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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caV_YoDPl2Hr6LYyxC7hgtrQWihoyn7G9epNdyTpxEI/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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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펑크 2077의 오마쥬 겸 무협과의 퓨전 역극.
- 완벽하게 비정기 불규칙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걍 연재 안 함.
- PC(캐릭터)의 뒤에는 PL(사람)이 있습니다. 존중해주시되 둘이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 1000의 경우는 지나치게 개인적인 내용은 어장주에 의해 거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1000으로 다이스 조작 관련 (하2, 리롤, 강탈 등) 권한을 횟수제로 얻을 수 있지만, 잡담판의 경우는 무시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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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 하단의 링크를 참조
50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239
51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244
52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267
53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282
>1597053289> [AA/역극/잡담판/메이킹] 사이버펑크 무림 중원의 키오스크가 설치된 객잔 (54) :: 1001
벚꽃망령◆h8Wq4lbSKM
2024-10-07 15:54:25 - 2024-10-07 23:58:21
0 벚꽃망령◆h8Wq4lbSKM (7kqVGtlqyY)
2024-10-07 (모두 수고..) 15:54:25
512 그레텔 헥센훈트 (saxZsgdSrM)
2024-10-07 (모두 수고..) 23:04:14
그레텔이 아파치타키온과 같읃 부류라는 말은 취소해줘!!!!!!(?)
515 레이시아 (AnjvigZJUU)
2024-10-07 (모두 수고..) 23:04:38
전부다 자기 말만 지껄이고 자기가 옳다고 열심히 합리화하고, 때로는 메가콥을 조지기 위해서라면, 이런 희생도 감당할 수 있다는 그런 사람들
그냥 단지 멋지게 화려하게 되보고 싶어서, 상대방이 이해 하나도 못할 말만 지껄이는 사람들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은 오히려 악에 굴복하는 사람으로 치부해버리고 자신은 그러니 옳다고 말하는 사람들
오히려 직접적으로 반대하는 이문향에게 쏘아 붙이고, 몰아붙이고, 이해와 존중대신에 비난을 가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먼저, 상대방을 존중해주는게 너무 멋졌음
레이시아에게 집을 나간다는건, 결국 레이시아의 말을 듣고, 내가 상대방을 설득하겠다는 것 보다는, 당신이 그렇게 아루 사장을 따라서 갈 수 있다는 걸 인정하는 태도였죠
거기서 남아서 설득하겠다가 아니라, 자기가 상대를 존중하니까, 그저 그럼 내가 집에서 나간다는 거였고
마찬가지로 써틴에 대해서도, 그리고 아루 사장에 대해서도
문향은 끝까지 상대방을 존중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대화를 해보려고 했거든요
광기의 한복판에서, 자신을 향하는 수많은 칼날이 향하는 상황에서
끝까지 이성을 지키고, 선함을 포기하지 않고, 존중과 배려로 상대방과 대화해보고 설득해보려는 자세가
너무 멋졌음 진짜로. 갠적으로 음 이 역극 전체에서 앞으로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제일 멋졌던 장면이었어요. 비단 이문향 뿐아니라 모든 pc들의 rp를 봐도
517 벚꽃망령◆h8Wq4lbSKM (pm.kVcoGFs)
2024-10-07 (모두 수고..) 23:04:54
사실 내추럴하게 아파치도 감탄하는 광기의 저 위에 있는게
실제 아루 사장이라는건 함정이긴 함 ㅋㅋ
522 에리 (J4eNc85tM6)
2024-10-07 (모두 수고..) 23:05:31
에리도 성욕은 아니고
뭔가 이거 굉장히 어른들이 하더라
그러니까 굉장히 느낌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시도한 것이지만
그렇기에 어린애
그래서 닥터를 계속 껴안고 자려고 할 거에오 에리는(!)
523 아이딜 (C5J7ReOZoQ)
2024-10-07 (모두 수고..) 23:05:34
아이딜은 뭐 동료의 생존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ask) and 메가콥 체제 전복의 가능성을 만들기 위해(컴뱃) 대전쟁을 일으키자 라
526 닥터 (ZF1ITn8j.I)
2024-10-07 (모두 수고..) 23:05:40
닥터 생각해서 따르겠다 전에 에리가 이야기한 호기로운 발언
그걸 닥터는 에리의 본심이라 여기기에 내가 책임지겠다 나아가봐라 하는 그거
.jpg)
538 써틴 (lrbswNDLWQ)
2024-10-07 (모두 수고..) 23:06:47
여기서 마저 설명하자면
그렇기에 써틴이 문향에게
내가 졌고 네 말이 맞다고 모든걸 내려놓듯 말한거에요
540 시라이 사호 (FvB/Dsjf2M)
2024-10-07 (모두 수고..) 23:06:56
559 Dr. 아그네스 타키온 (fyysPIN/Uc)
2024-10-07 (모두 수고..) 23:08:45
이상군, 닌슬군, 바반시군, 아파치군 나의 스승이 되어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