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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망령◆h8Wq4lbSKM
(xYI8lO7/YM)
2024-10-09 (水) 01: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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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caV_YoDPl2Hr6LYyxC7hgtrQWihoyn7G9epNdyTpxEI/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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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펑크 2077의 오마쥬 겸 무협과의 퓨전 역극.
- 완벽하게 비정기 불규칙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걍 연재 안 함.
- PC(캐릭터)의 뒤에는 PL(사람)이 있습니다. 존중해주시되 둘이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 1000의 경우는 지나치게 개인적인 내용은 어장주에 의해 거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1000으로 다이스 조작 관련 (하2, 리롤, 강탈 등) 권한을 횟수제로 얻을 수 있지만, 잡담판의 경우는 무시될지도 모릅니다.
━━━━━━━━━━━━━━━━━━━━━━━━━━━━━━━━━━━━━━━━━━━━━━━━━━━━━━━━━━━━━━━━━━━━━━━━
1-49 : 하단의 링크를 참조
50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239
51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244
52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267
53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282
54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289
55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291
56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311
57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312
58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319
59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332
60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333
696
레이시아
(YoBuO9njlU)
2024-10-13 (내일 월요일) 02:25:47
>>692 그럼 뭐냐 다원주의적 입장에서는
아파치의 성정체성이 공격헬기라는걸 인정함
697
아파치
(2wgof8POp.)
2024-10-13 (내일 월요일) 02:26:16
>>669
아잇~! 노예 히로인 맛 함 봐줘? (둘리짤)
698
써틴
(hkLmkZ3IrA)
2024-10-13 (내일 월요일) 02:26:22
>>691
그래서 배우고 생각해야한다는거죠
699
예인
(FCHjJlXeIQ)
2024-10-13 (내일 월요일) 02:26:42
>>691
이해없는 배려는 아프니까
이쪽에서 전혀 그럴생각이 없어도.
저쪽에서 그렇게 느껴버리는거지...
700
벚꽃망령◆h8Wq4lbSKM
(bqgjvG/UrI)
2024-10-13 (내일 월요일) 02:26:52
뭐 어디 버리고 멀리 보내버리느니 하렘물이 낫다 (?)
701
레이시아
(YoBuO9njlU)
2024-10-13 (내일 월요일) 02:27:12
그래서 굉장히 아이러니하면서, 중요한 주제를 아파치 PC가 다루고 있죠 써틴PL 말대로
일반적으로 조롱조로 공격헬기 ㅋㅋㅋㅋ 이러는게 성소주자와 다원주의에 대한 비난적 밈으로 쓰이는데
만약 정말로 자기가 공격헬기라고 믿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걸 존중해야하는가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지는 거라
702
써틴
(hkLmkZ3IrA)
2024-10-13 (내일 월요일) 02:27:34
상대를 존중하고 생각하고 하는것도
배움과 앎과 관심이 필요한데
703
예인
(FCHjJlXeIQ)
2024-10-13 (내일 월요일) 02:27:41
아 씨ㅋㅋㅋ
스토리 얼마나 충격이면
일판 프셐 스토리인데
우리나라 트위터 트렌드에 뜨네ㅋㅋㅋ
704
아파치
(2wgof8POp.)
2024-10-13 (내일 월요일) 02:27:57
심지어 진짜로 킹룡이나 공격헬기가 될 수 있는
싸펑-세계관임 (?
705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aIA3TftX7g)
2024-10-13 (내일 월요일) 02:28:04
그냥.
그런 존중보다는.
자신을 헬기라고 믿고 있다면.
실링팬에다가 부착해서 천장에 매달면 재밌겠네 싶음.
706
예인
(FCHjJlXeIQ)
2024-10-13 (내일 월요일) 02:28:14
>>700
히로인들이 독립해서 자기 이야기를 만드는
이야기시리즈는 어떠신지
@츄라이츄라이
707
써틴
(hkLmkZ3IrA)
2024-10-13 (내일 월요일) 02:28:20
그건 당연히 피로와 귀찮음을 불러일으키고
그걸 사회적으로 요구하면 '적대감' 을 가지는 경향이 요즘 너무 많음
708
레이시아
(YoBuO9njlU)
2024-10-13 (내일 월요일) 02:28:39
뭔가 아파치 PL이 잡는 PC가 그런 경향이 있는데
정말 단순하게 굴리는 것처럼 보이면서,
실제로 뜯어보면 엄청 심오하고 진지한 문제를 다루는 PC 를 많이 쓰심
709
써틴
(hkLmkZ3IrA)
2024-10-13 (내일 월요일) 02:28:43
>>705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함 보통 ㅋㅋㅋㅋ
710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aIA3TftX7g)
2024-10-13 (내일 월요일) 02:28:43
https://m.blog.naver.com/designmaeg/222466367696
나중에 방 하나 마련해서 건설하면
실링팬 해가지고 아파치 매달고 이거 해도 됌?(?)
711
아파치
(2wgof8POp.)
2024-10-13 (내일 월요일) 02:29:04
>>705
핵폭탄까지 매달아주면
모두 상처받는 세상의 완성임 (?
712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aIA3TftX7g)
2024-10-13 (내일 월요일) 02:29:10
>>709 X신 같은 생각이잖아?
당장하자! 이긴 하고 ㅋㅋㅋ
713
써틴
(hkLmkZ3IrA)
2024-10-13 (내일 월요일) 02:29:21
많은 사람들은 그걸 진지하게 생각하고 싶지않음
힘드니까
714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aIA3TftX7g)
2024-10-13 (내일 월요일) 02:29:40
걍 >>710 부터가 인테리어로서 멋지다는 생각 뿐인데.
정말로 자신을 헬기라고 믿고 있는 사람이 있다?
함 해보쉴? 하고 권해보고 싶음.
그냥 재밌을거 같음.
715
써틴
(hkLmkZ3IrA)
2024-10-13 (내일 월요일) 02:29:49
근데 아파치의 미친듯한 아이러니는
그런 정체성을 존중함과는 별개로
그의 목표와 바람과 사상과 꿈은 매우매우매우매우 끔찍하고 반사회적인 악인임
716
써틴
(hkLmkZ3IrA)
2024-10-13 (내일 월요일) 02:30:11
한마디로 개자식임
717
아파치
(2wgof8POp.)
2024-10-13 (내일 월요일) 02:30:14
>>708
왜냐하면 생각없이 단순하게 굴리면... 써틴이 알아서
인문학적 역사학에 근거한 분석을 해주기에 (?
>>710
평생 형님이라 부름
718
예인
(FCHjJlXeIQ)
2024-10-13 (내일 월요일) 02:30:14
어렵지...
가능한 한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만.
그 사람이 되어보지 않는이상
그건 이해의 탈을 쓴 편견이 되어버리고.
719
레이시아
(YoBuO9njlU)
2024-10-13 (내일 월요일) 02:30:54
>>717 근데 전, 그게 어느정도 무의식에서 그러한 가치관에 대한 생각이 있기에 나온다고 생각하거든요.
720
예인
(FCHjJlXeIQ)
2024-10-13 (내일 월요일) 02:31:06
절친 중에
동성애자도 있고.
목 아래로 전혀 못움직이는 장애인도 있다보니.
이런 문제에 관심을 많이가지게되는
721
써틴
(hkLmkZ3IrA)
2024-10-13 (내일 월요일) 02:31:06
>>719
저도 그리 생각함
722
아파치
(2wgof8POp.)
2024-10-13 (내일 월요일) 02:31:29
>>715
그런 반사회적 악인의 상상력과 포부를 뛰어넘어
범재로 만드는 NUCLEAR 아루싸장님의 그릇은 얼마나 넓은것임
723
레이시아
(YoBuO9njlU)
2024-10-13 (내일 월요일) 02:31:36
진짜 아무것도 없으면 그렇게 못굴림
724
예인
(FCHjJlXeIQ)
2024-10-13 (내일 월요일) 02:31:49
특히 장애인 친구랑 같이 놀러다니면 느끼는게.
진짜로 장애인은 갈 수 없는곳이 너무 많아
725
써틴
(hkLmkZ3IrA)
2024-10-13 (내일 월요일) 02:31:58
무의식중에 그런 생각이 없으면
뭐 내가 이야기하는데 뭐 꼬치꼬치
"이런거 아님? 저번에 이렇다 말 안했음?"
하듯 마치 미친듯이 파고들어 공격하는 사람 아니지
726
써틴
(hkLmkZ3IrA)
2024-10-13 (내일 월요일) 02:32:16
보통 사람은 걍 넘어감 ㅋㅋㅋㅋ
727
예인
(FCHjJlXeIQ)
2024-10-13 (내일 월요일) 02:32:40
단순히 인기있는 카페를 가고싶어도. 작은 턱 하나를 못넘어가서 나랑 점원이 다 나와서.
100kg 넘어가는 전동 휠체어를 허리 빠지게 들어야함
728
아파치
(2wgof8POp.)
2024-10-13 (내일 월요일) 02:33:04
말싸움 지기 싫어서 그럼 (ry
>>723
생각없이 굴리기 힘들긴함 텐션이 (?
729
써틴
(hkLmkZ3IrA)
2024-10-13 (내일 월요일) 02:33:13
>>727
사실 그런의미에서 가장 아이러니한게 뭐였냐면
730
예인
(FCHjJlXeIQ)
2024-10-13 (내일 월요일) 02:33:57
같이 저녁먹자고 계획을 잡아도.
가게가 몇층인지. 엘리베이터는 있는지. 테이블간 거리는 어느정도인지. 다 알아봐야하고.
알아보고 가도, 전혀 안되는경우도 있고.
731
써틴
(hkLmkZ3IrA)
2024-10-13 (내일 월요일) 02:33:59
무료급식소 자원봉사를 몇달간 한적이 있는데
대강 노인인구가 많은 재래시장 근처에 낡은건물이였는데
입출구가 넓진않아도 휠체어가 오르내릴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둔거였음
732
레이시아
(YoBuO9njlU)
2024-10-13 (내일 월요일) 02:35:09
>>731 이건 의외로 간단하긴 해요
그냥 노인분은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도 힘들어하심
733
써틴
(hkLmkZ3IrA)
2024-10-13 (내일 월요일) 02:35:22
휠체어를 쓰는 노인이 어찌 한명의 도움만 받아도 비교적 수월하게 갈수있는데
부촌 지역에 있는 유명한 카페 한곳 갈땐 그런거 하나 없어서 작게 일이 있다보니
734
레이시아
(YoBuO9njlU)
2024-10-13 (내일 월요일) 02:35:29
휠체어 이전에, 그냥 보통 평범한 어르신들도, 계단 오르내리기 힘들어하심
735
예인
(FCHjJlXeIQ)
2024-10-13 (내일 월요일) 02:35:39
얘가 마비가 점점 심해지다보니
진짜 언제 죽어도 이상하질 않아서 자주 놀러가려하는데
가끔씩 진짜 힘들다... 라고 생각할 때가 있고
그럴때 내가 도덕적 우월감을 느끼려고 얘랑 노는건가?
하면서 자괴감 든적도 있던
736
써틴
(hkLmkZ3IrA)
2024-10-13 (내일 월요일) 02:36:03
>>732
ㅇㅇ 그렇죠, 하지만 그런 배려나 환경이란게
그냥 숨쉬듯 차려지냐 아니냐의 문제같음
737
레이시아
(YoBuO9njlU)
2024-10-13 (내일 월요일) 02:36:11
보통 교회 본당이 2층 위로 올라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시골 교회는 그래서 본당이 1층인 경우가 많음
어른들이 계단 오르내리길 힘들어 하시니까
738
예인
(FCHjJlXeIQ)
2024-10-13 (내일 월요일) 02:36:36
내가 그런생각이 드는데
얘는 자기 배려하고. 휠체어 들어주고 이런거 할때
본인이 얼마나 힘든기분이 들까... 생각하게되던
739
레이시아
(YoBuO9njlU)
2024-10-13 (내일 월요일) 02:36:44
오래된 교회야 2층이다만 그 경우도 경사로는 무조건 있고
740
써틴
(hkLmkZ3IrA)
2024-10-13 (내일 월요일) 02:37:09
생각보다 한국사회
굉장히 정상성 기준을 협소하게 두는게 아닌가? 라 생각들고
741
레이시아
(YoBuO9njlU)
2024-10-13 (내일 월요일) 02:37:13
>>736 그리고 뭐냐 조금, 드라이하게 말하면
그저, 그런 곳은 그렇게 계단을 한칸 오르내리기도 불편한 분들이 많으니까
그런 환경이 된거임
742
예인
(FCHjJlXeIQ)
2024-10-13 (내일 월요일) 02:37:35
생각보다가 아니라
대놓고라고 생각해
743
아파치
(2wgof8POp.)
2024-10-13 (내일 월요일) 02:37:49
장애인 배려는... 본인 사견으로 지켜져야 하는 이유는
결국 누구나 그렇게 되거나 태어날 수 있으니까?
744
레이시아
(YoBuO9njlU)
2024-10-13 (내일 월요일) 02:37:58
시골에서 어른들 계단 오르내리는거 배려못하면 애초에 하질 못하죠
다 힘들어하는데, 어케 배려 안함
근데 도시에선 그런 숫자가 굉장히 소수고
745
써틴
(hkLmkZ3IrA)
2024-10-13 (내일 월요일) 02:37:59
>>741
그래서 그런 카페나 그런곳은 그런 불편한 사람들이 애초에 잘 안오니까
그런 환경이 안갖춰진거 같고
746
홀 호스(달인/방해) - hp2/2-내공(1/1)
(IGvbot6Enk)
2024-10-13 (내일 월요일) 02:38:21
한국사회 정상성 기준 엄청 협소한거 맞지 않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