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역극/잡담판/메이킹] 사이버펑크 무림 중원의 키오스크가 설치된 객잔 (38) : 앵커판

0 벚꽃망령◆h8Wq4lbSKM (D/DfIZWfqQ)

2024-09-29 (내일 월요일) 15: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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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caV_YoDPl2Hr6LYyxC7hgtrQWihoyn7G9epNdyTpxEI/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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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펑크 2077의 오마쥬 겸 무협과의 퓨전 역극.

- 완벽하게 비정기 불규칙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걍 연재 안 함.

- PC(캐릭터)의 뒤에는 PL(사람)이 있습니다. 존중해주시되 둘이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 1000의 경우는 지나치게 개인적인 내용은 어장주에 의해 거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1000으로 다이스 조작 관련 (하2, 리롤, 강탈 등) 권한을 횟수제로 얻을 수 있지만, 잡담판의 경우는 무시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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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아 자화 / 영량 (mZLT3dvFMg)

2024-09-30 (모두 수고..) 00:34:17

노점거리에서

요즘도 이런 게 있네-

하면서 집어든 골동품이

493 이문향 (LJn0ryrqP2)

2024-09-30 (모두 수고..) 00:34:34

>>489

네 이놈, 동방불패!

494 아 자화 / 영량 (mZLT3dvFMg)

2024-09-30 (모두 수고..) 00:34:51

>>491 ㄹㅇㅋㅋ

495 이문향 (LJn0ryrqP2)

2024-09-30 (모두 수고..) 00:35:25

어쨌든
내일 연재가 기다려지는군.

뭔 일이 일어나는가.....

496 그레텔 헥센훈트 (2sP6ryQdIo)

2024-09-30 (모두 수고..) 00:35:49

사랑했으면 무너지면 안되지

그 사람의 몫까지 꿋꿋이 살아가는 거야

한쪽 날개가 없어도, 어디까지고 날아갈 수 있게

이카루스는 행복했어!!!!!

497 카요코 (JCRRQFbd8c)

2024-09-30 (모두 수고..) 00:36:16

우리는 이카루스가 행복하다고 상상하여야 한다

(?)

498 유기 (UoTYBJ/ukc)

2024-09-30 (모두 수고..) 00:36:21

사무소 들어온 것도

홍콩구 와서 텐시랑 어쩌다 만나서 합류하고 둘이서 좀 친해졌다가 슬슬 일자리 알아봐야 하는데 어떡하지 고민하고 있는데

텐시가 길거리에 이런 종이가 있더라! 하고 그냥 그거 하나 들고 바로 사무소로 직행하는 거 따라간 느낌일듯

499 아 자화 / 영량 (mZLT3dvFMg)

2024-09-30 (모두 수고..) 00:36:39

예정된 추락

하지만 그걸 알고서도

삶이란 나아갈 수밖에 없는 거야!!!!!

500 시제일호 (.3b7xXJvGM)

2024-09-30 (모두 수고..) 00:36:52

그레텔

내가 그런 기조로 짠 캐릭터가 다른 장소에 있어서 더 눈에 들어오는군(?)

501 벚꽃망령◆h8Wq4lbSKM (GA8Yy9BKog)

2024-09-30 (모두 수고..) 00:37:01

키퍼는 액재료를 자청해서 넣는 스타일에 좀 유감이 많아..

502 레이시아 (OoIFzmGst2)

2024-09-30 (모두 수고..) 00:37:22

>>501 헉, 불륜도 그런가요? (?)

503 시제일호 (.3b7xXJvGM)

2024-09-30 (모두 수고..) 00:37:23

뭐 여긴 평탄히 짠거 같음(?)

504 이문향 (LJn0ryrqP2)

2024-09-30 (모두 수고..) 00:37:58

>>501

그렇구나...!
....혹시, 지금이라도 살려줄 생각은...?

505 아 자화 / 영량 (mZLT3dvFMg)

2024-09-30 (모두 수고..) 00:37:58

근데 규화보전 달란 건 좀 에바긴 할듯

506 벚꽃망령◆h8Wq4lbSKM (GA8Yy9BKog)

2024-09-30 (모두 수고..) 00:38:22

글쎄 이 새벽에 그거랑 연관된 사태들을 생각하니

지금 슬슬 이마에 힘줄 솟을거 같은 기분이 되기 시작한다는 정도?

507 그레텔 헥센훈트 (2sP6ryQdIo)

2024-09-30 (모두 수고..) 00:38:46

>>500 헉

태양에 닿기 위해서 쉼없이 날갯짓하다가
결국에 손조차 닿지 못해서 바다로 떨어져도
나는 아직 날 수 있다며 울부짖는 쪽인가요
아니면 나는 내 태양에게 당당했다며 미소짓는 쪽인가요(아무말)

508 시제일호 (.3b7xXJvGM)

2024-09-30 (모두 수고..) 00:38:47

히익

509 유기 (UoTYBJ/ukc)

2024-09-30 (모두 수고..) 00:39:05

>>507 걍 수영 배울걸

510 아 자화 / 영량 (mZLT3dvFMg)

2024-09-30 (모두 수고..) 00:39:27

>>509

튜브 가져가지 그랬니

511 총웨 (0/ySe9JZcM)

2024-09-30 (모두 수고..) 00:39:46

오우

512 유기 (UoTYBJ/ukc)

2024-09-30 (모두 수고..) 00:39:52

아씨 구명조끼는 챙겼어야 했는데 말이야

513 카요코 (JCRRQFbd8c)

2024-09-30 (모두 수고..) 00:40:25

사실

이카루스가 바다에 떨어지는 씬에

'바다가 떨어졌다'

라고 쓰진 않았음

514 아 자화 / 영량 (mZLT3dvFMg)

2024-09-30 (모두 수고..) 00:40:35

구명조끼는 날개가 껴서 어렵단다

515 이문향 (LJn0ryrqP2)

2024-09-30 (모두 수고..) 00:40:42

>>506

(도게자)

제가 뭣도 모르고 섣불리 액재료를 자청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키퍼.

516 그레텔 헥센훈트 (2sP6ryQdIo)

2024-09-30 (모두 수고..) 00:41:05

구명조끼는 킹정이지
껴입기만 해도 맥주병의 생존력이 배로 상승한다.....

>>513 헉

517 카요코 (JCRRQFbd8c)

2024-09-30 (모두 수고..) 00:41:19

뭐래

'바다에 추락했다'

라고 쓰진 않았음

518 시제일호 (.3b7xXJvGM)

2024-09-30 (모두 수고..) 00:41:47

>>507 좋아하는 이에게 최고로 해줄 수 있는 찬사가

끝없는 싸움 끝에 죽어서 짊어진 죄를 청산받고 조상들 품에 갈 수 있기를 바라며 죽을 수 있을거다

라고 밖에 말해줄 수 없으며 그 죽음을 지켜봐주기위해 우직하게 명예로운 직위로 갈 미래를 버리고

그 이의 곁에서 우직하게 싸워주면서 언젠가 다가올 그 죽음을 지켜봐주려는쪽이요.

519 카요코 (JCRRQFbd8c)

2024-09-30 (모두 수고..) 00:42:01

오비디우스가 뭐라 적었냐면

'푸른 바다가 이카루스를 받아들였다'

라고 적었쓰

520 유기 (UoTYBJ/ukc)

2024-09-30 (모두 수고..) 00:42:04

낙하산이 필요했군

521 벚꽃망령◆h8Wq4lbSKM (26GtNGTHX2)

2024-09-30 (모두 수고..) 00:42:15

아냐 됐어 지금 진정했어

522 그레텔 헥센훈트 (2sP6ryQdIo)

2024-09-30 (모두 수고..) 00:42:43

낭만적인 말이군

어머니 바다......

523 아 자화 / 영량 (mZLT3dvFMg)

2024-09-30 (모두 수고..) 00:42:46

의심하지마라

바다가 떨어졌다

524 닥터 (zqDglX6eF6)

2024-09-30 (모두 수고..) 00:42:49

흐에... 그, 미안 어장주...

525 시제일호 (.3b7xXJvGM)

2024-09-30 (모두 수고..) 00:43:10

그리고 그 이가 그리 죽는다면

마음속에 임을 품고, 그 임이 썼었던 무기를 짊어쥐고 결혼도 않고 홀로 굳세게 살다가려는걸 희망하는.

526 이문향 (LJn0ryrqP2)

2024-09-30 (모두 수고..) 00:43:11

>>521

감사합니다, 키퍼.
저는 이제 말을 삼가고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527 유기 (UoTYBJ/ukc)

2024-09-30 (모두 수고..) 00:43:12

폴른 오션

528 레이시아 (OoIFzmGst2)

2024-09-30 (모두 수고..) 00:43:29

근데 레이시아에게 강한 신념을 부여하려는 시도가 왜 실패했는지를 생각해보니까

불륜 자체가 신념과 어울리지 않구나 생각해보니까

그냥 무난무난하게, 적당히 화려한 삶을 꿈꿔왔던 평범한 직장인으로 가는게 맞는듯

529 그레텔 헥센훈트 (2sP6ryQdIo)

2024-09-30 (모두 수고..) 00:44:18

>>518 >>525 이 무슨
낭만적.....

530 벚꽃망령◆h8Wq4lbSKM (GA8Yy9BKog)

2024-09-30 (모두 수고..) 00:44:22

액재료가 다섯개 넘어가기 시작하자

어차피 멋대로 액재료 즐기고 죽어버릴

Or 그냥 멋대로 액재료 추가하고 참여도 안 할

참가자들 때문에 지금 전개가 개막장이라고

다들 곤란해하던때가 떠오르는군

아 이문향 이야기는 아니야

이문항 정도면 아주 양심적이지...

531 카요코 (JCRRQFbd8c)

2024-09-30 (모두 수고..) 00:44:38

잠깐

532 아 자화 / 영량 (mZLT3dvFMg)

2024-09-30 (모두 수고..) 00:44:42

엔간치 나쁜 일도 신념이랑 있으면 멋져보이는데 (가상매체에서)

불륜은 좀 개인사고 가정적인 거고 그러니

그런 걸지도

533 카요코 (JCRRQFbd8c)

2024-09-30 (모두 수고..) 00:44:56

>>527

534 카요코 (JCRRQFbd8c)

2024-09-30 (모두 수고..) 00:45:03

미안

못 참았다

535 닥터 (zqDglX6eF6)

2024-09-30 (모두 수고..) 00:45:08

아, 그건 나 아니네 난 나인줄알고 두려워했는데

536 레이시아 (OoIFzmGst2)

2024-09-30 (모두 수고..) 00:45:10

>>532 그냥 신념이 포함되는 순간 불륜 특유의 그 느낌이 죽어버려서

537 아 자화 / 영량 (mZLT3dvFMg)

2024-09-30 (모두 수고..) 00:45:39

>>536 배덕감이?

538 유기 (UoTYBJ/ukc)

2024-09-30 (모두 수고..) 00:45:49

>>533 젠장 들켰다 튀어!!

539 이문향 (LJn0ryrqP2)

2024-09-30 (모두 수고..) 00:45:54

>>530

그리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전 사정도 헤아리지 못하고
멋대로 액재료 자청한 것, 정말 죄송합니다.

540 레이시아 (OoIFzmGst2)

2024-09-30 (모두 수고..) 00:46:13

>>537 ㅇㅇ

자신의 신념이 불륜을 거부하면 애초에 불륜이 안되고

자신의 신념이 불륜을 인정하면 불륜이 주는 배덕감이 날라가 버리니

541 유기 (UoTYBJ/ukc)

2024-09-30 (모두 수고..) 00:46:34

사실 지금으로서 가장 개연성이 있을 이유는

542 레이시아 (OoIFzmGst2)

2024-09-30 (모두 수고..) 00:46:53

그래서 개씹 뇌절해버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