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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망령◆h8Wq4lbSKM
(f8hwNgDoM2)
2024-09-16 (모두 수고..) 16: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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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펑크 2077의 오마쥬 겸 무협과의 퓨전 역극.
- 완벽하게 비정기 불규칙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걍 연재 안 함.
- PC(캐릭터)의 뒤에는 PL(사람)이 있습니다. 존중해주시되 둘이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 1000의 경우는 지나치게 개인적인 내용은 어장주에 의해 거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1000으로 다이스 조작 관련 (하2, 리롤, 강탈 등) 권한을 횟수제로 얻을 수 있지만, 잡담판의 경우는 무시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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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레이시아
(a3njIPfHOo)
2024-09-16 (모두 수고..) 22:24:49
총웨 대충 봤는데
뭐냐,간단하게 제가 본대로면, 인간이 되고 싶은거네요 총웨는
901
삼식
(r0RrBuIxpo)
2024-09-16 (모두 수고..) 22:25:06
꼬리 있음
주로 삼식이를 만든
변태적 취향의 제작자 때문에(?)
902
레이시아
(a3njIPfHOo)
2024-09-16 (모두 수고..) 22:25:32
레이시아랑 잘 맞을듯하고요.
레이시아가 원하는게 사람답게 살아가는 거라서
903
삼식
(r0RrBuIxpo)
2024-09-16 (모두 수고..) 22:25:35
>>899 진짜 고양이었음
츄르 맛있다고 받아먹음
904
코코노에 다비트 힐베르트
(O4BTZP1YrE)
2024-09-16 (모두 수고..) 22:27:22
>>901 >>903
고양이 전선의 결성이다
905
총웨
(W2oPW5DuFg)
2024-09-16 (모두 수고..) 22:27:56
>>892 "제일 만족스러운 것은 이 도시의 수많은, 다양한 무인들이라오."
"천하에서 모인 이들의 무를 견식하는 것만으로도, 소탐의 안목을 넓혀주고 있으니 말이오."
"가장 불만족스러운 것은 이 도시의 다도 문화가 한참 발전하지 못했다는 것이오."
"특히 그 저잣거리의 잡배가 팔아대는 중원 전통의 차라는 그것은-"
@투덜투덜(?)
>>896 모두가 흥미로운데용
저기 아바돈은 덜 흥미롭지만(?)
>>900 그렇지요
906
아이딜
(CDBKGzczd.)
2024-09-16 (모두 수고..) 22:28:28
딱히 인간 되고 싶은 마음은 없는 기계
907
총웨
(W2oPW5DuFg)
2024-09-16 (모두 수고..) 22:28:33
정확히는 따라가는 길이 그런 인간인 사부의 길이다보니...라고 할까
>>902 호오호오
908
코코노에 다비트 힐베르트
(O4BTZP1YrE)
2024-09-16 (모두 수고..) 22:29:12
>>906
네 아가씨 잘 돌보냐고 계속 물어볼듯
기계의 본분을 잘 해야지(?)
909
이상
(UgiV0CgfDE)
2024-09-16 (모두 수고..) 22:29:17
anchor>1597051692>897
"흠... 유기농 재료가 들어가서 비싼거라고 적혀 있었네만."
"아무래도 취향이 맞지 않은가보오." @(?)
910
레이시아
(a3njIPfHOo)
2024-09-16 (모두 수고..) 22:29:43
>>907 그럼 총웨는 인간인 사부의 길을 따라가다보니까 사람답게 살고 싶은 길을 걷고 싶은건가요
아니면 본인이 사람답게 살고 싶은데 그것이 마침 사부의 길과 같아, 사부의 뒤를 따라가는 건가요?
조금 이게 차이가 있죠
911
삼식
(r0RrBuIxpo)
2024-09-16 (모두 수고..) 22:30:11
"비싼 것과는 별개로."
"사람은 고양이가 아니거든요. 도련님?"
@?
912
성루리
(iSTSuQsZmw)
2024-09-16 (모두 수고..) 22:32:03
>>911 "그러면- 삼식 씨는 사람이 아니고 고양이인거야?"
@?
913
총웨
(W2oPW5DuFg)
2024-09-16 (모두 수고..) 22:33:43
>>910 일단 본편 전 시점으로써는 전자에 가깝네요
사실상 백지 상태로 배운 지식이 가리키는 이상적인 인물상이 스승이었고
사람답게 살기보다도 스승처럼 살고 싶다인데
본편이 진행되면서 점점 스승이 아니라 자신만의 길을 찾고
스승처럼 사는게 아니라 인간 총웨로써 살아가기를 소망하는 것으로 바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914
삼식
(r0RrBuIxpo)
2024-09-16 (모두 수고..) 22:34:27
>>912 "글쎄, 사람처럼 산다고 볼 수 있나?"
"넌 어떻게 생각하니."
"사람이란 무엇으로 정의되지?"
915
총웨
(W2oPW5DuFg)
2024-09-16 (모두 수고..) 22:34:29
아니면 잘못 빠져서 다시 인간의 탈 벗고 괴물의 길로 돌아가버릴 수도 있는 거고
916
레이시아
(a3njIPfHOo)
2024-09-16 (모두 수고..) 22:34:55
>>913 ㅇㅎ
좋네요. 처음에는 그저 따라가는 거였지만, 이제는 진심으로 그 길이 지닌 의미 자체를 소망하는
뭐 어떻게 될지는 본편을 봐야 하겠지만요
917
성루리
(iSTSuQsZmw)
2024-09-16 (모두 수고..) 22:36:03
>>914 "...간단하지 않아?"
"소중한 이들이 자기를 사람으로 봐주면, 그게 사람인 거야."
"-루리가 확신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명제고."
918
이상
(UgiV0CgfDE)
2024-09-16 (모두 수고..) 22:36:22
anchor>1597051692>911
"허나 가격은 사람이 먹는 것보다 비쌌다네."
@남긴거 대신 옴뇸뇸
"맛없군..."
@(?)
919
삼식
(r0RrBuIxpo)
2024-09-16 (모두 수고..) 22:36:45
"소중한 사람들만?"
@한번 더 묻기
920
예인(叶蛍)
(0NGrcbDYPw)
2024-09-16 (모두 수고..) 22:36:58
>>917
"음~ 으으음...?
인은 잘 모르겠으니까, 루리 말에 동의!
똑똑하니까, 분명 맞을거야!"
921
산죠 미카즈키
(tVXCk2Z/xQ)
2024-09-16 (모두 수고..) 22:37:21
대충 산죠 완성
922
삼식
(r0RrBuIxpo)
2024-09-16 (모두 수고..) 22:37:34
>>918 "어후, 도련님은 참....."
"그걸 먹어봐야 알아요? 자. 뱉어요. 어서."
923
산죠 미카즈키
(tVXCk2Z/xQ)
2024-09-16 (모두 수고..) 22:38:00
볼 사람은 봐랏
924
성루리
(iSTSuQsZmw)
2024-09-16 (모두 수고..) 22:39:33
>>919 "...응."
"루리를 사람으로 있게 하는 건, 소중한 사람들이었으니까요."
>>920 "...하. 인."
"결국 이 세상은 바보가 아닌 척 하는 바보들 뿐이야. 그러니까..."
"스스로 답 내린게 아니면, 분명 맞는 건 없는거야."
925
성루리
(iSTSuQsZmw)
2024-09-16 (모두 수고..) 22:39:51
크킄
봐달라고 하는 시트 뺴고 정주행해야지
926
레이시아
(a3njIPfHOo)
2024-09-16 (모두 수고..) 22:41:36
좋아 대충 보고 느꼈는데
레이시아 컨셉 크게 안겹치겠다
그나마 총웨랑 비슷하긴 한데, 이정도는 오히려 좋은 관계를 만들어낼 여지가 되는 정도니 오히려 좋고
927
이상
(UgiV0CgfDE)
2024-09-16 (모두 수고..) 22:42:44
>>922 "아깝지만 어쩔 수 없구료."
@붸엑.
@그러면서 또 다른 간식 꺼내서 입가심하고.
@다른 손으로는 먹여주기(?)
.dice 1 3. = 1
1. 당고
2. '쥐'포
3. 크로와상(?)
928
총웨
(W2oPW5DuFg)
2024-09-16 (모두 수고..) 22:44:01
총웨가 사회 밖에서 온 존재가 사회에 적응해가는 이야기라면
레이시아는 기존의 사회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회에 적응해가는 쪽일까요
929
예인(叶蛍)
(0NGrcbDYPw)
2024-09-16 (모두 수고..) 22:45:19
>>924
"스스로...?
으음... 응?
잘 모르겠어. 고민하는건 해본적이 없고~
응...
맛있는걸 먹으면 맛있고, 좋아하는 사람이랑 있으면 따듯하고... 그런게 사람이려나?"
930
삼식
(r0RrBuIxpo)
2024-09-16 (모두 수고..) 22:45:54
@우물우물
"오....."
"이번건 성공이네요."
"나름 맛있을지도?"
>>924 "재밌네, 그런 관점."
"나를 사람으로 안보던 놈들이 대부분이었는데."
@?
931
예인(叶蛍)
(0NGrcbDYPw)
2024-09-16 (모두 수고..) 22:46:30
큿
루리보다
2cm작다
932
레이시아
(a3njIPfHOo)
2024-09-16 (모두 수고..) 22:46:46
>>928 일단은 그렇겠죠?
근데 적응기 자체를 그려내기 보다는, 새로운 사회에서도, 스스로의 인간다움을 잃지 않으려하고
그리고 주변에 다른 pc들을 신경써주고, 뭐 그런면에 가깝죠
933
아이딜
(CDBKGzczd.)
2024-09-16 (모두 수고..) 22:47:04
호에에
934
레이시아
(a3njIPfHOo)
2024-09-16 (모두 수고..) 22:47:12
솔직히 말해서, 갑작스럽게 새로운 상황에 떨어져서 적응하는 이야기는
진짜로 많이 봤음. 역극 레드오션일껄요 그거?
935
총웨
(W2oPW5DuFg)
2024-09-16 (모두 수고..) 22:47:44
아 그건 확실히
전이든 뭐든
애초에 그게 역극 전체 배경인 경우도 있고
936
레이시아
(a3njIPfHOo)
2024-09-16 (모두 수고..) 22:48:17
특히 이렇게 다수의 pl이 익숙하지 않은 배경을 테마로 하면
갑작스러운 상황에 적응하는 pc의 이야기가 정말 정말 정말 많은데
너무 많아서, 그냥 안하려고요. 적응 보다는 오히려, 새로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자아와 신념을 유지하는 이야기가 되겠죠
937
드리프터
(IAewTnQ6Z6)
2024-09-16 (모두 수고..) 22:48:40
드리프터 대강 완성했는데, 혹시 컨셉 좀 겹치진 않을까요? 총웨라거나 루리라거나
938
알토
(4O0GI4DhX6)
2024-09-16 (모두 수고..) 22:50:01
근데 아까 알토 AA쓰신분 계셨던가?
939
Es
(8NH7M3WOv6)
2024-09-16 (모두 수고..) 22:50:29
드리프터 저쪽 보다는 나랑 비슷한게?
940
리센슌
(JP4WtAVHTA)
2024-09-16 (모두 수고..) 22:51:05
엄청나게 많은 레스양이다 ㄷㄷ
941
성루리
(iSTSuQsZmw)
2024-09-16 (모두 수고..) 22:51:49
>>930 "-루리를 사람이 아니라고 누군다 말한다 해서, 그 사람은 루리랑 상관 없어."
"하지만 만약 루리의 가족이 루리에 대해 말한다면... 그건 소중하게 남아."
"...모든 바보들의 이야기를 신경쓸 필요는 없는 거야."
>>929 "정말이지 바-보다운 대답이지만-"
"뭐, 어떤 답변이든, 어떤 바보같은 발상이든... 스스로 내린 건 죽을 때까지 남으니까."
"한번쯤 내려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야."
942
성루리
(iSTSuQsZmw)
2024-09-16 (모두 수고..) 22:52:34
나랑 겹친다?
그게 내가 신경쓸 건 아닌듯
비슷한 사람이 100만명 있어도 내가 젤 그중에서 잘하면 문제 없음
943
약쟁이
(4O0GI4DhX6)
2024-09-16 (모두 수고..) 22:53:08
AA를 다시 선정해야만
944
레이시아
(a3njIPfHOo)
2024-09-16 (모두 수고..) 22:53:16
적당히 겹치는건 오히려 서로간에 관계를 쌓아나갈 수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고요
945
이상
(UgiV0CgfDE)
2024-09-16 (모두 수고..) 22:53:31
근데 삼식이
손이 그러면 잠자거나 씻거나는 어케해?
음식이야 지금 rp처럼 지낸다 쳐도(?)
946
총웨
(W2oPW5DuFg)
2024-09-16 (모두 수고..) 22:53:42
>>936 호오
사실 총웨도 적응보다는 신념을 행하는 쪽에 가깝고
뭐 적응 못하는 모습이 나오긴 하겠지만 그건 본질은 괴물이었다는 설정을 드러내기 위한 장치에 가깝겠고
947
이상
(UgiV0CgfDE)
2024-09-16 (모두 수고..) 22:53:46
평범하게 이불 덮고 자면 이불 찢겨(?)
948
성루리
(iSTSuQsZmw)
2024-09-16 (모두 수고..) 22:53:51
고양이면 그루밍하는거 아님?(헛소리)
949
총웨
(W2oPW5DuFg)
2024-09-16 (모두 수고..) 22:54:37
실험체 프렌즈와
인공지능 프렌즈구나
나는 몬스터야!
@?
950
이상
(UgiV0CgfDE)
2024-09-16 (모두 수고..) 22:54:42
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