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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체◆HU365l1CT.
(lx3VBquCnM)
2024-08-28 (水) 23: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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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사체◆HU365l1CT.
(.1SRBuZidI)
2024-08-30 (불탄다..!) 23:39:19
솔까
냉전기는
좀 그래요
여러가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사하다보면
ㄹㅇ 주화입마 씨게 옴
615
사월◆Ww9Me2u6TE
(lBGmXpUakE)
2024-08-30 (불탄다..!) 23:40:07
그리고 비틀은 타트라의 경차를 그대로 베껴서 만들었다는 불편한 진실. 그리고 그 경차는 독일의 체코 침략 때문에 단종되었고
616
사체◆HU365l1CT.
(.1SRBuZidI)
2024-08-30 (불탄다..!) 23:40:09
말딸셔츠를
영국 왕립해군
16인치 함포에
걸어놓기 .dice 1 100. = 42
617
이름 없음
(tVYsJm4obY)
2024-08-30 (불탄다..!) 23:40:28
...생각해보니까 타 유럽국가들은 몇년도 시기에 한거죠?
(영국이 산업혁명 발상지여서 제일 먼저 한건 당연히 아는데...)
618
노악◆Fg2SxPL/Ek
(CtSGL0kUfI)
2024-08-30 (불탄다..!) 23:40:31
끼에엥! 맥심받고 해결해야되는 일선 장병들은 셔츠를 용서하지 않을겁니다!!
619
악령◆b6ZnKmR8qc
(TUXGgOd21Q)
2024-08-30 (불탄다..!) 23:40:57
독일 통일은 이루어지고 우리는 아직도 분단국가라는
점부터가 부조리한 세상이라는 증거니까요(...)
620
사월◆Ww9Me2u6TE
(lBGmXpUakE)
2024-08-30 (불탄다..!) 23:41:44
서구열강 전체의 독일 실드치기와 위대한 잊기 짓거리를 독일 하나한테만 묻어서 가는 것으로 보이는 것처럼 보이는 개인적인 관점 때문에 좀 의아해 했던것
621
말딸셔츠◆FJMv5veZuw
(HGAtAdRAas)
2024-08-30 (불탄다..!) 23:43:16
>>615 말은 제대로 해야죠
거기 들어가있는 구동계를 베껴온거지
디자인까지 다 베낀 게 아니잖아요
622
사체◆HU365l1CT.
(.1SRBuZidI)
2024-08-30 (불탄다..!) 23:43:31
623
사체◆HU365l1CT.
(.1SRBuZidI)
2024-08-30 (불탄다..!) 23:44:12
소신발언
"근데 독일 거 치고 체코 거랑 연관 없는 게 있긴 함?"
(농담아님)
624
이름 없음
(tVYsJm4obY)
2024-08-30 (불탄다..!) 23:44:34
>>622
네, 산혁이라고 해야 정확한 말인가...?
625
말딸셔츠◆FJMv5veZuw
(HGAtAdRAas)
2024-08-30 (불탄다..!) 23:44:39
연관 없는게 딱 하나 있긴 하죠
융커 머릿속의 군사적 환상이요
626
노악◆Fg2SxPL/Ek
(CtSGL0kUfI)
2024-08-30 (불탄다..!) 23:44:44
히틀러가 나름 예술적 감각이 있다는건 비틀 디자인을 보면 알수 있으며(아무말)
627
사체◆HU365l1CT.
(.1SRBuZidI)
2024-08-30 (불탄다..!) 23:47:29
나라마다 다른데
프랑스는 1850년대부터 산업화되다가
보불전쟁 이후에 재산업화를 해야했고
독일은 보불전쟁 이후에
그외 나라들도 보통 1860년대 전후부터
미국은 이례적으로 19세기 초부터????
628
악령◆b6ZnKmR8qc
(TUXGgOd21Q)
2024-08-30 (불탄다..!) 23:48:34
그러고보니 체코인들에게 암살당할 일도 없었는데 어장에서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는 끝내 공기네요?
629
사체◆HU365l1CT.
(.1SRBuZidI)
2024-08-30 (불탄다..!) 23:48:55
영국 이외의 나라들이 산업화를 돌린 시점을
대략적으로 잡으면
1860년대부터
산업화 단계에 들어선 건 1880년대 이후
산업사회에 들어선건 1900년대 이후
너무 늦지 않냐고요????
이것도 당긴 겁니다
630
이름 없음
(tVYsJm4obY)
2024-08-30 (불탄다..!) 23:51:12
생각보다 늦네요...?
산혁시작이 1860년이고, 농촌에서 인구유출이 벌어져가지고 도시가 성장하는 단계를 1880년 이후에 접하고, 완전히 산업화된게 1900년이라...
631
노악◆Fg2SxPL/Ek
(CtSGL0kUfI)
2024-08-30 (불탄다..!) 23:51:59
산혁이 완성되었으면 1대전때 인간만 많고 총이랑 총알 대포 부족해서 쩔쩔매지는 않았겠죠(폭언)
632
악령◆b6ZnKmR8qc
(TUXGgOd21Q)
2024-08-30 (불탄다..!) 23:52:31
>>629
즉 산업사회에 들어서자 마자 1차 대전을 했다는 애기네요.
633
사체◆HU365l1CT.
(.1SRBuZidI)
2024-08-30 (불탄다..!) 23:53:40
그래서 사실
대전쟁-전간기-2대전기 통틀어서
산업 선도국 반열에 있던거는
영국과 미국 뿐이었고
나머지는 대부분 후발국가였고
냉전기에도 마찬가지에요
634
사체◆HU365l1CT.
(.1SRBuZidI)
2024-08-30 (불탄다..!) 23:55:04
1차대전 시기
독일군 전체가 보유한 차량이
모두 합쳐서
4천대였습니다
그리고 프랑스 파리에서
운영되던 택시의 수가
그 다섯배였나 그랬습니다
635
악령◆b6ZnKmR8qc
(TUXGgOd21Q)
2024-08-30 (불탄다..!) 23:56:26
독일군 차량보다 프랑스 차량이 훨씬 많네요.
636
사체◆HU365l1CT.
(.1SRBuZidI)
2024-08-30 (불탄다..!) 23:57:06
>>630
1860년대 산업화 시작
1880년대 산업화 가속
1900년대 산업화 고도화
독일 본토가 산업 사회로 도약한거는
냉전시대 이야기고(.....)
637
사월◆Ww9Me2u6TE
(lBGmXpUakE)
2024-08-30 (불탄다..!) 23:58:07
진퉁 친나치였던 포드나 독일에 공장 세워준 코카콜라 같은 미국쪽 나치 부역 이야기가 첨으로 그랬던
638
사체◆HU365l1CT.
(3niAdxPY.g)
2024-08-31 (파란날) 00:00:16
사실 미국의 백인사회가
유럽의 백인사회와
구분되어서
분리되기 시작한 것도
2차대전과 그레이트 제너레이션의 산물이구요
그때는 미국 내에서도
영어를 쓸 뿐,
이민자들은 아직까지 이민해온 뿌리의 정체성이
남아있었습니다
639
사월◆Ww9Me2u6TE
(nZUNjU4oHw)
2024-08-31 (파란날) 00:00:21
독일 재무장에서 미국이 차지한 비중이 얼마나 되었는지가 궁금해지는것
640
노악◆Fg2SxPL/Ek
(cbWImNwW.U)
2024-08-31 (파란날) 00:01:15
시발 그냥 다해줬잖아 급일걸요
641
말딸셔츠◆FJMv5veZuw
(OyUpRKLoIw)
2024-08-31 (파란날) 00:01:48
독일 재무장이요?
그건 누구 지분 따지는게 의미 없어요
미국 비중 높다도르 하면
그거 가지고 손가락질할 나라가
단 하나라도 있던가요 그시절에
642
악령◆b6ZnKmR8qc
(wnOwJwt3Dg)
2024-08-31 (파란날) 00:02:23
>>638
이러면 어장 미국은 독일계 미국인 전부가 로마주의
파시스트 후보라는 애기로 해석하면 될까요?
643
말딸셔츠◆FJMv5veZuw
(OyUpRKLoIw)
2024-08-31 (파란날) 00:04:00
그거 가지고 뭐라고 할 자격이 있으려면 38년에 개전했었어야지
전간기에 식민지 밟는건 전차고 전함이고 독가스고 다 보내서 하던 주제에
아무튼 유럽 안에선 전쟁하면 안된다 드립 치면서
눈뜨고 뻔히 지켜만 보다가 뒷목탁 깨지고 뒤진 놈들이 뭔
644
악령◆b6ZnKmR8qc
(wnOwJwt3Dg)
2024-08-31 (파란날) 00:04:04
>>641
하긴 OTL 소련도 독일(바이마르 공화국)과 군사적인 협력을
한 나라니까(...)
645
노악◆Fg2SxPL/Ek
(cbWImNwW.U)
2024-08-31 (파란날) 00:04:17
라인란트 공장 프랑스가 돌렸고
사실 독일 재무장 견제한건 경제전쟁 벌인 폴란드 말고는 없는걸로(폭언)
646
노악◆Fg2SxPL/Ek
(cbWImNwW.U)
2024-08-31 (파란날) 00:05:16
>>642 OTL이랑 어장이랑 다르다고 몇번을 말하는데 자꾸 확대해석이에요?
647
말딸셔츠◆FJMv5veZuw
(OyUpRKLoIw)
2024-08-31 (파란날) 00:05:21
아무튼 모로코인 학살할 전차랑 독가스는 있지만
독일이랑 싸울 포탄은 없다도르~
648
사체◆HU365l1CT.
(3niAdxPY.g)
2024-08-31 (파란날) 00:06:26
독일 재무장을 이야기할때
1차적으로 유념해야할 것은
"베르샤유 조약"이
"대전쟁의 재발을 막기에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당시 협상국이 제시할 수 있는 한계치를 아득하게
뛰어넘어 있었고."
이게 말도 안되는 조건이라는 건
협상국 본인들도 알고 있었습니다
단지 협상국 손실이 너무 막대해서
그렇게 밀어붙인 거죠
649
악령◆b6ZnKmR8qc
(wnOwJwt3Dg)
2024-08-31 (파란날) 00:06:58
>>646
하긴 여기 미국도 OTL 과는 다른 부분이 있지요
제가 그걸 또 간과했네요(...)
650
사월◆Ww9Me2u6TE
(nZUNjU4oHw)
2024-08-31 (파란날) 00:07:07
젠장 1차대전때는 모겐소를 할 여력도 명분도 협상국한데 없었어..
651
이름 없음
(oO5g5GNDlk)
2024-08-31 (파란날) 00:07:47
총칼로 흥하다 총칼로 망해버린게 유럽인가...
652
노악◆Fg2SxPL/Ek
(cbWImNwW.U)
2024-08-31 (파란날) 00:08:06
>>647 대전쟁 또하자하면 바로 정당해산이고(폭언)
653
사체◆HU365l1CT.
(3niAdxPY.g)
2024-08-31 (파란날) 00:08:33
까놓고 말할까요
멀고 먼 극동에 있는
한국과 일본에서 백년 묵은
프로파간다성 독일군 문서에 찌들어있는데
당대에 유럽 최강이었던 육군 대국에 대하여
호의적이지 않았던 사람이 많았을까요?
호의적이었던 사람이 많을까요?
654
노악◆Fg2SxPL/Ek
(cbWImNwW.U)
2024-08-31 (파란날) 00:09:25
오오 최강육군 독일 오오
655
사월◆Ww9Me2u6TE
(nZUNjU4oHw)
2024-08-31 (파란날) 00:09:52
"겉보기"
656
악령◆b6ZnKmR8qc
(wnOwJwt3Dg)
2024-08-31 (파란날) 00:09:58
하긴 비시 프랑스의 존재만 해도 호의적인 사람이
많았다는 증거이지요(...)
657
이름 없음
(oO5g5GNDlk)
2024-08-31 (파란날) 00:12:46
대충 밀덕들이 윗대가리로 있으면 ㅈ된다 라는걸 보여준 독일군(...)
658
이름 없음
(oO5g5GNDlk)
2024-08-31 (파란날) 00:13:21
아니 밀딱이라고 해야하나
659
말딸셔츠◆FJMv5veZuw
(OyUpRKLoIw)
2024-08-31 (파란날) 00:14:11
밀딱이라기보단 전술박이라고 하는 편이 낫습니다
밀딱들은 융커 초하위호환이라(폭언)
660
사체◆HU365l1CT.
(3niAdxPY.g)
2024-08-31 (파란날) 00:14:12
이게 참 거식한 건데
모든 남자가 집총대상이라
대포밥으로 징집되는 게
얼마나 ㅈ같은지 뼈저리게 깨닫는 한국인에게는
난해한 내용이지만
당대에 군대는
어.........
진짜로 "사람 만드는 기관이고."
당대에 군사력이 강하다는 것은
지금으로 치면 문화승리급의 위상이 있었습니다
661
사월◆Ww9Me2u6TE
(nZUNjU4oHw)
2024-08-31 (파란날) 00:15:06
나치 이야기에서 나폴레옹과 이후 소독일주의의 무근본성 이야기까지 나왔으니 그냥 유럽사 자체에 대한 혐오가 오기 시작한
662
노악◆Fg2SxPL/Ek
(cbWImNwW.U)
2024-08-31 (파란날) 00:15:25
시발 어째서...?
663
사체◆HU365l1CT.
(3niAdxPY.g)
2024-08-31 (파란날) 00:15:51
그 시대는 문명으로 치면
군사력 딸을 존나게 쳐놓으면
위신 존나게 올라가고
문화 존나게 올라가고
신앙 존나게 올라가고
과학 쌓이고 쾌적도 올라가고
그런 사기 시스템이었습니다
(껄껄껄)
664
말딸셔츠◆FJMv5veZuw
(OyUpRKLoIw)
2024-08-31 (파란날) 00:16:12
그야 그시절 군대는 가장 잘 교육받은 사람들이
가장 잘 조직화된 거대조직이니까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