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948> [AA/잡담/기타] 개막엑칼의 사이버펑크한 BAR :: 1001

개막엑칼◆KJJQOMVnsM

2024-09-24 13:04:55 - 2024-11-19 00:27:52

0 개막엑칼◆KJJQOMVnsM (gwesERIB6s)

2024-09-24 (FIRE!) 13: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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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엑칼◆KJJQOMVnsM 어장주의 잡담판입니다.

- 기본적으로 주제는 자유롭지만 민간한 사안(정치, 시사 관련)이나 타 어장 이야기는 자제해주세요.

- 아마 대부분은 연재 어장 얘기가 될 것...

- 나메, AA 사용은 자유롭게 해주시길.

- 기본적인 네티켓과 참치어장의 규칙은 지켜주세요.

━━━━━━━━━━━━━━━━━━━━━━━━━━━━━━━━━━━━━━

[연재 작품]

【나나는 카타나(?)를 휘두르는 모양입니다】
첫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943
현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1937

645 개막엑칼◆KJJQOMVnsM (D8Et1bdwek)

2024-11-06 (水) 23:07:22

>>644 ㄹㅇ 가만히 있어도 주변에서 다 해주는게 싫고,
범부로 끝나는게 싫어서 러너가 된건데도
계속 주변에서 좋은 인연들이 나오는게 아이러니 그 자체네요
역시 다갓은 게이에 새디스트

646 이름 없음 (Ih1suot6ns)

2024-11-06 (水) 23:08:33

나나 스스로의 힘으로 병원째로 갈아버리거나 광견 제압하는 분위기는 좀 죽었지만 이번 일 끝나면 정상화되겠지

647 이름 없음 (jpNF7hXuag)

2024-11-06 (水) 23:08:58

샤아랑 무스카는 엇차 평소대로 일한번 할까 했다가 그대로 호랑이 입에 걸어들어간ㅋㅋㅋㅋ

648 이름 없음 (Ih1suot6ns)

2024-11-06 (水) 23:09:40

약해빠진 러너가 지혜와 힘으로 역경 넘어서는 맛이 좋았는데 종려씨는 좀...

649 이름 없음 (jpNF7hXuag)

2024-11-06 (水) 23:13:29

갑자기 일이 엄청 커져버려서 아직 얼굴만 비추고 대기중인 러너들 뻘쭘해지겠는데 사실 이제야 2장인데 튜토부터 크리 펑펑 띄워서 뒷설정 키운 다가놈 잘못이 아닌가

이러고도 희옥/옥절 편이 있다?

650 이름 없음 (ukLIB3E87Q)

2024-11-06 (水) 23:14:16

머스캣대령 하루더살이...
습격다이스는 나중에 따로 굴리는걸까요.

651 개막엑칼◆KJJQOMVnsM (D8Et1bdwek)

2024-11-06 (水) 23:14:16

뭐 나나는 결국 반골이라 해야하나...
또 나름 자기만의 생각이 있으니까요.
옆에서 다 해주려고 해도 자기 하고 싶은거 할꺼니
결국에는 멋대로 나갈 쪽이라.

652 개막엑칼◆KJJQOMVnsM (D8Et1bdwek)

2024-11-06 (水) 23:14:55

>>650 인터뷰 끝나면 시작될 예정입니다

653 개막엑칼◆KJJQOMVnsM (D8Et1bdwek)

2024-11-06 (水) 23:18:34

현재까지 나온 나나 성격이 뭐...
세상적으로 맞다싶은 답도 맘에 안들면 걷어차고, '내 힘으로 뭔가 해내기'에 좀 꽃히는게 없잖아 있으니.
아마 2.5에피 학창시절로 이것저것 해서 캐릭터 성격 확실히 잡고 갈듯요

654 이름 없음 (jpNF7hXuag)

2024-11-06 (水) 23:19:51

갑자기 번견이 저주받은 검 귀속된 픽서로 보이기 시작했어

특수 장비가 귀속된 하청 러너를 얻습니다, 소지금이 몇만 크레딧 감소합니다, ?%확률로 시나리오 종료 시마다 하청 러너가 폭탄을 하나 얻습니다, 특정 시나리오에 강제 참여합니다

655 이름 없음 (jpNF7hXuag)

2024-11-06 (水) 23:20:24

오 학창시절 2.5로 나오는군요

656 이름 없음 (Ih1suot6ns)

2024-11-06 (水) 23:26:30

아예 종려랑 아루 도움받는거 싫다고 나가서 자기 은신처를 만들지도?

657 이름 없음 (HY/GC6.XPk)

2024-11-07 (거의 끝나감) 08:58:47

나나는 꼴통 바나나가 어울려.

658 이름 없음 (HY/GC6.XPk)

2024-11-07 (거의 끝나감) 08:59:55

동시에 차가운 사펑에서 인간의 마음과 인연을 내세우는 주인공도 좋아.

659 이름 없음 (2Q1OOPZ3vw)

2024-11-07 (거의 끝나감) 09:12:29

@마히토와 이치고의 관계가 궁금해요

660 이름 없음 (2Q1OOPZ3vw)

2024-11-07 (거의 끝나감) 09:13:42

@나나의 부모님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661 이름 없음 (HsUxr4Rrro)

2024-11-09 (파란날) 00:13:14

@4세대 관련 연재본을 보니까 궁금한데, 카타나를 0세대가 아닌 4세대였음 전개가 초장부터 달라졌음?

662 개막엑칼◆KJJQOMVnsM (lbe4eyhZkY)

2024-11-09 (파란날) 13:03:21

>>659 >>660
뭐 이런 것들은 미리 정하고 가기보다는 실제 연재 중에 나올 일 생기면 다이스나 판정으로 정하지 싶습니다.
기본적으로는 파트너 정도의 관계에 나나의 부모님은 레전드 정도로 생각하는게 베이스겠습니다만...

663 개막엑칼◆KJJQOMVnsM (lbe4eyhZkY)

2024-11-09 (파란날) 13:05:08

>>661 전혀 달라졌겠네요. 어쩌면 설정도요. 아마 4세대가 기밀급 최신기술인건 달라지지 않았겠지만 능력 컨셉이나 개발계기 같은건
크게 달라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토리를 엄청 탄탄하게 준비하기 보다는 기본 뼈대만 준비하고, 그 때 그 때 갈아끼우다가 또 천천히 살 붙이는 식이라서요.

664 이름 없음 (xgSP2BN5IE)

2024-11-09 (파란날) 13:19:50

아하

665 이름 없음 (SbNL4Fztkw)

2024-11-09 (파란날) 13:37:41

@ 이전 주인공 0세대 카타나 앵커때 안나왔던 카타나들 등장 기회 있을까요?

666 개막엑칼◆KJJQOMVnsM (lbe4eyhZkY)

2024-11-09 (파란날) 14:29:18

>>665 그러네요... 나올 기회가 생긴다면 아마 나올거 같긴합니다.

667 이름 없음 (xgSP2BN5IE)

2024-11-09 (파란날) 19:22:17

@무자크의 가문의 가주가 궁금합니다

668 이름 없음 (VxavLCihEY)

2024-11-09 (파란날) 19:27:02

코브라도 살았으면 좋았겠지만 전개상 어쩔 수 없었으니까, 그게 사이버펑크지

669 이름 없음 (VxavLCihEY)

2024-11-09 (파란날) 19:28:45

지옥훈련 참가인원이 점점 증식하는군

670 이름 없음 (hT52qSii2.)

2024-11-09 (파란날) 20:17:26

정주행 완료.

이거 재미있어!!!!!!!!!!!

671 이름 없음 (hT52qSii2.)

2024-11-09 (파란날) 20:19:18

0세대 카타나 아마 앵커는 없겠지.

뭔가 아이디어가 생각났는데.

672 이름 없음 (hT52qSii2.)

2024-11-09 (파란날) 20:31:04

흐음.... 뭔가 팀원이 조금씩 만들어지고 있는데.

673 이름 없음 (hT52qSii2.)

2024-11-09 (파란날) 20:35:11

주인공이 넷러너, 데커, 페이스를 겸직.

동료이자 부하는 솔로 한명.

아는 픽서는 다수-존나 쩜.

넷러너 자체는 넷러너 최종병기 카타나가 다해준다는 느낌이지만.

674 개막엑칼◆KJJQOMVnsM (lbe4eyhZkY)

2024-11-09 (파란날) 22:12:49

오우 새참치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설정 쪽 앵커... 는 생각은 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지 않나
하는 것 때문에 아직 꺼려하는게 없잖아 있네요
기회 생기면 좀 도입해보고는 싶은데요

675 개막엑칼◆KJJQOMVnsM (lbe4eyhZkY)

2024-11-09 (파란날) 22:13:49

>>667 뭐 이쪽도 본편 등장각이 나온다면 굴릴듯요?
솔직히 아직은 그쪽이랑 크게 엮이진 않을것 같아서.

676 개막엑칼◆KJJQOMVnsM (lbe4eyhZkY)

2024-11-09 (파란날) 22:14:24

해도 무스카 통해서지, 직접 나나의 앞길에 영향을 주진 않을거라...

677 이름 없음 (GlFbbrk.DA)

2024-11-10 (내일 월요일) 01:33:51

주인공 및 주인공 파티원 분석해볼까...


1. 다이바 나나

2. 아웃실

3. 히이라기 나나

4. 종려

5. 페이트 테스타로사

678 이름 없음 (GlFbbrk.DA)

2024-11-10 (내일 월요일) 03:22:19

1. 다이바 나나


주인공. 전투력 부재.

사이버펑크 TRPG로 따지자면 데키.

전투력 부재로 말이 좀 있지만, 사실 러너는 팀 플레이고 기계류의 조작은 매우 뛰어나기에 그건 문제가 안된다.

그런건 전투 담당 솔로가 해야하고 데키가 싸우는 상황은 애초에 일어나선 안될 정도로 대차게 꼬인 것.

다만 잠입해서 기계 조작할 일도 있을 수 있으니 은신쪽은 찍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중요한 점으로 이 녀석은 한 작품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대화의 선택과 교섭이 어느정도 강제된다.

즉 교섭과 협상역할이 강제된다는 것.

개인적으로 생체 임플란트 특성은 혼자서 여러가지 역할을 하는게 강제되었기에 이렇게 나아갔다는 느낌이 있다.

679 이름 없음 (GlFbbrk.DA)

2024-11-10 (내일 월요일) 03:24:40

2. 아웃실

슈퍼 해킹툴. 주인공의 팀 내 역할을 테키-해커로 하는 사기템.

자주 못쓰는게 문제일 뿐이지. 주인공이 은신 능력이 뛰어나면 직접 잠입해서 정보 빼놓는 식으로 활용이 가능하겠다만은.

그래서 주인공이 은신 찍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일의 활동범위가 크게 더 늘어나니까.

그 외에는 아예 운전 프로그램을 까는 정도? 차에 직접 연결해서 아웃실이 운전하게 만들면 주인공이 리거역도 가능해지니까.

680 이름 없음 (GlFbbrk.DA)

2024-11-10 (내일 월요일) 03:39:32

3. 히이라기 나나

자본가. 돈으로 후려치는 일.

사실 그보다 더 중요한건 기업 소속으로 기업쪽 정보나 뒷처리를 해준다.

주인공이 하청이라지만 솔직히 하는 일 보면 말이 하청이지

자유롭게 일하는 러너가 M사쪽 회사원 인맥을 가진걸로 보일 지경. 최근에 크게 친해지기도 하였고.

M사는 메가코프인듯한데, 메가코프쪽 회사원이면서 여기까지 인간성을 지닌게 매우 놀랍다.

사이버펑크쪽 기업에서 위로 올라갈려면, 인간적인 연민을 버리고 사람을 얼마든지 버릴 수 있는 냉혹함을 지녀야 해서.

나나는 그런 곳에서 인간성을 유지하는걸 실력이라는 차력쇼로 해내는걸지도 모른다. 실제로 주인공이 한거 전부 덮는데 성공하기도 했고.

여동생이 덤비고 있는게 어쩌면 그 지점일지도 모름.

어차피 그런 유약함은 위로 못올라가고 어딘가에서 몰락하느니

냉혈한인 자기가 끌어내려서 골방에 처박아두는게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거지.

하여간 좋은 인맥이긴 하지만, 바로 그 인간성 때문에 언젠가 위험해지는걸 우리가 도와줘야할지도 모르겠다.

681 이름 없음 (GlFbbrk.DA)

2024-11-10 (내일 월요일) 03:41:57

4. 종려

픽서. 이런 친구한테서 처음부터 의뢰 받았다면 좋았겠지만, 주인공은 굴려야하니까...

또한 이구사 하루카와 치히로한테 역할 빼앗기기도 한 쪽인데,

본래 픽서는 아군이 갖고 온 장물을 처분하고 필요한 물건을 구해오는 역할도 한다.

그런데 이구사씨가 블랙마켓을 개방해주고, 칫히가 물건 구매하거나 팔아주잖아.

어쨋든 픽서의 큰 일을 해보고 싶기도 하네.

682 이름 없음 (GlFbbrk.DA)

2024-11-10 (내일 월요일) 03:59:12

5. 페이트

말이 필요 없는 솔로. 주인공에게 부족한 무력 담당.

개인적으로 무기 업글도 좋지만 앵커로 카타나 하나 주고 싶다. 작중 카타나 위상 보면 장기 미션 보상이겠지만

683 이름 없음 (e/yTOeUEDc)

2024-11-10 (내일 월요일) 04:29:11

와우

684 이름 없음 (5QPgDYHmHg)

2024-11-10 (내일 월요일) 08:49:52

광학미채라도 연구해서 잠입 능력을 기르거나 아예 스텔스 지뢰라도 만들어볼까

685 이름 없음 (5QPgDYHmHg)

2024-11-10 (내일 월요일) 08:55:27

@ 무스카가 살아있으면 이치고랑 마히토한테 의뢰 줄 수 있을까요?

686 이름 없음 (5QPgDYHmHg)

2024-11-10 (내일 월요일) 08:58:35

@나나랑 아루 이제 체급이 어느 정도 비슷해진 것 같은데 일방적인 도움요청이 아니라 정식으로 의뢰를 줄 수 있을까요?

687 개막엑칼◆KJJQOMVnsM (opKtnD0TIw)

2024-11-10 (내일 월요일) 12:32:47

>>677-682 오우...
점심 먹고 켰더니 굉장한 분석이.
사펑 TR 쪽 해보신 적 있으신가 보군요

688 개막엑칼◆KJJQOMVnsM (opKtnD0TIw)

2024-11-10 (내일 월요일) 12:34:26

>>685 가능은 하겠는데 관계가 살짝 복잡해질겁니다.
무스카가 나나한테 목줄 채인 이상 예전처럼 하청 받아서
하급 러너들 버림패로 쓰는 방식은 못 쓸테니까요.
아마 이번 에피소드 끝나고 에필로그+후처리 쯤에서 상황 재정립하지 싶네요.

689 개막엑칼◆KJJQOMVnsM (opKtnD0TIw)

2024-11-10 (내일 월요일) 12:41:28

>>686 애매하네요. 실제 나나 단독 체급은 여전히 조건부로
개쩌는 능력이 발휘되는 타입이고... 아무래도 트릭스터에 가깝다보니.
페이트+무스카+아야노 끌어쓴다 해도 흥신소68이랑 전면전은 아직 밀릴겁니다.
소위 말하는 상성이네요.

다만 그와 별개로 의뢰 자체는 나름 대등하게 주고 받을 수 있긴 할겁니다.
나름 슬슬 중급언저리 까지는 발걸칠 수준도 되었고, 러너로 태도도
어느 정도 아루에게 인정은 받았으니까요.
실력에 대한 인정보단 서로에 대한 태도와 감정의 문제에 가깝다보시면 될 듯하네요.

690 이름 없음 (BY8hBuhdNQ)

2024-11-10 (내일 월요일) 12:42:56

아루랑 대등하진 않더라도 기업 슬레이어를 토벌한 시점에서 도움만 받던 단계는 지났으니까

691 이름 없음 (BY8hBuhdNQ)

2024-11-10 (내일 월요일) 12:44:51

@지옥훈련에 무스카, 아야노, 페이트는 참여하나요? 아루 입장에선 골때릴 인선이긴 한데 진짜 웃기긴 할거 같아서

692 이름 없음 (BY8hBuhdNQ)

2024-11-10 (내일 월요일) 12:46:26

그런데 기업 슬레이어는 죽었던가? 나름 개성있는 녀석이긴 했는데

693 이름 없음 (GlFbbrk.DA)

2024-11-10 (내일 월요일) 15:29:51

그런데 주인공 이제 일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급 올라가는거 아닌가.

694 이름 없음 (GlFbbrk.DA)

2024-11-10 (내일 월요일) 15:31:13

>>687 그리고 분석 한번 올려봤는데 잘 맞는지 궁금...

695 이름 없음 (GlFbbrk.DA)

2024-11-10 (내일 월요일) 15:33:51

개인적인 중간 목표는

1. 자동차 구매+운전 모듈을 아웃실에게 설치

2. 페이트용 카타나 구하기

3. 믿을 수 있는 리퍼닥 동료 구하기

를 생각하네요. 특히나 주인공은 전신 생체 임플란트라는 일반적인 사펑과는 다르고-보통은 기계 임플란트를 쓰지, 생체 임플란트는 부자용이다,

페이트는 아예 테세우스의 배 프로젝트의 클론이니까.

몸 상태를 확실히 점검해줄 수 있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비밀을 엄수해줄 동료가 필요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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