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잡담/메이킹]화두의 메이킹 및 잡담판 (7) : 앵커판

0 화두 ◆625REtfk2c (tdXVPYilsI)

2024-09-15 (내일 월요일) 16: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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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13:01:50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1870/recent

어장 연재 시작했습니다!

391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17:15:35

오늘 연재 나쁘지 않았나요?

392 마술사왕◆Uvgmx0VOXM (Qn7ZPm/ZyI)

2024-09-25 (水) 17:17:52

네
그라저나 광무제 없는 중원이면 오직 유씨가 황제어야
한다는 생각(OTL에서소열제가 촉한을 세운 사상적 근거)
이 없네요

393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17:18:50

이건 보닌 개인적인 생각인데...

지금 중원은 아마...

빠른 5호 16국 시대 일 수도 있어요...

394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jO03KbscN6)

2024-09-25 (水) 17:18:58

태왕과 왕검과 가한과 황제... 황제는 아직이지만.

395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17:21:13

당장 흉노가 미리 한나라 휘하 기병대 역할을 했다는 것은 아마...

396 마술사왕◆Uvgmx0VOXM (Qn7ZPm/ZyI)

2024-09-25 (水) 17:21:48

중원이 서로마 제국 꼴 났을 가능성도 높지요...

397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jO03KbscN6)

2024-09-25 (水) 17:21:53

이런, 벌써부터 이민족 군대가 주축이 될 지경이면 한족 자체적인 군사역량의 치명적 감소도 생각해야 하나?

398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jO03KbscN6)

2024-09-25 (水) 17:23:51

그러고 보면 아직 한나라는 군국제였잖아. 다른 형태로 팔왕의 난이라던가 있었을 수도 있...고?

399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17:24:44

게다가 선비족들하고도 진흙탕 싸움 했잖아요...

그놈들이 한나라 군대와 부딧히면서 적의 전술에도

익숙해졌을 거란 말이지?

400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17:27:17

필시 선비족 무리들 중에서도 중원쪽으로 내려와서

자리잡으려는 세력 있을 겁니다.

401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17:27:37

한족 군웅들하고 싸우면서 말이지요

402 마술사왕◆Uvgmx0VOXM (Qn7ZPm/ZyI)

2024-09-25 (水) 17:28:16

서쪽으로 가는 선택지도 있으지만 난세 열린
중원이 더 매력적인 선택지니...

403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jO03KbscN6)

2024-09-25 (水) 17:29:28

보아하니 조선과의 싸움에서 패퇴하면서 실추된 중앙의 권위와 그에 기반하는 군사력이라는 분기점 때문에 지방의 힘이 일시적으로 강화되었고,

이 이상상황을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팔왕의 난처럼 진행됬거나 최소한 이민족 용병이 적극적으로 도입된 상황 아닐까?

404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17:31:24

일단 고조선 공격군에는 좌장군이 있었는데...

전한시기 사방장군은 굉장히 높은 군계급이었습니다.

405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jO03KbscN6)

2024-09-25 (水) 17:32:53

그 원피스 삼대장 같은 느낌이지?

406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17:33:21

현실 군계급으로 치면

대장군 = 원수 혹은 대원수

표기장군 = 명목상 대장 혹은 원수

거기장군 = 명목상 중장 혹은 부원수

좌장군 =대충 높게 치면 대장급 낮게 치면 소장급

407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17:34:25

현대 군대에서도 장성급 장교는 최중요 위치에 있는데...

그 장성급 장교가 이끄는 군대가 대패했다는 의미는...

408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jO03KbscN6)

2024-09-25 (水) 17:34:47

여튼 확실한 건 장성 하나는 모가지가 날라갔다는 거잖어.(?)

409 마술사왕◆Uvgmx0VOXM (Qn7ZPm/ZyI)

2024-09-25 (水) 17:35:59

수습하려면 시간이 필요한데 전선을 최소화 했다지만
유목제국(흉노,선비)와 연달아 싸웠으니...

410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17:36:06

네, 그렇지요

포로가 되어서 공개처형당한 것인지

아니면 전사한것인지

그도 아니면 한무제에게 밉보여서 처벌 형식으로

죽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411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jO03KbscN6)

2024-09-25 (水) 17:36:25

당시 한나라를 생각하면 중앙군 장군일테고...

412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17:37:12

좌장군이 전한과 후한 통틀어서 중앙군 소속임을 감안하고...

막북전투 이후에 한나라군 동원력도 크게 감소했다는걸

감안하자면 아마도...

413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jO03KbscN6)

2024-09-25 (水) 17:40:21

표면상의 방위역량은 어떻게든 맞추어야 했을 것을 감안하면 제후왕이든 지방관이든 현지 병력을 어떻게든 꾸려야 했을 테고?

414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17:41:06

그땜시 지방군웅들이 성장하는 배경도 되었겠지요

415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jO03KbscN6)

2024-09-25 (水) 17:42:47

이 과정에서 변방을 중심으로 이민족 병력도 들어왔겠고...이것저것 많네.

416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17:43:52

일단 여기서는 고숙이 4할이나 큰 피해를 주었는데..,.

※그 이후 고조선과의 전쟁에 참전한 지휘관들이 어찌되었나?

1-3살아서는 돌아갔으나 한무제가...
4-6전사했다
7-9포로
0새 산천을...(어이!)

좌장군 순체 .dice 0 9. = 0

누선장군 양복 .dice 0 9. = 7

417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17:44:21

야이 미친ㅋㅋㅋㅋㅋㅋ

좌장군이 고숙한테 항복 했잖아ㅋㅋㅋㅋㅋㅋ

418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17:45:01

우리나라로 치자면 최소 중장급 인물이 북한으로 월북한

꼴인데 ㅋㅋㅋㅋㅋ

419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jO03KbscN6)

2024-09-25 (水) 17:45:49

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0 마술사왕◆Uvgmx0VOXM (Qn7ZPm/ZyI)

2024-09-25 (水) 17:47:21

순체에게는 OTL보다 좋은 결말이군
한무제에게는 전혀 아니지만..

421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jO03KbscN6)

2024-09-25 (水) 17:47:22

이건 진짜로 황권에 대타격인데 ㅋㅋㅋ 대한민국 장성 하나가 월북해도 현정권은 물론 각계각층이 갈아엎히는데,

이건 전쟁중에 어쨌든 자기 부대째로 돌아선거잖아.

422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jO03KbscN6)

2024-09-25 (水) 17:48:13

이게 왜 이렇게 되냐면 포로가 따로 있어서 싸우고 나서 꿇은 것도 아녀(착란)

423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17:48:31

게다가 공손수가 합류하기 전까지만 해도

고조선 정벌군 총사는 좌장군이에요!

424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17:49:04

그리고 부총사 겸 수군지휘관 양복은 전쟁 포로가 되었고!

425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17:50:34

여기 고숙이 괜히 고구려 건국 한게 아니었구나...

그리고 한나라가 괜히 고구려하고 친하게 지내려고 했던

이유가 여기 있었네...

426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jO03KbscN6)

2024-09-25 (水) 17:53:08

핳핳핳핳핳핳핳(...)

건국신화 한번 찐하다/

427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17:54:12

자기네 중앙군 약 5만에다가 장성급 장교 항복시킨 놈이 우리

이웃이 되었으니 친하게 지내려는 것이 비교적 정상이지...

428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jO03KbscN6)

2024-09-25 (水) 17:55:30

그리고 이러면 당장은 무리라도 내심 황제가 만만해보일수밖에 없다. 군사력이 유지되는 대신 그 군사력이 한나라 천자 것이 아니라니.

429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17:57:14

ㅋㅋㅋㅋㅋ 어장주는 정신이 나갈 뻔 했습니다

430 이름 없음 (ydGSDI.AaQ)

2024-09-25 (水) 21:48:18

남조선은 이제 왕권도 바로새웠으니 일단 열도부터 내달리려나?

431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21:52:40

일단은 열도 장악부터 하면서...

연맹체제에서 탈피하면서 왕검의 힘이 강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왕검이 암군이거나 폭군일 경우 어떻게 될지는 모릅니다.

432 마술사왕◆Uvgmx0VOXM (Qn7ZPm/ZyI)

2024-09-25 (水) 21:53:55

군주제의 장점이나 단점인 군주가챠...

433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21:56:48

그래도 지금 당장 열도의 왕검이 바다 건너 고구려를 공격할 것 같지는 않아보이는군요.

(지금 고구려는 요동까지 확보하고 대흥안령 산맥 일대까지 장악해서 그곳 유목세력들을 부리고 있어서... 여전히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고 해야할까...?)

434 마술사왕◆Uvgmx0VOXM (Qn7ZPm/ZyI)

2024-09-25 (水) 21:58:04

바다 건너를 공격하려면 해군도 필요하고
질좋은 철기도 필요하니까요...

435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21:59:08

문제는 열도에는 질 좋은 철이 없어서...

청동이라면 만들 수는 있겠지...

근데 열도의 철은 사철임...

436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21:59:31

그리고 열도 세력이 질 좋은 철 구할 수 있는데가...바다 건너 밖에 없다는 것이 함정...

437 이름 없음 (ydGSDI.AaQ)

2024-09-25 (水) 22:43:41

선선일체!

438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22:50:16

선선 일체는 뭡니까?

여선 일체가 아니고...?

439 살루사송어◆.YtRsmr5Qc (dCkzp1V136)

2024-09-26 (거의 끝나감) 04:10:45

모오닝

440 화두 ◆625REtfk2c (nFMqTmn9YQ)

2024-09-26 (거의 끝나감) 08:01:07

모오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