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586> [AA/다목적 이용방] 가로수길 합성수지네 카페 커피 -1223- :: 1001

PlasticCat◆lR9L7h2USY

2024-09-13 01:05:11 - 2024-09-14 15:08:32

0 PlasticCat◆lR9L7h2USY (1SXv6.OkjY)

2024-09-13 (불탄다..!) 0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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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조립식소장◆FrnOIZAQlk 기부):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OLKAJhaNtvzZY2KClDrEDBvUMOZISZVG4gMX1XXOuIM/edit?usp=sharing

'튼튼체조의 장' (110어장 + 에필로그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7578/

'천생신무의 장' (102어장 + 에필로그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7577/

합동어장 제1부, '탐랑명와의 장' (24어장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85079/

합동어장 제2부, '천혜염월의 장' (17어장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966067/

합동어장 제3부, '정사대전의 장' (80어장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6130/

합동어장 최종장, '양산형의 장' (27어장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7597/


양산형 참치 무협 시리즈 1.5부 (여러 어장주들과 연재중, 완결시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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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전 어장(최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

767 이름 없음 (rnrKrW2dg.)

2024-09-14 (파란날) 14:25:28

그냥 한 60-80년대 작품들이 불행포르노로 가면 좀 억까를 쏟아붇는 경향이 많았음요. 장르 막론하고.

768 이름 없음 (XtJ9DWVsNQ)

2024-09-14 (파란날) 14:25:35

에이, 참치는 처음엔 연심을 자각하지 못했다가, 나중에 뒤늦게야 자기 연심을 깨닫고 슬퍼하는 정도의 가벼운 이야기가 좋아요

769 사관◆4g1YCWYJ9s (YuKarUD/Zs)

2024-09-14 (파란날) 14:25:42

후 후 후

770 낫토◆7TyZX6fIxs (BR7829pAjE)

2024-09-14 (파란날) 14:25:44

이런 틀을 구축하는데 있어선

'소드&소서리' 라는 장르가 중요한데

771 이름 없음 (eTNNuErKVU)

2024-09-14 (파란날) 14:25:55

아버지가 하필 무협 빠돌이였던 결과

80년-90년초반대 무협의 맛을 너무 많이 맛보았다

그곳은 지옥뿐이었어

772 이름 없음 (1Isrt9y02Q)

2024-09-14 (파란날) 14:26:01

>>768 유매잖아 이거

773 이름 없음 (q1MXP0Rvuw)

2024-09-14 (파란날) 14:26:02

Ntr= 후타

774 이름 없음 (HQiBvHXb9I)

2024-09-14 (파란날) 14:26:04

피폐든 NTR이든 쓸 싸람이 쓰고 볼 사람은 보니까

공급과 수요가 있으니까 계속 나오는거지

775 이름 없음 (.pnMBIKoKI)

2024-09-14 (파란날) 14:26:05

작정한 불행포르노들은 여전히 저 밑바닥 순위에 그득하게 깔려있다고-

776 이름 없음 (1Isrt9y02Q)

2024-09-14 (파란날) 14:26:21

>>773 이건또 무슨??

777 이름 없음 (q1MXP0Rvuw)

2024-09-14 (파란날) 14:26:25

>>774 그렇게 따짐 후타나 퍼리도 ㅋㅋㅋㅋ

778 이름 없음 (XtJ9DWVsNQ)

2024-09-14 (파란날) 14:26:26

연심을 깨닫는게 다른 캐릭터끼리 이어지고 나서야 그러는 것도 좋지만, 그 인물이 죽고 나서야 깨닫는게 좋음. 프리렌 느낌으로

779 이름 없음 (.fRt4XdUWM)

2024-09-14 (파란날) 14:26:29

검과 마법! 열도 라노벨에서 자주 나오는 그거ㅋㅋ

780 이름 없음 (ifioKhczzE)

2024-09-14 (파란날) 14:26:30

>>771 표류공주와 비교하면?

781 이름 없음 (XtJ9DWVsNQ)

2024-09-14 (파란날) 14:26:44

유매 좋아용 오홍홍

782 이름 없음 (HQiBvHXb9I)

2024-09-14 (파란날) 14:26:48

>>777 ㅇㅇ 공급과 수요가 있잖은 거기도

783 낫토◆7TyZX6fIxs (BR7829pAjE)

2024-09-14 (파란날) 14:26:53

코난 더 바바리안이라는 작품이 여기서 나왔고


주인공이 칼들고 마법같은세계에서 모험하고 활극하고 싸우며 돌아다니는 클리셰는

실상 여기서 잡혔는데


반제에 비해선 소드&소서리는 요즘 감성으로 말하면

웹소설임

784 이름 없음 (rnrKrW2dg.)

2024-09-14 (파란날) 14:26:54

원나잇 NTR같은건 흔해빠진게 고전문학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785 이름 없음 (HQiBvHXb9I)

2024-09-14 (파란날) 14:26:56

있잖음

786 이름 없음 (q1MXP0Rvuw)

2024-09-14 (파란날) 14:27:09

Ntr이 마이너는 맞음 마이너가면 죽는다는 상식을 버려 ㅋㅋㅋㅋ

787 이름 없음 (eTNNuErKVU)

2024-09-14 (파란날) 14:27:13

>>780 표류공주와 비교할 만한 작품은 손에 꼽지

그건 그냥 주인공 고통받으라고 쓴 비극이고

788 이름 없음 (h6HPZWh3zY)

2024-09-14 (파란날) 14:27:15

후타나리 한테 여친응 ntr당한다고 참치는 업이 깊구나
.....

789 이름 없음 (q1MXP0Rvuw)

2024-09-14 (파란날) 14:27:34

>>782 그것도 마이너는 맞아, 그냥 마이너= 뒤짐이란걸 버리는게 맞다

790 이름 없음 (ifioKhczzE)

2024-09-14 (파란날) 14:27:39

손에 꼽다는건 있기는 하다는 거잖아

791 이름 없음 (.pnMBIKoKI)

2024-09-14 (파란날) 14:27:40

마이너 중의 메이저는 맞잖아아아아아아

792 이름 없음 (HQiBvHXb9I)

2024-09-14 (파란날) 14:27:53

NTR도 후타도 퍼리도 다 수요가 있고 공급이 있으니까 나오는 거라고

793 낫토◆7TyZX6fIxs (BR7829pAjE)

2024-09-14 (파란날) 14:27:59

(음..................)




(여자가 여친 뺏는건 좀 괜찮을지도)

794 이름 없음 (.pnMBIKoKI)

2024-09-14 (파란날) 14:28:05

소드&소서러라.....

795 이름 없음 (XtJ9DWVsNQ)

2024-09-14 (파란날) 14:28:05

활극! 활극 참 좋지요, 드넓은 땅을 주인공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여러 사건을 겪는거니까

796 사관◆4g1YCWYJ9s (YuKarUD/Zs)

2024-09-14 (파란날) 14:28:10

심심하다! 퇴근 언제하냐고!

797 이름 없음 (.fRt4XdUWM)

2024-09-14 (파란날) 14:28:16

북극곰 고로시ㅋㅋㅋㅋ

798 이름 없음 (rnrKrW2dg.)

2024-09-14 (파란날) 14:28:17

NTR과 고구마가 한가득한 위대한 개츠비 함 읽어보쉴?...

고전문학들이 이런걸로 가면 한가득함. 당연히 그런거 읽고 글 좀 써보자 하던 옛날 작가들은 그걸 본따서...

799 이름 없음 (eTNNuErKVU)

2024-09-14 (파란날) 14:28:20

그야 80년대건 90년대건 00년대건 10년대건

비극을 쓰고 싶어하는 작가는 있으니까

800 이름 없음 (q1MXP0Rvuw)

2024-09-14 (파란날) 14:28:29

>>792 니가 말하는건 수요가 있다, 내가 말하는건 수요가 있어도 그게 메이저는 아니다

801 이름 없음 (BvpPhB.N26)

2024-09-14 (파란날) 14:28:36

>>768 그런 당신에게 haruhisky 추천한다

802 낫토◆7TyZX6fIxs (BR7829pAjE)

2024-09-14 (파란날) 14:28:54

참고로 코난더바바리안 작가는

크툴루의 러브크래프트와 친해서


요즘 뭐 재앙이라던가 인간이이해못한다던가 라는 느낌의

크툴루 신화 괴물들 주인공이 썰어죽이는 몹 정도로 등장시키곤 했음

803 이름 없음 (HQiBvHXb9I)

2024-09-14 (파란날) 14:28:57

그야 메이저는 아니지

804 이름 없음 (q1MXP0Rvuw)

2024-09-14 (파란날) 14:29:16

수요가 있어서 팔린다고 그걸 메이저로 쳐야하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마이너라고 장르가 망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여

805 이름 없음 (HQiBvHXb9I)

2024-09-14 (파란날) 14:29:30

메이저라던지 마이너라던지 얘기는 안했는데

806 이름 없음 (HQiBvHXb9I)

2024-09-14 (파란날) 14:29:53

그냥 수요가 있고 공급이 있는거지라고만 했지

807 이름 없음 (eTNNuErKVU)

2024-09-14 (파란날) 14:30:17

대표적으로 견마지로 강호사설 시리즈의 고월화 적심인들

이 작품에서 주인공은 끝내 여주인공과 이어지지도 못하고

얼굴은 무공때문에 망가져 양참무 산월이급으로 못생긴 거지로 살게 되는 엔딩을 맞이함

808 이름 없음 (V8nr/yJOzE)

2024-09-14 (파란날) 14:30:21

코난이 크라켄 같은 몹들 잘 썰고 다녔지(?)

809 이름 없음 (XtJ9DWVsNQ)

2024-09-14 (파란날) 14:30:36

크툴루 얘들은 이해불능한 그 미지가 참 좋은건데, 요즘은 다들 와! 크툴루! 졸라 강합니다!하는게 너무 슬픈
코난 더 바바리안 정도면 오히려 미지는 적당히 채우면서 적당히 이용한 측 같긴 한데. 스타스폰 갈갈이는 인정이지

810 이름 없음 (q1MXP0Rvuw)

2024-09-14 (파란날) 14:30:37

>>805 난 anchor>1597051586>766이거보고 마이너 메이저 대화 끼어든거라

811 이름 없음 (ifioKhczzE)

2024-09-14 (파란날) 14:31:01

>>807 우와아아아아아

812 이름 없음 (.pnMBIKoKI)

2024-09-14 (파란날) 14:31:15

>>802 음................
코난 더 바바리안 작가 사망일을 찾아보니 1936년..........

????????????????

813 이름 없음 (HQiBvHXb9I)

2024-09-14 (파란날) 14:31:17

>>810 저건 제가 한 게 아니었어가지고 저한테 하신 줄

814 이름 없음 (QN.JxMliJ6)

2024-09-14 (파란날) 14:31:22

반제는 걍 스케일부터 설정까지 지금까지 나온 판타지 다 합쳐도 너무 방대하고 완성도가 높아서 오히려 그걸 그대로 따라하기보단 거기서 따온 설정들이 많이 쓰이지 그 자체가 쓰이기보단

그래 사람들이 신화에서 모티프 따와서 소설쓰는 거마냥 반제가 판타지 계열의 신화가 된 느낌?

815 이름 없음 (eTNNuErKVU)

2024-09-14 (파란날) 14:31:56

>>807 하지만 이런 내용임에도 독자들은 재밌다고 견마지로 작품을 읽었다

이유: 필력이 진짜 쩔어주거든

816 이름 없음 (.pnMBIKoKI)

2024-09-14 (파란날) 14:32:20

아니 코난 더 바바리안 뭔가 얘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러브크래프트를 동시대일정도로 오래됬나 했

아니 그리고 왤케 오래됬어 이것들

817 사관◆4g1YCWYJ9s (YuKarUD/Zs)

2024-09-14 (파란날) 14:32:27

반제는 아예 하나의 세계를 처음부터 끝까지 창조한거라서 그거 그대로 따라하가는 터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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