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다이스] 리얼에게 배신당한 어장주의 자유 잡담판 817편 : 앵커판

0 사체◆HU365l1CT. (imbwZ86hJo)

2024-09-13 (불탄다..!) 21: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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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백사병◆M4/QBPylfI (q5FoJNs3S6)

2024-09-14 (파란날) 20:46:45

○○○○○ 폰 벨카

25세, 오렐리아 공군 생도조종사

오브리 비행장 방어전 중 전사

564 노악◆Fg2SxPL/Ek (KDlCLg71Hw)

2024-09-14 (파란날) 20:48:02

하이드리히(?)

565 사체◆HU365l1CT. (SPXnXw6yPw)

2024-09-14 (파란날) 20:49:44

벨카계 에이스라.........

마침 딱 자식 세대네요

566 백사병◆M4/QBPylfI (q5FoJNs3S6)

2024-09-14 (파란날) 20:52:52

윙맨으로 벨카 왕실의 수호기사 가문이자 같은 날 태어나서 같이 이민온 이후 소꿉친구로 자란 설정같은 거 넣은 여성 파일럿 넣어주고

똑같이

☆☆☆ 폰 ○○○
25세, 오렐리아 공군 생도조종사
오브리 비행장 방어작전 수행중 전사

567 사체◆HU365l1CT. (SPXnXw6yPw)

2024-09-14 (파란날) 20:52:59

벨카 2세 에이스와

희생이라........

드라마틱하긴 한데

흠(고민)

568 마술사왕◆Uvgmx0VOXM (3P1GeuqcNU)

2024-09-14 (파란날) 20:54:06

벨카 왕국이었으면 옛 벨카 왕족들도 설마
오렐리아에?

569 백사병◆M4/QBPylfI (q5FoJNs3S6)

2024-09-14 (파란날) 20:54:45

>>568 벨카도 왕국인 시절이 있었을테니까 그때 귀족이던 사람들인거죠 뭐

570 백사병◆M4/QBPylfI (q5FoJNs3S6)

2024-09-14 (파란날) 20:56:36

여기서 가장 비극적인 요소는 소위도 아니고 '생도조종사'

571 마술사왕◆Uvgmx0VOXM (3P1GeuqcNU)

2024-09-14 (파란날) 20:57:27

막 조종사가 되지 마자 전사라 진짜
비극적인 이야기 그 자체네요...

572 백사병◆M4/QBPylfI (q5FoJNs3S6)

2024-09-14 (파란날) 21:00:02

이제 미션중 라디오나 대기실 뉴스같은거로 '에루지아 의용군이 벨카계를 학살중'같은 뉴스 나오는거고

573 살루사송어◆.YtRsmr5Qc (few1skwJv6)

2024-09-14 (파란날) 21:01:02

고증 변태적으로 신경 쓰고 작품성이랑 영상미 오스카급인 임란 드라마에서 노량해전 개전 시점에 불멸의 이순신 브금 나오는 거 보고싶다(뜬금포)

574 백사병◆M4/QBPylfI (q5FoJNs3S6)

2024-09-14 (파란날) 21:01:43

디에고 레서스 대통령은 공식적으로 이 일을 부인하며 소년병을 사용하는 오렐리아의 비인도적 작태에 큰 혐오를 들어냈습니다

오시아 반전주의 그룹은 이는 오렐리아인들의 야만성과 그들 뒤에 회색 남자들이 암약함을 의미하며 레서스를 지원해야 한다...

575 백사병◆M4/QBPylfI (q5FoJNs3S6)

2024-09-14 (파란날) 21:02:31

대충 격분한 파일럿들이나 군인이 티비나 라디오 쏴서 부숴버리는 연출 나오고

576 마술사왕◆Uvgmx0VOXM (3P1GeuqcNU)

2024-09-14 (파란날) 21:02:59

근데 에이스 컴벳3에는 한국인이라는 설정의
박영철이 나왔다는 애기가 있는데 사실인가요?

577 백사병◆M4/QBPylfI (q5FoJNs3S6)

2024-09-14 (파란날) 21:04:32

오렐리아 전쟁 초반에 바로 오시아가 못 도우러 온 이유중에 저런 레서스의 내부공작으로 반전 분위기가 심했다는 설정도 넣어주면 금상첨화고

578 백사병◆M4/QBPylfI (q5FoJNs3S6)

2024-09-14 (파란날) 21:05:12

'벨카 하수인인 오렐리아를 우리가 왜 도와줘야 하냐?'라는 민간인들과 정치인들 대 '혈맹을 지켜야 한다'라는 군인들의 심각한 대립 나오고

579 마술사왕◆Uvgmx0VOXM (3P1GeuqcNU)

2024-09-14 (파란날) 21:06:14

그리고 레서스의 내구공작을 도와준 것은 역시
에루지아 라는 엔딩?

580 백사병◆M4/QBPylfI (q5FoJNs3S6)

2024-09-14 (파란날) 21:08:09

만약 나온다면 뭔가 에컴보다는 아머드코어 느낌이 더 날 것같은 작품일거 같다

581 백사병◆M4/QBPylfI (q5FoJNs3S6)

2024-09-14 (파란날) 21:13:33

주인공이랑 윙맨은 사이퍼와 픽시의 재림일 정도로 강했지만

가름 편대와 우스티오의 뒤에 오시아가, 믿음직한 용병 전우들이 있었기에 그렇게 싸울수 있었고, 변변한 슈퍼병기도 엑스칼리버 빼고 없었지만

여기 주인공 편대는 아무런 지원도 없이 10일간 40소티를 뛰어가며 소모되고, 전우들은 학생비행대고, 마지막에는 항공유까지 고갈나서 착륙해서 재보급받을 수 있다는 희망 하나만 가지고 활주로를 떠나야 했고 결국 이게 화근이 되서 연료 빙고로 추락한

582 백사병◆M4/QBPylfI (q5FoJNs3S6)

2024-09-14 (파란날) 21:15:51

'전쟁 두 번으로 지옥까지 단련된 에루지아 망명군과 자유에루지아군'

'벨카 공군의 재림이라 불릴 정도로 내전으로 인해 온갖 에이스들이 득실거리는 레서스 공군'

'전쟁의 시대 마지막인 만큼 한계까지 물이 오른 항공용병들'

'그 무엇으로도 잡을 수 없는 글레이푸닐과 쇼크웨이브 미사일'

이 모든걸 동귀어진으로 끌고가버린, 항공유만 조금 더 있었더라면 전쟁 끝까지 살아남았을 주인공 편대와 생도비행대

583 마술사왕◆Uvgmx0VOXM (3P1GeuqcNU)

2024-09-14 (파란날) 21:19:17

그 벨카공군의 재림이라니 레서스 공군(민생은 무시하고
군사력에게 투자한 것의 결정체)도 참...

584 사체◆HU365l1CT. (0hOIxm.EYk)

2024-09-14 (파란날) 21:24:46

어디보자..............

오렐리아 연방군 내부의 벨카인

1, 벨카 이민자 2세대 신병
2, 벨카 이민자 1.5세대 군인
3, 벨카 이민자 1.5세대 파일럿
4, 벨카 이민자 1세대 장교

.dice 5 16. = 8

585 살루사송어◆.YtRsmr5Qc (few1skwJv6)

2024-09-14 (파란날) 21:25:53

1.5세대들...

586 마술사왕◆Uvgmx0VOXM (3P1GeuqcNU)

2024-09-14 (파란날) 21:26:10

벨카 이민자 1.5세대 출신 군인과 파일럿이 오렐리아
연방군 내부의 벨카인 이군

587 백사병◆M4/QBPylfI (q5FoJNs3S6)

2024-09-14 (파란날) 21:26:13

솔직히 망명군도 아닌데 1세대 장교는 객관적으로 봐도 시선이 좀 그렇고...

588 사체◆HU365l1CT. (0hOIxm.EYk)

2024-09-14 (파란날) 21:27:35

오렐리아 연방군 내의 벨카계는 주로

벨카 1.5세대 군인과 파일럿들로.

1, 남벨카 난민
2, 남벨카 망명인
3, 전후 망명인
4, 호프눙 생존자

1.5 세대 군인 .dice 5 16. = 15

1.5 세대 파일럿 .dice 5 16. = 6

589 백사병◆M4/QBPylfI (q5FoJNs3S6)

2024-09-14 (파란날) 21:28:48

사실상 다잖아...

호프눙에서 살아남고 군인이 되겠다 한거면 그건 진짜 강철이고...

590 마술사왕◆Uvgmx0VOXM (3P1GeuqcNU)

2024-09-14 (파란날) 21:28:49

군인은 진짜 다양한 부류네...

591 백사병◆M4/QBPylfI (q5FoJNs3S6)

2024-09-14 (파란날) 21:29:25

>>590 '두 번은 안된다'

592 사체◆HU365l1CT. (0hOIxm.EYk)

2024-09-14 (파란날) 21:30:42

1.5 세대 출신 파일럿들은

남벨카계 난민 출신 평균 연령 .dice 26 35. = 32 세

전후 망명인 출신 평균 연령 .dice 26 35. = 34 세

===========================================

이들은............

1, 전후 트라우마로 인해 빠르게 오렐리아에 동화되었다.
2, 남벨카 조병창 출신 엔지니어들의 자식들로, 아주 어린 나이에 오렐리아에 왔다.
3, 남벨카 난민들의 자식들로 아주 어린 나이에 오렐리아에 왔다.
4, "벨카계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의욕이 불타는 이들이다."

.dice 5 16. = 6

593 백사병◆M4/QBPylfI (q5FoJNs3S6)

2024-09-14 (파란날) 21:31:36

벨카에 대한 기억이라고는 전쟁뿐인 아이들...

594 사체◆HU365l1CT. (0hOIxm.EYk)

2024-09-14 (파란날) 21:32:53

파일럿들은 대부분 32세 전후의 젊은이들로,

전후 트라우마와 어린 나이에 오렐리아에 왔기 때문에,

빠르게 오렐리아에 동화된 이들로.

이들은 대부분.

1, 주력군이 본토를 비운 상황에서 레서스의 맹공에 궤멸되었다.
2, 주력군이 본토를 비운 상황에서 글레이프닐에 궤멸되었다.
3, 주력군이 본토를 비운 상황에서 최후 방어선 형성에 소모되었다.
4,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의용병에 합류했다.

파일럿들 .dice 5 16. = 15

그외 벨카계 군인들 .dice 5 16. = 8

595 이름 없음 (Jf4s3yQMXw)

2024-09-14 (파란날) 21:35:02

군인

전멸

파일럿

2페이즈 돌입

596 마술사왕◆Uvgmx0VOXM (3P1GeuqcNU)

2024-09-14 (파란날) 21:35:09

파일럿들은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의용병에 합류한
사람들도 있지만 군인들은 전멸했군...

597 백사병◆M4/QBPylfI (q5FoJNs3S6)

2024-09-14 (파란날) 21:35:41

뭐 보이는 것만 있으면 쇼크웨이브를 날리니...

598 사체◆HU365l1CT. (0hOIxm.EYk)

2024-09-14 (파란날) 21:35:41

벨카계 군인 .dice 3000 10000. = 9129 명은

주력군이 본토를 비운 상황에서 글레이프닐의 충격파 폭격과

최후 방어선 형성을 위해서 소모되고 말았으며,

파일럿들은 일부가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의용병에 합류했다.

이러한 벨카계의 분전은

1-3, 오시아를 비롯한 주요 열강들의 반 벨카 성향에 의해서 이름없는 영웅이 되었다.
4-6, "그대의 이름은 무명이나, 그 업적은 불멸이다."
7-9, "오렐리아 연방정부 주도로 오렐리아의 영웅으로서 추앙되었다."
0, 크리요!!!!

벨카계 군인들 .dice 5 16. = 6

벨카계 파일럿들 .dice 5 16. = 13

599 사체◆HU365l1CT. (0hOIxm.EYk)

2024-09-14 (파란날) 21:36:01

아 실수

벨카계 군인들 .dice 0 9. = 9

벨카계 파일럿들 .dice 0 9. = 2

600 이름 없음 (C6cBTlH.PI)

2024-09-14 (파란날) 21:36:20

.dice 0 9. = 4

601 백사병◆M4/QBPylfI (q5FoJNs3S6)

2024-09-14 (파란날) 21:36:27

역시 파일럿들은 진짜 벨카의 망령들이라...

602 백사병◆M4/QBPylfI (q5FoJNs3S6)

2024-09-14 (파란날) 21:37:25

세계관 내적으로도 벨카 = 공군인 만큼 다른건 다 넘어가줘도 벨카계 공군만큼은 unsung이 될 수 밖에 없어...

603 사체◆HU365l1CT. (0hOIxm.EYk)

2024-09-14 (파란날) 21:37:51

벨카계 파일럿들은 눈부시게 분전했으나,

케플러 신드롬 여파로 벨카계 혐오 여론이 다시 팽배한

오시아와 주요 열강들의 압박으로 인해서 이름없는 영웅이 되고 말았으나

글레이프닐에 맞서 최후까지 항전한 1만여명의 벨카계 군인들은

오렐리아 연방정부 주도로 오렐리아의 영웅으로 추앙되었다.

604 백사병◆M4/QBPylfI (q5FoJNs3S6)

2024-09-14 (파란날) 21:38:42

그리고 그 혈체로 에루지아를 삭제시켜버렸구나

605 마술사왕◆Uvgmx0VOXM (3P1GeuqcNU)

2024-09-14 (파란날) 21:39:18

잊혀진 영웅들이 된 벨카의 망령들

606 사체◆HU365l1CT. (0hOIxm.EYk)

2024-09-14 (파란날) 21:40:02

"이름 없는 영웅"이 된 벨카계 파일럿들.

1, 그들은 두 번째 조국에게도 버림 받았다.
2, 오렐리아 연방 정부는 생존 파일럿들을 "그룬더 인더스트리"로 탈출시켜야 했다.
3, 오렐리아 연방 정부는 생존 파일럿들에게 "훈장만을 남겼다."
4, 벨카계 파일럿들은 이름은 잃었으나, 그들의 명성을 이었다

.dice 5 16. = 9

607 노악◆Fg2SxPL/Ek (lSpMtrZif6)

2024-09-14 (파란날) 21:40:10

벨카벨카!

608 살루사송어◆.YtRsmr5Qc (few1skwJv6)

2024-09-14 (파란날) 21:40:21

죽어서 기억되고, 살아서 잊혀진건가

609 백사병◆M4/QBPylfI (q5FoJNs3S6)

2024-09-14 (파란날) 21:41:08

깔끔한 처리네

전설만 남기고 실물을 남기지 않아서 벨카 공군가의 마지막 멜로디가 영원히 울려퍼지게 한

610 마술사왕◆Uvgmx0VOXM (3P1GeuqcNU)

2024-09-14 (파란날) 21:41:25

3는 없는데 1도 없다니 오렐리아 정부도
대단하군...

611 사체◆HU365l1CT. (0hOIxm.EYk)

2024-09-14 (파란날) 21:44:16

벨카계 파일럿들은 그들의 혈통 속에 잠들어 있는

"기사단"의 명성을 더럽히지 않을 만큼 맹활약했다.

그러나, 등대 전쟁과 케플러 신드롬으로 막대한 타격을 입은

오시아 연방은 벨카인들의 명성을 달갑게 여기지 않았다.

6개월 동안의 격전 끝에 평화가 찾아온 뒤, 연방 정부는

생존한 벨카계 파일럿들을 그룬더 인더스트리(제너럴 리소스)로 탈출 시켜야 했다.

그리피스 1과 벨카 기사단의 후예들은.............

1-3, "남십자성"의 숨은 조력자
4-6, "남십자성"의 든든한 우군
7-9, "남십자성"의 든든한 방패
0, "그리피스 1도 그중 하나로, 유일하게 연방에 남을 수 있었다."

.dice 0 9. = 2

612 백사병◆M4/QBPylfI (q5FoJNs3S6)

2024-09-14 (파란날) 21:45:12

솔직히 환태평양 전쟁 생각하면, 그리고 그 내막이 등대전쟁 이후 들어났다는거 생각하면 1~3 하려고 도란스 몇번 내리겠다는 위헙이 첨가됐을 것

613 사체◆HU365l1CT. (0hOIxm.EYk)

2024-09-14 (파란날) 21:46:44

벨카계 파일럿들은 "남십자성"의 숨은 조력자들로서 맹활약했다.

그리피스 1을 지원했던 벨카 기사단의 젊은 후예들은.............

1, XFA-33을 주로 몰았다(신형 다목적 양산기)
2, XFA-27과 같은 초고성능 기체도 사용했다.
3, X-2S 스트라이크 와이번과 같은 EML 기체도 몰았다.
4, 그들의 아버지들이 만든 "매"도 몰았다.

.dice 5 16.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