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938> [로보토미/라오루/역극/메이킹/잡담판] 도시를 비추는 달빛의 역극준비실! 시즌 2 [35] ::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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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22:56:32 - 2024-09-28 14: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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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모두 수고..) 22: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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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斧>、⊂i     i,
      i         r y<  ̄ `ミヽ                 {ミt 辷Yt='      i',
      i        γ´i`ヽ ヽ  iミ`y__              ./. . .`.ミ〃      ; i
      '        /i .,' t、',   i ォ′ ',            /. . . . . オ       ;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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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 人.i  从i rミシ _ ,ィ´   ,tyィyⅥ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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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역극은 [프로젝트 문]의 작품군을 다루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역극 메이킹 겸 잡담판입니다.

*서로간의 존중은 기본! 서로 즐기면서 합시다!

*나메, AA는 기입가능!

*불판이 나지 않는한 주제는 왠만큼 OK!

*장르는 자아 공명 RPG 시뮬레이션 역극입니다(?)

구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A95LB8lA3PTVjv1USEQpEWmSelQAVZAa-FoqbFk7rM

신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OsBtZjfaibsUCMDr3LehTA59xxayIueR7cX1_Xq3IwI/edit?usp=sharing

뒷설정 제작용 구글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1faO7Ec_mUK-6hCAf0CzaN4DD0C-xptVYWQzE_iK7T9w/edit?hl=ko#respon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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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9 No.01 코치야 사나에 (Rpy0zDXBMI)

2024-09-28 (파란날) 00:53:09

>>831 아ㅋㅋ 내 목숨이 문제가 아니라고~(?)

850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QTu0sKK2LY)

2024-09-28 (파란날) 00:57:23

글고보니 가장 우연찮게 사나에의 변?덕으로 목숨 부지하게 된 파울인데

이거 다른 의미로 신이 도와주지 않으면 죽는꼴 나는거라는 암묵의 뜻인가(아무말)

851 No.32 까투리 (3/cXSlqVU2)

2024-09-28 (파란날) 00:57:49

방심했다간 바로 이면찬자(3코인) 당하는 거야. 알겠어? (아무말)

852 No. 16 이솝 (VqHuBNxP2g)

2024-09-28 (파란날) 01:00:06

>>849 이거는 나중가면 서로 아는데 모르는 척하는 상황인거싴ㅋㅋㅋㅋㅋ
>>851 어어 검 뽑지마라

853 No.13 안톤(살리에리)(모바/일) (3xwqA2vpuA)

2024-09-28 (파란날) 01:03:47

>>848 (탕)(?)

854 No. 16 이솝 (VqHuBNxP2g)

2024-09-28 (파란날) 01:04:09

그 하얀기교조차도 춘미가 위기에 봉착해있을 때 보인 것으로 재능을 간신히 눈치챘으니
무의식으로 제어하든 의식적으로 감추고 있든 눈썰미가 좋은 PC들도
수상할 정도로 깔끔한 검술을 보기전까진 ㄹㅇ루다가
눈치 못챌듯 하다. RP적으로 생각하면 초반부터 눈치챘다하면 PL적으로 서로 합의가 안된 이상 실례이기도 하고(끄덕)

855 No. 16 이솝 (VqHuBNxP2g)

2024-09-28 (파란날) 01:05:48

살리에리는...연하가 취향...(털썩)

856 No. 16 이솝 (VqHuBNxP2g)

2024-09-28 (파란날) 01:09:08

아예 루나틱 시티 npc들처럼 내면을 감춰도 무의미하거나
스스로도 모르는 것을 들춰낼 수 있는 수준이 아닌 이상은...
심지어 아이온은 이솝이 모르는 걸 알고 있는 모양이고ㅋㅋㅋㅋ

857 No.01 코치야 사나에 (Rpy0zDXBMI)

2024-09-28 (파란날) 01:14:26

>>850 그게 그렇게 되나(?)

>>852 (읍읍 콘)

858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umPOLZGCfU)

2024-09-28 (파란날) 01:17:41

그나저나 소속이 다른데도 사나에를 아는 pc는 파울이 유일한가?

근데 파울도, 아, L사 소속으로 연기전쟁 참여했구나... 근데 왜 그대로에 돈 어따 팔아먹었냐고 할듯

859 No. 16 이솝 (VqHuBNxP2g)

2024-09-28 (파란날) 01:22:01

사나에랑...사나에가 N사나 동부에 온 적은 없었을 듯 하고ㅇㅇ

860 No.01 코치야 사나에 (Rpy0zDXBMI)

2024-09-28 (파란날) 01:30:08

>>858 "에? 돈? 여러가지 사정으로 이리저리 했었네요!"

@(????)

861 No.01 코치야 사나에 (Rpy0zDXBMI)

2024-09-28 (파란날) 01:30:22

N사나 동부쪽이야 갈 일이 별로 없긴해서..

862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umPOLZGCfU)

2024-09-28 (파란날) 01:32:13

>>860 "돈을 미용 시술에 다 박은 것도 아니고"

@뒷목

@하인리히와 너무 달라서 어이없던 파울

863 No.13 안톤(살리에리)(모바/일) (wibaZ53KDM)

2024-09-28 (파란날) 01:34:11

>>855 "어필이라도 하는건가?"

"그렇게 보지는 않았는데." @경멸(?)

864 No. 16 이솝 (VqHuBNxP2g)

2024-09-28 (파란날) 01:35:23

N사쪽으로 안 간건 사나에의 신변적으로 현명하긴 하다.
황금가지같은 것도 아니고 그냥 살아있는 표본이ㅋㅋㅋㅋㅋㅋㅋ

865 No.01 코치야 사나에 (Rpy0zDXBMI)

2024-09-28 (파란날) 01:37:05

>>862 "아, 딱히 미용에 쓰진 않았어요?"

"사나에는 그런거 없이 천연으로도 아름답다구요! 아 근데 내입으로 말하니 좀 쪽팔리네."

@(????)

866 No. 16 이솝 (VqHuBNxP2g)

2024-09-28 (파란날) 01:40:23

>>863 "그건 제가 아니라 제 PL이 한 말이거든요?!"
@드립을 이렇게 받아치다니 고단수다(?)

867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umPOLZGCfU)

2024-09-28 (파란날) 01:42:27

>>865 "아니 근데 왜 대체 여기에..."

"당신 L사측 연기전쟁 주요 참전자잖아요? 그럼 받은 혜택 한 다음 대까지 얻을거는 있었을텐데"

"대체 왜 여기... 아니 됬네요. 걍 사정 있다 생각해야겠죠 뭐"

@가장 낮은 패배자도, 가장 높은 승리자도, 동일한 자리, 동일한 위치에 모였다

868 No.01 코치야 사나에 (Rpy0zDXBMI)

2024-09-28 (파란날) 01:57:01

>>867 "그런거에요 그런거. 애시당초 저는 그 전쟁에서 참전자라기보다- 아무튼간에."

"저도 저 나름대로 여기서 할 일이 있어서 그만...!"

@슬픔 콘..(?)

869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umPOLZGCfU)

2024-09-28 (파란날) 01:59:57

>>868 "승자는 몰락하고, 패자는 시체를 뜯어먹고"

"도망자만이 승리할 수 있는 인간이 되는건가..."

@사나에가 떠나고 씁쓸하게 말하며 자리를 뜹니다

870 No.13 안톤(살리에리)(모바/일) (3xwqA2vpuA)

2024-09-28 (파란날) 02:01:18

>>866 "아니, 그..."

".....'요즘 애들은 다 이러나'...?" @여러가지 감정이 담긴 말...(?)

크크큭 더욱 수행하고 와라 PL이여(?)

871 No.13 안톤(살리에리)(모바/일) (3xwqA2vpuA)

2024-09-28 (파란날) 02:03:21

"뭐... 도시에 살다보면 그럴 마음도 있겠지만..."

"이쪽은 아마 오래 전부터 약속했던 상대가 있는지라, 그리 받아들이지는 못하겠군."

"부디 좋은 상대를 만날 수 있도록, 빌겠네. 별거 아니지만, 주스라도 한 잔 하겠는가."

@그래도 응원해줄게, 하는 어르신 마인드... 크아앗(?)

872 No. 16 이솝 (VqHuBNxP2g)

2024-09-28 (파란날) 02:03:37

안톤도 보케라니 이젠 꿈도 희망도 없다.
츳코미의 지옥이얏

873 No.13 안톤(살리에리)(모바/일) (3xwqA2vpuA)

2024-09-28 (파란날) 02:04:25

>>872 지난번에도 가위바위보 아싸 이겼다 했는데 뭐(?)

874 No.13 안톤(살리에리)(모바/일) (3xwqA2vpuA)

2024-09-28 (파란날) 02:04:47

이솝 한정으로 보케 하겠습니다(?)

875 No. 16 이솝 (VqHuBNxP2g)

2024-09-28 (파란날) 02:07:17

그럼 결국 안톤이 중재해줘도 들어오는 보케가 늘어나서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잖아ㅏㅏ

876 No.13 안톤(살리에리)(모바/일) (3xwqA2vpuA)

2024-09-28 (파란날) 02:08:55

>>875 대부분은 중재해줍니다

이솝 빼고(?)

877 No.01 코치야 사나에 (Rpy0zDXBMI)

2024-09-28 (파란날) 02:10:41

머부분이 금칙사항이라 아무 말도 못하는 사나에

물론 도서관 가면 이제 입 지퍼 열린다..(?)

878 No.13 안톤(살리에리)(모바/일) (3xwqA2vpuA)

2024-09-28 (파란날) 02:11:37

>>877 스티키 핑거즈-!(?)

879 No. 16 이솝 (VqHuBNxP2g)

2024-09-28 (파란날) 02:12:51

T사 출신이라서 생체 시간이 아닌 단순 살아온 기간만 따지면 고령인 느낌인 거신가.
반대로 그만큼 성공한 인생인데도 번아웃 한번 안 오고 지루할 틈 없이 지냈을 안톤이 얼마나 음악에 열정적이었던 것인지(먼눈)

880 No. 16 이솝 (VqHuBNxP2g)

2024-09-28 (파란날) 02:14:00

시간이 차고 넘치는 부자인데도 불구하고 시간을 허투루 쓰질 않아서
시간 살인마의 표적이 될 수가 없는 아이러니함.

881 No.13 안톤(살리에리)(모바/일) (3xwqA2vpuA)

2024-09-28 (파란날) 02:15:35

>>879 그런 느낌-
성공한 인생이라니 안톤은 도시 음악을 바꾸고 싶어해서 하루도 지루할수가 없음
아마데우스도 있었고(?)

882 No. 16 이솝 (VqHuBNxP2g)

2024-09-28 (파란날) 02:16:49

>>877-878 도서관에 들어갈 각오는 되어있나?
...안된 것 같다(?)

883 No.13 안톤(살리에리)(모바/일) (3xwqA2vpuA)

2024-09-28 (파란날) 02:19:32

*성공한 인생>번아웃

피아니스트 이전에는 그냥 도시를 바꾼다까지는 아니고 그때 나를 감동시켜준 음악처럼 그런 음악들이 도시에 퍼지고
그런 음악을 하는 음악가들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라는걸로 전파했으면
피아니스트 이후에는 일반적 약지 중심의 사람이 예술에 먹혀 죽어가는 도시의 예술에 대한 반성의 촉구가 추가.
그 사이에 아마데우스가 끼여지며 그녀의 웃음도 그 속에 들어갔달까-

884 No. 16 이솝 (VqHuBNxP2g)

2024-09-28 (파란날) 02:22:27

>>881 갑작스레 드는 의문점.
안톤의 시간은 남들보다 많으니
자신보다 사는 시간이 적은 제자들을 상대론 어떻게 대화를 이어나간거신지라는 사소한 궁금증정도ㅋㅋㅋ
워더링 하이츠가 했던 것처럼 공간 자체의 시간을 동기화한거신가.
그정도의 자금이 있었다고 해도 출장을 나갔을 땐 T사내에서 제자들과 마주칠 일이 생기면 어떻게 했을지란
정말로 딱히 몰라도 되는 의문이 생기는 거시에오.

885 No.13 안톤(살리에리)(모바/일) (3xwqA2vpuA)

2024-09-28 (파란날) 02:23:46

>>884 동기화-나
자신의 시간을 나눠주면서?

제자들 정도면 시간 나누는게 낭비는 아니고

886 No.13 안톤(살리에리)(모바/일) (3xwqA2vpuA)

2024-09-28 (파란날) 02:24:42

음악은 맞는 박자가 아니면 듣기 어려우니
대부분 동기화/템포 맞추기로 자기 시간이나... 그런 느낌으로 소모했을 것 같네요(적당)

887 No. 16 이솝 (VqHuBNxP2g)

2024-09-28 (파란날) 02:26:02

>>883 도시 음악의 정상화를 꿈꾸었구나(?)
초반에는 그게 그리 거창한 목적이 아니었고 실제로도 그러했지만,
피아니스트때매 차마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사태가 됬다는 것...

888 No. 16 이솝 (VqHuBNxP2g)

2024-09-28 (파란날) 02:27:42

>>885-886 대 리 에 리.
이거 생각보다 궁금한 사안이긴 해서ㅋㅋㅋ
음악가에게 박자를 맞추는 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되니.
설령 그게 천재라도. 오히려 천재면 더 민감할 것이고.

889 No.13 안톤(살리에리)(모바/일) (3xwqA2vpuA)

2024-09-28 (파란날) 02:31:21

>>887 도시 인구의 지식을 상향평준화시키면
분명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도 쉬운 것 이해하는 것 처럼 이해할 수 있을거야!(진실)(?)

890 No.13 안톤(살리에리)(모바/일) (3xwqA2vpuA)

2024-09-28 (파란날) 02:32:05

>>888 천재는 맞아요

바로 옆에 신재가 있지만(?)

891 No. 16 이솝 (VqHuBNxP2g)

2024-09-28 (파란날) 02:38:14

우스갯소리긴 한데, 만약 모차르트를 마주친 거시
T사쪽이였다면 당시엔 가난했을 그녀가
분명히 시간이 느리기때매 맞추기 어려운 박자를
살리에리가 듣기에 전혀 어색함이 없는 수준으로 만들고 있는 걸 보고
경악하는 경우같은게 있었으면 재밌을 것 같네요.

892 No.13 안톤(살리에리)(모바/일) (3xwqA2vpuA)

2024-09-28 (파란날) 02:39:02

그건 사람이 아ㄴ...

.....원래 사람 아닌데...(진지하게 곰곰)

아니야 그냥 이대로 ㄱ 하자

893 No.13 안톤(살리에리)(모바/일) (3xwqA2vpuA)

2024-09-28 (파란날) 02:39:16

그러다간 더는 원참님 얼굴을 못봐

894 No. 16 이솝 (VqHuBNxP2g)

2024-09-28 (파란날) 02:40:15

모차르토도 노력파이니 시계탑을 보면서 A사 기준의 법적 표준 시간대를 보긴 했겠지만,
그걸 보면서 일일히 박자를 셌다 생각하면 보통 일이 아니지않겠슴까(떨림)

895 No. 16 이솝 (VqHuBNxP2g)

2024-09-28 (파란날) 02:40:57

제가 모르는 비설이 있었서?!

896 No.13 안톤(살리에리)(모바/일) (3xwqA2vpuA)

2024-09-28 (파란날) 02:41:40

>>895 아뇨 그냥 음악적인 의미로 사람이 아닌거(?)

897 No.13 안톤(살리에리)(모바/일) (3xwqA2vpuA)

2024-09-28 (파란날) 02:42:35

>>894 A사 표준 시간대 아닌거 처음부터 A사 표준으로 만들면 그럴만 하겠?네요

그냥 살리에리랑 함께 있으면서 작곡했을때 그런 모습 보였다고 해야지

898 No. 16 이솝 (VqHuBNxP2g)

2024-09-28 (파란날) 02:43:20

뭐어 모차르트의 위상을 생각하면 현실에서도 말이 안되는데,
프문 세계관에선 어느정도 과장해도 이상하지않은거시...
그런게 아니라 설정적인 문제라면 그렇긴 하죵.
애초에 우스갯소리니까 넘어가시면 되요ㅋㅋㅋ

899 No.13 안톤(살리에리)(모바/일) (3xwqA2vpuA)

2024-09-28 (파란날) 02:43:53

T사에서 조우한 쪽만 그런거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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