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다이스] 리얼에게 배신당한 어장주의 자유 잡담판 820편 : 앵커판

0 사체◆HU365l1CT. (KL.yQOaB1k)

2024-09-18 (水) 14: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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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이름 없음 (1eKK9wWpV2)

2024-09-19 (거의 끝나감) 19:46:06

애초에 미국 남북전쟁 시기부터 틀리면 그놈의 추축국이 생기나부터 판정해야 해요

564 백사병◆M4/QBPylfI (Xf5hcMLp4c)

2024-09-19 (거의 끝나감) 19:47:03

사실 추축국이 생기냐부터 판정하는게 아니라 협상-동맹국이 생기냐부터 판정해야...

565 마술사왕◆Uvgmx0VOXM (FB921CRwU.)

2024-09-19 (거의 끝나감) 19:47:23

>>563
해외 대체역사물 클리세 따라서 굴려보긴 했는데 역시
나비효과는 무시할 수가 없네요

566 이름 없음 (UDgMXCa2Ak)

2024-09-19 (거의 끝나감) 19:47:53

통일 남북미 대한 민주국을 던지겠다(아무말)

567 사체(썩어버림)◆HU365l1CT. (YU0lKN4C8A)

2024-09-19 (거의 끝나감) 19:48:39

저는 그런 거 보다

전술딸 치는 색키들이

압도적인 질량에 깔려 뒤지는 걸 좋아합니다(?)

568 늑대애호가 노악◆Fg2SxPL/Ek (9ecb9hZ3J.)

2024-09-19 (거의 끝나감) 19:49:03

뭐 남부가 노예제 안굴리는 세계에서 터진 남북전쟁이라고(?)

569 백사병◆M4/QBPylfI (Xf5hcMLp4c)

2024-09-19 (거의 끝나감) 19:49:21

참치 취향은 그 압도적인 질량으로 밀어붙이는 놈들을 전술딸로 분쇄해버리는거라

1초에 탱크 한 대가 나온다면 1초에 10대씩 터트리면 다 죽일 수 있는 것 아님?

570 오펠른◆vqmx0yl6Cg (SEdMhAGqjA)

2024-09-19 (거의 끝나감) 19:49:34

잠깐, 저게 현실이면 수백만이 죽은 대전쟁 이후 실업자가 되어버린 퇴역군인들의 향방도 걱정해야 되네 ㅋㅋㅋ

571 용거북◆1zETqzDoVI (6LjtXEPWPc)

2024-09-19 (거의 끝나감) 19:50:07

나는 554 던져본 게 북군이 이기긴 했으나 남부와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 다면? 이라는 느낌으로 던져본 것.
떠났던 자기 남편, 아들, 형제가 시체 군단의 일원이 되서 성조기 안 건 집을 태우고 다닌다면? 이라고 망상.

572 늑대애호가 노악◆Fg2SxPL/Ek (9ecb9hZ3J.)

2024-09-19 (거의 끝나감) 19:50:38

미국에 여자가 많아졌어요!

이민자 받자(?)

573 사체(썩어버림)◆HU365l1CT. (YU0lKN4C8A)

2024-09-19 (거의 끝나감) 19:51:29

뛰어난 전술능력이라는 것도 결국 보급과 물자없이는 발휘할 수 없는 거고.

전술딸치는 놈들은 대체로 보급을 조지기 때문에

전쟁을 이길 수 없습니다(아무말)

574 이름 없음 (UDgMXCa2Ak)

2024-09-19 (거의 끝나감) 19:52:26

후방 도시에 핵공격 박으면 진짜 답없는지라

575 백사병◆M4/QBPylfI (Xf5hcMLp4c)

2024-09-19 (거의 끝나감) 19:52:46

(대충 초토화된 미국 동부 짤)

(분명 킬딸은 남부가 공격전 하면서도 압도적으로 치고다녔는데, 북부도 남부도 사람이 없다)

(전쟁이 일찍 끝나긴 했는데 사상자가 복사됨)

(그런 와중 남부에서 흑인노예들이 집단반란 일으킴)

(남부도 이탈했겠다, 이 꼬라지에 뉴잉글랜드가 미합중국 이탈함)

(링컨은 문자 그대로 고기처럼 징집당해서 갈려나간 참전용사에게 암살당함)

(자신의 승리가 결국 모두에게 파국을 가져왔다는 것을 알고 절망하는 주인공)

576 오펠른◆vqmx0yl6Cg (SEdMhAGqjA)

2024-09-19 (거의 끝나감) 19:53:07

미국인의 종특이 저 피바다른 헤쳐나온 전쟁기계들을 실업자로 만들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는데 ㅋㅋㅋㅋ

577 이름 없음 (UDgMXCa2Ak)

2024-09-19 (거의 끝나감) 19:53:33

생각해보니 민주국 어장 최종 전쟁도 그렇게 끝났던가

578 사체(썩어버림)◆HU365l1CT. (YU0lKN4C8A)

2024-09-19 (거의 끝나감) 19:54:08

오펠른 양탄자 .dice 1 100. = 29

579 마술사왕◆Uvgmx0VOXM (FB921CRwU.)

2024-09-19 (거의 끝나감) 19:54:11

>>575
그정도면 멕시코가 미멕전쟁 이전 영토 회복하겠다고
공격하지 않을가요?

580 오펠른◆vqmx0yl6Cg (SEdMhAGqjA)

2024-09-19 (거의 끝나감) 19:54:45

남부건 북부건 오도웨건이 대학가까지 파고들어 올텐데

581 오펠른◆vqmx0yl6Cg (SEdMhAGqjA)

2024-09-19 (거의 끝나감) 19:55:05

.dice 1 100. = 58

582 사월◆Ww9Me2u6TE (zzEYp7IQ5s)

2024-09-19 (거의 끝나감) 19:56:05

사가현 지역드립이 넘치는 말딸 패러디 보는중

583 백사병◆M4/QBPylfI (Xf5hcMLp4c)

2024-09-19 (거의 끝나감) 19:56:20

>>579 공격했다가 주인공이 아직까지는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던 남부군 이끌고 대가리 깨버렸다고 합시다

그렇게 맥시코 대가리가 깨지면서 우리를 지켜주지도 못하는 북부에게 배신감을 느낀 서부주들이 남부로 전향해버리는데

갑자기 일순간에 No-Yeah가 되버린 니-거들이 반란을 일으키고 여기에 남부주에 있던 노예들도 반란을 일으키며...

584 사체(썩어버림)◆HU365l1CT. (YU0lKN4C8A)

2024-09-19 (거의 끝나감) 19:57:05

나쁜 오펠른!!!!!!!

585 용거북◆1zETqzDoVI (6LjtXEPWPc)

2024-09-19 (거의 끝나감) 19:57:59

제 쪽 이야기를 이어 가자면 셔먼이 미국 최강 최악의 네크로멘서로서 바다로의 행진을 주도했다는 느낌.
시체들의 군세가 농장들을 불태우고 다녔다.
그리고 그 군세의 상당수는 남군 시체였다. 가족을 안식에 들게 하기 위해 남부의 사람들은 스스로 뱀파이어가 되서 저항했으나 너무 시체의 군단이 많았다.

586 마술사왕◆Uvgmx0VOXM (FB921CRwU.)

2024-09-19 (거의 끝나감) 19:58:05

나쁜 오펠른이 이끄는 나라
연도 .dice 1 2024. = 281 년
국력 .dice 1 100. = 19

587 사월◆Ww9Me2u6TE (zzEYp7IQ5s)

2024-09-19 (거의 끝나감) 19:58:57

질량으로 찍어누르기... 마치 수많은 수집형 게임에 나오는 인류의 적들을 연상시키는구나

588 오펠른◆vqmx0yl6Cg (SEdMhAGqjA)

2024-09-19 (거의 끝나감) 19:58:59

으엑?

589 백사병◆M4/QBPylfI (Xf5hcMLp4c)

2024-09-19 (거의 끝나감) 19:59:03

남북전쟁 대승리 -> 하지만 엄청난 피해 -> 남부는 승리뽕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고 북부는 완전히 붕괴 ->

멕시코가 이때다 하고 서부주 탈환작전 개시 -> 그랜트 대가리를 깨고다니던 주인공에게 '야메나사이' 당하고 수도런행

-> 서부주 대탈주 이후 미연합국 가입 -> 미연합국 내 대대적 흑인반란 -> 뉴잉글랜드 사출 이후 캐나다 편입

-> 그래도 통제 잡아가던 링컨이 실업자 된 참전용사에게 암살, 대혼란 발생 -> 남자 숫자가 너무 줄어버린 남부에서도 반란진압 실패하고 내전으로

590 용거북◆1zETqzDoVI (6LjtXEPWPc)

2024-09-19 (거의 끝나감) 20:00:04

이후 군정도 시체의 군단이 했으니 남부의 북부를 향한 저주의 절규는 계속 되었고, 시체의 군단을 엎고 노예들은 옛 주인에게 보복하였다.
그러자 남부의 많은 사람들이 멕시코로 엑소더스했다.

591 마술사왕◆Uvgmx0VOXM (FB921CRwU.)

2024-09-19 (거의 끝나감) 20:00:22

>>586
이 나라의 위치는?
(낮으면 백제 이웃 약소국,높으면 신라 이웃 약소국)
.dice 1 100. = 37

592 백사병◆M4/QBPylfI (Xf5hcMLp4c)

2024-09-19 (거의 끝나감) 20:00:38

그리고 이제 '야메나사이' 당해버린 멕시코에서도 또 내전이 터지는거지

593 사체(썩어버림)◆HU365l1CT. (YU0lKN4C8A)

2024-09-19 (거의 끝나감) 20:00:48

전대물 악의 조직인데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괴인을 만드는 게 아니라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개발딸을 쳐서 세계를 정복하는 전략으로 선회하여

전대들이 초능력-레지스탕스가 되버린 세계선(아무말)

594 오펠른◆vqmx0yl6Cg (SEdMhAGqjA)

2024-09-19 (거의 끝나감) 20:01:56

아빠! 저도 이담에 커서 북버지니아군에 입대할래요! (제명에 못죽음)

595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Il9W7zYYJ2)

2024-09-19 (거의 끝나감) 20:01:57

제임스 본드가 전대 사령관인거야?(?)

596 사월◆Ww9Me2u6TE (zzEYp7IQ5s)

2024-09-19 (거의 끝나감) 20:02:15

19세기 미국한테 그 정도의 동원력이 있기는 한지부터가 의문점이에요. 2차대전 소련급으로 남자가 귀해질 정도의 총력전이 가능하다는 의미인데

597 이름 없음 (UDgMXCa2Ak)

2024-09-19 (거의 끝나감) 20:02:20

벨카 연방 모티브가 나치 독일인데 거부감이 안드는 이유가 나치 만큼 선을 안넘어서 그런가

598 용거북◆1zETqzDoVI (6LjtXEPWPc)

2024-09-19 (거의 끝나감) 20:02:30

탈주자들은 이후 미국 남부를 잃어버린 고토로 여기게 되었고 이후 흡혈귀가 된다.
그리고 이후 이들의 주도하에 1차 대전 때에 남미 전부와 미국이 싸우는 대륙 결전이 열리게 되는 데.....
라는 느낌.

599 오펠른◆vqmx0yl6Cg (SEdMhAGqjA)

2024-09-19 (거의 끝나감) 20:02:39

노예반란으로 노예를 모두 갈아버려 노예제를 해소한 남부 (?)

600 말딸셔츠◆FJMv5veZuw (v9YMjTN.UM)

2024-09-19 (거의 끝나감) 20:02:52

>>596 실제로 있었다는게 함정입니다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601 마술사왕◆Uvgmx0VOXM (FB921CRwU.)

2024-09-19 (거의 끝나감) 20:02:59

전대 멤버중 하나인 블랙 위도우(?)

602 사체(썩어버림)◆HU365l1CT. (YU0lKN4C8A)

2024-09-19 (거의 끝나감) 20:03:14

오펠른이 썰을 내놓을 때까지

믹서기에 넣어두기 .dice 1 100. = 30

603 백사병◆M4/QBPylfI (Xf5hcMLp4c)

2024-09-19 (거의 끝나감) 20:03:39

생각했던 미래: 남북전쟁 승리하고 약혼녀랑 결혼하고 가족들이랑 같이 대농장에서 오순도순 잘 살아야지

다가온 현실: 흑인 반란으로 불타버린 대농장과 학살당한 가족들과 이웃들, 반란군에게 겁탈당하고 살해당한 약혼녀와 일가족

604 마술사왕◆Uvgmx0VOXM (FB921CRwU.)

2024-09-19 (거의 끝나감) 20:03:42

>>597
나치 모티브는 에루지아에게도 일부 있어요

605 백사병◆M4/QBPylfI (Xf5hcMLp4c)

2024-09-19 (거의 끝나감) 20:04:08

>>596 진짜 가능했던게 개그입니다 wwwwwwwwwwwwww

606 사월◆Ww9Me2u6TE (zzEYp7IQ5s)

2024-09-19 (거의 끝나감) 20:04:32

통념적인 미국이라면 연방정부의 징병에 총 꺼내들고 대각선 화살표 두개가 들어있는 단어를 말할것 같았는데

607 백사병◆M4/QBPylfI (Xf5hcMLp4c)

2024-09-19 (거의 끝나감) 20:05:03

>>597 악행이라고 하는데 정작 한 일이 '자국 도시를 오직 학살 목적으로 폭격하는 놈들 막기' '그 미친놈들 막으려고 자국군+자국민 희생 각오하고 핵으로 최후저지선 생성'이라

608 이름 없음 (UDgMXCa2Ak)

2024-09-19 (거의 끝나감) 20:05:06

명분만 있다면 미국은 강해진다(아무말)

609 말딸셔츠◆FJMv5veZuw (v9YMjTN.UM)

2024-09-19 (거의 끝나감) 20:05:29

>>606 그거야 자기네 집이 불탈 일이 없을 때 이야기죠

1860년대에 프로토 1머전 찍던 동네가 남북전쟁 동부전선인데요

610 사체◆HU365l1CT. (wvkYl.krB.)

2024-09-19 (거의 끝나감) 20:06:13

벨카 연방은

꽤 신사적입니다

이제 나중에 비밀결사화되더니

막나가서 그렇지

611 말딸셔츠◆FJMv5veZuw (v9YMjTN.UM)

2024-09-19 (거의 끝나감) 20:06:23

집이 당장 불타기 직전인데도 그지랄하고 있으면

그게 사람입니까 후타바공원의 참피떼지(....)

612 이름 없음 (UDgMXCa2Ak)

2024-09-19 (거의 끝나감) 20:06:57

벨카 전쟁은 아무리봐도 흑역사 생성기여

613 백사병◆M4/QBPylfI (Xf5hcMLp4c)

2024-09-19 (거의 끝나감) 20:07:04

호프눙에서 일어난 일은 여러가지 의미로 에컴 월드에서 영원히 트라우마로 남았는데

그 전쟁이 일상이던 세계에서 미쳐버려가지고 극단적 아나키스트들이 전 세계에서 자연발생했고

적군에게 화학탄을 까는 미친짓을 한 레서스도 적 진격 지연으로 화학탄을 깠지, 학살 목적으로 화학탄을 까진 않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