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564> [AA/단편/다이스]서양 없는 청나라 교체기 대역 :: 1001

유카리◆ej.1Kuk5/E

2024-09-12 13:15:41 - 2024-09-12 16:49:20

0 유카리◆ej.1Kuk5/E (ONQBIPVXeE)

2024-09-12 (거의 끝나감) 13:15: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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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ヽ::(::r ´,ヽ;:::ヽ.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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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이번엔 정반대로 프랑스가 승천하고 시작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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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판 좌표: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961/recent

512 이름 없음 (ljXWstgijk)

2024-09-12 (거의 끝나감) 15:13:35

세도가 크악 시발 바로 종묘사직 정상화 아웃
민심 돌리기 들어가는 흥선군

513 이름 없음 (ISv4FCT9M2)

2024-09-12 (거의 끝나감) 15:13:44

1880년대면 60세

514 이름 없음 (ljXWstgijk)

2024-09-12 (거의 끝나감) 15:13:58

저때면 아직 군밤이 애기임

515 이름 없음 (ayu3Z5V7Sk)

2024-09-12 (거의 끝나감) 15:14:12

뭐야 그 사람 그렇게 나이 많았냐?

516 이름 없음 (/CeeiMORSk)

2024-09-12 (거의 끝나감) 15:14:23

고종 어릴때니까 5~60?

517 이름 없음 (LdaYHsWLXU)

2024-09-12 (거의 끝나감) 15:14:25

와 흥성군이 왕이야 ㅋㅋㅋㅋㅋ

518 이름 없음 (u7.qEh3fvA)

2024-09-12 (거의 끝나감) 15:14:32

>>511
1880년대 스타팅이니 10년후에 죽을예정임

519 이름 없음 (tDanfNIP32)

2024-09-12 (거의 끝나감) 15:14:34

요동각 날려먹고 대평국에게 떠먹여줬으니 죽어야지ㅋㅋㅋㅋㅋㅋ

520 이름 없음 (aQ5pZKSyZU)

2024-09-12 (거의 끝나감) 15:14:39

"개화기 조선엔 단골손님과도 같은 흥선군 이하응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사실 인간상이랑 캐릭터성이 구한말 개판에서 안나올수가 없는 사람이긴 함 ㅋㅋㅋㅋㅋ

521 이름 없음 (OiW5RmLzEs)

2024-09-12 (거의 끝나감) 15:14:48

여기선 아예 본인이 올랐네

522 이름 없음 (d01Iw8WnTo)

2024-09-12 (거의 끝나감) 15:15:13

흥선균은 그 권력욕만 좀 조절하면..

523 이름 없음 (tDanfNIP32)

2024-09-12 (거의 끝나감) 15:15:18

갑자기 분위기 임술어장 루트ㅋㅋㅋㅋㅋ

524 이름 없음 (GmzJJx69d6)

2024-09-12 (거의 끝나감) 15:15:24

대충 지금 꼴 보면 서로 무기를 겨루는 싸움조차 없이 압록강 경계로 서로 깃발세우고 왈왈거리다가(서로 실가용전력 0-100 사이) 안동김씨가 철종을 밀어내서 패전으로 끝났더니 이게 뭔... 이게 김씨의 나라인줄 아냐 하면서 뒤집은듯.

525 이름 없음 (/CeeiMORSk)

2024-09-12 (거의 끝나감) 15:15:34

국가운영 경험은 애초에 세도가도 없으니 걍 다 죽여버리고 잔반들 이랑 삼남 선비들 쓰면 행정력은 나오거든요 ㅋㅋㅋㅋ

526 이름 없음 (GmzJJx69d6)

2024-09-12 (거의 끝나감) 15:16:49

솔직히 조선 후기 왕가의 정통성인 삼종혈맥이 철종을 끝으로 완전히 끝나버린 시점에서(이거 끊기는데 막타넣은게 세도가던가) 많은 방계 종친들이 혹시 내가? 할 수밖엔 없었고 거기서 제일 유능한게 흥선군이니깐...

527 이름 없음 (u7.qEh3fvA)

2024-09-12 (거의 끝나감) 15:16:55

>>523
다른점이 있다면 근대화 뻠삥해줄 세력이 없다는거?

528 이름 없음 (tDanfNIP32)

2024-09-12 (거의 끝나감) 15:17:04

저거 80년대 아님 철종 직후에 반정으로 흥선군 올라왔으니 60년대겠지

529 유카리◆ej.1Kuk5/E (ONQBIPVXeE)

2024-09-12 (거의 끝나감) 15:17:57

             /::::              、:\
          //::::             :::\:ヽ
           イ::/:::::.......       ,    .::::\:ヽ!
         i/:::/::,::::::::::::......../ ,ハ.',...:\::::::::ヽ!
            イ〃/://,::, ::://::/::/:,!l、ヽ\:ヽ::ヽト         1,요동각 노리고 끝까지 개기기.
         i;イ/:;.イノイ/jハ/ l/ノ ' j;ハヾjヾ}::_ミ゙
          ハヘィ       、 ,.      ヽ.}fハ          2.걍 요동절도사 인정하고 순순히 사대하기.
          ', ハf{、,>=ヮ‐、j_i_rr=ヮ<__/ij、 j
           Λ ミj {::`ーァ7´〉ヽ:`ー‐':ノ,. iリ ∧
           /:::::7ヾ,`フ´./ ./`! ` ̄´ ' jf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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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i:i:i:i:i:i:i:i/i:i:i:/  、i:i:i:i:i:i:i:i:i:i:i:`、i:i:i:i:i1i:i:i |_:i:/
       .|i:i:i:i:i:i../i:/!i:i:i:/   '、i:、i:i:i:',i:i:i:i:iヽi:i:i:i:li:i:,/|::`、         >어쩌시겠소?
       .|i:i:i:i:i:i.j_./_L,/    、i:ヽ-┼-i:i:i:i:|i:i:i:i:|:i/.∧::::ヽ
       |i:i:i:i:i.|レ  l/      ヽ|`ヽ! \i:i:.|i:i:/」/:i:i∧::::/        걍 사대해야지요 뭘;;
       ', ヘi:i:i:| ョョョョョョ、    .ェョョョョョョヘi:i|i:/‐!'ヽ/:::}''"
         |i:i:i:|  .|::::::「゙     .|:::::::|  ソ1/  l゙¨´
         ヽi:.゙!  ゝ_/       ヽ_./   !i:i:i:|  ./
          |i:ヽ               !i:i:i:|イ:i:|
    _..--- 、 1i:i:ヽ           U |i:i:i:,' |:i/
   '´    ´゙1ヽi:i:i:|\    ヽ/   / |i:i:/ \
          l ',i:i ./丶 ..,___,.. '´   !:i/  :''/\
    ''-      ヽ‐7 l   ヽ _丿  .___/゙  _.//  へ    찔끔
     ^'''' _,,........'....l,,_ `t   \   /  ___ノ/ / │
      ヾ.⊆二二''‐斗゙''1   人´  /  / /   /
       \    /  \ .`Y´ /  /     /

▼―유카리―――――――――――――――――――――――――――――――――――――――▼

그뒤에야 조선은 본격적인 경장의 시대를 맞이했다.

결국 이하응이 조선을 다시 세웠을 무렵엔 이미 관내의 혼란은 거의 가라앉고, 요동정벌의 꿈도

멀어졌으나 그거야 이하응이 재주가 부족했던 게 아니라 역적 안동 김씨와 그 주구들이 그만큼

악랄했던 탓이었으니 조선의 뜻있는 선비들도 그를 탓하진 않았다.

태평에 비하면 초라할지 몰라도, 조선 또한 딴에는 무슨무슨 성세다하여 태평성대를 누리고 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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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이름 없음 (OiW5RmLzEs)

2024-09-12 (거의 끝나감) 15:17:59

스타팅이 80년이고 80년까지 뭐했냐 굴리는거 아닌가

531 이름 없음 (tDanfNIP32)

2024-09-12 (거의 끝나감) 15:18:06

아까 레스보면 한창 50~60년대 태평천국 시기 맞춰서 북벌하다가 실패한 타이밍임

532 이름 없음 (ISv4FCT9M2)

2024-09-12 (거의 끝나감) 15:18:09

>>527 근대화도 체력이 어느정도 있어야지 일단 국가 체력 정상화만도 한세월일걸

533 이름 없음 (/CeeiMORSk)

2024-09-12 (거의 끝나감) 15:18:09

흥선군이 올랐으니 고종은 걍 2왕자겠군

534 이름 없음 (u7.qEh3fvA)

2024-09-12 (거의 끝나감) 15:19:03

인구압은 어쩔수 없으니 간도로 유출되는 유민은 어쩔수 없겟네...

535 이름 없음 (ayu3Z5V7Sk)

2024-09-12 (거의 끝나감) 15:19:17

>>527 저떄까지 유럽에서 아무 액션 없다는건 그 근대화라는 존재자체부터가 애매해진 상황아니야?

536 이름 없음 (OiW5RmLzEs)

2024-09-12 (거의 끝나감) 15:19:37

근데 이번 카구야는 이하응인가

보통 카구야가 조선말 세력으로 자주 나오긴하는데 전개마다 조선말의 어느쪽인지는 다르더라

537 이름 없음 (/CeeiMORSk)

2024-09-12 (거의 끝나감) 15:19:53

>>534 애초에 인구조사, 토지조사부터 다시 해야 함 ㅋㅋㅋㅋ

538 이름 없음 (ayu3Z5V7Sk)

2024-09-12 (거의 끝나감) 15:20:17

지금 우리가 아는 그 근대화라는게 존재하는지부터 따져야하지 않나 싶은데.......

539 이름 없음 (tDanfNIP32)

2024-09-12 (거의 끝나감) 15:20:45

청나라도 태평국이 멸국시켰고 요동에 절도사 세우고 남은 북청 영토 중 간도 인근은 조선 유민들이 접수 그 위쪽 남만주-북만주는 어차피 손에 닿을 여력도 없네

540 이름 없음 (j9pGtVEPl.)

2024-09-12 (거의 끝나감) 15:21:14

체력이 있어도 앗하다가 시골 아사자 속출과 이전 기술자 실직으로 나라가 무너지는게 근대화다...

541 이름 없음 (KPExH.QSWQ)

2024-09-12 (거의 끝나감) 15:21:43

근데 이러면 조선의 전통적 세계관은 안 깨졌겠다? 그냥 평범한 난세 후 재통일이잖아

542 유카리◆ej.1Kuk5/E (ONQBIPVXeE)

2024-09-12 (거의 끝나감) 15: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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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ニΛ:..:..:.. |´ ̄ ̄ ̄|:..: : / 二二二二ニ\二二二二二二ニニニ/
.         /二ニニニ|\..:...|-二二二|:..: /二二二二二ニニ\二二二二二ニニ/
    _/二二二二ニ|ニ.\|-二二二|/二二二二=-厂 二二二二二二ニニ /
-=二二二二二二二二|-ニ二∨二二 /二二二二ニ=-/ニニニニ二二二二二 /
二二二二二二二ニ/人-=ニニ∨二| ̄~^''<二ニ=-/ -=ニニニニ二二二/

▼―유카리―――――――――――――――――――――――――――――――――――――――▼

지금은 영토확장보다도 무너진 도학을 바로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일본국:.dice 5 10. = 6

1.흑선내항은 계기지 에도막부는 이미 무너지고 있었죠.
2.나름 경장하고 아둥바둥하고 있습니다.
3.도자마들이 양귀들과 내통하여 힘을 기르고 있습니다.
4.메이지 유신은 커녕 여전히 도쿠가와의 천하입니다.
5.1+2
6.1+3
7.1+4
8.2+3
9.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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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이름 없음 (OiW5RmLzEs)

2024-09-12 (거의 끝나감) 15:22:07

아니 동아시아 모든세력 6스타팅 뭔데

544 이름 없음 (ayu3Z5V7Sk)

2024-09-12 (거의 끝나감) 15:22:09

뭐야 일본에 개입하고 있었냐?

545 이름 없음 (DF/o9i6gT6)

2024-09-12 (거의 끝나감) 15:22:14

다시 기강잡는 다갓!

546 이름 없음 (KPExH.QSWQ)

2024-09-12 (거의 끝나감) 15:22:14

다갓 : 동아시아는 애초에 망조였어

547 이름 없음 (46m4FlJWv6)

2024-09-12 (거의 끝나감) 15:22:17

개판이다...

548 이름 없음 (DFeeSXXgC.)

2024-09-12 (거의 끝나감) 15:22:22

동아 3국이 전부 6쳐맞고 꼬꾸라졌는뎈ㅋㅋㅋㅋ

549 이름 없음 (ITGKmab7/o)

2024-09-12 (거의 끝나감) 15:22:27

기존국들은 펌블로 시작한다.

550 이름 없음 (tDanfNIP32)

2024-09-12 (거의 끝나감) 15:22:32

일본도 펌블ㅋㅋㅋㅋㅋ 걍 동아시아 3국 전체가 서양 세력 라이징 안했어도 망한다는 타이밍을 다갓이 증명하고 있다ㅋㅋㅋㅋㅋ

551 이름 없음 (OHnM.3l41o)

2024-09-12 (거의 끝나감) 15:22:36

원역사랑 달라진게 없잖아 ㅋㅋㅋㅋ

552 이름 없음 (u7.qEh3fvA)

2024-09-12 (거의 끝나감) 15:22:37

이번 메타는 내려갈 나라는 내려갑니다구나!

553 이름 없음 (KPExH.QSWQ)

2024-09-12 (거의 끝나감) 15:22:41

다갓 유 레이시스트! 아니 임페리얼리스트!

554 이름 없음 (Fboi.AZJFw)

2024-09-12 (거의 끝나감) 15:22:42

미국이 등장하나!

555 이름 없음 (ayu3Z5V7Sk)

2024-09-12 (거의 끝나감) 15:22:53

아니 일본에 개입할 수 있으면서 왜 중국은 손을 못대는........ 설마 원역사대로 일본에 손 얹었다가 뭔일 생겨서 개입을 하지못했던거 뿐인건가?

556 이름 없음 (2oRALzueTU)

2024-09-12 (거의 끝나감) 15:22:54

미붕이 왔나

557 이름 없음 (GmzJJx69d6)

2024-09-12 (거의 끝나감) 15:23:39

애초에 19세기 한중일 전부 나라가 기울고 있었던 건 뻔히 보이는 펙트잖음...

558 이름 없음 (sKnXyi8rzE)

2024-09-12 (거의 끝나감) 15:23:39

ㅋㅋㅋㅋㅋㅋㅋㅋ

559 이름 없음 (ayu3Z5V7Sk)

2024-09-12 (거의 끝나감) 15:23:42

일단 일본은 개입했다는걸보면 그냥 원역사대로 유럽내 정세때문에 손얹은거외에 뭔가 한게 없는거 같은데

560 이름 없음 (u7.qEh3fvA)

2024-09-12 (거의 끝나감) 15:23:45

뭐 양귀래봤자 네덜란드 잔당 아닌가?(아무말)

561 이름 없음 (OiW5RmLzEs)

2024-09-12 (거의 끝나감) 15:23:45

다갓의 의지는 서양은 계기지 원래 이시기 동아시아는 DTD라는건가

562 이름 없음 (OHnM.3l41o)

2024-09-12 (거의 끝나감) 15:23:57

1이라 미국 없어 ㅋㅋㅋㅋ
네덜란드 선으로 사쵸놈들이 무기 수입함 정도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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