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580> [로보토미/라오루/역극/메이킹/잡담판] 도시를 비추는 달빛의 역극준비실! 시즌 2 [31] :: 1001

원시참피◆nwzy4pb7/w

2024-09-12 22:52:45 - 2024-09-16 22:57:42

0 원시참피◆nwzy4pb7/w (5rahOmawSE)

2024-09-12 (거의 끝나감) 22: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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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                         r⌒ミ ̄ t―‐'.   ',
.      ;        .;      )                  {斧>、⊂i     i,
      i         r y<  ̄ `ミヽ                 {ミt 辷Yt='      i',
      i        γ´i`ヽ ヽ  iミ`y__              ./. . .`.ミ〃      ; i
      '        /i .,' t、',   i ォ′ ',            /. . . . . オ       ; .i
.      ,      {i ', i i i i  从k'´ ノ '.,      ,.、  ,ノ . . . . . ./       .∥;'
      ,     .{i 人.i  从i rミシ _ ,ィ´   ,tyィyⅥ /. . . . . . . /       / ∥
.      ',     从{iⅥヽ'.i  γY}==t/    {从::::::ノ:::フ:ノ_ . . . ./        .,.' ∥
.       ',     ´乂  `γ⌒::⌒:::`ヽt_...ィ:::::::::::::::つ::っ:::::ミy        ,.'  ∥
.       ',          ゝγ:::::::::::::::::::::/::::::´:::i::::::::::::::っ:::::::::ミ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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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ノ{:::i:::::}\リ. .∨
  __        ゝ:::::::::>.´._`} . `´Ⅵ. . . . ',. .∨           "부디, 당신의 [자아]을 찾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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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역극은 [프로젝트 문]의 작품군을 다루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역극 메이킹 겸 잡담판입니다.

*서로간의 존중은 기본! 서로 즐기면서 합시다!

*나메, AA는 기입가능!

*불판이 나지 않는한 주제는 왠만큼 OK!

*장르는 자아 공명 RPG 시뮬레이션 역극입니다(?)

구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A95LB8lA3PTVjv1USEQpEWmSelQAVZAa-FoqbFk7rM

신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OsBtZjfaibsUCMDr3LehTA59xxayIueR7cX1_Xq3IwI/edit?usp=sharing

뒷설정 제작용 구글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1faO7Ec_mUK-6hCAf0CzaN4DD0C-xptVYWQzE_iK7T9w/edit?hl=ko#responses

시즌1 [1~46] : anchor>15968550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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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No.?? "버드" (rxPuoSPWhc)

2024-09-13 (불탄다..!) 22:23:07

스테파니

귀엽져

3 No.10 이베인 (rCM/b.FEOY)

2024-09-13 (불탄다..!) 22:24:02

진짜 여히스는 6장말고 쓰기가 힘들었다

4 No.27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Cy7KGUSYpA)

2024-09-13 (불탄다..!) 22:25:00

>>2 스테파니 귀여워요 스테파니


딸으로써 재롱 부리고 싶을 정도로 귀여워요

5 원시참피◆nwzy4pb7/w (8e1Czuwm26)

2024-09-13 (불탄다..!) 22:25:14

이 모녀야

6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pidPG8JILE)

2024-09-13 (불탄다..!) 22:26:10

역시 이 루나틱의 희망은 부모도 누나도 다 죽고

친구들은 1명 빼고 다 홰까닥 돌은 파울 밖에 없는 것인가...!(어이)

7 No.?? "버드" (rxPuoSPWhc)

2024-09-13 (불탄다..!) 22:30:27

삿실

지금도 막 무럭무럭

뭔가 쓸만한 고전이 뭉탱이로 생각나고 있는데


버드로 쌓아놓은 게 엄청 많아서



생각하는 게 부담스러움(?)

8 원시참피◆nwzy4pb7/w (8e1Czuwm26)

2024-09-13 (불탄다..!) 22:30:40

>>6 "파울 군, 도시에서 그 정도면 평균입니다?"

"심지어 구G사 시술도 없이 살아남으셨으니까요!"

9 No.10 이베인 (rCM/b.FEOY)

2024-09-13 (불탄다..!) 22:31:06

>>6 "그건 일상이지....외곽도 일상이었지.." @우울

10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pidPG8JILE)

2024-09-13 (불탄다..!) 22:31:52

>>8 "그러니까 왜 제가 평균이 된건지 원..."

>>9 "오우... 인지하고 싶지도 않은 현실의 어둠이..."

"... 다들 힘내자고요"

11 이름 없음 (nQvGBZTzHw)

2024-09-13 (불탄다..!) 22:33:02

>>9 "왜 이런 게 우리 세상의 일상인 건지 소녀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진심으로 말입니다"

@ 극단 시절이 떠올랐는지 다소 날선 느낌이네요.

12 No.27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Cy7KGUSYpA)

2024-09-13 (불탄다..!) 22:33:15

>>5 무?요

>>7 알폰소 버려?
@?

13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pidPG8JILE)

2024-09-13 (불탄다..!) 22:33:36

>>8 "그리고... 그때 안 받은게 다행이 될지를 누가 알았냐고요..."

"그때 당시 처음엔 뭔 신규 기술이랍시고 했는데... 씁, 악운이 좋았죠 지금 생각하면"

14 원시참피◆nwzy4pb7/w (8e1Czuwm26)

2024-09-13 (불탄다..!) 22:34:09

>>9 "이봐, 우울해 하지마!"

"특색이어도 살아가기 지랄맞은건 똑같거든!"
-제나

>>10 "뭐, 적어도 저처럼 인성파탄자는 아니지 않습니까?"

"더욱이, 즉석에서 초대장이 생긴건 당신이 거의 유일하고요!"

"이리된 이상, 상사로서 평균적인 파울 군을 지켜보겠습니다."

15 No.?? "버드" (rxPuoSPWhc)

2024-09-13 (불탄다..!) 22:35:01

좀 더 짠함을 배가시켜볼까

버드

16 No.10 이베인 (rCM/b.FEOY)

2024-09-13 (불탄다..!) 22:35:06

>>11 "....진심으로 드는 생각이야 그런일이 벌어졌다면 과거를 바꾸고 싶었다는 생각도 동시에 들어.." @도시에 들어가겠다고 친구와 싸워서 거의 죽여했던(검으로 난자) 과거를 떠올리며

17 No.?? "버드" (rxPuoSPWhc)

2024-09-13 (불탄다..!) 22:35:40

아이를 가지고 출산까지 얼마 안되어서

아내의 건강이 급히 악화되는 일이 있어

임신한 몸으로 정성들여 아내에게 음식을 해줬던

날의 일기 같은 거라도 좀 써볼까

18 No.10 이베인 (rCM/b.FEOY)

2024-09-13 (불탄다..!) 22:36:27

>>14 "그러게 말입니다 하지만 마음 편했을 때가 그리웠을 뿐입니다" @그저 바보같이 도시에 가겠다고 했었을때가 그떄가 제일 행복했던 때라고 생각이 들었다

19 원시참피◆nwzy4pb7/w (8e1Czuwm26)

2024-09-13 (불탄다..!) 22:36:33

>>17 그때까지 알폰소는

그저 버드의 가정에 가벼운 지원정도는 해줬을지도

20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pidPG8JILE)

2024-09-13 (불탄다..!) 22:36:36

>>14 "아니 애초에 도시에서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고, 사회적으로 갈 수 있는 인간도 드물지 않나요..."

"랄까, 지켜본다니... 랄까, 대체 왜 전 초대장이 즉석으로 생긴건가요?"

"다른 사람들 말 들어보면 다들 초대장을 세분께서 주셨는데, 왜 저만?"

21 No.?? "버드" (rxPuoSPWhc)

2024-09-13 (불탄다..!) 22:37:08

>>19

우오악

애증도가 더 깊고 끈적해진다

22 No.13 안톤(살리에리)(모바/일) (ddvo2aAL8M)

2024-09-13 (불탄다..!) 22:37:52

가족은 죽었지만 인연은 제일 많고
저평가되긴 하지만 집안 부활시키고 과외 할 정도로 돈 넘쳐나고
한 명 빼고는 다 멀쩡하거나 액재료 없는 살리에리야말로(?)

23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pidPG8JILE)

2024-09-13 (불탄다..!) 22:38:29

참고로 파울은 지금 모습이 구 G사 직원 시절에서 변한게 아니라

구 G사가 G사던 시절, 둥지에서 잘 살던 아이 시절의 마음 남은게 차차 떠오르고 있던 거랄까

솔까 인생이 주식마냥 오르다 팍 꺽이고 현상유지하다 조금씩 올라가는데

전혀 새로운 곳에 상장이라는 국면이나 다름 없으니

24 No.?? "버드" (rxPuoSPWhc)

2024-09-13 (불탄다..!) 22:38:36

음 그

혹시

아내도 시한부 판정이라

아이와 아내 동시에

K사에 맡겼다는 전개로

해도 될까오(?)

25 No.13 안톤(살리에리)(모바/일) (ddvo2aAL8M)

2024-09-13 (불탄다..!) 22:39:10

"그..."

"도시가 도시긴 하지만 그래도 좀 심한게 아닌가..." @뻘뻘

26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pidPG8JILE)

2024-09-13 (불탄다..!) 22:41:14

>>25 "... 이 말하긴 뭐하지만, 도시에서 뭣들 안 일어나겠어?"

"상식을 뛰어넘는 특이점, 그 빛과 어둠의 7일 후에 생긴 에고와 뒤틀림"

"... 이런거에 비하면 드라마 정도잖아,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

27 No.13 안톤(살리에리)(모바/일) (ddvo2aAL8M)

2024-09-13 (불탄다..!) 22:41:55

"...아니."

"이정도는 되야지 오는 건가."

28 원시참피◆nwzy4pb7/w (8e1Czuwm26)

2024-09-13 (불탄다..!) 22:42:08

>>18 "어쩌겠어, 뭐...우리도 기껏해야 인간이잖냐."
-제나

>>21 "기운 차리게 하려면, 자연산 쪽이 나을거야."

"K사 혈청이 없는 육류나 채소도 한달치 정도는 줄 수 있고."

-여기까지는, 유능한만큼 서비스해주는 느낌이던 알폰소

>>24 넹

29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pidPG8JILE)

2024-09-13 (불탄다..!) 22:42:21

>>27 "... 그게 아마 맞을거야"

"여기 있는 인원들 중, 그 누가 사연 없는 이가 있겠어"

30 No.10 이베인 (rCM/b.FEOY)

2024-09-13 (불탄다..!) 22:43:56

>>27 >>29 "...나름대로 다들 충분한 사연이 있어보이고"

31 원시참피◆nwzy4pb7/w (8e1Czuwm26)

2024-09-13 (불탄다..!) 22:44:03

>>25 >>27 "도시기에, 이런 fantasy가 일어난다는거."

"이곳에서 사람이 죽는들 누가 진정 걱정해주겠어?"
-알리나

32 No.13 안톤(살리에리)(모바/일) (ddvo2aAL8M)

2024-09-13 (불탄다..!) 22:44:06

"생각해보니 안일했군..."
"애초에 초대장을 받았을때부터 그런 소리였는데 말이야."

@어떻게 받았는지는 머나먼 미래에)ry

33 No.10 이베인 (rCM/b.FEOY)

2024-09-13 (불탄다..!) 22:44:34

"...초대장이라 그건 진짜로 놀랄만했지

34 No.?? "버드" (rxPuoSPWhc)

2024-09-13 (불탄다..!) 22:44:40

(외전뚜시따시중)

35 No.27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Cy7KGUSYpA)

2024-09-13 (불탄다..!) 22:45:50

"아하하-"

"뭐, 도시에 사연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요!"

36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pidPG8JILE)

2024-09-13 (불탄다..!) 22:46:54

"뭐, 그런거지 뭐"

@맥주 마시면서

37 No.10 이베인 (rCM/b.FEOY)

2024-09-13 (불탄다..!) 22:47:30

"누가 여기서 특색 해결사와 약지쪽이 사이좋게 일하면서 말로 표현할수 없는 초대장을 보낸 이 열차의 주인을 만나는거 자체가 놀랍다고 해야겠군 아 그리고 대리인도 포함이고 그양반도 어지간 놀라운 양반인거 같으니 "

38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pidPG8JILE)

2024-09-13 (불탄다..!) 22:48:24

>>37 "...어지간히 놀라운건 맞지, 더 놀라운건 과거에 비하면 많이 안정적이고 유해지신거 같으니까"

@맥주를 마시다 회상에 빠지듯

39 원시참피◆nwzy4pb7/w (8e1Czuwm26)

2024-09-13 (불탄다..!) 22:49:16

>>37 데미우르고스

.dice 0 9. = 2
0.???
1-3.연기전쟁의 무수한 악의적 것들중 하나였을 뿐,이라 주장중
4-6.상대쪽에서도 악명높았던
7-9.롤랑도 떠올릴만한

40 No.10 이베인 (rCM/b.FEOY)

2024-09-13 (불탄다..!) 22:50:18

@차나 마시는중

41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pidPG8JILE)

2024-09-13 (불탄다..!) 22:50:50

>>39 "... 근데 전쟁에서 선악 따지고 넘기는게 이상한거지"

"사람이 죽고, 사람을 죽여야하는 곳이니까... 그게 선한 사람일지언정..."

@손을 떨다가 맥주를 더 마셔댄다

42 원시참피◆nwzy4pb7/w (8e1Czuwm26)

2024-09-13 (불탄다..!) 22:50:59

이건 파울도 >>39 굴려보시오

43 No.13 안톤(살리에리)(모바/일) (ddvo2aAL8M)

2024-09-13 (불탄다..!) 22:51:23

@바이올린 키기...

44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pidPG8JILE)

2024-09-13 (불탄다..!) 22:52:06

>>39 .dice 0 9. = 2

45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pidPG8JILE)

2024-09-13 (불탄다..!) 22:52:18

이게 똑같이 나오네(?)

46 No.10 이베인 (rCM/b.FEOY)

2024-09-13 (불탄다..!) 22:53:55

>>41 "어이 금주 하는 사람으로 말하며 걱정하는건데 그만 마셔" @술마시는게 자신이 여기 오기전 술퍼먹는거와 같다고 느꼈다

47 원시참피◆nwzy4pb7/w (8e1Czuwm26)

2024-09-13 (불탄다..!) 22:54:56

"하하하~! 파울군."

"저 정도면...그래도 나름대로 무난하지 않았습니까?"

"라디오 방송으로 온갖 학살을 방송하는 정도야..."

추가 다이스

.dice 0 9. = 9
0.???
1-3.그거 자체야 뭐...
4-6.w피해 다수급의 라디오 방송
7-9.기억하세요, 전쟁때의 데미쿤은 자제하지 않았소

48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pidPG8JILE)

2024-09-13 (불탄다..!) 22:54:58

>>46 "... 술은 인생의 낙이란 말이지"

"언제 이리 마셔볼 수 있겠어... 이리 몸상태 좋을 때 말이야."

"... 나도 조절은 할 줄 아니까, 걱정할 필요는 없어"

49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pidPG8JILE)

2024-09-13 (불탄다..!) 22:56:14

>>47 "... 제 입장에서 가장 무서운건"

"걍 명령받았답시고 그냥 죽이고 다니던 인간 탈 뒤집어쓴 기계같은 부류였어요"

@R사 제4무리 같은 녀석들을 제일 무서워한 파울

50 No.10 이베인 (rCM/b.FEOY)

2024-09-13 (불탄다..!) 22:56:16

[>>47 라디오 방송이면 그거 생각난다 헤즈빈 호텔 알레스터]

51 No. 12 에리히 파울 레마르크 (pidPG8JILE)

2024-09-13 (불탄다..!) 22:56:36

>>50 모티브 그거 맞아요

그 당시 데미 모티브가 알래스터 랍니다

52 원시참피◆nwzy4pb7/w (8e1Czuwm26)

2024-09-13 (불탄다..!) 22:57:16

>>49 "그렇기에, 미소를 잃어서는 안됩니다."

"잔혹해보여도,감정을 잃어선 안되니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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