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다이스:] 리얼에게 배신당한 어장주의 자유 잡담판 837편 : 앵커판

0 사체◆HU365l1CT. (Bzm1tJ6OOc)

2024-10-03 (거의 끝나감) 09: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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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노악◆Fg2SxPL/Ek (VtB4bSgtM2)

2024-10-03 (거의 끝나감) 21:58:56

그니까 ㅈ되버린 우주인프라에 맞춰서 간소화시키다가 로스트테크놀로지가 생기는거네요

...뭐야 왜 현실이랑 똑같지

717 매너티◆5cxs25tCkU (8jKVzKfuok)

2024-10-03 (거의 끝나감) 21:58:59

웃긴건???

718 낫토◆7TyZX6fIxs (FK9yj3SNxM)

2024-10-03 (거의 끝나감) 21:59:06

'마스터크래프트' 라고 좀 잘나가는 건스미스가 만든 hk416은

쌤

719 시키냥◆tr.t4dJfuU (oV7XIlHauw)

2024-10-03 (거의 끝나감) 21:59:11

알파리전 가설을 채용할 경우
알파리전이 황제가 레가한테 준 앗쎄이-배양 기술을 돋거한 것이 블레기들에게도 있어서
대량의 앗쎄이 수급이 가능하다는 설도 있고

720 백사병◆M4/QBPylfI (shlY8BDrB6)

2024-10-03 (거의 끝나감) 21:59:12

F-22 / F-35 뽑을 돈도 시간도 육성된 파일럿도 없으니 F-15/F-16으로 떼우던게 헤러시고

저 둘로도 물량이 감당 안되서 똥파랑 팬텀 재등판한게 현 40k

721 에스라◆aH/XhimeAc (vJFRi60HFA)

2024-10-03 (거의 끝나감) 21:59:36

솔직히 이거보다 강한 보병화기는 없을거 같아서

기껏해야... 스타워즈 블래스터? 정도나 동급이거나 한단계 부족한 수준일듯 하고여

722 사체◆HU365l1CT. (Wk/nvo8TqM)

2024-10-03 (거의 끝나감) 21:59:44

즉 전 은하가 전선이니까

"그걸 감당하기 위해서."

"포기할 건 포기해가면서 그 전선을 지탱할 기술에 집중을 하는 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기술을 개발할 역량은 남아있다는 건가요?"

723 백사병◆M4/QBPylfI (shlY8BDrB6)

2024-10-03 (거의 끝나감) 21:59:50

ㄹㅇ 평생 HK416깎는 건스미스가 만든 HK416은 분명 소총인데 위력이 중기관총이 됩니다

724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vYSynUyFtM)

2024-10-03 (거의 끝나감) 22:00:23

아 그리고 샐러맨더계열 챕터 자체는 나름 있는데 3번째 파운딩 이후부터의 문화적 동질성은 전혀 없어.

왜냐하면 샐러맨더의 군단 특성은 거의 전적으로 녹턴의 문화를 통해 재조정된 거거든.

불칸과 녹턴을 만나기 전까지의 샐러맨더는 가장 흉포하게 싸우는 3개 군단 중 하나였음.

725 낫토◆7TyZX6fIxs (FK9yj3SNxM)

2024-10-03 (거의 끝나감) 22:00:29

더 개웃긴건

한창 hk416 딥따리 만들던 시기에서 빈 라덴을 사살한 총기는

렐릭이나 유물취급받고 존경받으며 그 빈 라덴을 죽인 총의 영혼은 숭상받는데

실제 강함

726 노악◆Fg2SxPL/Ek (VtB4bSgtM2)

2024-10-03 (거의 끝나감) 22:00:36

같은 설계도여도 제작자 개인실력에 따라 성능이 달라진다?

727 백사병◆M4/QBPylfI (shlY8BDrB6)

2024-10-03 (거의 끝나감) 22:00:56

>>722 사실 선조님들이 너무 개쩔어서 코버넌트식(원리 다 이해해는)이거나 재발견이긴 한데 자체적으로 나오는 것도 있습니다

라이자의 광인들이라던가, 스티기스 8의 또라이들이라던가

728 낫토◆7TyZX6fIxs (FK9yj3SNxM)

2024-10-03 (거의 끝나감) 22:01:01

>>726

넹 ㅋㅋㅋㅋㅋ

729 이름 없음 (eOPpVO0r9k)

2024-10-03 (거의 끝나감) 22:01:19

그치만 제련기술 높은 사람이 만든 장비가 더 강한건 상식이고(아무말)

730 노악◆Fg2SxPL/Ek (VtB4bSgtM2)

2024-10-03 (거의 끝나감) 22:01:40

아 신앙이랑 업적이 실제로 성능에 영향을 끼치는거구나

무기도 레벨업을 하는군(착란)

731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vYSynUyFtM)

2024-10-03 (거의 끝나감) 22:01:57

다시 말하면 불칸을 데려오고 샐러맨더 계열 챕터를 규합해 군단으로 복귀시키면, 샐러맨더는 우선 본가의 문화부터 후계 챕터 출신 인원에게 빡세게 정훈교육해야 함.

732 이름 없음 (Xn4x5qsnIs)

2024-10-03 (거의 끝나감) 22:01:59

원리까지 이해하는 쪽이면 코버넌트가 아예 아니니까(......)

733 백사병◆M4/QBPylfI (shlY8BDrB6)

2024-10-03 (거의 끝나감) 22:02:06

>>730 기계령이라는게 온갖걸 뭉뚱그리는 단어다보니...

734 낫토◆7TyZX6fIxs (FK9yj3SNxM)

2024-10-03 (거의 끝나감) 22:02:29

뭔 중세판타지 스러운 설정이긴 한데

40K가 대충 거대한 대가리 중세판타지 뇌로 절여진 세계라 그럼

뭐 삼천포로 빠졌는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기술 자체가 더딘건 맞아요

735 시키냥◆tr.t4dJfuU (oV7XIlHauw)

2024-10-03 (거의 끝나감) 22:02:56

함마의 세계에는 신앙이 실재하니까
장인이 만든 무구는 더 강하다라는 믿음=신앙이(실제로도 우수하지만)
마스터 크래프티드 웨폰의 강함에 영향을 준다는 해석도 가능한 부분

736 사체◆HU365l1CT. (Wk/nvo8TqM)

2024-10-03 (거의 끝나감) 22:03:09

흐음...........

737 백사병◆M4/QBPylfI (shlY8BDrB6)

2024-10-03 (거의 끝나감) 22:03:15

워프현상인 진짜배기 영혼일수도 있고

장비에 내장된 인공지능일수도 있으며

안전규범이나 사용교범으로 일어나는 기믹이나 현상일수도 있고

저 셋 다일수도 있는 단어가 머신-스피릿이라

738 낫토◆7TyZX6fIxs (FK9yj3SNxM)

2024-10-03 (거의 끝나감) 22:03:24

이런분야에 능한 기술직인 기계교가 지들끼리조차 공유를 잘 안하는 폐쇄적인 집단이고

연구하고 발전시킨다 해도 그걸 또 이단 취급받아서 선뚝으로 개작살나 묻힐수도 있고

739 이름 없음 (Xn4x5qsnIs)

2024-10-03 (거의 끝나감) 22:03:52

알고보니 암흑기 시절 정성본위제(?)가 아직 공작기계에 통하는거라 카더라

740 낫토◆7TyZX6fIxs (FK9yj3SNxM)

2024-10-03 (거의 끝나감) 22:04:15

오히려 과거 기술을 다시 발견하고 발굴하는게 주류인데

실제로도 과거의 기술이 개짱짱하니까 이것만으로도 '현재 제국 수준' 에선 발전이 가능하니

741 백사병◆M4/QBPylfI (shlY8BDrB6)

2024-10-03 (거의 끝나감) 22:04:20

그래도 느리지만 30k부터 기반을 둔 '인류제국의 기술'은 꾸준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암흑기의 유산들이 그만큼 도태되고 있지많요

아틸라 토탈워 시스템이랑 비슷하다 해야하나

742 노악◆Fg2SxPL/Ek (VtB4bSgtM2)

2024-10-03 (거의 끝나감) 22:04:33

실제로 같은 CNC도 다루는 사람에 따라 결과물이 다르지...

743 사체◆HU365l1CT. (Bzm1tJ6OOc)

2024-10-03 (거의 끝나감) 22:05:11

(뭔가 이해가 될듯 말듯)

744 낫토◆7TyZX6fIxs (FK9yj3SNxM)

2024-10-03 (거의 끝나감) 22:05:11

ㅇㅇ 발전 자체는 근소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요

그저 그게 실제 제국에서 쓰이냐

전면으로 나올수가 있느냐

응용이나 후속연구가 가능하냐는 전혀 다른문제

745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vYSynUyFtM)

2024-10-03 (거의 끝나감) 22:05:34

>>736 여튼 불칸을 데려와서 그에 맞는 임무를 맞기려면 결국 2번째 파운딩까지의 챕터는 어쨌든 협조적일 건데,

불칸의 입장에서 그 경우 "일단은" 자기 후계 챕터를 버릴 수가 없어.

746 매너티◆5cxs25tCkU (8jKVzKfuok)

2024-10-03 (거의 끝나감) 22:06:26

플러스 마이너스 하면 근소하게 손해보던가 발전중이던가 그렇고 거의 답보상태엿던거네요

746 낫토◆7TyZX6fIxs (FK9yj3SNxM)

2024-10-03 (거의 끝나감) 22:06:26

앞뒤가 안맞는 이유는 기술이 저해된다기 보단

제국 전역의 기술수준 조차 일정하지 않아서 생기는 일

747 노악◆Fg2SxPL/Ek (VtB4bSgtM2)

2024-10-03 (거의 끝나감) 22:06:44

그러니까 같은 CNC여도 숙련된 장인은 30축짜리를 뇌내시뮬레이션 돌려서 깎는데

뉴비는 30축짜리를 3축짜리보다 못쓰는 헛짓거리를 하고

그래서 나온 결과물의 성능은 당연히 다를테고

748 시키냥◆tr.t4dJfuU (oV7XIlHauw)

2024-10-03 (거의 끝나감) 22:06:48

여기에 기계교 교리가
모든 기술은 이미 발견되었고 우리가 하는건 그걸 다시 재발견하는 것이니
이전에 없는 새로운 걸 만든다=이단
이 논리가 성립되서

749 낫토◆7TyZX6fIxs (FK9yj3SNxM)

2024-10-03 (거의 끝나감) 22:06:55

>>746

그런거죠

750 백사병◆M4/QBPylfI (shlY8BDrB6)

2024-10-03 (거의 끝나감) 22:07:06

중세인들이 르네상스로 접어들면서 발전중이지만

핵전쟁 이전 인류에게 물여받은 과학기술과 대장간 에디션으로라도 만들어내던 최첨단 기술들은 소실되고 있다 보면 됩니다

751 노악◆Fg2SxPL/Ek (VtB4bSgtM2)

2024-10-03 (거의 끝나감) 22:07:19

746이 2번!

746이 2번!

752 이름 없음 (Xn4x5qsnIs)

2024-10-03 (거의 끝나감) 22:07:26

한 행성 낫토는 공장제 낫토를 사먹지만 다른 행성 낫토는 직접 콩부터 길러다 해먹고

753 노악◆Fg2SxPL/Ek (VtB4bSgtM2)

2024-10-03 (거의 끝나감) 22:08:09

어떤 행성은 낫토가 발효식인줄도 모르고(?)

754 낫토◆7TyZX6fIxs (FK9yj3SNxM)

2024-10-03 (거의 끝나감) 22:08:14

이게 대표적으로 기술적으로 크게 발전하고있는 세력이

타우 제국이라고 하는데

755 백사병◆M4/QBPylfI (shlY8BDrB6)

2024-10-03 (거의 끝나감) 22:08:45

갈! 우리가 지구일주를 해봐서 아는건데 어떻게 우주로 나갈 수 있다는 말이냐! -> 대장간 에디션 인공위성 기술 소실

이런 느낌

756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vYSynUyFtM)

2024-10-03 (거의 끝나감) 22:08:47

이런 기술수준 차이나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STC가 나온 거였지. 물론 지금은 자료 쪼가리지만,

그 당시에는 맨땅과 맨손에서부터 시작해도 주변에 있는 걸 통해 특정 물건까지 가는 거의 모든 경로를 안내해줬으니.

757 이름 없음 (Xn4x5qsnIs)

2024-10-03 (거의 끝나감) 22:08:57

어떤 행성은 낫토가 황제께서 만들어주시는거라 하고(?)

758 백사병◆M4/QBPylfI (shlY8BDrB6)

2024-10-03 (거의 끝나감) 22:09:22

기계교는 낫토는 미생물의 발효현상을 이용한 음식이라고 하는거고요

759 낫토◆7TyZX6fIxs (FK9yj3SNxM)

2024-10-03 (거의 끝나감) 22:09:29

타우가 발전이 크게 되는 이유는

타우제국 자체가 연구자들의 협력과 통제이 매우 용이해서

연구투자와 더불어 결과와 보고 나오는것도 즉각적이고

760 이름 없음 (Xn4x5qsnIs)

2024-10-03 (거의 끝나감) 22:10:09

그래서 하늘에서 용사 소환하는 마법진(호출용 신호기)이 가능하군요.

761 낫토◆7TyZX6fIxs (FK9yj3SNxM)

2024-10-03 (거의 끝나감) 22:10:09

그냥 무엇보다

땅뙤기가 개 좁아 터져가지고

국가 다스리기가 편함

762 백사병◆M4/QBPylfI (shlY8BDrB6)

2024-10-03 (거의 끝나감) 22:10:26

아직 모르는 것보다 아는게 더 적어서 지식의 저주에 안 빠지고 만 희귀한 종족이기도 하고...

763 백사병◆M4/QBPylfI (shlY8BDrB6)

2024-10-03 (거의 끝나감) 22:11:35

>>760 주문(고대 공격인공위성 공격코드)

대군마법(궤도 공격위성의 광학레이저 공격)

마법봉(공격 목표 지정 신호표시기)

764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vYSynUyFtM)

2024-10-03 (거의 끝나감) 22:11:36

사체, 내 개인적 견해에서 일단 불칸의 귀환과 샐러맨더계 챕터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아.

샐러맨더계열 챕터 자체는 나름 있는데 3번째 파운딩 이후부터의 문화적 동질성은 전혀 없어.

왜냐하면 샐러맨더의 군단 특성은 거의 전적으로 녹턴의 문화를 통해 재조정된 거거든.

불칸과 녹턴을 만나기 전까지의 샐러맨더는 가장 흉포하게 싸우는 3개 군단 중 하나였음.

불칸을 데려오고 샐러맨더 계열 챕터를 규합해 군단으로 복귀시키면, 샐러맨더는 우선 본가의 문화부터 후계 챕터 출신 인원에게 빡세게 정훈교육해야 함.

불칸을 데려와서 그에 맞는 임무를 맞기려면 2번째 파운딩까지의 챕터는 어쨌든 협조적일 건데, 불칸의 입장에서 "일단은" 자기 후계 챕터를 버릴 수가 없어.

765 낫토◆7TyZX6fIxs (FK9yj3SNxM)

2024-10-03 (거의 끝나감) 22:11:50

제국은 자기 체급조차 주체못하고 다스리질 못하고

엘다는 그냥 산산히 흩어지고 개작살나버려서 함께 뭉쳐서 뭐 하는게 어렵고

네크론은 자신들의 영토와 병력을 다시 수습하는것도 힘들어서

'발전' 할 껀덕지가 없는게 크죠

딱히 안해도 있는 기술로도 충분하고

766 백사병◆M4/QBPylfI (shlY8BDrB6)

2024-10-03 (거의 끝나감) 22:12:25

전성기에도 3.999999999단계, 지금 좆된 와중에도 3단계인 문명들은 절대 좆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