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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체◆HU365l1CT.
(lwIVZHPdeo)
2024-09-02 (모두 수고..) 22: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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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이름 없음
(9bXEsUgIFE)
2024-09-04 (水) 09:33:34
장원 시절 이야기지만 그래서 영주가 함부로 못 세우게 하고 자기 건물에서만 쓰게 했던가요
768
사체◆f.UIM1sQJw
(x.3zuhbpE2)
2024-09-04 (水) 09:35:56
단순하게
플랜더스의 개에서
코제츠 씨가 네로 꼴보기 싫다고
개 갑질을 하는데 아무도 못막고
네로는 굶어죽을 판에 놓였죠????
이게 존나 순한 맛입니다
769
이름 없음
(9bXEsUgIFE)
2024-09-04 (水) 09:35:58
방앗간, 빵집, 대장간, 마굿간
넷 독점으로 완성(어이)
770
백사병◆M4/QBPylfI
(S38hRZS6Jc)
2024-09-04 (水) 09:36:03
중세~근대시기 수도 없이 일어났던 특수작전 대다수는
그리고 현 특수부대의 선배님들인 기사와 용병들이 가장 많이 수행한 임무가 바로 방앗간 파괴와 사보타지였다
771
매너티◆5cxs25tCkU
(S8QCS8tNVw)
2024-09-04 (水) 09:36:12
기냥 갈돌과 갈판도 원칙상 소지불가엿다던가요
772
노악◆Fg2SxPL/Ek
(OybnsLT8XE)
2024-09-04 (水) 09:36:56
어서 유럽도 집집마다 맷돌을
아 화강암지대가 아니라서 힘든가(헛소리)
773
이름 없음
(9bXEsUgIFE)
2024-09-04 (水) 09:38:20
>>772 내 손으로 소형 맷돌 기를 쓰고 돌리기 vs 수력이나 풍력으로 대형 맷돌 돌리기
774
이름 없음
(9bXEsUgIFE)
2024-09-04 (水) 09:39:55
생산수단 마을(집단농장) 단위 공유 필요하지요?(해맑음)
775
사체◆f.UIM1sQJw
(x.3zuhbpE2)
2024-09-04 (水) 09:40:22
밀 제분이 쉬운 게 아니라서
"빵"을 만들 수 있을 때까지
제분을 하려면 소형 맷돌로는 빡세요
776
노악◆Fg2SxPL/Ek
(OybnsLT8XE)
2024-09-04 (水) 09:41:40
어렵군...암튼 숙청을 왜 했는지는 알겠군요. 할만했네!
777
살루사송어(먹힘)◆.YtRsmr5Qc
(AqvIPpAl6g)
2024-09-04 (水) 09:42:33
빵이 없으면 밥을 먹으면 될 것을....(어이)
778
노악◆Fg2SxPL/Ek
(OybnsLT8XE)
2024-09-04 (水) 09:43:14
유럽도 쌀 문화권이 되었으면 달랐을 것(?)
779
사체◆f.UIM1sQJw
(x.3zuhbpE2)
2024-09-04 (水) 09:43:58
애초에 맷돌도 돌을
가공할 수 있어야 만드는 거고(....)
780
노악◆Fg2SxPL/Ek
(OybnsLT8XE)
2024-09-04 (水) 09:45:00
어떻게 집집마다 맷돌이 있는걸까(철학)
781
이름 없음
(9bXEsUgIFE)
2024-09-04 (水) 09:48:09
방앗간으로 이해가 힘들면 정미소 찾아보세요.(적당)
782
악령◆b6ZnKmR8qc
(Z9rzsKRgio)
2024-09-04 (水) 09:48:40
집집마다 멧돌이 있는 조선이 대단한거고 보통은
서유럽 처럼 영주에게만 있는 게 흔한 거네요
783
살루사송어(먹힘)◆.YtRsmr5Qc
(AqvIPpAl6g)
2024-09-04 (水) 09:48:48
무식한 홍인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경지가 있다...(중얼)
784
노악◆Fg2SxPL/Ek
(OybnsLT8XE)
2024-09-04 (水) 09:49:00
이해는 했어요. 그니까 욕심을 혁명정신으로 억누를 수 있는(?) 당원을 파견하는거구나
785
이름 없음
(9bXEsUgIFE)
2024-09-04 (水) 09:51:55
>>784 지역 영주보단 중앙 관리가 하는게 공산주의 이념적으로도 더 맞죠.(...)
생산수단을 국유화
786
이름 없음
(9bXEsUgIFE)
2024-09-04 (水) 09:53:01
유럽쪽은 기를 쓰고 단속한거고 전세계적으로는 갈돌 수준까지 가더라도 보통 집집마다(...)
787
노악◆Fg2SxPL/Ek
(OybnsLT8XE)
2024-09-04 (水) 09:53:02
(이마탁) 스탈린은 다 계획이 있었구나! 무지몽매한 다른 사람들이 그걸 못알아봐서 그렇지(?)
788
이름 없음
(9bXEsUgIFE)
2024-09-04 (水) 09:54:21
숙청 대상 부농들 입장에선 내가 열심히 지어서 벌어다 거기까지 늘렸는데 나라가 내가 죄지었대.
789
매너티◆5cxs25tCkU
(ozttnt1qiM)
2024-09-04 (水) 09:58:32
내가열심히지어서(열심히 수탈해서)
790
악령◆b6ZnKmR8qc
(Z9rzsKRgio)
2024-09-04 (水) 09:59:13
러시아 제국에서는 이래도 되었는데(여긴 소련입니다)
791
이름 없음
(9bXEsUgIFE)
2024-09-04 (水) 10:00:21
자영농과 재지지주 사이 경계가 워낙 미묘하여
792
노악◆Fg2SxPL/Ek
(OybnsLT8XE)
2024-09-04 (水) 10:01:42
따흐흑!
793
이름 없음
(9bXEsUgIFE)
2024-09-04 (水) 10:02:07
농부: 열심히 지어서 부자되라며! 이 xx들아.
794
이름 없음
(9sbo1x8jJw)
2024-09-04 (水) 10:02:44
트랙터 보급한건 다시 생각해봐도 대단한거 같단 레스
795
백사병◆M4/QBPylfI
(S38hRZS6Jc)
2024-09-04 (水) 10:02:49
>>793 적백내전이 왜 개판이었는지 아시겠습니까 휴먼?
796
살루사송어(먹힘)◆.YtRsmr5Qc
(AqvIPpAl6g)
2024-09-04 (水) 10:04:59
(부농, 지주, 기타 등등)
??: 뭐가 다른데요?
???: 다 달라!! 이래서 반동들이란...!!
797
이름 없음
(9bXEsUgIFE)
2024-09-04 (水) 10:05:00
이래서 농민까지 범위를 넓힌 마오주의가 3세계에선 스탈린주의보다 더 흥합니다.(쓴웃음)
798
모바강사◆i7.Y6c/xNs
(h/yaIku7jA)
2024-09-04 (水) 10:06:51
조선도 집집마다 없었습니다...
799
이름 없음
(9bXEsUgIFE)
2024-09-04 (水) 10:08:59
결국 이런게 왜 나쁘나(...)를 알리기 위해서라도 소련이 기를 쓰고 보통교육을 해야 했고
800
매너티◆5cxs25tCkU
(ozttnt1qiM)
2024-09-04 (水) 10:09:20
그래서 최우선 죽창대상이 부재지주지 재지지주는 그 다음순위나 그이하정도로 생각하지만요. 선이 디지게 미묘하긴 해.
801
이름 없음
(9sbo1x8jJw)
2024-09-04 (水) 10:10:49
방앗간 주인의 위상은 어마무시했구만
802
사체◆f.UIM1sQJw
(x.3zuhbpE2)
2024-09-04 (水) 10:13:58
백사병 우걱우걱 .dice 1 100. = 47
803
모바강사◆i7.Y6c/xNs
(h/yaIku7jA)
2024-09-04 (水) 10:15:08
맷돌은 쫌 부자집이고 집집마다는 절구
804
이름 없음
(9bXEsUgIFE)
2024-09-04 (水) 10:15:48
검머소에선 교육과 자원보급과 중앙통제 셋을 다 통조림 배급으로 어느 정도 잡을 수 있었고
805
노악◆Fg2SxPL/Ek
(3CwWKg0FTw)
2024-09-04 (水) 10:15:49
(메모메모)
806
수면부족◆CSZ6G0yP9Q
(ZiER6JkOtw)
2024-09-04 (水) 10:15:50
방앗간 주인이 뻣가루를 섞네 석회를 섞네 하는 이야기가 괜히 있는게 아니라죠 ㅋㅋㅋ
807
사체◆f.UIM1sQJw
(x.3zuhbpE2)
2024-09-04 (水) 10:16:03
808
악령◆b6ZnKmR8qc
(Z9rzsKRgio)
2024-09-04 (水) 10:16:38
수면부족님 안녕하세요
809
이름 없음
(9bXEsUgIFE)
2024-09-04 (水) 10:18:08
그건 빵집입니다.(적당)
방앗간은 내가 ○○만큼 줬는데 왜 가루는 ●●만큼만 나왔나 쪽
810
수면부족◆CSZ6G0yP9Q
(ZiER6JkOtw)
2024-09-04 (水) 10:20:13
하로 하로~
811
부에나셔츠◆FJMv5veZuw
(HO3emMFEwY)
2024-09-04 (水) 10:27:11
북극권의 해안에서 벌어지는 홍차맛 혐성뇌절과 소시지맛 무지성 융커뇌절의 천상결전을 쓰고 싶다
아무것도 모르는 병신 취급했던 미군 포병대에게 모든 면에서 압도당하고 좌절하는 독일 포병을 쓰고 싶다
베를린 상공까지 나타나 기총소사를 가하는 머스탱을 보고 좌절한 괴링링을 쓰고 싶다(?)
812
이름 없음
(9bXEsUgIFE)
2024-09-04 (水) 10:28:20
독일 포병: 와 쟤들 독어도 우리보다 잘하네.(어이)
813
사체◆f.UIM1sQJw
(x.3zuhbpE2)
2024-09-04 (水) 10:29:54
814
부에나셔츠◆FJMv5veZuw
(HO3emMFEwY)
2024-09-04 (水) 10:30:35
>>812 같은 말을 할 독일군은 이미 블랙 드래곤이 웰던으로 구워버렸다네요(?)
815
부에나셔츠◆FJMv5veZuw
(HO3emMFEwY)
2024-09-04 (水) 10:31:02
하지만 그 셔츠는 부줌이었답니다(?) .dice 1 100. = 84
816
사체◆f.UIM1sQJw
(x.3zuhbpE2)
2024-09-04 (水) 10:32:13
셔츠를 괴롭히고 싶다.
이미 리얼에게 고통받고 있지만
더 격렬하고 확실하게 괴롭히고 싶다.
(몸부림)
817
부에나셔츠◆FJMv5veZuw
(HO3emMFEwY)
2024-09-04 (水) 10:33:02
For the Shirts was a Boojum, you see(아무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