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608> [다이스] 리얼에게 배신당한 어장주의 자유 잡담판 817편 :: 1001

사체◆HU365l1CT.

2024-09-13 21:22:24 - 2024-09-15 14:31:30

0 사체◆HU365l1CT. (imbwZ86hJo)

2024-09-13 (불탄다..!) 21: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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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백사병◆M4/QBPylfI (I1tXl9MYng)

2024-09-13 (불탄다..!) 23:54:47

남극나ㅊ... 아니 남극벨카 읍으브븝

34 마술사왕◆Uvgmx0VOXM (SAugXVG4J2)

2024-09-13 (불탄다..!) 23:54:50

그러고보니 오렐리아 설정중 남국의 관문에 해당하는
위치라는 설정도 있는 걸로 아는데...

35 백사병◆M4/QBPylfI (I1tXl9MYng)

2024-09-13 (불탄다..!) 23:55:37

그 섬을 산 국가가 오렐리아고, 이걸 물꼬로 오렐리아-벨카간 불곰사업이 시작됐다?

36 사체◆HU365l1CT. (0ZcllMjhCo)

2024-09-13 (불탄다..!) 23:56:35

그러니까

지정학적 요소만 가지고 유추를 해보면

오시아 전쟁 당시에 오렐리아가 실제로 참전을 했다고

가정하고 보면

이 전쟁의 결과로 벨카가 북부 오시아의 절반을

쥔 대국으로의 위치를 굳힌 건데

이 시점에 오렐리아 남쪽 바다에서

남극 근처까지 이어지는 군도 지역도

벨카에게 넘어갔을 거라고 볼수 있겠죠

37 사월◆Ww9Me2u6TE (JJ1s/kwpbg)

2024-09-13 (불탄다..!) 23:58:37

3편의 스포일러가 세계관에 얼마나 영향을 줄까..

38 사체◆HU365l1CT. (0ZcllMjhCo)

2024-09-13 (불탄다..!) 23:58:42

그리고 벨카가 연방을 해체하고

영토를 팔아넘긴 건

지나친 영토확장으로 인해

경제가 오히려 붕괴했기 때문이니까

벨카는 뭔가를 받고 이 군도들을 다시

오렐리아에게 넘겼다고 볼수 있겠지요

"공교롭게도 벨카 전쟁 직전."

"오렐리아가 뮤온 핵융합 상용화를 달성한 시점입니다."

39 사체◆HU365l1CT. (SPXnXw6yPw)

2024-09-14 (파란날) 00:00:59

오시아의 혈맹이라는 설정을 깨지 않는 선에서

지도상의 정보, 그리고 오렐리아와 벨카의 설정에서

보건대

그리고 벨카가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요구하는

레이저 기술에 통달한 걸로 보건대

오렐리아가 오시아를 배신하지 않고 최신기술을

벨카로 넘기는 루트는

벨카령 남극과 오렐리아 남쪽 바다의 군도들이

벨카령이라고 가정하면 매끄럽게 연결이 됩니다.

40 마술사왕◆Uvgmx0VOXM (3P1GeuqcNU)

2024-09-14 (파란날) 00:01:24

그러니까 핵융합 기술을 벨카가 오렐리아에게
받기로 했다는 애기인가?

41 백사병◆M4/QBPylfI (Lccu9DY4co)

2024-09-14 (파란날) 00:02:07

벨카연방 붕괴 당시 섬들을 구매하고 덤으로 핵융합로 기술을 주고받는거로 시작해서 사이가 긴밀하게 가까워졌다인건가?

42 사체◆HU365l1CT. (SPXnXw6yPw)

2024-09-14 (파란날) 00:02:40

핵융합로 기술을 전부는 아니더라도 일부 핵융합로

기술을

"벨카령 남극과 그 주변지역을 구입하는 대가로 내밀었다면."

아르헨티나 모티브라는 것과

추가로 벨카-오렐리아의 기묘한 공존 관계를

설명할 수 있을 겁니다

43 마술사왕◆Uvgmx0VOXM (3P1GeuqcNU)

2024-09-14 (파란날) 00:03:26

그리고 그 당시는 오시아가 오대호 관련 사기를 치고
심지어 벨카 내 분리주의도 부추기고 있었던 시점이지요...

44 사체◆HU365l1CT. (SPXnXw6yPw)

2024-09-14 (파란날) 00:04:20

벨카가 다른 애들을

초월적으로 앞서나가는 부분이

레이저랑 공중요새인데

이거 둘다 실현하자면

상온 초전도체가 필요합니다

벨카령 남극과 그 주변지역을 오렐리아에게

내다 팔고

상온 초전도체 생산 기술을 제공 받았다고 하면

되겠죠

45 사체◆HU365l1CT. (SPXnXw6yPw)

2024-09-14 (파란날) 00:05:10

그리고 상온초전도체를

길바닥 돌멩이 마냥 쏟아낼 나라는

스트레인지 리얼에도 한 곳 밖에 읎으요

46 백사병◆M4/QBPylfI (Lccu9DY4co)

2024-09-14 (파란날) 00:05:33

그리고 이런 거래는 보통 한번 시작하면 웬만한 대형사고 없이는 계속 이어지니까

95년 벨카가 망하던 시점까지도 이어진건가

47 마술사왕◆Uvgmx0VOXM (3P1GeuqcNU)

2024-09-14 (파란날) 00:06:51

상온 초전도체 기술마저 연방의 경제붕괴를 막지 못하다니
벨카 말기의 경제는 진짜 끔찍했네요...

48 사월◆Ww9Me2u6TE (5SKwCbGq1M)

2024-09-14 (파란날) 00:07:22

공중요새... 벨카제 공중요새에 멘탈모델 비슷한 것이 생기고 위치스 세계로 전이와서 위치들의 모함이 되는 달넷산 패러디가 있었던게 생각난다.. 네우로이와 벨카제 병기의 연관성 같은 것도 언급되고 그랬던것 같은

49 사체◆HU365l1CT. (SPXnXw6yPw)

2024-09-14 (파란날) 00:07:28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전쟁 직전 제공받은

상온 초전도체 기술로

개선된 벨카의 슈퍼웨폰들은

"전세계한테 다구리를 쳐맞던 벨카인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을 겁니다."

"잘하면"

"이기지는 못했더라도, 절대방위선이 뚫리지 않을 수도 있었죠."

50 백사병◆M4/QBPylfI (Lccu9DY4co)

2024-09-14 (파란날) 00:08:22

ㄹㅇ 열차포 형태의 양산형 엑스칼리버를 전 전선에 배치해버리면 사이퍼를 클로닝하지 않는 이상... 돌파가 불가능해버리니가

애초에 그거 느낌상 율리시즈 추락시 파편기화용이었고

51 사체◆HU365l1CT. (SPXnXw6yPw)

2024-09-14 (파란날) 00:10:20

어디 사는 마왕놈이 다 때려부수지만 않았더라도

최소한 절대방위선 유지를 가능하게 할 수 있었던

기술을 제공해준 국가라고 본다면,

벨카인들의 기묘한 오렐리아 사랑을 설명할 수 있고

오시아의 경우,

애초에 환태평양 전쟁 발발 원인이

위성 레이저 체계의 완성으로 SDI 프로젝트가 완공되어

상호확중파괴를 무력화해버린 거니까

오렐리아한테 지랄 못하죠

52 사월◆Ww9Me2u6TE (5SKwCbGq1M)

2024-09-14 (파란날) 00:11:44

개인적으로는 보스급으로 나오는 초병기들보다 진정으로 무서운건 3의 주인공과 최종보스의 스포일러라 생각. 그것도 초병기는 맞지만

53 사체◆HU365l1CT. (SPXnXw6yPw)

2024-09-14 (파란날) 00:11:55

그럼 에루지아는 어렐리아를 왜이렇게 싫어하느냐는

스톤헨지 설정을 뒤져보면 아는데

이거 순수 레일건으로 만드는 데 실패해서

일종의 복합추진 전열화학포로 완성된 놈이에여

오렐리아:(벅벅)

54 이름 없음 (BCWGeMzM2I)

2024-09-14 (파란날) 00:13:23

사??: ㅎㅎ ㅋㅋ ...왜?

55 사체◆HU365l1CT. (SPXnXw6yPw)

2024-09-14 (파란날) 00:13:33

누구는 레일건 만들다 좆박아서

복합추진 전열화학포로 무기 만들고

누구는 핵융합로를 그것보다 줄잡아 20년은 먼저 상용화

했으면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 백사병◆M4/QBPylfI (Lccu9DY4co)

2024-09-14 (파란날) 00:14:04

심지어 생각해보면 딱 발전기 하나가 날아가서 전국토가 파편샤워를 맞았지

오렐리아가 핵융합로 하나만 더 제공해줬거나 레일건 기술만 제공해줬어도 이 꼴까지는 안 났을텐데

지 대륙 아니라고 그만...

57 마술사왕◆Uvgmx0VOXM (3P1GeuqcNU)

2024-09-14 (파란날) 00:14:46

그러니까 질투가 석인 원망 ?

58 백사병◆M4/QBPylfI (Lccu9DY4co)

2024-09-14 (파란날) 00:15:30

Meanwhile strangereal 1994

오렐리아: 핵융합 끼요요요요요요요욧! 레일건 끼요요요요요요욧!

벨카: 레이저 끼요요요요요요요욧! 개쩌는 방공시스템 끼요요요요요욧!

에루지아: 니들 대륙 아니라고 씹새끼들아 씹새끼들아아아아아아!

59 사체◆HU365l1CT. (SPXnXw6yPw)

2024-09-14 (파란날) 00:15:45

에루지아: 야 시발 레일건 만들게 상온 초전도체좀

팔아줘!!!! 에스토바키아한테도 팔았다메!!!!!

오렐리아: ㅗㅗ 아트머스링 만들어야돼 꺼져

에루지아: 씨발련아!!!!!! 씨발련들아아아아앆

(와장창 이후)

오렐리아: 오등은 자에 아!!!! 나는 독립국가연합군을 지지한다

파병 가즈아아아아아

에루지아: 아니 저 씨발새끼들이이이이이이

60 이름 없음 (BCWGeMzM2I)

2024-09-14 (파란날) 00:16:15

다만 에컴 세계관은

아무것도 없다가 뿅하고 솟아나는

원탁의 마왕놈같은 케이스가 있으므로(...)


3편의 그친구같은게 튀어나와도

튀어나와요 에이스의 숲(?)

같은 괴랄한 양반들이 기어나올수도있어서 별 위기감이없음(...)

61 백사병◆M4/QBPylfI (Lccu9DY4co)

2024-09-14 (파란날) 00:16:21

>>57 그냥 순수한 증오입니다

온 유지아를 파편맞게 만든, 그것도 끝없이 전쟁을 벌여 주변 소국들을 흡수해가며 악으로 깡으로 G3까지 기어오른 에루지아를 재기불능으로 만들어버린 것에 대한 증오

62 말딸셔츠◆FJMv5veZuw (CrU4XEk7WI)

2024-09-14 (파란날) 00:17:02

사아아아아아실 오렐리아가 굳이 거기까지 해줘야 할 책임 같은 건 없지만요

에루지아 놈들 시리즈 내내 나오는 혐성이나 오렐리아쪽 스탠스 고려하면

벨카쪽 예상안같은 이렇다할 딜도 제시 못한 것 같고

다만 그걸 에루지아가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생각할 부분이 있지요

63 사체◆HU365l1CT. (SPXnXw6yPw)

2024-09-14 (파란날) 00:18:13

에스토바키아가 순수 자기식

레일건 산탄총을 만들었는데

에루지아는 그걸 실패해서

복합추진 전열화학포로 만들었고

원자로 출력 부족으로 12개의 포대 중

하나가 나간게 요격 실패의 주 원인이니까

이건 걍 오렐리아가 작정하고 에루지아 엿먹인거죠

64 이름 없음 (BCWGeMzM2I)

2024-09-14 (파란날) 00:18:42

넉넉하게 돈을 마련해갔으면 팔았지


보나마나 에루지아스럽게 대국을위해 희생해라

같은스탠스로 나가다 협상 파토났을거야(편견)

65 백사병◆M4/QBPylfI (Lccu9DY4co)

2024-09-14 (파란날) 00:18:46

첫번째 엿: 유크토바키아한테도 팔아주는 레일건 기술 죽어도 안 팔아줌
두번째 엿: 발전기로 돌아가는게 너무 불안해서 핵융합로 달라 했는데 뻐큐먹음
세번째 엿: 운석은 다가오는데 지들 방공은 엑스칼리버로 해결했다며 팝콘씹음
네번째 엿: 율리시스 떨어진 이후 좆같아서 좆같은 짓 하는 새끼들 엿좀 먹여보겠다니까 그대로 ISAF 지원 천명하고 가즈아아아

66 사체◆HU365l1CT. (SPXnXw6yPw)

2024-09-14 (파란날) 00:19:29

>>62 에스토바키아(체코슬로바키아)에게는 팔아줘서

완벽한 자기추진 레일건이 완성됐지만

에루지아(중국)에는 팔지 않았지요

오렐리아:(벅벅)

67 백사병◆M4/QBPylfI (Lccu9DY4co)

2024-09-14 (파란날) 00:19:46

딱 하나가 좆되가지고 에루지아가 샤워맞은거 생각하면 작정하고 맥인거지...

68 사체◆HU365l1CT. (SPXnXw6yPw)

2024-09-14 (파란날) 00:20:27

>>65 유크토바니아(소련)도 아님

에스토바키아(체코슬로바키아)임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 말딸셔츠◆FJMv5veZuw (CrU4XEk7WI)

2024-09-14 (파란날) 00:20:37

그으런데 그게 순수 오렐리아 귀책사유냐면
저어는 좀 애매한게

에루지아 구성성분들 보면

이새끼들은 좀 멀쩡해야 할 협상도
셀프트롤 초식으로 조질법한
마법의 DNA가 좀 많아서(편견)

70 이름 없음 (BCWGeMzM2I)

2024-09-14 (파란날) 00:21:01

하지만 선생님!


원래 밉상인새끼들이 ㅈ될 각이 보이면

얼싸조타 하고 아무것도 안하는게 ㅈ간이란말입니다!

71 백사병◆M4/QBPylfI (Lccu9DY4co)

2024-09-14 (파란날) 00:21:17

>>69 중국(중국), 엘랑(엘랑)

하나만 있어도 불안해 미칠거 같은데 지구 반대편에서 헤어진 형제가 합체한 스트레인지리얼 세계...

72 사체◆HU365l1CT. (SPXnXw6yPw)

2024-09-14 (파란날) 00:21:31

슈퍼 뻨킹 빅 쁠헝스고

주변국 모티브는 카자흐스탄

이랑 루마니아이니까

뭐 대충 각 나왔지요

73 이름 없음 (BCWGeMzM2I)

2024-09-14 (파란날) 00:22:00

아마 협상장에서 '에루지아식협상' 하니까

오렐리아가 좋다고 협상장 뛰쳐나왔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날조)

74 백사병◆M4/QBPylfI (Lccu9DY4co)

2024-09-14 (파란날) 00:22:03

생각해보면 오렐리아 구성성분이 한국이랑 영국인 시점에서 중국과 프랑스 합친 국가랑 사이 좆박는건 당연한거 아녔을까

75 마술사왕◆Uvgmx0VOXM (3P1GeuqcNU)

2024-09-14 (파란날) 00:22:36

>>71
그리고 유고슬라비아 내전 당시 세르비아,나치 독일도
합체한 나라가 에루지아 이지요

76 백사병◆M4/QBPylfI (Lccu9DY4co)

2024-09-14 (파란날) 00:22:44

벨카방패, 오시아방패, 유크토바키아 방패중 어느걸 들어올려서 저 빅-빌런들에게 엿을 먹일까 상의중이던 NSC가 보인다 보여

77 이름 없음 (BCWGeMzM2I)

2024-09-14 (파란날) 00:22:47

>>74 그조합이면

암것도 안해도 칼찌하려드는게 정상이고

정상적인 외교하는게 비정상아님?(폭언)

78 사체◆HU365l1CT. (SPXnXw6yPw)

2024-09-14 (파란날) 00:22:50

>>69 킹치만 에스토바키아(체코)에는 내다 팔았는데

에루지아(중국)에는 안 팔았기 때문에

에루지아는 빡쳐서 충격파 탄두와 펜리어를

레서스에게 주고 말았습니다

79 말딸셔츠◆FJMv5veZuw (CrU4XEk7WI)

2024-09-14 (파란날) 00:23:03

아아무튼 지랄병 터진것때문에 증오의 연쇄가 굴러갔지만

마지막에 에루지아는 실패하면 뒤가 없는 상황이었고

실제로 실패했으며
실제로 뒤가 없게 되었다 엔딩(....)

80 이름 없음 (uaZEubUWdQ)

2024-09-14 (파란날) 00:23:04

중국 성분 들어가있던가?

81 백사병◆M4/QBPylfI (Lccu9DY4co)

2024-09-14 (파란날) 00:23:33

>>80 넵 프랑스랑 중국을 섞었습니다, 실제로 J계열기 굴리는 이유도 그거라서 그렇습니다

82 마술사왕◆Uvgmx0VOXM (3P1GeuqcNU)

2024-09-14 (파란날) 00:24:18

에루지아는 중공 성분(북한 모티브인 레서스 뒷배,소수민족
탄압 등 )도
들어가 있어요

83 백사병◆M4/QBPylfI (Lccu9DY4co)

2024-09-14 (파란날) 00:24:34

>>79

벨카: 이제부터 배은망덕한 에루지아를 카와이하게 별모양으로 잘라보도록 해요

오렐리아: 뉴컴, 메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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