-10-16 (水) 10:01:19

아, 하기 전에 아이딜에게 물어볼게 있는디

270 그레텔 헥센훈트 (adFYwDk1Q.)

2024-10-16 (水) 10:01:26

모 북두의 권의 권왕이라던지, 황제병자 군벌들이라던지, 강하고 리더쉽 있는 사람들에게 모여 공동체를 구성하고 다시, 아니면 이전보다 더(혹은 덜)한 지배체제를 구축한다덜지, 기존체제를 부수는 혁명이 궁극적으로 좋게 끝난 적이 별로 없던 것처럼, 아이딜의 혁명도 그렇게 될 수 있으니까

그렇지만 그래도 이건 반쯤 개소리라고 생각하기는 하는게, 아이딜은 우선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일이 많거든요. 이런 사회문제나 개혁에 대해서
'왜 이런거야?'나 '이러면 더 좋지 않을까?'를 다른 pc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듣고 자신의 결론을 도출하니까

타인의 의견을 물어서, 그걸 듣고 반영할 수 있다는 건 자신의 사상에 스스로가 경질되어있지 않다는 건 바뀔 여지가 충분히 많다는 소리잖아여.
까놓고 말해 아이딜pc는 자기가 기억하고 있는 기동연수적으로 평생 저 문제만 생각한 또라이들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할테고(폭언)

그러니, 저 기계는 또 다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받아가고 수정하고 갈아서 연마하면서, 더 나은 결론을 내놓을 수 있지 않을까 적인 생각이 pl의 느낌이네요. 실제로도 좀 더 세상을 알 시간이 주어진다면 저런 결론이 바뀔 것도 같고

그러니까 결론은
아이딜은 귀엽다

저 미래 울트론이 제 사상을 수정할 수 있을 정도의 논리와 합리를 쌓은 학문을 판 pc가 필요하다아아아아앗(개소리)

그나저나 대체 제작사나 제작자는 무슨 생각일까
아무리 봐도 사업용이 아니잖아 저거. 무섭다고
왜 대신 일해주는 노예가 저런 닌-겐님들이 생각해야할걸 사고하는데
제길 싸펑! 너는 참 막장세계로구나!!!(헛소리)

271 이름 없음 (.zjseELYwE)

2024-10-16 (水) 10:01:52

aa 써서 할까요 아니면 걍 텍스트로 할까요.

어느 쪽이 더 보고싶음?

272 아이딜 [자아] 내구도 4/4 (내공 0)/신1기4반8지4정1 (p/2.m1dGD6)

2024-10-16 (水) 10:02:05

>>268 상식적으로 러시아가 우크라를 전면적으로 침공할리도 없었고

상식적으로 이스라엘이 UN군 부대 정문을 뚫고 들어갈리도 없었지

273 시논 (T5n1RdJoYo)

2024-10-16 (水) 10:02:12

그리고 상식적으로 공멸하는거면.

그냥 인류멸망임.

세상에 인간만 적인것도 아니니까.

274 예인 (jnv4CV/si6)

2024-10-16 (水) 10:02:16

그 마왕을 못잡아서 핵을 쓰려는건데

마왕을 잡고 핵은 미코시를 지구에 떨구는데 쓰자는거잖아 아이딜은

275 그레텔 헥센훈트 (adFYwDk1Q.)

2024-10-16 (水) 10:02:23

아무튼
거의 대체로 사고의 흐름에 따라 쓷 감상인데스
퀄따위 보장불가....

276 아이딜 [자아] 내구도 4/4 (내공 0)/신1기4반8지4정1 (p/2.m1dGD6)

2024-10-16 (水) 10:02:29

>>271 둘다(뻔뻔

농담이고.... 이번엔 후자로!

277 아이딜 [자아] 내구도 4/4 (내공 0)/신1기4반8지4정1 (p/2.m1dGD6)

2024-10-16 (水) 10:03:06

>>274 그 머냐

님은 뭔가 본인을 악의적 해석하는 일이 잦은거같은데

고의가 아니길 바라겠음

278 이문향 (.zjseELYwE)

2024-10-16 (水) 10:03:15

>>276

ㅇㅋㅇㅋ

279 예인 (jnv4CV/si6)

2024-10-16 (水) 10:03:34

아니 진짜 궁금해서 그래 마왕 관련해서는

280 시논 (T5n1RdJoYo)

2024-10-16 (水) 10:04:44

아. 음.

논쟁을 할 생각은 아니였는데.

미안함.

281 이문향 (.zjseELYwE)

2024-10-16 (水) 10:05:19

텍스트라고 하니 그럼 pl의 감상을 써봐야겠군.


아이딜, 아이딜.
음. 간단하게 생각하면 존재와 사고방식 자체가 걍 수치임.

+

282 아이딜 [자아] 내구도 4/4 (내공 0)/신1기4반8지4정1 (p/2.m1dGD6)

2024-10-16 (水) 10:05:26

일단 본인은 한 열번정도는

핵탄두 가지고 직접 미코시에 꼬라박아서 마왕과 다이다이치고

이기면 점거해서 내장만 기능상실시키고 핵탄두 심어서 미대륙 중앙에 착륙

그거 확보하려 기업대전 일어나서 결국 승자가 미코시를 확보하려하면 터뜨리자가

마왕 못이기면? 어차피 핵만쏘면 아라사카에게 전부 목따일텐데 거기서 자폭하자는게

계획이라 말했음

283 시논 (T5n1RdJoYo)

2024-10-16 (水) 10:05:38

아 불편해져버렸네요.

죄송합니다 아이딜 pl님.

284 아이딜 [자아] 내구도 4/4 (내공 0)/신1기4반8지4정1 (p/2.m1dGD6)

2024-10-16 (水) 10:06:09

>>280 아니 님은 문제 없음ㅋㅋ

진짜로 왜 안된다생각하는지 궁금한거라

285 아이딜 [자아] 내구도 4/4 (내공 0)/신1기4반8지4정1 (p/2.m1dGD6)

2024-10-16 (水) 10:06:46

열번정도는.

286 이문향 (.zjseELYwE)

2024-10-16 (水) 10:06:52

아이딜이 수치스럽다는 게 아니라

아이딜같은 사상을 가진 아이가 현실에 있고, 직접 마주하게 된다면
굉장히 pl 자신이 부끄럽고 수치스러워질 듯.


+

287 아이딜 [자아] 내구도 4/4 (내공 0)/신1기4반8지4정1 (p/2.m1dGD6)

2024-10-16 (水) 10:07:05

>>286 흠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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