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역극/잡담판/메이킹] 사이버펑크 무림 중원의 키오스크가 설치된 객잔 (20) : 앵커판

0 벚꽃망령◆h8Wq4lbSKM (UG9IAo1/R2)

2024-09-22 (내일 월요일) 11: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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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caV_YoDPl2Hr6LYyxC7hgtrQWihoyn7G9epNdyTpxEI/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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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펑크 2077의 오마쥬 겸 무협과의 퓨전 역극.

- 완벽하게 비정기 불규칙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걍 연재 안 함.

- PC(캐릭터)의 뒤에는 PL(사람)이 있습니다. 존중해주시되 둘이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 1000의 경우는 지나치게 개인적인 내용은 어장주에 의해 거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1000으로 다이스 조작 관련 (하2, 리롤, 강탈 등) 권한을 횟수제로 얻을 수 있지만, 잡담판의 경우는 무시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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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아 자화 / 영량 (Fwvv9rVzP2)

2024-09-23 (모두 수고..) 00:50:09

그런데 카요코

영량이

카요한테 인상 좀 남겼나용

544 아 자화 / 영량 (Fwvv9rVzP2)

2024-09-23 (모두 수고..) 00:50:20

도색의뢰?

545 아 자화 / 영량 (Fwvv9rVzP2)

2024-09-23 (모두 수고..) 00:50:49

찾아보니 이런 것도 있네

546 카요코 (D7Mo3QVCVs)

2024-09-23 (모두 수고..) 00:51:29

깡패 때 지 밑에 있던 동생들 떠올라서

기분좋음

547 레이시아 (uhO.yMC7d6)

2024-09-23 (모두 수고..) 00:52:05

의외인데 영량이랑 레이시아랑 대화 안해본듯

뭐 pc가 워냑 많다보니 다 대화하고 그건 불가능하기야 할테지만서도

548 아 자화 / 영량 (Fwvv9rVzP2)

2024-09-23 (모두 수고..) 00:53:54

>>546 행님행님하고 붙은 영향이구나 (?)

>>547 생각해보면 대화한 적 없긴 함ㅋㅋㅋ

서로 말 걸 거리가 그닥 없었나

549 레이시아 (uhO.yMC7d6)

2024-09-23 (모두 수고..) 00:55:30

>>548 뭐 서로 잘하고 있는데 굳이 서로 대화 할필요 없긴 하지만서도

그래도 한번쯤은 해볼법 하기야 했는데

550 총웨 (ODsHsz95Es)

2024-09-23 (모두 수고..) 00:55:31

총웨랑 영량은 대화 두-세마디 정도 했던가

아니 그런데 결혼식 가본 적 없다는 말에 왜 긁음
@?

551 건교 (Qh3nzxD6y6)

2024-09-23 (모두 수고..) 00:55:39

과연 둘은 아루가 떠나고 바로 헤어진걸까?

최소한 서로 뒷배경이 있음을 알았고 여전히 사무소에 있으려면 입은 맞추기로 했겠지

적어도 따로 다시 자리를 잡고 최소한 정할 걸 정하기 위해 대화의 장을 갖지 않았을까?

그런데 과연 둘이 정말 얘기만 하고 끝났을까?

552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4VURqag.dQ)

2024-09-23 (모두 수고..) 00:56:20

근데

553 레이시아 (uhO.yMC7d6)

2024-09-23 (모두 수고..) 00:56:44

결국 뭐가 어쨌든, 둘은 스파이라는게 주변에 알려지기 보다는, 그냥 억결 당하면서 있는 편이 낫다는게 팩트라는 거임

근데.....그게 과연 스파이라는걸 숨기는 걸로 끝날까? 서로간의 관계가 그저 쇼윈도로 끝날까? (?)

554 아 자화 / 영량 (Fwvv9rVzP2)

2024-09-23 (모두 수고..) 00:56:46

>>549 나중에 기회 있긴 할 테고

적당히 대화 해봅죠

>>550 꼿꼿하게 구는 양반이니까

좀 놀려먹고 싶어짐

555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4VURqag.dQ)

2024-09-23 (모두 수고..) 00:56:58

나 써틴 말고는 늙은 캐릭터와는 대화 진짜 안하긴 한듯.

너무 MZ해버림...(?)

556 호로(모바) (6R.hyKUWu.)

2024-09-23 (모두 수고..) 00:57:35

흑흑

557 아 자화 / 영량 (Fwvv9rVzP2)

2024-09-23 (모두 수고..) 00:57:52

총웨 무림인하느라

고개 높고 머시기 그러잖슴

개소리라며 화낼 친구 있으면 인간미도 살겠고

그러니 내가 희생해서 총웨 긁은 거임 (?)

558 호로(모바) (6R.hyKUWu.)

2024-09-23 (모두 수고..) 00:57:56

여캐도 좋지만 죠셉도 해보고싶었는대 흐음..

559 카요코 (D7Mo3QVCVs)

2024-09-23 (모두 수고..) 00:58:08

레이시아

언제 카요코랑 식사 함 하자하면

먹으러감?(?)

560 레이시아 (uhO.yMC7d6)

2024-09-23 (모두 수고..) 00:58:10

반대로 레이시아는 제대로 대화 좀 해보는 상대중에 젊은 pc는 문향이 정도라서

561 총웨 (ODsHsz95Es)

2024-09-23 (모두 수고..) 00:58:19

>>554 >>557 아ㅋㅋㅋㅋㅋㅋㅋㅋ

562 건교 (Qh3nzxD6y6)

2024-09-23 (모두 수고..) 00:58:29

>>553 서로 숨겨진 정체를 알고 있고

또 그런 남들 앞에서 못할 뒷이야기를 하다보면 어쩌다 자기 사정도 조금씩 흘러나오고

그렇게 의도치 않게 서로 조금씩 알아가게 되고-

563 홀 호스(달인) - hp2/2-내공(1/1) (BoyHdyVgcM)

2024-09-23 (모두 수고..) 00:58:49

사실 둘만 아는 비밀이라는 시점에서 뭔가 묘한게 있어.

그게 실패한 스파이일지라도.

아니 그런 위험한 처지가 된 둘이라서 더 끌리는게.

564 아 자화 / 영량 (Fwvv9rVzP2)

2024-09-23 (모두 수고..) 00:59:08

카요코

언제 영량이 식사 함 때립시다하고 그러면

언제 먹으러감?

565 레이시아 (uhO.yMC7d6)

2024-09-23 (모두 수고..) 00:59:18

>>559 식사 하려가자면야 가지 않을까 동료랑 식사하는게 거부할일 없을듯 싶고

여튼 자길 응원해주는 사람이기도 하니

그리고 성향도 비슷하고요

566 아 자화 / 영량 (Fwvv9rVzP2)

2024-09-23 (모두 수고..) 00:59:48

>>561

내가 총가놈의 인간미를 담당한다 이거여~

567 호로(모바) (6R.hyKUWu.)

2024-09-23 (모두 수고..) 00:59:58

>>564 언제가 장례식때는 아니겠지(?)

568 카요코 (D7Mo3QVCVs)

2024-09-23 (모두 수고..) 01:00:17

>>565 가서

자기 옛날얘기 해줄듯(딸피특

569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4VURqag.dQ)

2024-09-23 (모두 수고..) 01:00:20

레이시아 때는 문향이 관련으로 몇번 말 걸긴 했는데.

뭐라 대답은 딱히 못 들은거 같은데.

내가 못 본건가?

570 건교 (Qh3nzxD6y6)

2024-09-23 (모두 수고..) 01:00:27

아 또 갑자기 무서워졌어 ㅋㅋㅋㅋㅋㅋㅋㅋ

571 레이시아 (uhO.yMC7d6)

2024-09-23 (모두 수고..) 01:00:31

정주행하면서 보실 닌슬 pl이랑 아리사 pl에게 정말 죄송합니다

지금 저희가 새벽이라 뇌가 맛이 갔어요

572 건교 (Qh3nzxD6y6)

2024-09-23 (모두 수고..) 01:00:44

적어도 셋은 나랑 공범인 거임(?)

573 총웨 (ODsHsz95Es)

2024-09-23 (모두 수고..) 01:00:44

생각해보면

총웨 PC랑 대화한 게 대부분 있어봐야 한마디씩이네
흠...

>>566 없어도 인간은 인간이라고 아(?)

574 레이시아 (uhO.yMC7d6)

2024-09-23 (모두 수고..) 01:01:18

>>569 대답도 받았어요. 그리고 대화 이전에 서로가 느끼는 내적 친밀감이 굉장히 높아져서

575 카요코 (D7Mo3QVCVs)

2024-09-23 (모두 수고..) 01:01:19

사실

내가 저번에 한짓도 이런거 좋아하는놈들 상대로 했는데

닌슬이랑 아리사pl한테는

어떻게책임질거임......

576 건교 (Qh3nzxD6y6)

2024-09-23 (모두 수고..) 01:01:21

으엑 게게켁

577 아 자화 / 영량 (Fwvv9rVzP2)

2024-09-23 (모두 수고..) 01:01:34

정주행하면서 보실 두 PL 감사합니다

덕분에 재미있는 새벽 떡밥 태웠어요

578 아 자화 / 영량 (Fwvv9rVzP2)

2024-09-23 (모두 수고..) 01:02:33

>>573

사람이 살아가는 맛이 안 나잖수 (?)

579 건교 (Qh3nzxD6y6)

2024-09-23 (모두 수고..) 01:02:41

인간은...후회할 걸 알면서도 순간의 충동을 참지 못하는...어리석은 존재야....

580 총웨 (ODsHsz95Es)

2024-09-23 (모두 수고..) 01:03:04

정주행하시면서 보실 두 PL께

저는 팝콘만 뜯었습니다...

581 건교 (Qh3nzxD6y6)

2024-09-23 (모두 수고..) 01:03:20

싹싹 빌어야죠 뭐...

582 총웨 (ODsHsz95Es)

2024-09-23 (모두 수고..) 01:03:28

>>578 협객은 협만 먹고도 살 수 있어(?)

583 아 자화 / 영량 (Fwvv9rVzP2)

2024-09-23 (모두 수고..) 01:04:09

건형, 그랜절할 관절 준비됐어?

584 건교 (Qh3nzxD6y6)

2024-09-23 (모두 수고..) 01:04:40

자야겠다 진짜

새벽이라 사람이 돌았나봐

585 그레텔 헥센훈트 (4d4TiSkgSQ)

2024-09-23 (모두 수고..) 01:04:48

구인회 뽀오스 이상

우선 격식있으면서도 좀 털털하고 비권위적인 면이 있다는 말은 아까도 했고 그랬고, 또 다르게 눈에 띄는건 역시 좀 씀씀이가 넓다는 느낌일까. 도련님 출신이라 그런지 부적도 사고 밥도 사고 그런거에 거리낌이 없음.... 이것이 사교계.....(?)

직원들하고 장난도 잘 치고, 아재개그도 잘 던지고, 그러면서도 취미 얘기나 그런거 나오는 거 보면 완전 아래쪽에 물들지 않고 그냥 적응해서 사는 귀한집 도련님 느낌도 잘 나고

기업인적 교육 받고 본인도 뽀스서 fm 따르는 걸 선호하는 걸까. 그 흑사슬파 청소 안건에서 제일 정론을 꺼내들며 반대표를 던진 pc이기도 했고, 그 뒤로도 사쵸의 지시나 그런거 신경쓰기도 했고.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꽉 막히진 않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게 진짜 잘 가르쳤구나 싶었네요.

그리고 얘가 고등한 교육을 받았다고 느꼈던 게, 문향이 돌발행동 할 적에 '그래서 님도 잘 알고 이씀? 알고도 가고 싶음? 선비잖?' 같은 투의 말을 던졌던 그 부분이네요.

이건 이상하고 문향하고 같은 문화권인 탓도 있겠지만, 저렇게 딱딱 그들의 사상이랄지 가르침에 기초해서 질문을 던질 수 있는건 못 배워먹은 무지렁이 농민들에게는 무리라고 보는지라서,각오조차 없다며 좀 실망한 것도 그렇고

그리고 문향보다는 뭣하지만 얘도 문화차이에 식겁하는 게 꽤 보임. 대표적으로 면허라던가 면허라던가 로동환경이라던가. 그리고 무게 잡는 편도 아니라서 자기 쫄린다는 말도 숨기지 않고 드러내고

결론적으로 pl놈의 감상은 담배연기 질색한다거니 이래저래의 등으로 좋은 곳에서 잘 배운 도련님 같은 느낌. 이런저런 샌님 같은 느낌을 받아온 교육과 특유의 어투로 덧칠하고, 실제로도 머리 잘 돌아간다는 그런 감각이네오.

586 아 자화 / 영량 (Fwvv9rVzP2)

2024-09-23 (모두 수고..) 01:04:53

>>582

그래서 한마디씩만 하냐구 (?)

587 그레텔 헥센훈트 (4d4TiSkgSQ)

2024-09-23 (모두 수고..) 01:06:22

아무튼 그 거시기

느낌으로 따지자면 불량일진이 '쿠해헤, 새끼야 우리랑 같이 가자아아!' 하면
'아주 좋소'하고 친구따라 룰루랄라 그럴것 같은 느킴임(헛소리)

588 카요코 (D7Mo3QVCVs)

2024-09-23 (모두 수고..) 01:07:23

그레텔 귀여움

589 그레텔 헥센훈트 (4d4TiSkgSQ)

2024-09-23 (모두 수고..) 01:07:59

끄예에엥

590 아 자화 / 영량 (Fwvv9rVzP2)

2024-09-23 (모두 수고..) 01:08:23

그레텔 너무 좋아 그레텔 애호해야지

591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4VURqag.dQ)

2024-09-23 (모두 수고..) 01:08:34

anchor>1597051869>574

아니 내(이상)가 레이시아에게 말을 걸은 것으로 말한거긴 함.

592 그레텔 헥센훈트 (4d4TiSkgSQ)

2024-09-23 (모두 수고..) 01:08:51

어째서냐 대체....!!(?)

593 카요코 (D7Mo3QVCVs)

2024-09-23 (모두 수고..) 01:08:59

심장 막 기회 될때마다 쟁여두려는거

겁나 소시민같은데 소시민같지않은

괴리감 너무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