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2062> [AA/잡담/메이킹]화두의 메이킹 및 잡담판 (8) :: 1001

화두 ◆625REtfk2c

2024-09-28 08:11:21 - 2024-10-10 19:11:58

0 화두 ◆625REtfk2c (csgDrPlgQM)

2024-09-28 (파란날) 0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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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화두 ◆625REtfk2c (JGKxxccrIY)

2024-10-03 (거의 끝나감) 17:52:19

관공은 왜 크리인가...?!

136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vYSynUyFtM)

2024-10-03 (거의 끝나감) 17:52:28

관공...! 어디 계셨소?

137 화두 ◆625REtfk2c (JGKxxccrIY)

2024-10-03 (거의 끝나감) 17:54:01

관공?!!(어째서 크리?!)

1-3: 조정의 명을 받들어 남방 개척에 뛰어들었다가 그만...
4-6: +걱정마...이까짓 병이나 부상은 금세 나았어.
7-9: +현재는 조정의 중핵 중 하나!
0:크리요

.dice 0 9. = 1 보정+1

138 이름 없음 (eyTxVnGBOo)

2024-10-03 (거의 끝나감) 17:54:08

고려태황의 아내 출신들은 어떤가요?

139 화두 ◆625REtfk2c (JGKxxccrIY)

2024-10-03 (거의 끝나감) 17:54:27

관공이 (1.전사, 2.병사 .dice 1 2. = 2)했답니다... 흑흑!

140 마술사왕◆Uvgmx0VOXM (Hp149YSMr6)

2024-10-03 (거의 끝나감) 17:55:02

태황:관공 그대를 포함한 충신들의 희생 덕분에
남방을 안정시킬수 있었네.고맙네

141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vYSynUyFtM)

2024-10-03 (거의 끝나감) 17:55:11

어찌하여 병을 얻어오셨소.

142 화두 ◆625REtfk2c (JGKxxccrIY)

2024-10-03 (거의 끝나감) 17:55:58

현 고려 태황의 황후 출신이라...?

*해동 .dice 1 100. = 88

*청구 .dice 1 100. = 3

*동부초원 .dice 1 100. = 71

*화북 .dice 1 100. = 81

*관중 .dice 1 100. = 34

*사천 .dice 1 100. = 19

*강남 .dice 1 100. = 76

*서부초원 .dice 1 100. = 88

*형제국(열도조선) 출신이라는데? .dice 1 100. = 94

143 마술사왕◆Uvgmx0VOXM (Hp149YSMr6)

2024-10-03 (거의 끝나감) 17:56:34

진짜로 열도 조선 출신 이었다니...

144 화두 ◆625REtfk2c (JGKxxccrIY)

2024-10-03 (거의 끝나감) 17:56:42

어 슈밤?

현 고려태황의 황후가 열도조선 출신이라고?!!

145 노악◆Fg2SxPL/Ek (VtB4bSgtM2)

2024-10-03 (거의 끝나감) 17:57:41

띠용

146 이름 없음 (eyTxVnGBOo)

2024-10-03 (거의 끝나감) 17:58:28

진짜인가

147 화두 ◆625REtfk2c (JGKxxccrIY)

2024-10-03 (거의 끝나감) 17:58:45

현 태황의 황후가 열도조선에서 정확히 어떤 신분이었길래...?

1-3:하층민이었답니다.(천민 혹은 평민이라는 소리)
4-6:귀족 신분이었답니다.
7-9:왕족인데여?
0:현 조선대왕의 (1.여동생 2.딸 .dice 1 2. = 2)

.dice 0 9. = 2

148 이름 없음 (eyTxVnGBOo)

2024-10-03 (거의 끝나감) 17:59:14

.dice 0 9. = 4

149 이름 없음 (eyTxVnGBOo)

2024-10-03 (거의 끝나감) 17:59:25

더 놀라잖아

150 마술사왕◆Uvgmx0VOXM (Hp149YSMr6)

2024-10-03 (거의 끝나감) 17:59:35

정략결혼은 이럼 아닌데 어쩌다가 맺어진 걸까?

151 화두 ◆625REtfk2c (JGKxxccrIY)

2024-10-03 (거의 끝나감) 17:59:48

어쩌다가 태황하고 혼인을...?

1-3:대충 공녀랄까...?
4-6:새 삶을 찾기 위해서 바다를 건넜는데...
7-9:+원래부터 하층민 출신은 아니었고 열도에서 나름 제법 세력 있는 집안 출신이었던 모양?
0:크리요

.dice 0 9. = 4

152 이름 없음 (eyTxVnGBOo)

2024-10-03 (거의 끝나감) 18:00:16

입시양면? 아니면 황후시험제? 아니면 방문후 간택?

153 화두 ◆625REtfk2c (JGKxxccrIY)

2024-10-03 (거의 끝나감) 18:00:40

그러니까...현 태황의 황후가 새로운 삶을 찾기 위해서 스스로 바다를 건너서 고려땅으로 갔다가...

아무래도 관료들의 눈에 띄어서 처음에는 궁녀살이부터 했다가 나중에 차근차근 올라와서 황후의 자리까지 차지하게 된 듯요?

154 마술사왕◆Uvgmx0VOXM (Hp149YSMr6)

2024-10-03 (거의 끝나감) 18:00:44

바다를 건넌 하층민들 중에서 가장 출세한게
황후님 이군요

155 이름 없음 (eyTxVnGBOo)

2024-10-03 (거의 끝나감) 18:01:20

일단 정치능력은 고단수인듯?

156 화두 ◆625REtfk2c (JGKxxccrIY)

2024-10-03 (거의 끝나감) 18:02:02

정확히 어떻게 해서 황후가 되었는가...?

1-3:궁녀생활부터 시작했는데여...?
4-6:천하전역에서 간택령이 내려져서 한번 도전해봐서 일단 후궁부터...
7-9:그것은 아직 젊디 젊은 시절... 태황의 첫 사랑 이야기를 안들려줄 수가...(어이!)
0:크리요

.dice 0 9. = 9

157 마술사왕◆Uvgmx0VOXM (Hp149YSMr6)

2024-10-03 (거의 끝나감) 18:02:30

와 로판

158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vYSynUyFtM)

2024-10-03 (거의 끝나감) 18:02:31

아니 이 시대에 연예결혼이라니. 다갓이 광무제 시절에 이어서 로판물 만들라 하시네(퍽)

159 화두 ◆625REtfk2c (JGKxxccrIY)

2024-10-03 (거의 끝나감) 18:02:38

아니 이 뭔...

태황하고 하층민 출신 황후가 만나자마자 눈이 맞아떨어지다니...?!!

160 이름 없음 (eyTxVnGBOo)

2024-10-03 (거의 끝나감) 18:02:55

로맨스!

161 이름 없음 (eyTxVnGBOo)

2024-10-03 (거의 끝나감) 18:03:14

통혼 정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이을

162 이름 없음 (eyTxVnGBOo)

2024-10-03 (거의 끝나감) 18:03:19

이유

163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vYSynUyFtM)

2024-10-03 (거의 끝나감) 18:04:09

핳핳핳핳핳(...)

164 화두 ◆625REtfk2c (JGKxxccrIY)

2024-10-03 (거의 끝나감) 18:05:05

아...생각해보니 원역 고구려 관련 기록에서...

<고구려인들은 남녀가 서로 사랑에 빠지면 바로 했다.>

라는 기록이 있었지...

165 이름 없음 (eyTxVnGBOo)

2024-10-03 (거의 끝나감) 18:05:14

궁금한게 있는데 여자 관료들도 많았을까?

166 화두 ◆625REtfk2c (JGKxxccrIY)

2024-10-03 (거의 끝나감) 18:05:16

이건 고증이다.(확신!)

167 이름 없음 (eyTxVnGBOo)

2024-10-03 (거의 끝나감) 18:06:02

없다고 하기에는 확장 속도나 통혼이나 역관의 존재들이나 무시할 수 없으니까

168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vYSynUyFtM)

2024-10-03 (거의 끝나감) 18:06:10

실로 치밀한...!

169 이름 없음 (eyTxVnGBOo)

2024-10-03 (거의 끝나감) 18:10:55

문학작품 속에 형상화된 고구려의 여성 인물들은 다음과 같은 면모를 갖고 있다.
첫째, 고구려 여성은 혼인에 있어서 자신의 선택과 자신의 애정을 중시하였다.
둘째, 고구려 여성은 남성과 다름없는 권력 장악의 욕구를 보이며, 정치권력 획득 및 유지를 위한 적극적 공세를 했다.
셋째, 타인의 결정에 따르기보다는 자신의 주관에 따라 당당하게 의견을 개진하고 그 뜻을 관철하였다.
넷째, 아내의 경우 남편을 둘러싸고 쟁총하며 질투하는 모습을 나타내며, 이러한 감정을 드러냄을 꺼리지 있지 않다

무섭다

170 마술사왕◆Uvgmx0VOXM (Hp149YSMr6)

2024-10-03 (거의 끝나감) 18:11:51

넷째는 발해 시절에도 계승되었지요...

171 이름 없음 (eyTxVnGBOo)

2024-10-03 (거의 끝나감) 18:13:42

궁중 암투가 치열하겠넉

172 이름 없음 (eyTxVnGBOo)

2024-10-03 (거의 끝나감) 18:13:52

하겠네

173 마술사왕◆Uvgmx0VOXM (Hp149YSMr6)

2024-10-03 (거의 끝나감) 18:15:57

OTL중화제국도 궁중 암투가 치열했지요...

174 이름 없음 (eyTxVnGBOo)

2024-10-03 (거의 끝나감) 18:16:25

일부 일처제인가?
일부다처제인가

175 화두 ◆625REtfk2c (JGKxxccrIY)

2024-10-03 (거의 끝나감) 18:16:33

사실 궁중암투는 전근대에서나

현대에서나 끝나지 않는 것인데다가...

알고보면 정치의 연장선상인지라...

176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vYSynUyFtM)

2024-10-03 (거의 끝나감) 18:19:52

아 그리고 지금 방금 판정이 의미하는 바가 뭐냐면, 고려 태황의 권위가 명백하게 외척의 비호가 필요 없는 수준까지 올랐다는 뜻임.

알다시피 외척이라는 게 누가 방탄황후라는 표현을 쓸 만큼 황권의 존속을 위한 필요악 같은 거잖어.

때문에 이게 되었다는 건 정권지지도를 위한 연립이 불필요한 만큼의 권위와 실권이 모조리 갖춰졌음을 뜻함.

177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vYSynUyFtM)

2024-10-03 (거의 끝나감) 18:20:50

결혼은 한때 확고한 동맹을 맺는 수단으로 자주 쓰였음을 생각하면 자기 아내를 평민 그것도 형제국이긴 하지만 외국인 출신중에서 뽑기 쉽지 않지.

178 화두 ◆625REtfk2c (JGKxxccrIY)

2024-10-03 (거의 끝나감) 18:21:30

일단 태황이 젊은시절부터 잘났다라는 다이스가 걸린걸 봐서는...

179 화두 ◆625REtfk2c (JGKxxccrIY)

2024-10-03 (거의 끝나감) 18:22:16

즉위 이전부터 권위나 권력은 튼튼했다는 것이고....

또! 그동안 이룩한 업적들까지 감안하자면...

외국 그것도 하층민 출신 황후를 들여도 별 문제가 없을 정도라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180 노악◆Fg2SxPL/Ek (VtB4bSgtM2)

2024-10-03 (거의 끝나감) 18:22:47

그니까 기어코 태왕을 낚아챈 희대의 팜므파탈(순애)라고?

181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vYSynUyFtM)

2024-10-03 (거의 끝나감) 18:23:44

뫄... 그렇겠지? 만약 왕족이었다면 명백히 양맥합일의 의도를 보였다는 제스처긴 해서 정세를 재검토해야 하는 대사안이었을거야.

182 노악◆Fg2SxPL/Ek (VtB4bSgtM2)

2024-10-03 (거의 끝나감) 18:24:14

>>179 태황이 외국 하층민 출신 황후를 들였다

아니! 태황께서 미쳐가지고 저런 여자에! (X)

아! 태황께서 일본마저 따먹으실 계획이구나! (O)

183 이름 없음 (eyTxVnGBOo)

2024-10-03 (거의 끝나감) 18:30:37

황권이 엄청 튼실하네

184 살루사송어◆.YtRsmr5Qc (bBJcINCZNM)

2024-10-04 (불탄다..!) 05:54:39

모오닝

185 화두 ◆625REtfk2c (qRUe2Tgzcc)

2024-10-04 (불탄다..!) 08:31:51

모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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