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다이스] 리얼에게 배신당한 어장주의 자유 잡담판 815편 : 앵커판

0 사체◆HU365l1CT. (F4kOg6FbQU)

2024-09-10 (FIRE!) 23: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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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마술사왕◆Uvgmx0VOXM (Bs7ZpvjfF.)

2024-09-11 (水) 16:14:47

암흑기만 해도 카오스는 잘해봤자 골목대장
수준 이었지

258 사체◆HU365l1CT. (BaOEY5fOzM)

2024-09-11 (水) 16:14:56

인류: 초공간 거주구 가즈아아아아아아!!!!!!

외계인들: 으아아아아악 미친놈이다아아아!!!!!

1-3, 초공간 거주구를 보호하기 위한 비컨들이
외계인 탐사선들을 잡아먹고 있음.
4-6, ???: 밀키웨이 근방의 초공간 연결점 없이는
처녀자리 은하단 못간다고!!!! 치워!!!!/인류: ㅗㅗ
7-9, 1 + 4
0, 크리요

.dice 0 9. = 5

259 노악◆Fg2SxPL/Ek (W4J87FD9uA)

2024-09-11 (水) 16:15:41

초공간 연결점은 에너지가 되었다(?)

260 검푸른참치◆kBvwq4Rkic (H6gWaqgPIY)

2024-09-11 (水) 16:16:03

555555

261 노악◆Fg2SxPL/Ek (W4J87FD9uA)

2024-09-11 (水) 16:16:09

아무리 생각해도 얘네 살면서(780년) 부부 하나당 애 50명은 낳는거 같음(짠눈)

262 마술사왕◆Uvgmx0VOXM (Bs7ZpvjfF.)

2024-09-11 (水) 16:16:26

인류:니들도 처녀자리 은하단 가는 것만 포기하면
별 문제 없는데
외계인들:우린 처녀자리 은하단 꼭 가야 된다고

263 노악◆Fg2SxPL/Ek (W4J87FD9uA)

2024-09-11 (水) 16:16:43

그게 아니면 저정도로 인구압이 걸릴 리가 없고

그만큼 치안확보가 된리가 없음(확신)

264 노악◆Fg2SxPL/Ek (W4J87FD9uA)

2024-09-11 (水) 16:17:11

>>262 아무래도 중국에 아편팔러가는 유럽놈들이 생각나는(읍읍)

265 사체◆HU365l1CT. (BaOEY5fOzM)

2024-09-11 (水) 16:17:48

밀키웨이는 국부은하군은 물론 처녀자리은하단에서도 수위권의 떡대다.

->

밀키웨이와 연결된 초공간 연결점을 거치지 않고서는 은하단내 항행이 난이도가 좆같아진다.

->

하지만 인류는 슬슬 통상우주 탐사는 관심 없고, 대놓고 초공간 거주구를 건설하는데 열중하고 있다.

->

인류가 건설한 초공간 거주구들 때문에 다른 문명들의 항로가 극도로 복잡해지면서

->

우회로를 돌아야하는데 Sgr A*에 존나 큰 초공간 게이트까지 박혀 있어서.

->

함선들이 중력파 신호에 이끌려 블랙홀로 빨려들어가고 있음.

->

인류는 치울 생각 없음.

266 노악◆Fg2SxPL/Ek (W4J87FD9uA)

2024-09-11 (水) 16:19:08

근데 반대로 생각해봐요

인간들이 초공간에 거주구 만들었더니 자꾸 제노새끼들이 하이퍼드라이브 한답시고 꼴아박는거에요!!!

어쩔수 없이 접근불가지역으로 만들어야죠!

267 노악◆Fg2SxPL/Ek (W4J87FD9uA)

2024-09-11 (水) 16:19:34

초공간-교통사고와

그에 따른 도로통제

이로 인한 전쟁 발발(?)

268 사체◆HU365l1CT. (BaOEY5fOzM)

2024-09-11 (水) 16:23:09

초공간 거주구 때문에 계속 마찰이 생기고 있는데,

은하공화국 측은.

1, 행성급 질량 정도 되면 초공간 폭풍에도 어느정도 내성이 생김을 알게 됨.(.....)
2, 초공간에 쳐박힌 행성급 질량 물체들이 계속 서로 신호를 주고 받아서 의도치
않게 외계문명 네비 컴퓨터를 재밍함(...)
3, 가뜩이나 무거운 초거대 질량 블랙홀이 강력한 초공간파 신호를 내고 있어서
외계문명 네비 컴퓨터를 재밍함.(...)
4, 크헿헿헿헿 초공간 신물질 탐사 타노시이이이이이(미침)

.dice 5 16. = 11

269 살루사송어◆.YtRsmr5Qc (K7XhgLNXYw)

2024-09-11 (水) 16:23:40

ㅋㅋㅋㅋㅋ

270 에스라◆aH/XhimeAc (oq7KV1Bar6)

2024-09-11 (水) 16:24:17

그거시 3등급 문명들의 전쟁의 서막이었다

271 노악◆Fg2SxPL/Ek (W4J87FD9uA)

2024-09-11 (水) 16:24:37

에잉 쯧쯧 컴퓨터따위를 쓰니 그렇게 되지

스파이스로 항법사 키웠으면 안 박았다(?)

272 에스라◆aH/XhimeAc (oq7KV1Bar6)

2024-09-11 (水) 16:24:58

근데 외계문명도 초물질 채굴해서 문명 굴리는거 아닌가? 자기 은하 개발딸부터 존나 굴릴줄 알았는데 초은하단으로 나가네

273 노악◆Fg2SxPL/Ek (W4J87FD9uA)

2024-09-11 (水) 16:25:10

혐오지성 수듄!!

274 에스라◆aH/XhimeAc (oq7KV1Bar6)

2024-09-11 (水) 16:25:27

객관적으로 은하간 이동보다 은하 내부 이동이 훨씬 쉽고

은하 내부에도 개발칠곳은 무한하자나

275 노악◆Fg2SxPL/Ek (W4J87FD9uA)

2024-09-11 (水) 16:25:36

>>272 유럽놈들이 국내개발딸을 칩니까 식민지를 만듭니까(?)

276 에스라◆aH/XhimeAc (oq7KV1Bar6)

2024-09-11 (水) 16:26:12

>>275 그딴 마인드를 가지면 은하 문명을 못찍어요

277 노악◆Fg2SxPL/Ek (W4J87FD9uA)

2024-09-11 (水) 16:26:53

그럼 미국이라 생각해요

278 노악◆Fg2SxPL/Ek (W4J87FD9uA)

2024-09-11 (水) 16:27:16

'개척'할 땅이 없어지니 내부모순이 터지려하는 동네요

279 사체◆HU365l1CT. (BaOEY5fOzM)

2024-09-11 (水) 16:27:22

지금으로부터 약 .dice 100 1000. = 318 년전,

인류는 행성급 질량 이상의 크기와 시설을 갖추면

초공간 폭풍에도 버틸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초공간 거주구획 사업을 벌여서 성공했다.

초공간 거주구획을 초공간으로 안정적으로 보내기 위해서

Sgr A*을 이용해서 대형 게이트를 설치해서 거주구를 발사(?)하고 있는데.

문제는 고심도 초공간 내부에서 거대 질량체들이 자꾸 신호를 서로 주고 받고

Sgr A*의 거대시설이 계속 강한 신호를 발신하는 바람에

처녀자리 은하단과 국부은하군을 오가는 외계인 함선들은

지옥을 보고 있음.

인류: 그래서 어쩌라고?????

280 에스라◆aH/XhimeAc (oq7KV1Bar6)

2024-09-11 (水) 16:28:00

은하문명을 찍으려면 존나 고도화된 개발딸을 쳐야 하는데

다른얘들이 개발친거 빼았어먹는거만 할줄 알면 3등급 못가고 자멸하는것

281 노악◆Fg2SxPL/Ek (W4J87FD9uA)

2024-09-11 (水) 16:28:11

318이면 진짜 얼마 안됐네(?)

282 사체◆HU365l1CT. (BaOEY5fOzM)

2024-09-11 (水) 16:30:09

이건 제 설정 때문인데요.

인류는 초공간 활용에 있어서 일종의 잠수함 메타라서,

"해저 도시" 기술 쪽으로 발전했고.

다른 문명들은 "범선 메타"라서

다른 대륙으로 넘어가는 겁니다.

283 마술사왕◆Uvgmx0VOXM (Bs7ZpvjfF.)

2024-09-11 (水) 16:31:00

그야말로 3등급 문명판 가지 않는길 그 자체니까

284 에스라◆aH/XhimeAc (jsdg/demm.)

2024-09-11 (水) 16:31:15

그럼 왠만한 개발할건 다 끝내고 공간척도를 확장시키는 루크?

285 사체◆HU365l1CT. (BaOEY5fOzM)

2024-09-11 (水) 16:33:07

인류는 가지 않은 길로

고심도 초공간을 통해서 초공간 드라이브를 개발했고,

다른 III 유형 문명들은 저심도 초공간을 통해서 초공간 드라이브를 개발했는데,

고속화가 충분히 진행된 3유형 문명들은 손쉽게 다른 은하로 넘어갈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대신 인류는 초공간을 이상한 데로 꼴아박아서 외부로 못나가니까.

그동안 키워온 잠수함 기술을 이용해서 해저도시 메타로 가고 있는 것.

286 백사병◆M4/QBPylfI (/S18y.zNuQ)

2024-09-11 (水) 16:33:46

인류는 농담이 아니라 뗏목보다 잠수함을 먼저 개발했고

다른 문명들은 범선부터 차근차근 테크 올리는 느낌이라 ㅋㅋㅋㅋㅋㅋ

287 사체◆HU365l1CT. (BaOEY5fOzM)

2024-09-11 (水) 16:37:09

그런데 그 해저 시설을 개발하기 위해서

다른 나라 배들이 접안하는 걸 거부하는 걸 넘어서

근해에 기뢰를 박아버리니까

전쟁이 나는 것.(.....)

288 에스라◆aH/XhimeAc (oq7KV1Bar6)

2024-09-11 (水) 16:38:00

밀키웨이 일대는 초공간 와류가 강한 편이라 변변찮은 기술(카르다 2등급-1등급 후반)로 저심도 초공간에 들어가면 뒤진다 정도 설정 넣으면 깔끔할듯한?

289 모바아브참치◆Hurbv6htmA (I3YAj2Qt2c)

2024-09-11 (水) 16:39:16

사체에게 보닌 잡담판서 굴린 다이스를 보여주고 싶다

290 에스라◆aH/XhimeAc (oq7KV1Bar6)

2024-09-11 (水) 16:40:07

그리고 경로의존성으로 고심도로 파고드는 기술만 주구장창 개발했다 하면 모든것이 설명이 되는듯한

당연히 다 생각한거겠지만

291 사체◆HU365l1CT. (BaOEY5fOzM)

2024-09-11 (水) 16:44:07

서로 기술개발 루트가 상이하다보니

인류의 최신 기술들이

다른 은하계 문명들의 개척사업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전쟁도

불사하게 되었다.

라는 건데

생각보다 조합이 심각하게 잘 나와줘서 다행이군요.

292 이름 없음 (Euo2JUqKOc)

2024-09-11 (水) 16:46:28

둘다 싸울만한 이유가 잘 나와서 좋네요

293 모바아브참치◆Hurbv6htmA (I3YAj2Qt2c)

2024-09-11 (水) 16:49:01

보닌 잡담판에선 사체가 굴린거 좀 응용해서

전쟁나기 140만년전(!)으로 빙회환한 주인공을 좀 만들긴 했는데..

294 이름 없음 (RNZt/1Zatc)

2024-09-11 (水) 16:50:25

140만년 전이면 그 시기란걸 안거도 엄청나네요.

295 모바아브참치◆Hurbv6htmA (I3YAj2Qt2c)

2024-09-11 (水) 16:51:52

>>294
아. 다이스 굴릴만한 아이디어다 ㄱㅅ

296 사체◆HU365l1CT. (BaOEY5fOzM)

2024-09-11 (水) 16:54:26

흐음............

그럼..............

인류가 최초의 하이퍼드라이브를 개발한 시기는..............

서기 .dice 2500 4000. = 2733 년경.

인류가 최초의 우주식민지를 건설한 것은

그로부터 .dice 5 50. = 28년이 지난 후.

297 사체◆HU365l1CT. (BaOEY5fOzM)

2024-09-11 (水) 16:59:43

인류가 최초의 하이퍼드라이브를 개발한 시기는

2733년.

최초의 우주 식민지를 건설한 것은

그로부터 28년이 지난

2761년 경이었다.

그때부터 약 80만년간 이어진 우주 개척의 시대에서 인류는

무엇을 알았는가.........

1-3, 초공간 폭풍의 위험성
4-6, + "우리 은하에서는 인류 뿐이었다."
7-9, + 인류는 우주시대 초기부터 초공간의 변화무쌍함
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0, 크리요

.dice 0 9. = 0

298 마술사왕◆Uvgmx0VOXM (Bs7ZpvjfF.)

2024-09-11 (水) 17:00:38

크리라면 초공간과 우리은하에 대해
대부분 알았나?

299 살루사송어◆.YtRsmr5Qc (K7XhgLNXYw)

2024-09-11 (水) 17:01:00

읭

300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6BlkylDeWo)

2024-09-11 (水) 17:02:07

사체가 움직이자 다갓이 그를 지켜보기 시작했다... 나는 이 이야기를 좋아한다.

301 사체◆HU365l1CT. (BaOEY5fOzM)

2024-09-11 (水) 17:03:47

크으리-

1-3, 인류는 우주시대 초창기부터 초공간 폭풍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며 탐닉한 독특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4-6, + 은하는 인류의 것이다(진짜 인류밖에 없었음)
7-9, + 인류는 우주에 자신들만이 있는 게 아닐까하는 두려움도 느꼈다.
0, 크리요

.dice 0 9. = 2

302 마술사왕◆Uvgmx0VOXM (Bs7ZpvjfF.)

2024-09-11 (水) 17:04:36

이러면 외계인들의 싸움 경험은 이전에도 있나?

303 사체◆HU365l1CT. (BaOEY5fOzM)

2024-09-11 (水) 17:06:36

..........외계인 접촉 경험은????

1-3, 많았다, 인류 손에 죄다 멸종당했지만(....)
4-6, 상당히 적었다, 그나마도 대부분 대여과기를
넘지 못하고 행성 문명으로 남아 자원고갈로 멸망했다.
7-9, 없었다(와장창)
0, 크리요

.dice 0 9. = 7

304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6BlkylDeWo)

2024-09-11 (水) 17:06:55

호오...? 다가오는 건가, 이 인류 제국에게 다가오는 것인가?(?)

305 살루사송어◆.YtRsmr5Qc (K7XhgLNXYw)

2024-09-11 (水) 17:07:03

외톨이가 흑화했(?)

306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6BlkylDeWo)

2024-09-11 (水) 17:07:15

(우당탕쿵탕)

307 마술사왕◆Uvgmx0VOXM (Bs7ZpvjfF.)

2024-09-11 (水) 17:08:00

인류:외계인이 없는 게 당연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는 성전을 시작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