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3329> [다이스] 리얼에게 배신당한 어장주의 자유 잡담판 844편 :: 1001

사체◆HU365l1CT.

2024-10-08 23:51:01 - 2024-10-10 17:44:26

0 사체◆HU365l1CT. (UY1gsKPzhU)

2024-10-08 (FIRE!) 23: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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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백사병◆M4/QBPylfI (DlJxO/bjxg)

2024-10-09 (水) 20:07:35

>>286 룰과 스테이터스상 펄그림은 라이언보다 정말 압도적으로 빠릅니다

라이언은 펄그림보다 약간 검을 더 잘 씁니다 근데 특룰 생각해보면 펄그림이 라이언보다 더 정확하고 더 많이 때립니다

289 용거북◆1zETqzDoVI (SsdYSHvULw)

2024-10-09 (水) 20:08:16

ㅇㅇ/

290 이름 없음 (VDAp/jWk0k)

2024-10-09 (水) 20:08:22

펄그림은 은근히 저평가 받는 프라이마크지(...)

291 사체◆HU365l1CT. (YJsHCPo3SI)

2024-10-09 (水) 20:09:04

ㅇㅎ 그건 몰랐는데.

그럼 사가라의 강화와 목적이

설명이 되네요.

292 백사병◆M4/QBPylfI (DlJxO/bjxg)

2024-10-09 (水) 20:09:10

남들 전성기에는 군단이 10만명 단위로 노는데

지 혼자 최대 리즈시절이 3만명이었고...

293 이름 없음 (VDAp/jWk0k)

2024-10-09 (水) 20:09:21

난 왜 펄그림이 저평가받는지 이해를 못.,...아 데프마 된뒤에 추태를 보면 그럴만도 하지만(....)

그건 사실 펄그림 탓이라고 하기엔 재수가 없었고, 슬라네쉬에게 절여진 탓이잖아

294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sv1.9117e6)

2024-10-09 (水) 20:09:32

펄그림은 그놈의 완벽주의 때문에 전면전용 병력을 특수전급으로 육성한(...) 게 문제지 어쨌거나 그 인원 하나하나의 역량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음.

295 백사병◆M4/QBPylfI (DlJxO/bjxg)

2024-10-09 (水) 20:09:50

그리고 저게 데프마 펄그림이 아니라 노말 펄그림입니다

오히려 약화된 상태에 노강이에요 ㅇㅇ

296 백사병◆M4/QBPylfI (DlJxO/bjxg)

2024-10-09 (水) 20:10:20

>>294 사실 진시드 유전자가 조져저가지고 육성이 안이 아니라 못해서...

297 용거북◆1zETqzDoVI (SsdYSHvULw)

2024-10-09 (水) 20:10:45

흐음......
뭐, 허나 사선 앞에서는......

298 이름 없음 (VDAp/jWk0k)

2024-10-09 (水) 20:10:50

펄그림이 단순한 완벽주의라고 하기엔

카오스에 절여지기 전의 펄그림은 다소 강박이 있긴해도 호감형 인물이었음

되려 안타깝고 슬라네쉬 쓉뿔년정도 밖에

299 백사병◆M4/QBPylfI (DlJxO/bjxg)

2024-10-09 (水) 20:11:31

그래서 대성전 내내 이스트반 이후 섀터드 리전들이랑 비슷한 꼴이었고

가장 웃긴건 섀터드 리전이 엠칠 전성기보다 쪽수 많습니다 ㅋㅋㅋㅋㅋㅋ

300 마술사왕◆Uvgmx0VOXM (hllvqRxCQA)

2024-10-09 (水) 20:11:47

카오스 타락 이전 펄그림은 프마 중 상위권
인격자 였지요...

301 백사병◆M4/QBPylfI (DlJxO/bjxg)

2024-10-09 (水) 20:12:30

>>297 사썬은 변이로 많이 죽어서 그랬지 천 명은 남아있었는데

엠칠은 그런것도 없이 걍 유전자 불안정으로 프라이마크 만날때 군단 전체가 단 200명뿐이라 소멸 각오한 상황이었음 ㅇㅇ

302 백사병◆M4/QBPylfI (DlJxO/bjxg)

2024-10-09 (水) 20:12:56

>>300 황당하게도 불칸이랑 동격의 인격자...

303 이름 없음 (ik5ksQIHWg)

2024-10-09 (水) 20:12:59

말그대로 칼하나 잘못들어서 억까 타락 당한거니

4신이 각잡고 타락시킨 호루스 다음으로 억까당한거니...

304 이름 없음 (FMDG0g14Ug)

2024-10-09 (水) 20:13:23

오히려 강박관념 때문에 자기 자식들에게 강요하지 읺고

다양한 것을 즐기고 마음을 다스리는 덜 충고한 양반입니다.

생귀가 저주받은것 마냥 특출난거지 펄그림도 프마중에서 상단한 엄친아였고.

305 매너티◆5cxs25tCkU (0g15Zsb86s)

2024-10-09 (水) 20:13:26

앙그론의 힘 마그누스의 사이킥 모타리온의 똥구릉내 펄그림의 초월적인 반사신경과 검술을 라이온 혼자 버텨낼수있게요?

306 용거북◆1zETqzDoVI (SsdYSHvULw)

2024-10-09 (水) 20:13:27

아아.....

307 사체◆HU365l1CT. (YJsHCPo3SI)

2024-10-09 (水) 20:13:34

어떻게 보면

펄그림이 가장 혐오하는 인간이 사가라고,

반대로 사가라가 가장 혐오하는 프라이마크가 펄그림일 가능성이 있는데.

308 매너티◆5cxs25tCkU (0g15Zsb86s)

2024-10-09 (水) 20:14:03

괜히 황제의 아이들이 아니엇군요.

309 이름 없음 (FMDG0g14Ug)

2024-10-09 (水) 20:14:18

무뚝뚝한 패러스도 괜히 펄그림을 일생에 한번 없는 친구로 여긴게 아님.

그놈의 검 한자루 때문에 그만

310 용거북◆1zETqzDoVI (SsdYSHvULw)

2024-10-09 (水) 20:14:40

아이고.......
황제가 펄그림이 아끼는 그 칼 직접 봤다면 다 눈치 까고 부셔 버렸을 것 같은 데
못 봤나 봄.

311 사체◆HU365l1CT. (YJsHCPo3SI)

2024-10-09 (水) 20:14:51

>>305 다이스가 묘하게 꼬아놔서 그렇지

라이온의 강화시술은

"애초부터 어떻게든 미쳐 날뛰는 진홍왕을 죽이는 게 목적이고."

"그걸 위해서 작정하고 스펙을 끌어올린 겁니다."

312 백사병◆M4/QBPylfI (DlJxO/bjxg)

2024-10-09 (水) 20:15:03

그 프라이마크가 자기보다 더 뛰어나다면 필멸자들에게까지 조언 들어가머 일일신우일신을 진짜 한 유일한 프라이마크 펄그림

이런 완벽주의자라면 격분하는 자기에게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오픈마인드로 받아들인건데 타락 이전까지는 진짜 유쾌하게 넘기는 프라이마크였습니다

313 이름 없음 (FMDG0g14Ug)

2024-10-09 (水) 20:16:23

정확히는 펄그림이 다양한걸 수집하는 취미를 지녔고 친구인 패러스도 그런 펄그림을 위해서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다양한걸 찾으면 그걸 펄그림에게 선물로 주고. 반대로 펄그림도 패러스에게 다양한 걸 선물로 주는 찐친 관계입니다.

그 놈의 콜렉터 욕구때문에 칼을 잡자마자 영혼을 슬라네쉬에게 빼앗긴거

314 백사병◆M4/QBPylfI (DlJxO/bjxg)

2024-10-09 (水) 20:17:10

공적 다 울마에게 털린걸 알고도 쿨하게 이제부터 더 위대한 공적을 다시 다 쌓으면 된다 할 정도였는데

칼 한 자루 잘못 잡고는 어...

315 마술사왕◆Uvgmx0VOXM (hllvqRxCQA)

2024-10-09 (水) 20:17:13

펄그림과 패러스의 우정은 서로의 입장이 반대인
라이오넬 헤러시 에서도 잘 들어나지요...

316 백사병◆M4/QBPylfI (DlJxO/bjxg)

2024-10-09 (水) 20:18:14

농담이 아니라 게이드립이 나오긴 하는데

우정의 끝을 찍었던거고

317 사체◆HU365l1CT. (YJsHCPo3SI)

2024-10-09 (水) 20:18:35

전에 레인형이 말한 펄게이 영혼 소멸 썰은 뭔내용임.

여기저기서 읽어봐도 잘 모르겠던데 그거.

318 이름 없음 (VDAp/jWk0k)

2024-10-09 (水) 20:20:50

심지어 타락하고 나서도 친구인 패러스만은 죽일수 없어서 슬라네쉬의 속삭임도 일시간 이겨내고 놔두고 올 정도....

319 백사병◆M4/QBPylfI (DlJxO/bjxg)

2024-10-09 (水) 20:20:51

>>317 레란소드 잡자마자 펄그림 영혼은 슬레네쉬 영역으로 날아가고 악마가 몸 빙의한 상태였습니다

이 상태로 쭉 가는데 정작 펄그림 영혼은 슬라네쉬 영역에서 악깡버로 탈주해가지고 ㅇㅇ

320 사체◆HU365l1CT. (YJsHCPo3SI)

2024-10-09 (水) 20:21:17

악깡버로 탈주해서?

321 이름 없음 (ik5ksQIHWg)

2024-10-09 (水) 20:21:29

그런 썰은 들어본적 없어서 몰?루

백사병님이 말하는것도 참치는 원 소스를 못찾고 있어서ㅎㅎ;;

322 백사병◆M4/QBPylfI (DlJxO/bjxg)

2024-10-09 (水) 20:21:54

>>320 펄그림 클론에 들어갔다는 설도 있고 여전히 워프를 방황중이라는 설도 있고 그래요

탈주까지만 확실하고 이후는 불명

323 모바아브참치◆Hurbv6htmA (l5WBWHWDFY)

2024-10-09 (水) 20:22:44

근뎨 왜 나는 요즘 불노장생 캐릭들의 하렘이 느긋하게 떠도는 물건이 좋아진걸까요...

324 이름 없음 (VDAp/jWk0k)

2024-10-09 (水) 20:22:56

오히려 우리가 아는 데프마 펄그림은 펄그림이 타락한건지 아니면 펄그림이라고 자칭하는 악마인지 오리무중

나무위키에선 악마의 속삭임에 타락했다고 나오지만

325 이름 없음 (tNl/Qpwhh6)

2024-10-09 (水) 20:23:26

찐따 페투라보와 사가라는 인싸 펄그림이 싫다고 해요 ㅋㅋ 타락 하기 전 펄그림이면 같이 끼여서 셋이서 미니어처 게임 했을지도

326 이름 없음 (ik5ksQIHWg)

2024-10-09 (水) 20:23:34

아 찾았다

풀그림은 동생의 죽음에 충격을 받아 정신을 차렸고, 자신이 저지른 일과 주변의 끔찍한 배신과 대학살에 경악했습니다. 약해진 순간, 그는 자신을 망각으로 보내주겠다는 데몬의 제안에 동의하고 워프 생물이 검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허락했습니다. 워프 괴물이 그의 몸과 영혼을 사로잡아 그의 의식을 마음 한구석에 가두는 데는 잠시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 순간부터 풀그림은 자신의 모습을 한 포로가 되어 슬라아네시 데몬에 의해 완전히 통제된 존재가 되었습니다. 풀그림의 영혼은 나중에 세레나 단젤루스의 뒤틀린 그림에 갇히게 됩니다. 풀그림의 운명을 아는 사람은 호루스뿐이었는데, 그는 다음 만남에서 거의 즉시 데몬의 빙의를 알아차렸지만 풀그림을 잃기에는 너무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했습니다.[2m] 로르가와 매그너스도 풀그림을 만나자마자 그의 정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딥웰 번역기 번역)

327 백사병◆M4/QBPylfI (DlJxO/bjxg)

2024-10-09 (水) 20:24:03

>>321 레란소드 빙의->영혼 날아감->악마 몰아내겠다고 이미 타락한 엠칠 군단원들이 SM 헬레저식 퇴마술 실행 -> 정작 원본 펄그림은 안 돌아오고 펄그림이면서도 펄그림이 아닌 영혼이 몸으로 들어옴

그러면 원본은?이라는건데 바일 소설에서 찐 펄그림이랑 똑같은 클론펄가가 나오며 모두가 ????하게 된 겁니두

328 백사병◆M4/QBPylfI (DlJxO/bjxg)

2024-10-09 (水) 20:24:37

저기서 악마가 진짜 퇴치된건지 아니면 위장한건지는 불명이고요

329 사체◆HU365l1CT. (YJsHCPo3SI)

2024-10-09 (水) 20:25:09

그럼 테라에서 수집하고 있는 관장님이 한번 나와야겠네.

330 마술사왕◆Uvgmx0VOXM (hllvqRxCQA)

2024-10-09 (水) 20:26:27

오랜만에 트라진 등장 타임이군요

331 이름 없음 (VDAp/jWk0k)

2024-10-09 (水) 20:26:31

오히려 타락하지 않은거면

펄그림은 진짜 찐충성파라는 건데

332 이름 없음 (ik5ksQIHWg)

2024-10-09 (水) 20:26:59

그러나 몇 달 후 풀그림은 알 수 없는 방법으로 자신의 몸을 되찾았고, 자신이 갇혀 있던 그림에 데몬의 정수를 가두었습니다.[4d] 이 사실은 루시우스가 이끄는 지휘관들이 군단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깨닫고[4a] 풀그림을 포로로 잡았을 때[4b] 그의 군단에 드러났고, 그들은 극심한 고문을 통해 데몬의 지배를 풀기 위해 그가 더 이상 악령에 씌이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이렇게 하도록 허락했습니다. [4c] 풀그림은 자신이 악마를 강제로 내쫓고 얼마 동안은 자신이었으며, 설명할 수 없는 이유로 슬라아네시에게 전적으로 자유의지로 헌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는 또 몇달 후 몸찾았다고 나오네...

333 백사병◆M4/QBPylfI (DlJxO/bjxg)

2024-10-09 (水) 20:27:18

>>332 '설명할 수 없는 이유'

334 백사병◆M4/QBPylfI (DlJxO/bjxg)

2024-10-09 (水) 20:27:46

이게 보통 40k 소설에서 몸 잠식한 디몬들이 아부리털때 쓰는 어구라

335 이름 없음 (VDAp/jWk0k)

2024-10-09 (水) 20:28:43

그런데 암시되길 이 녀석이 진짜 펄그림이 맞나 하는게 독자들 의견인거

336 사체◆HU365l1CT. (YJsHCPo3SI)

2024-10-09 (水) 20:29:33

관장님한테 프라이마크의 대가로 뭘 줘야하려나...........

사가라 수제 인조인간(아무말)

337 이름 없음 (6aaoFzBAks)

2024-10-09 (水) 20:30:00

클론이 원본하고 똑같아서 생긴 의혹인가

338 사체◆HU365l1CT. (YJsHCPo3SI)

2024-10-09 (水) 20:31:13

"돌아가려고 했다는 게 크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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