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955> 벚꽃이 없는 사이버펑크 무림 중원의 키오스크 대피소 :: 1001

알토

2024-09-24 19:07:05 - 2024-10-07 15: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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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4 (FIRE!) 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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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아파치 (Or3yeUyQaQ)

2024-10-07 (모두 수고..) 01:39:10

>>606
역사적으로 실제로 있었던 일이니까 ㅋㅋㅋ
더 어이없어서 미국 미친놈들

615 예인 (28ALZKdboA)

2024-10-07 (모두 수고..) 01:39:23

주말에도 1일관중 5만 못넘기는중이고

616 아파치 (Or3yeUyQaQ)

2024-10-07 (모두 수고..) 01:39:26

업보빠따 맞고 반토막 멸망했네

617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FKnUCNyeJs)

2024-10-07 (모두 수고..) 01:39:27

anchor>1597051955>599

자신의 이익을 위한 벨벳과 징베 메타의 와타시도(?)

618 유기 (FXgOhfcatI)

2024-10-07 (모두 수고..) 01:39:33

아리사는 이리 된거 어찌 이 폭풍대작전에 잘 엮으면 소보오일에 엿맥일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에라 모르겠다 올라탄 거 같고

619 예인 (28ALZKdboA)

2024-10-07 (모두 수고..) 01:39:56

>>613

감독이 영화 내내 이렇게 말함

니들이 원하는게 뭔지 다 알고있다
근데 하나도 안해줄거임

620 시라이 사호 (FvB/Dsjf2M)

2024-10-07 (모두 수고..) 01:40:09

ㅋㅋㅋㅋㅋ

621 유기 (FXgOhfcatI)

2024-10-07 (모두 수고..) 01:40:10

닌슬은...

제자들이라도 살리려면 아루한테 기어야지

622 레이시아 (AnjvigZJUU)

2024-10-07 (모두 수고..) 01:40:22

>>617 벨벳은 자기 이득이니까 결국 나중가면 빠질테고

이상도 오히려 이걸 배신하는게, 이득이 된다면 빠질텐데, 나중가면 갈 수록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거든요

보신이 목적인데

성공하면 보신 다 날라감

623 아파치 (Or3yeUyQaQ)

2024-10-07 (모두 수고..) 01:40:23

원래 사람들은 계단 내려오는 걸 보고싶은거라구 ㄹㅇ ㅋㅋ

624 유기 (FXgOhfcatI)

2024-10-07 (모두 수고..) 01:40:31

자기 목숨은 진작에 포기한 양반이고

625 예인 (28ALZKdboA)

2024-10-07 (모두 수고..) 01:40:39

근데

저는 되게 좋았어요

626 아 자화 / 영량 (4TOKpCyFRY)

2024-10-07 (모두 수고..) 01:40:41

>>619

엥...

클리셰 깨기 같은 건가?

627 레이시아 (AnjvigZJUU)

2024-10-07 (모두 수고..) 01:40:53

닌슬도 동기라면 동기긴 하죠. 어쩄든 자기 제자 목숨 살려줄 수 있는게 닌슬이니

628 레이시아 (AnjvigZJUU)

2024-10-07 (모두 수고..) 01:41:03

>>627 아 닌슬이란다 아루

629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FKnUCNyeJs)

2024-10-07 (모두 수고..) 01:41:12

>>622 쪽은 오히려 유기로서도 이해한달지.

어차피 도중에 빠질 자들이니 따로 터치는 안하려 들려나.

630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FKnUCNyeJs)

2024-10-07 (모두 수고..) 01:41:36

정확히 유기랄지.

사자신충파들은..


루루사호 같은 애들은 공포랬고

631 예인 (28ALZKdboA)

2024-10-07 (모두 수고..) 01:41:58

>>626

ㄴㄴ
영화 자체는 꽤 클리셰대로.

근데 영화 내내
조커의 광팬을 비난함.

더하면 스포라

632 레이시아 (AnjvigZJUU)

2024-10-07 (모두 수고..) 01:42:13

이상입장에서는 굉장히 묘한 상황인데

일단 아루라는 강력한 넷러너가 자신을 보호해줄 사람인건 맞지만

성공하는 순간 보호고 보신이고 다날라가는 굉장히 재밌는 상황임

633 아 자화 / 영량 (4TOKpCyFRY)

2024-10-07 (모두 수고..) 01:42:22

일단 일 터지면

탈주닌자 정도야 일도 아니게 되긴 할듯ㅋㅋㅋㅋ

634 유기 (FXgOhfcatI)

2024-10-07 (모두 수고..) 01:42:41

벨벳은 속셈 알게되면 괴물신입급으로 소름끼칠 인물임

635 레이시아 (AnjvigZJUU)

2024-10-07 (모두 수고..) 01:42:58

무슨 소리냐면, 정말 결정적으로 성공을 저지해야할 상황에서

이상과 일호, 모르포는 막으려는 사자신충단과 합류할 수도 있다는 거에요

636 예인 (28ALZKdboA)

2024-10-07 (모두 수고..) 01:43:00

이상은 뭐...

여기서 나가면 안전해도 아니니까ㅋㅋㅋ

637 아 자화 / 영량 (4TOKpCyFRY)

2024-10-07 (모두 수고..) 01:43:31

>>631

말 들으면

예인이 왜 좋아하는진 알았으면서도

왜 흥행아 그런지도 알 것 같은 느낌

638 그레텔 헥센훈트 (c/8GeCcj22)

2024-10-07 (모두 수고..) 01:43:44

개인의 종교?사후관?심리적? 이유로

미코시 박살에는 찬성표 던질 그레텔은요(?)

639 시라이 사호 (FvB/Dsjf2M)

2024-10-07 (모두 수고..) 01:44:44

ㅋㅋㅋㅋㅋ

640 아 자화 / 영량 (4TOKpCyFRY)

2024-10-07 (모두 수고..) 01:45:01

벨벳은

손익이나 판도 다 깔아두고

어찌할지 다 잡아둔 철저함이

641 예인 (28ALZKdboA)

2024-10-07 (모두 수고..) 01:45:04

>>637

조커 1에서

계단을 내려오기 전에도 재밌었던사람들은 2도 좋아할거고
그 전에 졸렸던사람들은

2 싫어할듯

642 유기 (FXgOhfcatI)

2024-10-07 (모두 수고..) 01:45:26

근데 또 벨벳의 저

643 레이시아 (AnjvigZJUU)

2024-10-07 (모두 수고..) 01:45:48

그래서 끝까지 하겠다 싶은게 얼마 되진 않아요

아루와 동질감마저 느낄만큼, 기업에 대한 복수로 일 벌리려는 써틴

자신의 목숨을 구해줬기에 그걸 갚으려는 비나

아루에 대한 충성심으로 함꼐하는 예인

자신의 꿈을 이뤄준 아루에 대한 은혜로 가는 레이시아

마지막 남은 생을 불태울 텐시

생각없이 같이 가는 루루와 사호,

목줄잡힌 정보과, 그저 살인이 즐거운 아파치 이정도?

>>638 종교적 이유로 함께하는 그레텔 여기까지

나머지는 잘 모르겠음 전

644 예인 (28ALZKdboA)

2024-10-07 (모두 수고..) 01:46:00

근데 이게 딱히 싫어하는 사람이 영알못이다 보는눈이없다는 말은 아님

감독이 대놓고 엿을먹이는데

당연히 싫어하는게 맞기도 하지

645 아 자화 / 영량 (4TOKpCyFRY)

2024-10-07 (모두 수고..) 01:46:51

>>638

존중은 할듯?

그레텔에게 있어선

순리를 우습게 보고 하늘의 권위를 침범하는

불경한 이들이고

646 유기 (FXgOhfcatI)

2024-10-07 (모두 수고..) 01:46:52

이 어마무시한 스케일의 사쵸의 지옥돌격 폭풍자폭 계획과 그게 성공했을 때의 여파마저

다 집어삼키고 이용해서 내가 정상으로 가는 발판으로 삼아주겠다!!!

는 그 포부와 패기는

647 예인 (28ALZKdboA)

2024-10-07 (모두 수고..) 01:47:05

근데 이게 복선이랑 대사, 연기, 감정변화에 집중해서보면

감독이 엿을 날리면서

외발자전거타고 접시 4개 돌리고있어

648 그레텔 헥센훈트 (c/8GeCcj22)

2024-10-07 (모두 수고..) 01:47:19

천하포무의 황립마탄 빙결법사 벨벳

649 유기 (FXgOhfcatI)

2024-10-07 (모두 수고..) 01:47:41

어떤 쪽으로 보면 동경의 대상이 될지도 모르겠단 생각은 있음

650 아 자화 / 영량 (4TOKpCyFRY)

2024-10-07 (모두 수고..) 01:48:05

>>641 >>644

그냥 영화도

즐겁게 보려고 하는 거니

취향 문제다 싶기도 한

651 레이시아 (AnjvigZJUU)

2024-10-07 (모두 수고..) 01:48:13

알토? 기본적으로 보신주의적인데, 성공하면 보신 다날라가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할까?

닥터와 에리? 닥터가 자기가 그토록 싫어했던 메가콥이 하는 짓을 자기가 하려고 할까?

타키온은 흥미가 없고, 바반시는 감조차 안잡히고

아이딜은 진행상황을 봐야할것 같고

652 예인 (28ALZKdboA)

2024-10-07 (모두 수고..) 01:48:20

근데 팀 기준으로보면

전투1팀은 다 아루파네

뭐야 얘네들...

653 이상 (EnNl7LIFw2)

2024-10-07 (모두 수고..) 01:48:41

anchor>1597051955>634

저는여?(?)


anchor>1597051955>635

걍 내뺄거 같긴 한데.

흠... 생각할게 많긴 한가.

654 그레텔 헥센훈트 (c/8GeCcj22)

2024-10-07 (모두 수고..) 01:48:47

사쵸의 안목.....

655 시라이 사호 (FvB/Dsjf2M)

2024-10-07 (모두 수고..) 01:49:04

>>643사호도 끝까지 따라갈지는 몰?루

656 레이시아 (AnjvigZJUU)

2024-10-07 (모두 수고..) 01:49:13

이게 사쵸의 안목

657 유기 (FXgOhfcatI)

2024-10-07 (모두 수고..) 01:49:17

이상은 아직 어찌해야 한지 정하지도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상태잖아요?

658 시라이 사호 (FvB/Dsjf2M)

2024-10-07 (모두 수고..) 01:49:32

>>652아루사장의 친위대(?)

659 레이시아 (AnjvigZJUU)

2024-10-07 (모두 수고..) 01:49:47

>>653 왜냐면 내뺐는데 결국 나중에 아루가 성공하면

이상도 같이 묶일 가능성있으니까요 같은 흥신소 소속으로

660 예인 (28ALZKdboA)

2024-10-07 (모두 수고..) 01:49:55

사유도 제각각이야

기업에 엿을먹이고싶은 써틴
자신의 흔적을 새기고싶은 텐시
아무튼 위에 누가 있는게 꼬운 벨벳
일단 싸우게해주면 만족인 사호



그냥 세상이 불타는게 보고싶은 루루

661 그레텔 헥센훈트 (c/8GeCcj22)

2024-10-07 (모두 수고..) 01:49:56

>>645 자기 심장도 안 바친 색휘들이

신님들 하는 짓 따라하지 말라고오오오-(?)

662 아 자화 / 영량 (4TOKpCyFRY)

2024-10-07 (모두 수고..) 01:50:23

닥터는 개인적으로

PL이 더 걱정되기도 하는

PC끼리 싸우는 것도 안 내켜할 텐데

663 유기 (FXgOhfcatI)

2024-10-07 (모두 수고..) 01:50:33

오히려 그렇게 당황스럽고 걱정하고 고민하는 쪽이 당연한거기도 하고

664 레이시아 (AnjvigZJUU)

2024-10-07 (모두 수고..) 01:50:33

>>660 거기에 아루 사쵸에 대한 충성심으로 가는 예인도 있고

은으로가는 레이시아와 비나도 있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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