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다이스] 리얼에게 배신당한 어장주의 자유 잡담판 841편 : 앵커판

0 사체◆HU365l1CT. (yCHpzVvD3I)

2024-10-06 (내일 월요일) 23: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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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이름 없음 (Q/BiG6kjgk)

2024-10-07 (모두 수고..) 13:41:02

사실 후보는 생귀가 사퇴하고 종합적으로

라이온 길리먼 호루스였는데

황제가 호루스를 뽑자 그 누구도 반론하지 못했다는거 생각하면

에초에 뽑을애가 호루스밖에 없었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생귀는 애초에 죽을 생각이었으니.

207 이름 없음 (Q/BiG6kjgk)

2024-10-07 (모두 수고..) 13:41:35

>>205

아쓉 어째서 부정해야하는데 부정할수 없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

208 이름 없음 (pkFue1/8RM)

2024-10-07 (모두 수고..) 13:43:13

삼촌 피규어(?) 만으로도 나느카오스가 싫어요 하고있는대

조카(진짜)가 있었으면

사가라 살아있는거 확인하자마자 달려가서 대가리박았겠져(아무말)

209 이름 없음 (Q/BiG6kjgk)

2024-10-07 (모두 수고..) 13:44:26

여러가지 의미로 페투라보는 줄을 잘못선거네

(충성파에 섰으면 자기랑 맘 맡는 삼촌과 함깨 제국에서 싱나는 내정+건축하고 살았을텐데, 원래 천성적으로 쌈박질이 맞지 않는 프라이마크중 하나란걸 생각하면)

210 이름 없음 (pkFue1/8RM)

2024-10-07 (모두 수고..) 13:44:34

긁혀서 1만2천년 대탈주찍은 새끼와

멍청함을 인정하기싫어서 손수 반역파를 키운 해골

두 멍청이의 기열-업적이 만들어낸게 인류제국이기때문(폭언)

211 사체◆HU365l1CT. (G4aP26bivE)

2024-10-07 (모두 수고..) 13:45:26

사실 사가라는 조질려고 조진 거는 아닌데

이게 참 그래요

사가라 스스로 자신이 이 제국에서

부외자라는 걸 "너무 잘 알고 있는 거거든."

이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2 이름 없음 (Q/BiG6kjgk)

2024-10-07 (모두 수고..) 13:45:37

페투라보 : 성향적으로 쌈박질이 맞지 않아서 스트레스인데 쌈박질에 재능이 있음(응?)

213 이름 없음 (pkFue1/8RM)

2024-10-07 (모두 수고..) 13:45:37

여기 아워는 팬들에게 동정표를 많이받는

까와빠를 미치게하는 슈퍼스타일것(?)

214 이름 없음 (5VP8/tn9k6)

2024-10-07 (모두 수고..) 13:45:45

생귀 죽으려 한거야 호루스 반란 뒤 커즈 예언 듣고 나선가니 워마스터 선출 땐 아니지요.(적당)

215 이름 없음 (Q/BiG6kjgk)

2024-10-07 (모두 수고..) 13:47:02

>>214

아 그런가요!

216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U40xQv16bU)

2024-10-07 (모두 수고..) 13:47:26

오늘도 기합차게 살아가는 인류제국의 하루... 우린 기합을! 원한다!

217 살루사송어◆.YtRsmr5Qc (1d1jDpL7aM)

2024-10-07 (모두 수고..) 13:48:10

(대충 내일도 살아가는데스 짤)

218 이름 없음 (Q/BiG6kjgk)

2024-10-07 (모두 수고..) 13:49:06

페투라보 (여긴 어디인가 짤)

219 사체◆HU365l1CT. (G4aP26bivE)

2024-10-07 (모두 수고..) 13:49:28

여기 사가라는

제국의 부외자로서

페투라보와 우정을 나누면서

자신이 아는 제국의 목적과

왜 황제가 이런 선택을 했는지를 알려주고

제국의 존속이 필요한 이유를 알려줬지만 페투라보에게

"자신의 목적과 자신의 군대가 푸대접 받는 이유가."

"황제의 이기적인 계획 때문이라는 것도 알려준 꼴이고."

호루스의 꾀임에 넘어가게 된 거지요

그러나 호루스에게 속았을지언정

"철의 군주는 친구의 가르침까지 잊지는 않았던 셈입니다."

220 마술사왕◆Uvgmx0VOXM (0371KdPiM2)

2024-10-07 (모두 수고..) 13:49:43

오늘도 내일도 살아간다는 기합 (아무말)

221 이름 없음 (pkFue1/8RM)

2024-10-07 (모두 수고..) 13:51:05

4박4(취함):잘들어라...10..피..트...

카오..스...는... ㅈ...같은..거야...

네..누나보다도 도 ㅈ같지

페:(메모메모)

222 이름 없음 (Q/BiG6kjgk)

2024-10-07 (모두 수고..) 13:52:06

아하 그래서 페투라보가 펄그림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은거군요.

(사가라에게 워프와 카오스의 위험성에 대해서 들었을테니 처음부터 데몬 프라이마크가 된 펄그림에 속임수에 넘어길리가)

....속임수 쓰려던 펄그림은 보나마나 앙그론이 쳐맞듯이 페투라보에게 개 쳐맞는 짤이겠지만

223 이름 없음 (pkFue1/8RM)

2024-10-07 (모두 수고..) 13:52:52

접근조차 불쾌하다고 화력에처맞고 갈렸을지도(아무말)

224 사체◆HU365l1CT. (sZzOVPFC3c)

2024-10-07 (모두 수고..) 13:53:05

그러니까 여기의 페투라보는

"황제"를 대신할 누군가를 옹립하는 것으로

자신의 울분도 풀고 친구(...)가 알려준 인류제국의 목적도

얻는 나름 최선의 선택을 하려고 한 거에요.

"워마스터 호루스의 반란은"

"황제의 비밀주의 때문에라도 일단 나름 명분이 있었으며."

"호루스와 반역파 프라이마크를 중심으로 하는 과두정 정도면 차선책은 되었다고 여겼겠지요."

..............근데 테라 공성전에서 펄게이가 뭘했길래 존나 싫어할까(착란)

225 이름 없음 (Q/BiG6kjgk)

2024-10-07 (모두 수고..) 13:53:26

사가라가 어떤 의미에선 변곡점을 만들어 낸건가

(졸지에 카오스와 레니게이드로 사분오열 내버림)

226 사체◆HU365l1CT. (sZzOVPFC3c)

2024-10-07 (모두 수고..) 13:54:19

그런 셈이죠.

그럴 수 있는 사람이었고,

그럴 수 있는 능력도 있었는데,

능력이 아니라 몇마디 말로 변곡점을 만들어냈다는 게 특이점이지만여

227 이름 없음 (Q/BiG6kjgk)

2024-10-07 (모두 수고..) 13:55:39

펄게이가 페투라보를 속여서 페투라보를 시한부로 만들어버렸습니더.

당시에 페투라보가 카오스에 넘어가지 않았는데 펄그림이 함정을 파서 페투라보를 시한부로 만들었거든요

시한부가 되어버리자 원래 카오스는 싫었지만 당장 목슘이 오늘내일 하깅래 울며 겨자먹기로 데프마가 되어버린 셈

228 이름 없음 (GqxdMF8vmI)

2024-10-07 (모두 수고..) 13:55:45

펄게이가 타락죽들이밀면서 아동뷔페라도 즐겼나?(아무말 아님)

229 이름 없음 (5VP8/tn9k6)

2024-10-07 (모두 수고..) 13:56:03

황제는 평소에 러스에게 말하던 습관 때문에 마그누스를 잃고(...)

230 마술사왕◆Uvgmx0VOXM (0371KdPiM2)

2024-10-07 (모두 수고..) 13:56:21

말한마디가 천냥 빛을 갚은 경우네요

231 사체◆HU365l1CT. (sZzOVPFC3c)

2024-10-07 (모두 수고..) 13:56:43

그럼 여기 펄게이는 카오스 게이를 하려다가

페투라보에게 쳐맞고 내쫓겼단 이야기군요.

기열- 뱀새끼는 진짜 프라이마크의 죽빵을 견디지 못했군.

232 사체◆HU365l1CT. (sZzOVPFC3c)

2024-10-07 (모두 수고..) 13:57:29

즉흥으로 만든 페투라보 전용 별명

"10피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3 매너티◆5cxs25tCkU (Gu7Ke.RMQw)

2024-10-07 (모두 수고..) 13:57:32

암튼 제국입장선 순도 100% 적보단 어쩌면 외교가 가능할지도 모르는 세력이 좀더 나은거니

234 이름 없음 (GqxdMF8vmI)

2024-10-07 (모두 수고..) 13:57:56

사가라는 페투라보가 사치도 즐기도 취미도 갖는걸보고

제일 '인간' 답다고 생각했으려나?

235 이름 없음 (u/bqWoe.7U)

2024-10-07 (모두 수고..) 13:58:22

생귀는 누가봐도 돌연변이 그 자체인 날개때문에 여러모로 내심 부담감을 갖고 있어서.

그런 결격사유(본인 생각)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인싸가 되고 할 수 있었던 거긴 한데. 프마는 기본적으로 내가 제일 잘났다 하는 존재거든...

236 이름 없음 (Q/BiG6kjgk)

2024-10-07 (모두 수고..) 13:58:26

이스트반에서 호루스의 설득을 듣고 반역파에 합류했은데

펄게이가 선물이라면서 준 보석에 생명력을 빨아들이는 장치를 함.

자기 생명력을 인질로 삼았기에 반항도 못하고 반역파들에게 휘둘리게 된 셈이라고 나와있네요

237 이름 없음 (u/bqWoe.7U)

2024-10-07 (모두 수고..) 13:59:45

망토 이야기도 있고 보석 이야기도 있음.

사실 페투라보가 시한부다 이거 자체가 종죽에서 나온 거라서 왜 제일 중요한 테라 공성전에서 페투라보가 빠졌는가 하는 이유로 덧붙여진 티가 좀 남.

238 이름 없음 (GqxdMF8vmI)

2024-10-07 (모두 수고..) 13:59:52

라이온은 이름과 직책

굴리먼은 번호인걸 생각하면

사가라의'코락스'가 페투라보일려나

239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U40xQv16bU)

2024-10-07 (모두 수고..) 13:59:56

펄게이 이 녀석 카오스 타락하더니 다른 쪽으로 완벽해지고 말았군(퍽)

240 이름 없음 (Q/BiG6kjgk)

2024-10-07 (모두 수고..) 14:00:07

그래서 처음 응해서 나간게

적아군 불문하고 폭주하던 데프마 앙그론을 개같이 패배리고 귀환한거(...)

그것도 당장 생명력 빨린 상태라서 컨디션이 개판인데도 한거 (뭐 어떻게 한거야)

241 사체◆HU365l1CT. (sZzOVPFC3c)

2024-10-07 (모두 수고..) 14:00:46

생귀에 대한 평가도 좋긴 할건데,

"천사"라는 생귀니우스의 가면이자 정체성을

좋게보지는 않을 겁니다.

유전자 이상으로 날개 돋아나는 정도야 암흑기엔 그냥 취미로 하는 사람 꽤 있을 거고(먼산)

242 이름 없음 (GqxdMF8vmI)

2024-10-07 (모두 수고..) 14:01:47

취미로 삼두육비하는 인간도 있었을거고(아무말)

243 이름 없음 (Q/BiG6kjgk)

2024-10-07 (모두 수고..) 14:02:32

아마 내생각이 맞다면 훙폭한 본성을 지닌 생귀와 코락스를 좋세 보지 않았을것 같네요.

거기에다 치료받았다던 앙그론도 가히 미친놈처럼 날뛰었으니, 오해할만도 함

244 매너티◆5cxs25tCkU (Gu7Ke.RMQw)

2024-10-07 (모두 수고..) 14:02:32

아 어차피 암흑기엔 걍 취미로 하던거니까 쿨하게 블엔계 진시드에 두 유전병대신 날개 발현 가능성 심어준거구나

245 사체◆HU365l1CT. (sZzOVPFC3c)

2024-10-07 (모두 수고..) 14:02:50

사실 사가라가 프라이마크에 거리감을 두는 건

"쿠스토데스를 자신의 자식으로 여기는 것"과

의도적으로 프라이마크에게는

하나씩 비인간적인 요소들을 황제가 집어넣고

그걸 프라이마크들이 끝끝내 넘어서지 못하면서 생긴 간극을

사가라는 이해하지 못했던 게 클겁니다.

"애초에 이해할 생각이 없었던 게 이제 그의 과실이고."

246 이름 없음 (5VP8/tn9k6)

2024-10-07 (모두 수고..) 14:04:49

>>243 본성 기준이면 그 흉폭한데 불칸도 포함됩니다.(먼산)

247 사체◆HU365l1CT. (sZzOVPFC3c)

2024-10-07 (모두 수고..) 14:05:38

불완전한 기술로 불완전하게 영속자를 흉내낸 물건을

가지고 다시 워프 따개비를 만들어서

그걸로 사람을 초 ㅋ 인 ㅋ으로 만들고 있으니

사가라 입장에서는 곱게 보이질 않아서 가뜩이나 프라이마크를 색안경 끼고 보고 있는데

호루스 해러시까지 터져버리면서 프라이마크들은 다 십새끼라는 인식을 가지게 된거고.

-페-는 황제가 만들어준 초지성 가지고 하는 짓이 매우 "소박하고 같잖으니까."

그 색안경이 깨진거구요.

248 이름 없음 (u/bqWoe.7U)

2024-10-07 (모두 수고..) 14:06:05

그, 제국의 주적에 뮤턴트, 즉 돌연변이가 있어서 생귀는 돌연변이 그 자체의 상징인 날개를 굉장히 의식하고 살았다는게...
날개 정돈 그냥 달 수 있는 거 아닌가 하는건 뮤턴트 혐오 감성하고 안맞으니간... 근데 네크로문다 꼬라지 보면 날개 정돈 괜찮을 거 같은데 뭐 그런게 신경스인다 아니다 하는건 개인 심리 문제고.

249 이름 없음 (Q/BiG6kjgk)

2024-10-07 (모두 수고..) 14:06:08

아 불칸이 대표적인 제노포비아였지...

250 사체◆HU365l1CT. (sZzOVPFC3c)

2024-10-07 (모두 수고..) 14:07:09

불칸 같은 경우에도

외계인 새끼들 다 죽어어어어어어!!!!!

다가

드루카리와 야수라니가 다름을 알자 생각을 바꿀줄은 알았고

기본적으로 인간들에게 매우 자비롭기 때문에

딱히 색안경을 낄 일이 없었던 거지요.

"요는 직접 만난 프라이마크냐 아니냐"가 메인인 모양임.

251 이름 없음 (5VP8/tn9k6)

2024-10-07 (모두 수고..) 14:07:40

가정환경과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가 보여주는게 불칸

252 이름 없음 (u/bqWoe.7U)

2024-10-07 (모두 수고..) 14:07:49

요컨대 4가라가 위치에 비해 만난 프마가 너무 적다보니 못만난 프마에 대해선 색안경 낀다?ㅋㅋㅋㅋㅋㅋㅋ

253 이름 없음 (GqxdMF8vmI)

2024-10-07 (모두 수고..) 14:07:53

하는게 같잖아서 시밬ㅋㅋㅋㅋㅋㅋ

모타리온도 타락전에 만났으면 좋았을탠대....

254 사체◆HU365l1CT. (sZzOVPFC3c)

2024-10-07 (모두 수고..) 14:09:47

"프라이마크는 다 십새끼들이야"가 기본 색안경이 끼워져 있고,

직접 만나서 교감한 프라이마크에 대하여는 별도로 그 색안경을 벗는다는 겁니다.

한 세명 정도 만나서 그 세명이 각기 사정이 있음을 알았으면

나머지 16명에 대한 색안경도 벗을 수 있는 거 아니냐고?

"그런 새끼면 탈영을 안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5 아리스(모바일)◆C70328itDQ (KBpZ./5Wjo)

2024-10-07 (모두 수고..) 14:10:02

다른거 집어치고 펄게이는 이미 영혼이 빨렸음.

256 사체◆HU365l1CT. (sZzOVPFC3c)

2024-10-07 (모두 수고..) 14:11:02

아, 아예 없어진거에요 그럼?

펄게이 영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