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653> [AA/잡담/메이킹]화두의 메이킹 및 잡담판 (7) :: 1001

화두 ◆625REtfk2c

2024-09-15 16:17:34 - 2024-10-02 17:55:44

0 화두 ◆625REtfk2c (tdXVPYilsI)

2024-09-15 (내일 월요일) 16: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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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dCgqDAr4gE)

2024-09-22 (내일 월요일) 19:10:42

그러고 보면 이 시기는 중원에서도 석각유훈이 등장할 타이밍은 아니니 어쩔 수 없나.

360 화두 ◆625REtfk2c (ZPnvzQmW2o)

2024-09-22 (내일 월요일) 19:12:23

당시 중원에는 석각유훈이라는 개념이 좀 희박할 때이니...

귀족 대우가 적절한 대우일지도...?

361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dCgqDAr4gE)

2024-09-22 (내일 월요일) 19:17:02

뭐 전조를 아예 작살내는 것보다는 온건하니 석각유훈의 시발점이 여기선 고구려일 수도 있고.

... 한나라는 결정을 해보기도 전에 항우네가 후사가 없었지.

362 화두 ◆625REtfk2c (ZPnvzQmW2o)

2024-09-22 (내일 월요일) 19:18:13

그야 항우가 의제를 뒈짓! 하게 만들어서 정통성 스스로 말아먹은 것도 있고...

그나마 항씨들은 새로운 성씨를 내려주는 식으로 집안 보전은 시킨 것으로 아는데...?

363 이름 없음 (NYk3UvyHrA)

2024-09-22 (내일 월요일) 19:21:29

>>361
그건 후대가 선례를 얼마난 존중하는지에 따라 달라지겟지!

364 모바아브참치◆Hurbv6htmA (VOsYNPhjPE)

2024-09-23 (모두 수고..) 06:28:36

모닝

365 살루사송어◆.YtRsmr5Qc (lrXp59xibI)

2024-09-23 (모두 수고..) 06:46:27

모오닝

366 화두 ◆625REtfk2c (ZY5K1fuPtU)

2024-09-23 (모두 수고..) 09:24:28

모닝

367 마술사왕◆Uvgmx0VOXM (c2IDYCZnMQ)

2024-09-23 (모두 수고..) 10:04:25

모닝

368 창공의 갈망자◆Y1pxJ9UMIg (xwz8CLvCEM)

2024-09-23 (모두 수고..) 10:05:51

모닝빵(?)

369 화두 ◆625REtfk2c (7EDeMA6pDA)

2024-09-23 (모두 수고..) 10:28:54

일단 수요일날 연재예정이지만

한나라가 공주 미사일을 한 것을 봐서는...

370 화두 ◆625REtfk2c (7EDeMA6pDA)

2024-09-23 (모두 수고..) 10:29:34

정황상 초원관련 일에 끼어들다가 호되게 당하거나 데인듯

싶다

371 마술사왕◆Uvgmx0VOXM (c2IDYCZnMQ)

2024-09-23 (모두 수고..) 10:32:15

근데 흉노=훈족 가설이 만약 사실이라면 여기선
로마가 훈족을 만나는 게 빨라질수도(흉노가 선비에게
흡수됬는냐,서방으로 쫒겨났는 냐 여부)

372 마술사왕◆Uvgmx0VOXM (c2IDYCZnMQ)

2024-09-23 (모두 수고..) 10:35:15

흉노=훈족 여부는 사실인지 아닌지 의견이 다양하게
나오지만요(..)

373 화두 ◆625REtfk2c (7EDeMA6pDA)

2024-09-23 (모두 수고..) 10:36:28

일단 현 고고학의 말에 의하면 훈족은 흉노족과 스키타이족


혼혈이랍니다

374 화두 ◆625REtfk2c (7EDeMA6pDA)

2024-09-23 (모두 수고..) 10:36:50

유골 DNA 검사해서 알아낸거래요

375 마술사왕◆Uvgmx0VOXM (c2IDYCZnMQ)

2024-09-23 (모두 수고..) 10:38:24

그렇군요

376 화두 ◆625REtfk2c (il7OryNpM6)

2024-09-24 (FIRE!) 07:52:22

모닝

377 화두 ◆625REtfk2c (FJGoy96aHk)

2024-09-24 (FIRE!) 08:58:25

내일 어장 연재를 위해서 동아시아 관련 기원전 1세기 관련

기록들을 찾는 도중에 58년 전후시기에 중국사 4대 미인이라고

알려진 왕소군이 있다는걸 알아냈다

378 화두 ◆625REtfk2c (FJGoy96aHk)

2024-09-24 (FIRE!) 08:59:06

게다가 한나라가 과거 흉노를 대상으로 황녀랍시고 궁녀 보낸 사례도 있기는 한데...

혹시...?

379 살루사송어◆.YtRsmr5Qc (PZ9VsshSX.)

2024-09-24 (FIRE!) 09:43:23

모오닝

380 마술사왕◆Uvgmx0VOXM (WLy.FwUBDQ)

2024-09-24 (FIRE!) 10:21:31

모닝

381 모바아브참치◆Hurbv6htmA (dvHrg8tx6s)

2024-09-25 (水) 06:26:52

으여

382 살루사송어◆.YtRsmr5Qc (mgyOEfU57c)

2024-09-25 (水) 07:05:36

모오닝

383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08:00:59

모닝

384 화두 ◆625REtfk2c (8yvUkrj1f.)

2024-09-25 (水) 09:03:38

어디보자... 오늘 고조선 어장 연재 하면 동아시아 전체

부분 마무리 하고 곧바로 고구려부터 살펴보면 되겠군

385 마술사왕◆Uvgmx0VOXM (Qn7ZPm/ZyI)

2024-09-25 (水) 10:43:21

모닝

386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11:29:25

흐음...어디보자...

오늘 연재는 일요일 연재와 비슷한 시간대에 연재인데...

그전에 연재하기에 앞서서 기원전 58년 시점에 대한 역사 자료들 좀 봐야되겠네...

387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11:29:50

원역에서는 기원전 58년 즈음에 전한이 내리막길 가는 시점인데...

여기서는 어떨려나...?

388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12:24:00

암튼 오늘 1시 ~1시 반에 고조선 어장 연재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많은 참치분들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89 마술사왕◆Uvgmx0VOXM (Qn7ZPm/ZyI)

2024-09-25 (水) 12:25:46

390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13:01:50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1870/recent

어장 연재 시작했습니다!

391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17:15:35

오늘 연재 나쁘지 않았나요?

392 마술사왕◆Uvgmx0VOXM (Qn7ZPm/ZyI)

2024-09-25 (水) 17:17:52


그라저나 광무제 없는 중원이면 오직 유씨가 황제어야
한다는 생각(OTL에서소열제가 촉한을 세운 사상적 근거)
이 없네요

393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17:18:50

이건 보닌 개인적인 생각인데...

지금 중원은 아마...

빠른 5호 16국 시대 일 수도 있어요...

394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jO03KbscN6)

2024-09-25 (水) 17:18:58

태왕과 왕검과 가한과 황제... 황제는 아직이지만.

395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17:21:13

당장 흉노가 미리 한나라 휘하 기병대 역할을 했다는 것은 아마...

396 마술사왕◆Uvgmx0VOXM (Qn7ZPm/ZyI)

2024-09-25 (水) 17:21:48

중원이 서로마 제국 꼴 났을 가능성도 높지요...

397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jO03KbscN6)

2024-09-25 (水) 17:21:53

이런, 벌써부터 이민족 군대가 주축이 될 지경이면 한족 자체적인 군사역량의 치명적 감소도 생각해야 하나?

398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jO03KbscN6)

2024-09-25 (水) 17:23:51

그러고 보면 아직 한나라는 군국제였잖아. 다른 형태로 팔왕의 난이라던가 있었을 수도 있...고?

399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17:24:44

게다가 선비족들하고도 진흙탕 싸움 했잖아요...

그놈들이 한나라 군대와 부딧히면서 적의 전술에도

익숙해졌을 거란 말이지?

400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17:27:17

필시 선비족 무리들 중에서도 중원쪽으로 내려와서

자리잡으려는 세력 있을 겁니다.

401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17:27:37

한족 군웅들하고 싸우면서 말이지요

402 마술사왕◆Uvgmx0VOXM (Qn7ZPm/ZyI)

2024-09-25 (水) 17:28:16

서쪽으로 가는 선택지도 있으지만 난세 열린
중원이 더 매력적인 선택지니...

403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jO03KbscN6)

2024-09-25 (水) 17:29:28

보아하니 조선과의 싸움에서 패퇴하면서 실추된 중앙의 권위와 그에 기반하는 군사력이라는 분기점 때문에 지방의 힘이 일시적으로 강화되었고,

이 이상상황을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팔왕의 난처럼 진행됬거나 최소한 이민족 용병이 적극적으로 도입된 상황 아닐까?

404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17:31:24

일단 고조선 공격군에는 좌장군이 있었는데...

전한시기 사방장군은 굉장히 높은 군계급이었습니다.

405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jO03KbscN6)

2024-09-25 (水) 17:32:53

그 원피스 삼대장 같은 느낌이지?

406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17:33:21

현실 군계급으로 치면

대장군 = 원수 혹은 대원수

표기장군 = 명목상 대장 혹은 원수

거기장군 = 명목상 중장 혹은 부원수

좌장군 =대충 높게 치면 대장급 낮게 치면 소장급

407 화두 ◆625REtfk2c (cWlByg..TU)

2024-09-25 (水) 17:34:25

현대 군대에서도 장성급 장교는 최중요 위치에 있는데...

그 장성급 장교가 이끄는 군대가 대패했다는 의미는...

408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jO03KbscN6)

2024-09-25 (水) 17:34:47

여튼 확실한 건 장성 하나는 모가지가 날라갔다는 거잖어.(?)

409 마술사왕◆Uvgmx0VOXM (Qn7ZPm/ZyI)

2024-09-25 (水) 17:35:59

수습하려면 시간이 필요한데 전선을 최소화 했다지만
유목제국(흉노,선비)와 연달아 싸웠으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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