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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망령◆h8Wq4lbSKM
(mvVsGeP4xw)
2024-08-30 (불탄다..!) 09: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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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UN7wkWl8-SQWDHSYr2nCZbKN4THadMZpzwdXTsswraY/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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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문 세계관의 아방가르드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관이 아예 일치한단 의미는 아님.
- 완벽하게 비정기 불규칙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걍 연재 안 함.
- PC(캐릭터)의 뒤에는 PL(사람)이 있습니다. 존중해주시되 둘이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 1000의 경우는 지나치게 개인적인 내용은 어장주에 의해 거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1000으로 다이스 조작 관련 (하2, 리롤, 강탈 등) 권한을 횟수제로 얻을 수 있지만, 잡담판의 경우는 무시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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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431 참고
51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464
52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533
53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536
54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545
55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546
56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547
57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662
58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663
59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664
60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1009
84
이타치(3학년)
(K4GgVsCrmQ)
2024-09-02 (모두 수고..) 22:49:33
>>83 과연...
@노아를 보고
역시 미모가 짱이군요(?)
85
이타치(3학년)
(K4GgVsCrmQ)
2024-09-02 (모두 수고..) 22:50:03
되살아나는 열차 때의 기억...
예쁘니까 용서받는 수많은 발언들..
86
아마미야 렌
(xyqwJ9lY/A)
2024-09-02 (모두 수고..) 22:53:55
>>84 미모도 미모지만
렌 입장에선 이제까지의 관심을 가지던 행적과 전에 설명 했던 이유
그리고 여유를 통해 노아를 다시 보면서 여러 감정이 수북수북 많들어져갔고
그게 노아의 고백으로 최종적으로 사랑이 된거여서요
87
아마미야 렌
(xyqwJ9lY/A)
2024-09-02 (모두 수고..) 22:55:38
여러모로 온천 이벤트는 렌이 자기자신의 행적과 감정을 돌아보고 늘려갈 여유를 줬고
자기 성찰... 은 커녕, 아니 나 왜 계속 그 사람(노아)과 엮이고, 생각하고, 신경쓰고... 어?
이러다가ry)
88
이타치(3학년)
(K4GgVsCrmQ)
2024-09-02 (모두 수고..) 22:58:34
낄낄
저번에도 들었지만 역시
미모같아(음해)
미인 선배니까 눈길이 갔다! 의 연속으로 치죠(음해2)
89
아마미야 렌
(xyqwJ9lY/A)
2024-09-02 (모두 수고..) 23:01:48
렌이 노아에게 관심가지던 발던은 뭔 몸 안 좋아보이는 점잖은 여자 선배가 다리 망가졌음에도
계속 몸 움직이고 위험한 짓 벌여서 걱정되서 입니다(적당)
이타치도 창문 깨고 메리에게 갔을 때도 같은 마음일거라 생각했거늘...!
역시 땃쥐슨배도 산적왕 마운틴 D 쟈키와 야마토인 나오에와 같이 배신을 하는건가...!(날조)
90
이타치(3학년)
(K4GgVsCrmQ)
2024-09-02 (모두 수고..) 23:04:14
다음 이야기: 이타치가 배신하고 탈주한 미래
원인불명
헤...
91
이타치(3학년)
(K4GgVsCrmQ)
2024-09-02 (모두 수고..) 23:04:41
대체 무슨 핀 포인트적인 유혹적인게 있었을까
92
이타치(3학년)
(K4GgVsCrmQ)
2024-09-02 (모두 수고..) 23:06:13
난 지금도 이타치 첫번째 각성만 생각하면 너무 마음에 들어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것처럼 좋은 각성도 없었던거 같아.
93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냉정)
(660URfsXBg)
2024-09-02 (모두 수고..) 23:07:58
>>92 그 당시 있었으면 좀 멋지지 않았냐고 이타치 커버쳐줬을텐데
리얼때문에 없었던지라 흑흑
어쩌면 그게 아야의 이타치 의존 시작이었을지도
94
이타치(3학년)
(K4GgVsCrmQ)
2024-09-02 (모두 수고..) 23:08:46
>>93
작중에서 여러번 말이 나와서 그거같긴 해요.. 그거 아니면 오히려 ? 인
아야 PL이 말하셨고 PC도 기차에서 공언했고
95
아마미야 렌
(xyqwJ9lY/A)
2024-09-02 (모두 수고..) 23:09:06
>>92 렌이 처음으로 이타치를 사적으로 대하기 시작했던 시발점이자
렌이 이타치에게 어떤 소리든 할 당위성을 준 시점이죠
96
이타치(3학년)
(K4GgVsCrmQ)
2024-09-02 (모두 수고..) 23:09:23
이타치가 언제 어떤식으로 각성을 해도 저 첫번째보다 좋은 느낌이긴 어려울거야..
97
이타치(3학년)
(K4GgVsCrmQ)
2024-09-02 (모두 수고..) 23:09:43
>>95
응? 엥?
그랬나요?
98
이타치(3학년)
(K4GgVsCrmQ)
2024-09-02 (모두 수고..) 23:09:59
사적으로 대한건 처음이긴 하겠지만.
헛소리 당위성까지인가 ㅋㅋ
99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냉정)
(660URfsXBg)
2024-09-02 (모두 수고..) 23:10:10
첫 번째 다음으로 마음에 드는 건 네 번째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그러면 두 번째랑 세 번째 중에선 어느 쪽이 그나마 나았나요?
100
이타치(3학년)
(K4GgVsCrmQ)
2024-09-02 (모두 수고..) 23:10:31
그야 뭐 두번째죠.
세 번째는 최악의 고비에 가까운 거니.
101
아마미야 렌
(xyqwJ9lY/A)
2024-09-02 (모두 수고..) 23:10:58
>>97 이타치 기행에 딴지 걸기 시작한게
첫번째 각성한다고 뛰쳐나가다
렌에게 유리파편 떨어진 이후부터였다
그리고 이 기행 딴지가 일상 딴지로 진화했다
102
이타치(3학년)
(K4GgVsCrmQ)
2024-09-02 (모두 수고..) 23:11:15
문자 그대로 벚꽃이 '이쯤이면 이타치도 꺾일만함' 하고 공언하고 그 상황에 맞춰서 이타치 멘탈을 제대로 때려눕힌 상황이라.
그때는 PL이 유키미오토키 전원생존 가지고 멱살잡고 억지로 정신붙든거임
103
이타치(3학년)
(K4GgVsCrmQ)
2024-09-02 (모두 수고..) 23:11:35
>>101
그야 그르치 ㅋㅋ
유리파편+ 너와 나 사이 정도의 관계 ㅋㅋ
104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냉정)
(660URfsXBg)
2024-09-02 (모두 수고..) 23:11:59
>>102 그 때 한 명이라도 죽었으면 이타치 pc는 어떻게 반응햇을까요? 로스트 가능성도 있었나요?
105
이타치(3학년)
(K4GgVsCrmQ)
2024-09-02 (모두 수고..) 23:13:15
>>104
토키의 경우에는 무척 슬퍼했지만, 그 정도네요.
막말로 토키 PC는.... 이거 동료라는 느낌조차 희미하지 않았나? 수준이고. 워낙 참여가 적으신데다, 목숨건 전투때도 없었지?
유키/ 미오의 경우, 생존했다는 것 만으로 울었을 정도입니다.
이타치가 2년간 봐왔고, 행복을 응원하던 애라..
죽었다면 문자 그대로 통곡했겠죠.
둘다 죽었다면... 음..
106
아마미야 렌
(xyqwJ9lY/A)
2024-09-02 (모두 수고..) 23:13:36
여러 의미로 이타치와 코유키가 렌에게 딴지걸고 일상적으로 이타치랑 편하게 대화하고
렌도 주먹질 할 수 있고, 과하게 반응할 수 있다는 단초 제-공한 셈
107
OA
(g.yAvaxGuk)
2024-09-02 (모두 수고..) 23:14:32
뭣
모노가타리라고?
@벌떡
아니구나
@풀썩
108
이타치(3학년)
(K4GgVsCrmQ)
2024-09-02 (모두 수고..) 23:14:59
"어찌 하늘이, 하늘이 어찌 이럴 수 있단 말인가.. 어떻게 이 아이들이, 이제서야 겨우 조금이나마 행복하기 시작한 이 아이들이...!"
라는 느낌의 비통함으로.
아마 장례식 끝나고도 일주일을 잠자리에서 울 것.
그래도 포기는 결코 없네요. 남은 베르단디 애들이 있으니까요.
109
이타치(3학년)
(K4GgVsCrmQ)
2024-09-02 (모두 수고..) 23:15:33
>>106
이타치의 진심어린 대사..! 겸 헛소리
상황이 ㅋㅋㅋ
110
OA
(g.yAvaxGuk)
2024-09-02 (모두 수고..) 23:15:33
머어
누가 죽어도 오에이는
앞으로 행복하게 사려고 노력할거야
111
이타치(3학년)
(K4GgVsCrmQ)
2024-09-02 (모두 수고..) 23:15:45
>>107
무무엇
112
이타치(3학년)
(K4GgVsCrmQ)
2024-09-02 (모두 수고..) 23:17:48
하지만 지금은 빛이 가득해진 이타치지.
유키미오토키가 1차 고비
코유키가 2차 고비였는데.
둘다 다 살았다고!
코유키는 전에 잡담판에서 얘기했듯, 우이가 2차 부정각성으로 텐도 인더스트리 복제체를 학살하는걸 한번 더 부탁했을때
문향/렌/코유키가 소리쳐 막았던가..
그래서 이타치가 '그래.. 그러자' 하고 복잡한 마음으로 끄덕였었는데
그런데 정말로 그 코유키가 죽었으니
113
이타치(3학년)
(K4GgVsCrmQ)
2024-09-02 (모두 수고..) 23:19:50
암튼 그렇게 코유키까지 부활해서 희망 가득!
인데 이 나오에 노무 쉐키가
114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냉정)
(660URfsXBg)
2024-09-02 (모두 수고..) 23:20:00
개인적으로 아야는 pl 리얼이 조금 불안정했던게 pc적으로는 굉장히 호재였던 것 같음
아야가 있었으면 멘탈이 추가적으로 박살났을 사건이 꽤 있었던지라 만약 연재 내내 다 있었으면 지금쯤 새 캐릭터 파지 않았을까
115
이타치(3학년)
(K4GgVsCrmQ)
2024-09-02 (모두 수고..) 23:20:16
>>114
무서워요
진짜로
116
아마미야 렌
(xyqwJ9lY/A)
2024-09-02 (모두 수고..) 23:20:39
>>112 이 상황에서 한번 더 그러면
빌이 멘탈적으로 박살날테니까요
렌은 그래서 뭐라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117
메리(1학년-우아/치유)
(Giu4fuL96.)
2024-09-02 (모두 수고..) 23:21:04
(냉수 마시는 중)
118
이타치(3학년)
(K4GgVsCrmQ)
2024-09-02 (모두 수고..) 23:21:07
>>116
오히려 셋만 뭐라고 한건 적은 편 아닐까?
대놓고 우이에게 학살 지시한거고..
119
이타치(3학년)
(K4GgVsCrmQ)
2024-09-02 (모두 수고..) 23:21:40
이타치가 부탁한게 그나마 '우이 스스로가 아닌, 이타치가 시켜서 한 것' 으로 취급하려고 한 거긴 하지마는.
120
아마미야 렌
(xyqwJ9lY/A)
2024-09-02 (모두 수고..) 23:22:14
그래서 그럴까
렌도 악깡으로 버티려는 태도를 유지했죠
그럼에도 결국 마지막가서 한번 멘붕 왔고요
솔직히 캐붕이랑 RP 제대로 못했다는 것이 겹치긴 햇지만요
121
이타치(3학년)
(K4GgVsCrmQ)
2024-09-02 (모두 수고..) 23:23:03
의외로(?) 이타치는 악으로 깡으로 밀고나가는걸 못하는 타입
아니 밀고 나가서 나만 죽으면 몰라도 애들 목숨 걸린다고..!
122
토미타케 아야(2학년-찰나/냉정)
(660URfsXBg)
2024-09-02 (모두 수고..) 23:24:04
>>121 제시: 격리문 파괴
123
이타치(3학년)
(K4GgVsCrmQ)
2024-09-02 (모두 수고..) 23:24:15
첫번째 각성이 그래서 여러가지로 의미가 깊었네요.
그 모든 계산적인 위험성을 도외시하고, 그저, 그저 마음이 아려서 뛰쳐나갔으니까
124
메리(1학년-우아/치유)
(Giu4fuL96.)
2024-09-02 (모두 수고..) 23:24:23
언제나의 썰풀기구나
할 게 없으니 듣고 있겠어
125
이타치(3학년)
(K4GgVsCrmQ)
2024-09-02 (모두 수고..) 23:24:35
>>122
그건 역으로 애들 목숨이 걸려서 한거에요
'이게 제일 애들에게 안전하다'고 판단한것..!
126
이타치(3학년)
(K4GgVsCrmQ)
2024-09-02 (모두 수고..) 23:24:52
>>124
메-리는 2차각성한 지금 RP 어케하나를 풀어라~
127
아마미야 렌
(xyqwJ9lY/A)
2024-09-02 (모두 수고..) 23:26:02
아 그리고 하나 의외의 사실 투척
지금 렌은 여러모로 자기 가치관의 변동 시기다
노아랑 사귀고 나니까, 이제 자신 삶이 오직 자신의 것만이 아님을 느끼고
여러 성찰이나 생각도 많아질 듯
128
이타치(3학년)
(K4GgVsCrmQ)
2024-09-02 (모두 수고..) 23:26:21
>>127
남자는 결혼하면 바뀐다고 하지요.
렌도 비슷한 상황이고.
129
메리(1학년-우아/치유)
(Giu4fuL96.)
2024-09-02 (모두 수고..) 23:26:36
2차 각성, 이라고 해도 치유 실패, 라는 걸로 나왔다보니
왜 그런 실수를 했지? 라는 작은 의문이 남아서, 마음속에 침전해 있을 겁니다.
130
티르
(P14XBtL0Sg)
2024-09-02 (모두 수고..) 23:26:43
그저...그런 이타치를 보면 티르는 마치 욕심쟁이 마냥 구하려는 이타치를 이해 못했죠
131
이타치(3학년)
(K4GgVsCrmQ)
2024-09-02 (모두 수고..) 23:26:55
>>129
아아, 별거 없으시군. 그냥 그때 실패했다 뿐으로.
132
이타치(3학년)
(K4GgVsCrmQ)
2024-09-02 (모두 수고..) 23:27:48
>>130
이타치는 2차 각성 때부터 진짜로 이해하기 힘든 종자로 변모했습니다.
벚꽃피셜로 이 기프트, 이제 안 떨어진다더라...
게르티나는 내 안에서 언제까지고 함께할거야..
133
아마미야 렌
(xyqwJ9lY/A)
2024-09-02 (모두 수고..) 23:28:27
그리고 시험 기간이랄까...
렌은 여러모로 부모님한테 성적 하나 쪽박친거 때문에 이거 뭐니 들었을 듯 ㅋㅋㅋ
근데 생가보다 쿨하게 넘기실 예정, 애초에 못 사는 집 아니고 나름 잘 사는 집은 맞고
렌 본인도, 공부로 뭐 하기보다, 여러 가지 경험 해보는거에 집중해볼까 생각 중인 편
134
이타치(3학년)
(K4GgVsCrmQ)
2024-09-02 (모두 수고..) 23:28:32
스스로에게 부과한 과업? 으로 새겼다고 하더라구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