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653> [AA/잡담/메이킹]화두의 메이킹 및 잡담판 (7) :: 1001

화두 ◆625REtfk2c

2024-09-15 16:17:34 - 2024-10-02 17:55:44

0 화두 ◆625REtfk2c (tdXVPYilsI)

2024-09-15 (내일 월요일) 16: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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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마술사왕◆Uvgmx0VOXM (msjYUBagCo)

2024-09-28 (파란날) 17:11:15

수고하셨습니다

819 화두 ◆625REtfk2c (csgDrPlgQM)

2024-09-28 (파란날) 17:11:40

820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Ip6AGxOMqg)

2024-09-28 (파란날) 17:23:17

광무제는 자연사하지 않았다. 단지 죽음을 택하였다(숙연)

821 마술사왕◆Uvgmx0VOXM (msjYUBagCo)

2024-09-28 (파란날) 17:24:50

광무제 최후의 불꽃
월족 등 이민족들에게는 마왕이지만 한족들에게는
최후까지 성군이셨던 광무제 폐하...

822 화두 ◆625REtfk2c (csgDrPlgQM)

2024-09-28 (파란날) 17:57:41

잠시 유수 황제에 대해서 묵념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십시다...

823 화두 ◆625REtfk2c (csgDrPlgQM)

2024-09-28 (파란날) 18:03:20

그나저나 다음 턴에 제나라는 무조건 죽겠구만...

살길이 없어...

824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Ip6AGxOMqg)

2024-09-28 (파란날) 18:28:10

자기가 주장한 강역 일부가 대놓고 뜯겼는데 황제로써의 위신이 있을 리가 없지.

그리고 만약 진짜로 서주대효도를 했으면 자기 심장부를 제손으로 박살낸 격이라(하북은 연운 16주 할양으로 인해 노출되었다.)

825 마술사왕◆Uvgmx0VOXM (msjYUBagCo)

2024-09-28 (파란날) 18:30:23

다음턴 진나라도 걱정되지만 제나라 만큼은
아니지요...

826 화두 ◆625REtfk2c (7ck25.S8Wk)

2024-09-28 (파란날) 18:32:11

진나라 지도층에는 오석산이 유행일 듯 싶다

827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Ip6AGxOMqg)

2024-09-28 (파란날) 18:32:45

아 도교의 해악중 대표적인 것이었지...(...)

828 화두 ◆625REtfk2c (7ck25.S8Wk)

2024-09-28 (파란날) 18:35:26

그리고 연운 16주가 그냥 고려 황실 외가가 유씨라는 이유

만으로 귀부 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829 화두 ◆625REtfk2c (7ck25.S8Wk)

2024-09-28 (파란날) 18:36:02

제나라 군주가 조맹덕하고 사마중달 했다는건...

그만큼 학살을 했다는 소리이니까...

830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Ip6AGxOMqg)

2024-09-28 (파란날) 18:40:15

그 소식이 들렸으면 하북 백성들은 고려로 어떻게든 북상했겠네. 얘들 유민 안 만들려면 고려가 태왕의 모후 일이 아니라도 연운 16주는 쥐어야 했어.

831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Ip6AGxOMqg)

2024-09-28 (파란날) 18:42:34

판이 이상하게 꼬여서 고려로써도 오환의 숨통을 끊으려면 초원-한지 병진을 작정해야 하고, 오환은 외척의 철천지원수이기도 한 만큼 고려가 가만 놔둘수는 없어.

832 화두 ◆625REtfk2c (7ck25.S8Wk)

2024-09-28 (파란날) 18:43:35

일단 고려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건 장안과 낙양의 수복이겠군요

833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Ip6AGxOMqg)

2024-09-28 (파란날) 18:44:09

그리고 이 과정에서 교두보가 될 하북-중원의 민심이 현지유력자를 떠나가고 있으니... 고려로써는 애초에 제나라 또한 가만 놔둘 이유가 아예 없네.

834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Ip6AGxOMqg)

2024-09-28 (파란날) 19:12:12

또한 한고조 삼국이 한 자리에 모였었던 만큼, 여기에서 정립된 관계에 따라 고려는 열도조선이 자신의 아우 국가임을 확실히 할 필요가 있지.

그래서 대내외적으로 다수의 비용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1년 2공을 조선하고 맺은 거야.

솔직히 상황이 좋았으면 현재 유일하게 남은 혈맹인데다 거리도 가까워서 이보다 자주 오게 했을텐데...

835 이름 없음 (4q2gwmEry6)

2024-09-28 (파란날) 19:12:53

그나저나 시종일관적으로 고려가 우세를 점하고 있으니 군 전통이 많이 쌓이겠네요

836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Ip6AGxOMqg)

2024-09-28 (파란날) 19:18:50

이걸 고려 입장에서 다행이라 해야 할 지는 모르겠는데, 강남과 파촉은 이민족 정체성을 각성해서 대놓고 떨어져나갔어.

때문에 당장 명확하게 한지인 곳은 기껏해야 그 북쪽이고 그마저도 절반은 오환놈들이 눌러살고 있지.

따라서 굳이 조선의 도움을 받기 싫다면 안 받을 수도 있고, 받아야 한다면 월족을 견제하는 쪽으로 쓸 수 있어.

일종의 꽃놀이패랄까... 그래서 조공을 연당 2번으로 어떻게든 늘려준 거지만.

837 화두 ◆625REtfk2c (csgDrPlgQM)

2024-09-28 (파란날) 19:28:42

고려 입장에서 손해볼 것은 그닥 없겠지요.

838 이름 없음 (QW/8.tu9Wg)

2024-09-28 (파란날) 19:34:50

적들이 하나로 뭉쳐있지 않고 죄다 쪼개져 나뉘어져 있으니 각개격파하기에는 딱 좋긴 하죠

839 이름 없음 (P0RaQyow4Q)

2024-09-29 (내일 월요일) 00:56:02

근데 모후도 이쯤되면 상당히 장수만만세인갑네.

슬 죽었어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인데....원한이 골수에까지 미쳐서 죽음을 거부하는 중인가?

840 이름 없음 (P0RaQyow4Q)

2024-09-29 (내일 월요일) 01:01:23

어장주, 고려 입장에서는 남조선을 언젠가 하나가 되어야 할 세력으로 인식 중임?

841 화두 ◆625REtfk2c (h4mfKYNX.o)

2024-09-29 (내일 월요일) 01:05:02

글쎄요...?

아직 고려는 그런 생각 까지는 안하는 모양인데...?

842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YLBzTSY2Y.)

2024-09-29 (내일 월요일) 01:18:52

동생이긴 한데, 일단 고구려는 위만조선 계승이고 열도조선은 위만 조선 형성때 내려간 유민들이자 진짜 직계 위주니까...?

아직 대놓고 양선합일이 되려면 뭔가 혈맹화 될 상황이 좀 쌓이고 쌓여야됨. 당장 양쪽의 격이 차이나는 거 부터 해서...

843 살루사송어◆.YtRsmr5Qc (p8oqUeePrk)

2024-09-29 (내일 월요일) 05:42:00

모오닝

844 모바아브참치◆Hurbv6htmA (F2Pw5Iwo3o)

2024-09-29 (내일 월요일) 07:25:30

모닝

845 마술사왕◆Uvgmx0VOXM (vz90emkX8.)

2024-09-29 (내일 월요일) 10:08:36

모닝

846 화두 ◆625REtfk2c (h4mfKYNX.o)

2024-09-29 (내일 월요일) 10:32:47

좀 늦은 모닝

847 화두 ◆625REtfk2c (H2RGAPAk8A)

2024-09-29 (내일 월요일) 10:42:48

아마 여기 고려는

준왕시절 조선-위만조선-고려

이런 식의 계승 의식을 가지고 있을테고...

848 화두 ◆625REtfk2c (H2RGAPAk8A)

2024-09-29 (내일 월요일) 10:43:30

열도조선에 경우

준왕시절 조선-진국연맹-열도조선

이런식의 계승의식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849 마술사왕◆Uvgmx0VOXM (vz90emkX8.)

2024-09-29 (내일 월요일) 10:45:39

어장주님 크로노스

850 마술사왕◆Uvgmx0VOXM (vz90emkX8.)

2024-09-29 (내일 월요일) 10:46:01

아니네요
제가 잘못 봤네요

851 이름 없음 (U4XNNMNEbc)

2024-09-29 (내일 월요일) 11:06:24

임진년 조선의 복수는 과연 있을 것이며, 고려의 이순신 장군은 나타날 것인가!

852 살루사송어◆.YtRsmr5Qc (p8oqUeePrk)

2024-09-29 (내일 월요일) 11:17:25

수길이가 노망난 꼴박러에서 실지회복을 꿈꾸는 낭만러로(착란)

853 화두 ◆625REtfk2c (h4mfKYNX.o)

2024-09-29 (내일 월요일) 11:27:07

ㅋㅋㅋㅋㅋㅋ

854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YLBzTSY2Y.)

2024-09-29 (내일 월요일) 11:45:30

진짜로 이름의 발음이 수길이가 될 히데요시

855 화두 ◆625REtfk2c (h4mfKYNX.o)

2024-09-29 (내일 월요일) 12:07:51

수길이가 태어나라면 앞으로 천년은 더 남았지만...

아무튼 오늘 연재도 어제와 비슷한 시간대입니다.

856 이름 없음 (U4XNNMNEbc)

2024-09-29 (내일 월요일) 12:14:08

풍신수길 : 준왕의 복수를 위하여, 우리 조국의 이름을 되찾기 위하여! 조선의 건아들아...군대가자!

857 화두 ◆625REtfk2c (h4mfKYNX.o)

2024-09-29 (내일 월요일) 13:01:09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2036/recent

어장연재 시작했습니다!

858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YLBzTSY2Y.)

2024-09-29 (내일 월요일) 17:05:17

안착. 여러 모로 문제에 일단 착실하게 대응해나가는 고려의 모습을 보았다.

859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YLBzTSY2Y.)

2024-09-29 (내일 월요일) 17:06:44

그리고 열도는 열도대로 일찍 근대 판세를 갖추어가고 있군

860 마술사왕◆Uvgmx0VOXM (vz90emkX8.)

2024-09-29 (내일 월요일) 17:06:48

안착.유수의 마지막 계획(중원천하에서 떨어져나간
파촉과 강남을 해동천하의 힘도 더해서 제압한다)는
화려하게 성공했네요

861 화두 ◆625REtfk2c (h4mfKYNX.o)

2024-09-29 (내일 월요일) 17:07:17

유수"이것이 나의 큰 그림!"(키릿!)

862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YLBzTSY2Y.)

2024-09-29 (내일 월요일) 17:08:50

열도가 고조선의 유민들이 어떻게든 집단세력을 유지한채로 상륙한 덕인지 우리가 생각하던 잽랜드 지랄은 한톨도 없어.

863 마술사왕◆Uvgmx0VOXM (vz90emkX8.)

2024-09-29 (내일 월요일) 17:10:42

OTL에서도 잽랜드 지랄은 인세이,정이대장군(에미시
제압을 위해 세력이 커짐)등의 요소도 컸지요.

864 화두 ◆625REtfk2c (h4mfKYNX.o)

2024-09-29 (내일 월요일) 17:11:16

근데 열도조선은 대왕의 권위가 크다보니...

865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YLBzTSY2Y.)

2024-09-29 (내일 월요일) 17:12:11

아무래도 고조선의 적손이라는 자부심과 팩트가 주는 결속력이 여간 단단한 게 아니야.

866 화두 ◆625REtfk2c (h4mfKYNX.o)

2024-09-29 (내일 월요일) 17:13:55

그런것 도 있지만 한반도에서 계속 사람들이 유입되고

있을 가능성과 함께 베이비 붐 가능성도 배제는 못하지요

867 화두 ◆625REtfk2c (h4mfKYNX.o)

2024-09-29 (내일 월요일) 17:14:29

고려쪽에서 뭔가 개혁을 하면 그걸 무조건 반기는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닐테니까...

868 마술사왕◆Uvgmx0VOXM (vz90emkX8.)

2024-09-29 (내일 월요일) 17:15:42

그나저나 강남과 파촉 개발이 잘 이루어지지 않은
시기답게 화북먹은 고려에게는 월나라도 촉나라도
속수무책 이었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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