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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체◆HU365l1CT.
(KL.yQOaB1k)
2024-09-18 (水) 14: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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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살루사송어◆.YtRsmr5Qc
(0Kudb1nomU)
2024-09-19 (거의 끝나감) 09:44:14
선조-프라이마크이시여, 그대의 영광과 테라에 계신 분의 영광을 향하여!
238
이름 없음
(UHzSSladqs)
2024-09-19 (거의 끝나감) 09:59:23
...굳이 다 부술 이유가 있었나?
239
백사병◆M4/QBPylfI
(Xf5hcMLp4c)
2024-09-19 (거의 끝나감) 10:34:48
>>238 왜냐하면 호프눙 폭격은 순수한 증오로 이뤄진 공격이니까요
240
백사병◆M4/QBPylfI
(Xf5hcMLp4c)
2024-09-19 (거의 끝나감) 10:35:30
벨카인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전투력에 연합군 대다수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그걸 복수하려고 도시 하나를 지워버린겁니다
241
노악◆Fg2SxPL/Ek
(9ecb9hZ3J.)
2024-09-19 (거의 끝나감) 10:43:46
와따시가...우주-시로코?(헛소리)
242
모바아브참치◆Hurbv6htmA
(kjZYs34QS6)
2024-09-19 (거의 끝나감) 10:55:56
사체가 굴렸던 인간만의 은하 공화국
적이 없으니 군대 없애자! 이런 발언도 있었을텐데 군대를 유지할 이유를 뭘로 잡았을까...?
243
사체(썩어버림)◆HU365l1CT.
(YU0lKN4C8A)
2024-09-19 (거의 끝나감) 10:58:42
244
사체(썩어버림)◆HU365l1CT.
(YU0lKN4C8A)
2024-09-19 (거의 끝나감) 10:59:56
III 유형 문명쯤 되면 "경제"라는 개념이 없어지는 시점이고
은하계 전역을 통제해야하는 입장상
수십억개의 거주 행성계 뿐만 아니라
자원을 공급하는 나머지 수천억개의 행성계들도 통제해야합니다.
245
모바아브참치◆Hurbv6htmA
(kjZYs34QS6)
2024-09-19 (거의 끝나감) 11:10:52
경제란 개념이 없어진다...??
246
모바아브참치◆Hurbv6htmA
(kjZYs34QS6)
2024-09-19 (거의 끝나감) 11:12:02
(어쩌다보니 보닌 잡담판 주인공 집안 몰락 이유를 마약범죄로 해버림)
247
에스라◆aH/XhimeAc
(pkMWEA4Otg)
2024-09-19 (거의 끝나감) 11:12:38
경제란 자원의 효율적인 분배를 위한 학문인대
주어진 자원이 10^20 이따위로 늘었으니까요
248
노악◆Fg2SxPL/Ek
(9ecb9hZ3J.)
2024-09-19 (거의 끝나감) 11:12:47
그런사람 잡으려고 군대를
249
에스라◆aH/XhimeAc
(VHqyJH12UQ)
2024-09-19 (거의 끝나감) 11:14:11
막말로 핵융합만 나와도 꽤나 많은 경제학의 원칙이 무너질걸요
250
에스라◆aH/XhimeAc
(VHqyJH12UQ)
2024-09-19 (거의 끝나감) 11:14:39
핵융합을 제대로 보급한단 가정 하에
석유 기반 경제시스템이 크게 흔들리겠죠
251
노악◆Fg2SxPL/Ek
(9ecb9hZ3J.)
2024-09-19 (거의 끝나감) 11:15:06
프펑식 에너지스탬프(?)를 화폐로!
252
모바강사◆i7.Y6c/xNs
(vb4tygj8dA)
2024-09-19 (거의 끝나감) 11:15:22
사실 핵융합이 무한정 된다는 가정하에 현시대의 자원들은 가치를 상실하니까요
253
백사병◆M4/QBPylfI
(Xf5hcMLp4c)
2024-09-19 (거의 끝나감) 11:16:10
육신은 나약하나! 강철은 영원하다!
254
에스라◆aH/XhimeAc
(VHqyJH12UQ)
2024-09-19 (거의 끝나감) 11:16:32
석유의 가치가 소멸하니까
탄화수소는 바다에서 뽑아내면 되고 자원은 우주에서 캐면 되는데수웅
255
백사병◆M4/QBPylfI
(Xf5hcMLp4c)
2024-09-19 (거의 끝나감) 11:17:30
인류제국이 기열-해병경제로 굴러가는 이유도
배분만 잘 된다는 가정하에 자원의 총량 자체는 어마무시하기 때문입니다
24시간 365일 총력전을 1만년째 해오는 지랄판이라 아무런 생산이 없는 소비집단에 엄청난 자원이 빨려들어가는데도 말입니다
256
노악◆Fg2SxPL/Ek
(9ecb9hZ3J.)
2024-09-19 (거의 끝나감) 11:17:49
응애...참치 그런거 몰라...늑대랑 놀거야...
257
늑대애호가 노악◆Fg2SxPL/Ek
(9ecb9hZ3J.)
2024-09-19 (거의 끝나감) 11:18:25
>>255 생산량은 많은데 인프라문제로 분배가 문제라는건 검머소같(읍읍)
258
에스라◆aH/XhimeAc
(VHqyJH12UQ)
2024-09-19 (거의 끝나감) 11:18:27
걔는 그냥 무한정 에너지를 뽑아내는 무안단물들이 넘쳐나니까...
259
모바강사◆i7.Y6c/xNs
(vb4tygj8dA)
2024-09-19 (거의 끝나감) 11:18:54
사실 인류제국이 기열-해병으로 돌아가는 건 작가들이 그런 분위기를 선호하는 거지만요
260
에스라◆aH/XhimeAc
(amtD38xxQ2)
2024-09-19 (거의 끝나감) 11:19:02
늑대인간 .dice 1 100. = 30
261
에스라◆aH/XhimeAc
(amtD38xxQ2)
2024-09-19 (거의 끝나감) 11:19:30
솔직히 라스건으로 터빈 돌려도 되는 세카이자나(어이)
262
모바강사◆i7.Y6c/xNs
(vb4tygj8dA)
2024-09-19 (거의 끝나감) 11:19:52
애초에 라스건 배터리는..
263
백사병◆M4/QBPylfI
(Xf5hcMLp4c)
2024-09-19 (거의 끝나감) 11:20:43
>>261 실제 완충된 라스건 배터리 수십개로 타이탄 반응로 재활성화하는 씬이 있을걸?
264
모바강사◆i7.Y6c/xNs
(vb4tygj8dA)
2024-09-19 (거의 끝나감) 11:21:04
그리고 인류제국의 터빈은 까말 짚만 넣고 굴려도 지금 인류의 터빈의 효율의 300%는 나오는 세계관이니까요
265
늑대애호가 노악◆Fg2SxPL/Ek
(9ecb9hZ3J.)
2024-09-19 (거의 끝나감) 11:24:08
볼셰비키라니! .dice 1 100. = 81
266
늑대애호가 노악◆Fg2SxPL/Ek
(9ecb9hZ3J.)
2024-09-19 (거의 끝나감) 11:24:19
휴 그건 아니었네(?)
267
광어냥이◆OdWP00iOaY
(IeiZiLgcWs)
2024-09-19 (거의 끝나감) 11:31:04
끄에에에에에엥 떡밥줭
268
에스라◆aH/XhimeAc
(amtD38xxQ2)
2024-09-19 (거의 끝나감) 11:32:07
으아악 떡밥을 마시는 고냉이다 떡밥을 숨겨라!
269
매너티◆5cxs25tCkU
(pmlHw2fUI6)
2024-09-19 (거의 끝나감) 11:45:45
허기야 하이브월드 하나에 많으면 수조명이나 그이상씩 산다는데 그 하이브월드 전체가 2차산업을 굴리기위한 공장이면 1차산업이나 광업은 그이상으로 많을거고
270
매너티◆5cxs25tCkU
(pmlHw2fUI6)
2024-09-19 (거의 끝나감) 11:50:12
제국 어딜가나 최하층부터 최상층까지 그 많은 인구가 그정도로 과도하게 혹사당한다는건 그만한 수요가 제국 전체에 깔려있는거고 ai 잘 못쓴다 어쩐다 하는데 라져라져급은 걍 머신스피릿취급인거같은데..?
271
이름 없음
(x4KlV9CDqo)
2024-09-19 (거의 끝나감) 12:00:10
100년만 여유가 있으면...
272
사월◆Ww9Me2u6TE
(zzEYp7IQ5s)
2024-09-19 (거의 끝나감) 12:04:08
워해머의 모티브가 된 듄부터가 인류는 계속 투쟁하고 불행해야만 발전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제시하니..
273
모바아브참치◆Hurbv6htmA
(kjZYs34QS6)
2024-09-19 (거의 끝나감) 12:05:25
>>272
이거 살루사상 소환플래그다
274
사월◆Ww9Me2u6TE
(zzEYp7IQ5s)
2024-09-19 (거의 끝나감) 12:07:18
신황제 레토가 저지른 일과 이로 인해 레토 사후 벌어진 대기근까지 전부 레토 본인이 인류의 발전을 위해 해야만 하도록 퀴사츠 해더락의 운명이 결정한 것이었다나
275
살루사송어◆.YtRsmr5Qc
(0Kudb1nomU)
2024-09-19 (거의 끝나감) 12:08:27
레토: "느그가 메시아 아니면 안되게 만들어놓고 징징대지 마라"
276
사월◆Ww9Me2u6TE
(zzEYp7IQ5s)
2024-09-19 (거의 끝나감) 12:14:32
듄에서 인류가 예정된 멸망으로부터 구원받는 유일한 방법이 폴과 레토의 퀴사츠 해더락으로서 저지른 수많은 악행이었다는 것이 뭔가 좀 꺼려지는것
277
백사병◆M4/QBPylfI
(Xf5hcMLp4c)
2024-09-19 (거의 끝나감) 12:15:23
>>252 아무튼 행성 전체를 메인프레임으로 삼고 고등한 사고를 하지만 자기가 머신스피릿이라고 하니 조아쓰!
278
살루사송어◆.YtRsmr5Qc
(h50iei.6ps)
2024-09-19 (거의 끝나감) 12:18:33
>>276 사실 진정한 구원이라기보단 인공적으로 메시아 만들겠다고 일만년 동안 똥꼬쇼한 결과물이 오히려 파멸과 그에 따르는 반쪽짜리 구?원이라는 역설인지라
279
살루사송어◆.YtRsmr5Qc
(h50iei.6ps)
2024-09-19 (거의 끝나감) 12:19:07
레토,황금의길: 인류를 생존시켜준다 했지 구원해준다고는 안했다
280
사월◆Ww9Me2u6TE
(zzEYp7IQ5s)
2024-09-19 (거의 끝나감) 12:19:39
베네 게세리트인가 그러면..
281
살루사송어◆.YtRsmr5Qc
(h50iei.6ps)
2024-09-19 (거의 끝나감) 12:19:50
레토는 그 역설 속에서 그런 운명이라도 받아들인거고, 폴은 그조차 감당 못해서 도망친거고
282
백사병◆M4/QBPylfI
(Xf5hcMLp4c)
2024-09-19 (거의 끝나감) 12:22:58
폴은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착한 귀족 도련님이었고
레토는 좋은 의미로도 나쁜 의미로도 태생 지도자였고
283
마술사왕◆Uvgmx0VOXM
(yfHlEJ.xzo)
2024-09-19 (거의 끝나감) 12:23:11
레토는 40K황제와 달리 성공을 했다고 알고 있었는데
사실은 반쪽자리 성공 이었어요?
284
사월◆Ww9Me2u6TE
(zzEYp7IQ5s)
2024-09-19 (거의 끝나감) 12:23:47
버틀레리안 지하드가 본래 꽤 긍정적으로 인식되었던것 같은데 꺼라 정보오염발로는 매우 부정적으로 평이 바뀌어있어서 혼란도 왔었고
285
살루사송어◆.YtRsmr5Qc
(0Kudb1nomU)
2024-09-19 (거의 끝나감) 12:25:08
>>283 아뇨 완벽하게 황금의 길을 이뤘는데 애초에 황금의 길 자체가 베네 게세리트가 생각한 구원이 아니었다는, 결국 전제부터 잘못된 이야기였던거죠
286
마술사왕◆Uvgmx0VOXM
(yfHlEJ.xzo)
2024-09-19 (거의 끝나감) 12:25:15
그놈의 꺼라 정보오염발은 분야를 가리지 않네요(...)
287
살루사송어◆.YtRsmr5Qc
(R6XZo/oJus)
2024-09-19 (거의 끝나감) 12:25:56
근데 버틀레리안 지하드는 일어날만 했어여
백과사전 쪽의 구제국이건 XD의 타이탄들이건 꼬라지 보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