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1545> 별을 삼키는 고래를 기다리는 대피소 - 356 :: 1001

이름 없음

2024-09-11 08:37:26 - 2024-09-13 08:14:27

0 이름 없음 (N2fnCa8fLE)

2024-09-11 (水) 08: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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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리 폴리~ 롤리롤리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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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소 어장 목록

- 원작이 집을 나간 명일방주 역극의 대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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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을 삼키는 고래를 기다리는 대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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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1488 (355)

135 로제 에제키엘 (N2fnCa8fLE)

2024-09-11 (水) 13:50:46

너는 나와 같은 고귀한 혈통이나, 그 안엔 불길한 것들이 몸에 파고들어 있구나.



음? 아. 걱정말거라. 너를 해하고자 함이 아니다.

그저..... 걱정이란다. 아이야.

괜찮느냐? 아프지 않았느냐?


막막 이러고(?)

136 로제 에제키엘 (N2fnCa8fLE)

2024-09-11 (水) 13:51:04

@고로로롱

@역쓰담담

하로로-

137 이름 없음 (cuW4bcmHjI)

2024-09-11 (水) 13:52:55

후엑

138 로제 에제키엘 (N2fnCa8fLE)

2024-09-11 (水) 13:54:57

사람들 때문에 흑마법으로 실험당해서 그렇다 하면


허어.....

하고 회한이 담긴 목소리로 탄식한번 하고


인간이란, 다들 그러한 족속들이지.

욕망에 눈이 멀어. 한순간의 빈짝임에 제 모든걸 태우는, 어리석은 종족이야.....


라고 복잡한 감정이 담긴 목소리로 짧게 몇마디 중얼거리면서


하지만 나는 용족이다.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이니, 내가 네 편이 되어주마.

라면서 자기 집으로 데려오는걸로

이야기가 시작되는(?)

139 로제 에제키엘 (N2fnCa8fLE)

2024-09-11 (水) 13:56:01

>>137 @줍줍 꼬옥쓰담

하로로-

140 '후부키'(일) (7CZ92eoOyo)

2024-09-11 (水) 13:56:54

연재
언제
로죄

141 이름 없음 (cuW4bcmHjI)

2024-09-11 (水) 13:57:00

끄앙
@바둥바둥

지ㅡㅂ혔다

142 로제 에제키엘 (N2fnCa8fLE)

2024-09-11 (水) 13:57:29

>>140 크아ㅏㅏ아악

143 로제 에제키엘 (N2fnCa8fLE)

2024-09-11 (水) 13:57:42

>>141 @무릎베개 해주면서 쓰담담

144 '후부키'(일) (7CZ92eoOyo)

2024-09-11 (水) 13:58:12

마치

1화빌런같음(??)

145 이름 없음 (cuW4bcmHjI)

2024-09-11 (水) 13:58:33

로붕제

헉..
@고로롱

146 이름 없음 (zZDNUJ4vnY)

2024-09-11 (水) 14:03:31

연재해!!!!

147 로제 에제키엘 (N2fnCa8fLE)

2024-09-11 (水) 14:03:40

암튼 그렇게 데려와서


타인을 만나는게 낯선 아이에게

잠잘 방도 주고 따뜻한 음식도 먹이고


할머니 특으로 양도 푸짐하게(?) 주겠다만(?)

암튼 그렇게 잔잔한 분위기로 있으면서



내가 가만 보려했지만 안되겠다

식기 똑바로 잡거라 로 시작되는 예의범절 잔소리 on하는 할무니


할무니 집에 찾아왔다가 자기랑 얼굴 똑같이 생긴 사람보고 끼야아악 하는 유피네


심피네에게 새 이름 지어주기 하는 에피소드 등등


완전 힐링으로 스토리 이어가는거임 막

148 로제 에제키엘 (N2fnCa8fLE)

2024-09-11 (水) 14:05:45

유피네가 심피네 보고



할머니!!!!

나 없다고 얼마나 외로웠던거야......

하고 끌어안고 엉엉 울고 막

@?

149 로제 에제키엘 (N2fnCa8fLE)

2024-09-11 (水) 14:07:21

>>144 >>146 크아ㅏㅏ아아아악

150 로제 에제키엘 (N2fnCa8fLE)

2024-09-11 (水) 14:10:29

암튼 그러다가


심피네 데리고 돌아가려던 놈들이 집을 습격 하면서

분위기는 반전


심피네가 트라우마 폭발해서

얌전하고 조용하던 모습은 어디갔는지

피에 미친것처럼 광란해서 죄다 찢어죽이고 있고


할무니는 그걸 막아서 겨우 정신차리게 하고 막(?)

151 하야테 (vLSpCWTlg6)

2024-09-11 (水) 14:11:12

거기까지 연 재 해

(?)

152 로제 에제키엘 (N2fnCa8fLE)

2024-09-11 (水) 14:11:50

크아아아아악!!!!!(?)





거기서 부터 갈등이 심화되는데

153 로제 에제키엘 (N2fnCa8fLE)

2024-09-11 (水) 14:12:51

심피네가 자기도 저 적들에 대해 싸우고 싶다니까



아니, 필요없다.

스스로 절제하지도 못하는 자가 무슨 일을 한단 말이냐!

하고 호통치고

154 로제 에제키엘 (N2fnCa8fLE)

2024-09-11 (水) 14:16:20

그런 할머니에게

밤에 유피네가 가서 말이 너무 심한거 아니냐 물으면



아이야, 나는 안다.

전장에서 지내온 세월이 너무나도 많기에.


그 아이의 마음은 필시 쪼개진 것이야.

너무나 고통스러웠기에. 너무나 아팠기에.

견디지 못한 마음은 두쪽이 나서 나뉘어 버리고 말았어.


그러니 그 아이에게 필요한건.

피가 튀기는 야만적인 전장이 아니라,

편히 쉬고 잘 수 있는 안전한 장소.

마음의 고향.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장소.


'집'이란다.

나로서는 그걸 앎에도, 그 아이에게 다시 싸우라 말하여

다시금 그런 끔찍한 고통을 감내하라 하고싶지 않구나.


라고 대답하는데

155 로제 에제키엘 (N2fnCa8fLE)

2024-09-11 (水) 14:19:14

그런 진심을 모르는 심피네는


나를 싫어하는거야 라던가 멘탈 터져서

스파이럴 굴리다가

내가 여기 있으면 이 사람들이 위험해질거라고

몰래 집에서 도망치고 막



아시져?(?)

대충 여기까지 구상된 것(?)

156 '후부키'(일) (7CZ92eoOyo)

2024-09-11 (水) 14:22:20

과연

이제 도망치다가 숫적으로 밀리고

실험체니까 막대해도 된다고 음흉한 시도를 하는걸 할마망이 다 조져버려서 구한다음에 손 내밀어도

스파이럴과 멘붕터져서 할마망 씨게 때리고나서 뭐 그런(???)

157 츠키나가 아이사 (tMxUPPitlM)

2024-09-11 (水) 14:23:01

로제 이야기를 들으니

오히려 악쪽인 실험단체쪽에 대한 생각이 몇가지 떠올랐어

158 '후부키'(일) (7CZ92eoOyo)

2024-09-11 (水) 14:24:24

두려운 아이사씨야

159 로제 에제키엘 (N2fnCa8fLE)

2024-09-11 (水) 14:25:36

>>156 그럼에도

아이야, 나는 괜찮다. 라며 끌어안아주며

사랑으로 보듬어줘야(?)


>>157 호오오오?

160 이름 없음 (2FiiVfxVlU)

2024-09-11 (水) 14:26:37

헉... 나두

161 로제 에제키엘 (N2fnCa8fLE)

2024-09-11 (水) 14:27:35

@줍줍 꼬오오옥

162 로제 에제키엘 (N2fnCa8fLE)

2024-09-11 (水) 14:28:28

여담이지만


실제 게임 내 기믹적으로도

둘은 재미있는 관계인데

163 로제 에제키엘 (N2fnCa8fLE)

2024-09-11 (水) 14:29:54

심연의 유피네는

3스를 쓰면 자기에게 트라우마 라는 버프를 걸어서


방어 관통 효과로 적들에게 개극딜을 박아넣는데


알렌시아는

3스를 써서 상대에게 걸린 강화효과를 해제할 수 있다.

즉 유피네의 트라우마를 잠재울 수 있는 갈!이 가능하단거지(?)

164 츠키나가 아이사 (tMxUPPitlM)

2024-09-11 (水) 14:30:19

본래 조직은 '인간을 위하는 것'이 창립자의 이념이었고 실제로 그의 후임들은 그말을 따르기 위해 여러가지 활동을 했어.

봉사나 식생을 개선하는 연구활동이나 마법 개발같은것들.

허나 여러번 치뤄지는 전쟁과 혼란속에서 인간을 위한다 라는 이념은

인간을 보호하고 그것을 위해 어떠한 대가도 감수한다로 변질되고 점차 그 자애로움이 타락해 버리고ㅡ

165 츠키나가 아이사 (tMxUPPitlM)

2024-09-11 (水) 14:32:39

구성원들도 이건 뭔가 아닌것 같은데 하면서 떠나는 이들도 그럼에도 이 길이라도 걸어야 이 혼란을 잠재울 수 있다고 믿으며 끝까지 조직과 함께하는 사람들이 갈리고

조직 내에서는 자기들의 목적을 이야기 할 때 자신들의 일이 인간들을 위한것 이라고 일축 하는 당당함은 사라지고 이것만이 유일하다는 둥 어쩔수 없지만....이라느니 하는 몇몇가지 변명들을 덧붙이게 되는

166 츠키나가 아이사 (tMxUPPitlM)

2024-09-11 (水) 14:34:05

그러면서 끝내 유피네에게 손을 대고.

이게 다 인류를 위한거다 라는 변명만을 주워섬기게 되는

그런 망신창이들.

167 로제 에제키엘 (N2fnCa8fLE)

2024-09-11 (水) 14:34:40

호오오오......

168 '후부키'(일) (7CZ92eoOyo)

2024-09-11 (水) 14:34:58

어서

연재(???)

169 츠키나가 아이사 (tMxUPPitlM)

2024-09-11 (水) 14:37:10

로제가 하면 되겠네.

170 로제 에제키엘 (N2fnCa8fLE)

2024-09-11 (水) 14:37:40

크아아ㅏㅏ아아아악

171 하야테 (vLSpCWTlg6)

2024-09-11 (水) 14:39:51

https://m.youtube.com/watch?v=4gZdE5dimMg&pp=ygUOZGlnaXRhbCBjaXJjdXM%3D

둠둠 두두둠

172 츠키나가 아이사 (tMxUPPitlM)

2024-09-11 (水) 14:40:09

어때?

173 하야테 (vLSpCWTlg6)

2024-09-11 (水) 14:41:06

이런 구도가 맛있다는건

고구려 수박도에도 나와있지...(?)

174 '후부키'(일) (7CZ92eoOyo)

2024-09-11 (水) 14:42:06

(대충 레인월드 슬러그캣 노랑이와 하양이가 수상한 구도로 꿈틀이는 콘)

175 로제 에제키엘 (zHZrX.p9L.)

2024-09-11 (水) 14:42:42

>>172 마음에 드내요(?)

176 하야테 (vLSpCWTlg6)

2024-09-11 (水) 14:43:00

>>174

177 '후부키'(일) (7CZ92eoOyo)

2024-09-11 (水) 14:45:16

>>176

https://arca.live/e/37968?target=title&keyword=%EB%A0%88%EC%9D%B8%EC%9B%94%EB%93%9C&p=1

178 '후부키'(일) (7CZ92eoOyo)

2024-09-11 (水) 14:46:14

아 이렇게는 안되네

179 로제 에제키엘 (zHZrX.p9L.)

2024-09-11 (水) 14:46:49

크큭

무투가 할매와

PTSD폭주 소심소녀의 조합

좋은거 같음(아무말)

180 하야테 (vLSpCWTlg6)

2024-09-11 (水) 14:49:02



진짜 생각보다 기대 이상인 작품을 봤는데

단점: 아직 2화까지밖에 없음


크아아악(?)

181 로제 에제키엘 (zHZrX.p9L.)

2024-09-11 (水) 14:52: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2 하야테 (vLSpCWTlg6)

2024-09-11 (水) 14:53:39

빨리

3화

내놔!(?)

183 이름 없음 (zZDNUJ4vnY)

2024-09-11 (水) 14:55:22

대체

184 이름 없음 (zZDNUJ4vnY)

2024-09-11 (水) 14:55:31

뭔 작품인가용

185 하야테 (vLSpCWTlg6)

2024-09-11 (水) 14:56:09

>>171의 노래가 나온 작품이여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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