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아이딜
(tYPpRT08L6)
2024-09-18 (水) 16:51:36
판 파는 이의 말 한마디 : 너도 아이딜단에 합류하라(미켈라단 콘)
665
서복
(CmEwlcxBu.)
2024-10-08 (FIRE!) 01:52:18
[좋아하는 동물?]
[흠....]
666
비나
(1xlFvWSl1M)
2024-10-08 (FIRE!) 01:52:44
[고독(아무말)]
667
서복
(CmEwlcxBu.)
2024-10-08 (FIRE!) 01:53:01
[학?]
668
아 자화 / 영량
(oSiVRvrgYE)
2024-10-08 (FIRE!) 01:53:48
[그럼 그런 인형을 만들어줬다면]
[10년간 간직해둘 거 같나요?]
669
서복
(CmEwlcxBu.)
2024-10-08 (FIRE!) 01:58:53
[흠]
[인형이 완성된 날 약방에 찾아갔지만 소식도 없이 사라져버린 쪽이 더 이야기적으로 좋지 않을까]
670
아 자화 / 영량
(oSiVRvrgYE)
2024-10-08 (FIRE!) 01:59:56
[젠장]
[먼저 사라진 쪽이 되고 싶었건만 (?)]
671
아 자화 / 영량
(oSiVRvrgYE)
2024-10-08 (FIRE!) 02:00:23
[일단 그럼 그런 걸로 하고-]
[RP 이어주길]
672
서복
(CmEwlcxBu.)
2024-10-08 (FIRE!) 02:04:51
>>663 ".............."
"솔직히 말하자면."
"일절 청소되지 않은 집을 보여주고 있자니 조마조마합니다만, 역시 그냥 밖에서 기다리심이?"
하고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자기 집을 훑으면서 말한다.
@?
#
673
아 자화 / 영량
(oSiVRvrgYE)
2024-10-08 (FIRE!) 02:09:35
"이런"
"숙녀분 마음은 고려를 안해뒀네."
"하지만 이미 들어왔고 뭐 달라질 거 있겠어요?"
라고 장난스럽게 말하면서 앉고
코트 앞 주머니에서 담배 곽을 꺼내 한 개비 물어 가져오곤
당신은 어떠난듯이 바라봅니다.
#
674
서복
(CmEwlcxBu.)
2024-10-08 (FIRE!) 02:13:25
"여전히 뻔뻔하시기로는 얼굴에 철판이라도 두른 수준이시군요."
그 말에 으쓱하며 대꾸하고 안쪽으로 들어가서는
족히 5,6년은 썼을 것 같은 낡은 곰방대를 가져와 연초를 채워넣고는.
불 있냐는 듯한 눈으로 바라본다.
#
675
서복
(CmEwlcxBu.)
2024-10-08 (FIRE!) 02:14:05
[아 맞다]
[10년 전에 소식 끊기기 전까지는 담배 안 피웠을 듯?]
676
아 자화 / 영량
(oSiVRvrgYE)
2024-10-08 (FIRE!) 02:14:47
677
아 자화 / 영량
(oSiVRvrgYE)
2024-10-08 (FIRE!) 02:21:34
"어디"
말하며 자기 것 먼저 불 붙이곤
"순수한 몸뚱아릴 그리 말하면 슬퍼요?"
물고 있던 담배 들며
그쪽 곰방대 연초 넣은 곳에 갖다대는 걸로 불 붙여주고
"몸은 썩어빠지기야 하긴 했다만."
킬킬, 웃으면서 말합니다.
그리고 슬슬
꾸깃한 종이 한장을 꺼내고
인형 하나도 같이 꺼내네요.
#
678
서복
(CmEwlcxBu.)
2024-10-08 (FIRE!) 02:25:01
"후읍........후우..."
그러면 잠시 타들어가는 연초를 바라보다가 곰방대를 입에 대고 깊게 들이쉬어.
그 연기를 머금고는.
"...콜록, 콜록."
콜록거리며, 내보내다가.
"....그건?"
꺼내는 종이와 인형에 관심을 보인다.
679
아 자화 / 영량
(oSiVRvrgYE)
2024-10-08 (FIRE!) 02:31:37
<이제부터 말과 글은 별개로 해두겠수다.>
"뭐긴 뭐야, 원래 당신 주려던 아이지."
라면서 당신이 자세히 보면 '학' 인형입니다.
저 구조로 잘도 글을 쓰고 있네요.
<루 사장, 감청은 몰라도 도청은 할 거 같거든.>
"아가씨 없어지지만 않았어도 그때 줬을 텐데."
<그래서 간단하게, 비밀 대화 좀 하고 싶어 그럽디다.>
"어쩌다 그리 된 거에요?"
라며 말하고 쓰고 그러다가
학 인형이 다가와 샤프 펜을 하나 건내줍니다.
#
680
서복
(CmEwlcxBu.)
2024-10-08 (FIRE!) 02:34:30
".............무얼."
종이와 당신을 번갈아 보다가.
"그때 이야기라면, 사정이 있어서 이래, 저래...엮이게 된지라."
<비밀 이야기라면...>
"그나저나 저에게 주려던 아이라고요?"
".....흐음."
<......아루 사장의, 목표에 대한 이야기가 맞습니까?>
말해가고 쓰며, 바라본다.
681
서복
(CmEwlcxBu.)
2024-10-08 (FIRE!) 02:38:56
[아 맞다 왜 가많이 있었지 크아악]
#
682
아 자화 / 영량
(oSiVRvrgYE)
2024-10-08 (FIRE!) 02:40:07
"이런, 숙녀분께 너무 많은 걸 물어봤나?"
<이런, 너무 티가 나기라도 했나?>
"그래, 시간이 흐른지라 보강도 됐고 그렇지만."
<별 건 아니고, 그래요.>
"근본이야 당신 주려던 아이지."
<아가씨들이 어찌 못하면>
"정작 주인은, 관심은 있을까 모르겠지만?"
<찌를 사람, 한명쯤은 필요하지 않겠어요?>
하고 글과 말을 오가면서
당신에게 말합니다.
킬킬, 웃기도 하지만 진심일까 아닐까.
애매하게.
#
683
서복
(CmEwlcxBu.)
2024-10-08 (FIRE!) 02:44:41
그런 당신을 보며.
도통 어느쪽이 진심인지를 모르겠다는 얼굴로.
"뭐어, 그다지 꺼내고 싶은 이야기는 아닌지라."
<찌를 사람이라....>
"그리고 인형은....솔직히, 놀랄 지경이군요."
<허.>
"제가 좋아하는 동물을....말한 적이 있던가요?"
"기억나지 않아서."
<그렇게 말하신다는 건....소협은. 그 찌르겠다는 쪽이시라는 거겠고요.>
684
서복
(CmEwlcxBu.)
2024-10-08 (FIRE!) 02:44:48
#
685
아 자화 / 영량
(oSiVRvrgYE)
2024-10-08 (FIRE!) 02:53:50
"말했잖아요?"
<그냥>
당신을 바라보며 말한다.
"워낙 흘러가듯이 말해서 나도 가물가물하기야 하지만."
<지쳤거든.>
어쩐지 많은 걸 지나보낸듯한 눈으로
하지만 무언가 할 게 남았다는듯이
"아니면, 나만 진심이였나?"
<그래서, 아가씨한테 말할 게 있어.>
킬킬, 웃으면서도
능글맞고 장난스런 느낌이 아닌
이미 지쳐선, 쓴웃음을 내보이며 말합니다.
#
686
서복
(CmEwlcxBu.)
2024-10-08 (FIRE!) 02:57:29
그런 쓸쓸함에
"....10년이나 지났는데도."
<말할 것이라...>
"그걸 잘도 기억하고 계셨군요."
"................"
"헌데, 소협만 진심이셨냐니, 무슨 진심 말입니까?"
<들어보지요.>
마찬가지로, 약간은 씁쓸한 얼굴로 희미한 미소를 지은 채 바라본다.
687
서복
(CmEwlcxBu.)
2024-10-08 (FIRE!) 02:59:08
#
688
아 자화 / 영량
(oSiVRvrgYE)
2024-10-08 (FIRE!) 03:07:31
"이런, 이걸 진심으로 받으면 어째?"
<돌아가십쇼.>
말과 함께 손가락을 까딱이며
학 인형을 다루어 글을 써내고
"농이 아니라, 남녀 사이에 친구가 어디 있냐며 말하기라도 해줄까요?"
<하는 것도, 말리는 것도, 미친 짓이야.>
웃으며 가볍게 말하곤
그리 써내리고선
"듣길 바라는 진심은… 이런 걸 텐데."
<그냥, 이딴 놈팽이 하나 있었단 것만 알아두쇼.>
이리 글과 말을 마치곤 당신을 바라봅니다.
#
689
서복
(CmEwlcxBu.)
2024-10-08 (FIRE!) 03:19:00
".....허."
<허.>
"농담도 참, 소협스럽게 하시는군요."
<사람을 아직도 방년을 갓 넘긴 아이로 보시는 건 아니겠지요.>
"소저의 마음을 그리 곡해하신다면야 이거...인형도, 그런 의도라고 봐도 될련지요?"
<이대로 나간다면, 결국 그 미친 짓을 알고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도망치는 게 아닙니까.>
"저는 10년 전의 인연에게 받은 순수한 선물이라 여겼습니다만, 그게 아니라면...버려야 할지도?"
<도망쳐서 마음 졸이며 아파하느니, 남아서....글쎄요, 두 소협처럼 설득에 손이라도 보탤까요.>
피식 하고,
겉으로는 그 수작질이 어이없어 웃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속으로는 자신을 걱정하는 당신이, 그리고 그런 당신의 호의를 거절할 수밖에 없는 자신의 꼴이
퍽 우스워 나오는 웃음이었다.
#
690
아 자화 / 영량
(oSiVRvrgYE)
2024-10-08 (FIRE!) 03:27:34
"이런, 정말 버릴 거에요?"
<…당 아가씨는 있지 않습니까.>
"이거야 참, 10년 간직한 마음도 한신짝처럼 버려지는구나-"
<구박 좀 받을지언정 돌아갈 곳이.>
"아이고, 흑흑. 아이고, 흑흑."
<아니면, 그리 마음 아파요?>
"이 상처, 어찌 나으리오?"
<내가 남아서 이러려는 게, 마음 졸여지시나?>
농을 치는듯이, 웃음도 섞이고 가짜 울음소리도 섞이고
그러면서도 글귀에 새겨진 걱정과 생각은
목소리에 어쩔 수 없이 흘러나오는 작은 기색들은
당신에게도 닿으리라.
#
691
서복
(CmEwlcxBu.)
2024-10-08 (FIRE!) 03:36:18
"쯧,쯧,쯧,쯧...."
<예에, 물론 돌아갈 곳이야 있지요.>
"허, 자업자득인 상처를, 왜 저에게 물으십니까?"
<헌데, 그렇게 돌아가서 이 일이 어찌 흘러갈 지도 모른 채, 그저 그 죽음의 원인에 내가 없었다는 이유만으로 안도할 정도로.>
<은과 원에 대해 배우지 못한 것은 아닌지라.>
"10년 간직한 마음에 짖궃은 장난이나 더하신 게 누구신데 말이죠."
<그리고 이 상황에도, 농담이 나오시는 모양입니다.>
"무얼....이 인형을 받으면, 상처가 나으시겠습니까 그래?"
<뭐어.........아니라고는, 할 수 없겠습니다만.>
그 농에 코웃음 치듯 혀도 차고, 차가운 말도 섞이고.
하면서도 글귀에 새겨진 당신의 말들을 보며.
살짝, 그러한 진심을 드러내고.
#
692
아 자화 / 영량
(oSiVRvrgYE)
2024-10-08 (FIRE!) 03:46:22
"이런, 받는다라. 진심을 받아주신다 봐도 되는 겁니까, 이거?"
<이런 아저씨한테 된통 걸려선 좋을 것도 없을 텐데….>
큭큭, 푸하핫, 그렇게 좀 웃곤
"이런, 사람이 이리 여려서 어째. 누가 잘못 꼬시면 어떻게 되는 거 아닐까 몰라?"
<진심이에요? 아니, 진심이니 이미 말했겠지만.>
걱정하는 기색도 다시 담기면서
"하이고, 평생 데리고 살아야 하나. 아, 이렇게 보면 내가 된통 걸려버렸나?"
<그래도… 한번 더 말하겠수다.>
목소리의 어린 장난기에 비해, 진중한 글을 써내리곤
"이런이런, 나란 사람도 너무 여리다니까."
<안 돌아갈 거에요?>
그리 끝맺곤, 당신과 마주봅니다.
#
693
서복
(CmEwlcxBu.)
2024-10-08 (FIRE!) 03:51:28
"..........."
<..........>
잠시, 당신을 가만히 바라보고는
"계속 농담하시면, 그냥 불에 태워 버리도록 하지요."
<그야, 당가 밖의 거의 유일한 연이 스스로의 목숨을 바쳐서라도 이를 막아세울 준비를 하시겠다는데.>
<마음에 걸리는 것이 당연하지 않습니까?>
차갑게 말하면서도 글로는 그보다는 따스하게 적어내며.
"그 편이 10년 전의 순수한 소협의 마음에게도 더 나은 처사일 테니."
<예. 당가의 대를 잇는 것은 언니도 있겠다.>
"에휴."
<안 돌아갑니다.>
겉으로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자신의 의지로 글로 풀어낸다.
694
서복
(CmEwlcxBu.)
2024-10-08 (FIRE!) 03:56:36
#
695
아 자화 / 영량
(oSiVRvrgYE)
2024-10-08 (FIRE!) 03:57:46
"……."
그 글귀나
당신을 좀 바라보곤
"아이고 이런, 너무 놀렸나?"
<이거야 참, 당가라고 독한 아가씨가 오셨네.>
"풉시다, 풀어요. 내 대가도 없이 이 인형 준다니까?"
<마음이 이리 걸려서야 원, 잘못 걸린 거 아닌지 몰라?>
"그리고, 10년 전이라고 순수했을 것 같아요?"
<…잘 부탁이나 해둘까.>
"어디, 의원님 얼굴 보는 낙으로 그 수년을 다 버텼는데."
<어디, 해봅시다. 이번엔 멋대로 사라지지 마십쇼, 충격이긴 했거든.>
킬킬, 웃으며 농인지 아닌지 모를 말들과 글귀까지 던지듯 말하고 쓰곤
이리 끝맺습니다.
#
696
서복
(CmEwlcxBu.)
2024-10-08 (FIRE!) 04:05:47
".......정말이지."
<잘못 걸리느니 마느니, 그것 참.>
"여전히 말은 잘하시는군요, 말은."
<어디까지나 마음이 걸리는 건 이유 중 하나니, 부디 성급한 오해는 하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만.>
입을 살짝 내밀고는 그렇게 말하며 쓰고.
"그게 말뿐인건지, 아니면 말만 그런건 아닌지는 차차 두고 보고..."
<.....뭐어. 다시 한번 잘 부탁드리지요.>
"일단은, 짐부터 확인하시죠? 애시당초 그것을 위해 오신 것이었으니."
<이번에는 말 없이 사라질 일은 없을 테니.>
인형을 들고 자리에서 주섬주섬 일어난다.
]슬슬 마무리로-?]
697
아 자화 / 영량
(oSiVRvrgYE)
2024-10-08 (FIRE!) 04:11:36
"이런, 집들이도 겸한다 하지 않았던가?"
<이거, 약속입니다?>
"하지만 그래, 짐 확인이 먼저긴 했으니까 그것부터 해둘까-"
<동영에선 어기면 바늘 천개 먹기, 라고 했던가->
하며 일어서곤 짐들을 확인하고 대화를 하다보면
밖을 나서기도 어려울, 한참 새벽의 밥입니다.
#
[짧막하게, 이젠 <> 빼고 몇레스만 더?]
698
아 자화 / 영량
(oSiVRvrgYE)
2024-10-08 (FIRE!) 04:11:52
699
서복
(CmEwlcxBu.)
2024-10-08 (FIRE!) 04:14:07
[(곰곰)]
[더 할 내용이 있던가]
700
아 자화 / 영량
(oSiVRvrgYE)
2024-10-08 (FIRE!) 04:16:11
["…밤이 늦었네요."]
[같은 말은 없는갓, 큭 (?)]
701
서복
(CmEwlcxBu.)
2024-10-08 (FIRE!) 04:17:05
[외전 한편으로 공략되는 사펑 세계의 여자가 아니라고(?)]
702
아 자화 / 영량
(oSiVRvrgYE)
2024-10-08 (FIRE!) 04:18:45
[그럼 이 정도로- 끝?]
[서복도 피곤할 테고]
703
서복
(CmEwlcxBu.)
2024-10-08 (FIRE!) 04:19:31
"......이거, 이거..."
"설마 일부러 이 시간까지 시간을 끄신 건 아니겠지요."
"이 밤중에 내쫒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하아."
@하며, 바닥의 책이나, 잡다한 물건들을 치워 누울 자리를 만들어주고.
"어쩔 수 없지요, 이부자리는 내어 드리겠습니다만....."
"......제 방에 들어오시면, 당가의 암기가 얼마나 독한지를 맛보여드리도록 하지요."
@그렇게 경고하며 얇은 이불 내주고는 방으로 들어간다(?)
#
704
아 자화 / 영량
(oSiVRvrgYE)
2024-10-08 (FIRE!) 04:20:10
[은 됐네 이거 (?)]
705
서복
(CmEwlcxBu.)
2024-10-08 (FIRE!) 04:20:27
[영량 답레스 받고 그렇게 (진짜 아무 일도 없던) 밤이 흘렀다]
[정도로만 해두죵]
706
아 자화 / 영량
(oSiVRvrgYE)
2024-10-08 (FIRE!) 04:24:56
"이거야 참-"
"친구놈 밤길 위험하니 자고 가라하는 걸 그리 흉흉하게 말해요?
킬킬, 웃어두곤
"그럼- 신세 좀 져두겠수다."
"어디, 당가 사람의 잠자리는 어떤지나 봐볼까-"
하고 시간은 흘러
빌어쳐먹을 잠버릇 때문에 그쪽 방 좀 침범해버렸다나 뭐라나. (?)
#
[라고 마무리?]
707
아 자화 / 영량
(oSiVRvrgYE)
2024-10-08 (FIRE!) 04:25:27
[잠버릇은 말그대로 좀 뒤척이다 그랬단 느낌이고]
708
서복
(CmEwlcxBu.)
2024-10-08 (FIRE!) 04:27:56
다음날 아침
영량은 해골 세...아니 침 세개를 받았다...
[#]
709
서복
(CmEwlcxBu.)
2024-10-08 (FIRE!) 04:28:11
[진짜 끝!]
[수고하셨습니다-]
710
아 자화 / 영량
(oSiVRvrgYE)
2024-10-08 (FIRE!) 04:28:56
[수고하셨습니다!]
711
아 자화 / 영량
(oSiVRvrgYE)
2024-10-08 (FIRE!) 04:29:05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3311/recent
712
이상[치유] [체력 : 2/2 | 내공 : 1/1]
(RM2VViDsFo)
2024-10-11 (불탄다..!) 21:46:04
anchor>1597051769>511-514
713
그레텔 헥센훈트
(BPcBbT1xDQ)
2024-10-11 (불탄다..!) 21:46:58
[(물려 잡혀오기)]
714
그레텔 헥센훈트
(BPcBbT1xDQ)
2024-10-11 (불탄다..!) 21:48:03
anchor>1597051769>512부터]
[Wait a minute....]
715
그레텔 헥센훈트
(BPcBbT1xDQ)
2024-10-11 (불탄다..!) 21:52:12
>>512 @그 말에 끄덕이고, 비어있는 술잔을 한 손으로 잠시 흔들다가
"진짜, 쌓이고도 남아서 그 망할......."
@혼자 잠시 중얼거리고 나서
"가족이란 사람들이, 참, 사람 머리 아프게 하기에는 도사에요 도사. 그렇지 않나요?"
@이리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