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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체◆HU365l1CT.
(D5lagRK/76)
2024-08-27 (FIRE!) 07: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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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돗돔◆uh1N1NnD52
(sK/30p.WfE)
2024-08-28 (水) 20:04:03
아프리카와 남미에 광산이 집중되어있는 이유기도 한데요.
선진국이라 불리는동네에도 전근대기술로는 못팠던 광물들은 많아요.
근데 거기에 도시가 있거나 인프라가 있거나 사람이 사니까 안파는겁니다.
564
노악◆Fg2SxPL/Ek
(UhFIsh99PM)
2024-08-28 (水) 20:04:16
그러니 호주에 개쩌는 전기로와 원자로를 박아버린다면(박진)
565
백사병◆M4/QBPylfI
(2JL5w8SUVM)
2024-08-28 (水) 20:04:55
흑색전선은 이 세상을 뗄깜삼아 남은 슬라브들의 목숨을 파이어스타터로 게르만을 모조리 죽여버리려는 애들이라 모조리 징집해다가 지하로 보내고
타보리츠키는 미친놈인데 보통 미친놈이 아니라 스탈린급 절대권력을 가지며 1984 절망편을 실현시켜버렸고
566
이름 없음
(YzG/EEx8KY)
2024-08-28 (水) 20:05:01
아, 근데 원자로하니까 생각나는데.
검머소 원자로는 만주에다가 박았던가?
567
돗돔◆uh1N1NnD52
(sK/30p.WfE)
2024-08-28 (水) 20:05:03
왜 광물이 거기 집중되어 있냐?
어차피 못팔지역이라고 광상조사 안해서.
568
악령◆b6ZnKmR8qc
(lngpyD/0dE)
2024-08-28 (水) 20:05:23
>>563
즉 광물은 있는데 사람 사는 곳이라 광산으로 못 만든다는
애기네요.
569
돗돔◆uh1N1NnD52
(sK/30p.WfE)
2024-08-28 (水) 20:06:20
광상조사 했는데 로마 지하에 금광이 있다고 나오면
로마-바티칸을 불도저로 밀어버리고 광산으로 만들겁니까?
파리나 런던은요? 뉴욕이나 베이징은 어떻습니까?
당장 대전부터가 대형 금광을 깔고앉아서 세워진 도십니다.
570
노악◆Fg2SxPL/Ek
(UhFIsh99PM)
2024-08-28 (水) 20:06:41
>>562 19세기에 철광석을 바다건너서 팔면 수익이 안나겠죠...?
571
백사병◆M4/QBPylfI
(2JL5w8SUVM)
2024-08-28 (水) 20:07:24
>>559 레닌 동지의 곁으로 간 모든 슬라브인과 모세 옆에 있을 모은 유대인의 이름으로 게르만족의 절멸을 위해 세상을 핵의 겁화로 쓸어버리다보니 심정이 좀 묘한 거시에요
키노 혈액형을 듣고 있다보니까 더더욱
572
돗돔◆uh1N1NnD52
(sK/30p.WfE)
2024-08-28 (水) 20:07:40
대전이란다 서울
573
카스테라◆f607/yuU.Q
(JOrQGPAcGI)
2024-08-28 (水) 20:08:21
>>570
아...
철광석이 바다를 건너기엔 수송량이 저열하고,
국내에서 소비하기엔 인구밀도가 처참하고?
574
매너티◆5cxs25tCkU
(W7TLy/2Ys.)
2024-08-28 (水) 20:08:34
아 강남에 그리 큰 금광이 있다면 강북에도 당연히 뭐라도 있겟네요..
575
카스테라◆f607/yuU.Q
(JOrQGPAcGI)
2024-08-28 (水) 20:08:49
>>572
황금아파트 말이죠?
576
사체◆HU365l1CT.
(0y5OXlobkk)
2024-08-28 (水) 20:08:57
(우울감의 폭풍이 머리를 가득 채웠다)(둥둥)
577
카스테라◆f607/yuU.Q
(JOrQGPAcGI)
2024-08-28 (水) 20:09:59
거기에 사체어장에서 말하길,
전기로 나오기 전까진 제철소가 철광석 원산지가 어디인지를 좀 많이 탄다고 했던가?
578
사체◆HU365l1CT.
(0y5OXlobkk)
2024-08-28 (水) 20:10:11
(판도 어장하면서 산업화 및 경제 모델을 고려하는 나는)
(정신병자의 영역이 아닐까 콘)
579
돗돔◆uh1N1NnD52
(sK/30p.WfE)
2024-08-28 (水) 20:10:12
그러니까 전통적으로 사람이 덜살거나 안살았고 지금도 그런지역들에서
오염 신경 안쓰고 지표를 깎아가며 광산만드는겁니다.
희토류 독과점해서 무역에서 무기로 쓰겠다고 그냥 캐서 오염방치한 중국은 특이케이스인거고요.
580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dyLwMBYn.)
2024-08-28 (水) 20:10:12
(토닥토닥) 왜?
581
돗돔◆uh1N1NnD52
(sK/30p.WfE)
2024-08-28 (水) 20:10:32
>>575
넹.
582
사체◆HU365l1CT.
(0y5OXlobkk)
2024-08-28 (水) 20:11:00
"좀 많이" 타는 수준이 아니고
현대 오기 전까지
철광석 배율 바뀌면
시설 갈아야합니다 여러분
583
카스테라◆f607/yuU.Q
(JOrQGPAcGI)
2024-08-28 (水) 20:11:58
>>582
광석 성분이 좀 다르다는 이유로 시설을 갈아요...?
584
백사병◆M4/QBPylfI
(2JL5w8SUVM)
2024-08-28 (水) 20:12:07
무사히 힘러를 축출하고 슈페어도 뒷방에 보내버리며 라이히를 드디어 정상적인 민주국가로 개조하는데 성공한 4인방도
삼축냉전의 영구종식을 위해 데탕트에 성공한 필립 하트도
대일본제국을 개역하여 정상국가로 가는 기나긴 길에 오른 다카키 총리도
피로 물든 냉전을 끝네고 데탕트와 더 나은 세계로 가기 위한 그들의 노력 모두가 슬라브와 유대의 복수를 위해 잿더미가 된 거시에요...
585
사체◆HU365l1CT.
(0y5OXlobkk)
2024-08-28 (水) 20:12:33
철광석에 철 비율이 얼마냐
철광석에 철 말고 뭐가 섞여 있냐
연료는 어디 탄을 쓰고
그 탄은 무슨 탄이냐를
고양이마냥 까탈스럽게
따지는 게 옛날 제철의 현실임
586
백사병◆M4/QBPylfI
(2JL5w8SUVM)
2024-08-28 (水) 20:12:40
>>583 가장 간단히만 해도 녹는점이 달라지니까요
587
사체◆HU365l1CT.
(0y5OXlobkk)
2024-08-28 (水) 20:13:29
588
이름 없음
(YzG/EEx8KY)
2024-08-28 (水) 20:14:47
제철기술도 진짜 격렬한 발전을 보인다는 걸 현 고급강들이 뿌려서 만들어 진다는 걸 보고 깨달았지...
589
카스테라◆f607/yuU.Q
(JOrQGPAcGI)
2024-08-28 (水) 20:14:48
전기로 이전엔 용광로 화력이 또 너무 과하면 철이 타나? (진짜 모름)
590
카스테라◆f607/yuU.Q
(JOrQGPAcGI)
2024-08-28 (水) 20:15:08
>>588
뿌려서?
591
백사병◆M4/QBPylfI
(2JL5w8SUVM)
2024-08-28 (水) 20:15:37
과몰입일지는 모르겠는데
삼축냉전이 끝났다며, 자유민주주의를 얻어냈다며, 더 나은 내일이 기다린다며 좋아하던 사람들에게 최종전쟁을 선포하고
그 이전에 얼마든지 멈출 수 있음에도, 라이히의 정치인들과 모두가 무릎꿇고 빌겠다며 세상을 날려버리지 말라 애원해도.
대독일국의 영토 아래 수많은 이들의 피로 물든 군홧발을 내딛어 이 세상 모두를 핵열지옥으로 던져버리는 느낌은 참... 하드보일드 한 거시에요...
592
살루사송어◆.YtRsmr5Qc
(bCJHlGLWgw)
2024-08-28 (水) 20:15:51
문명에선 전략자원 위에 도시 깔아도 그대로 주는데(어이)
593
매너티◆5cxs25tCkU
(W7TLy/2Ys.)
2024-08-28 (水) 20:16:31
인구빨이 그리 중요하다믄서 일본과 조선의 국력차이를 그렇게까지 크게보지 않는이유도 국가체제 문제도 문젠데 철수급 난이도 차이도 있는거?
594
이름 없음
(YzG/EEx8KY)
2024-08-28 (水) 20:16:46
>>590
정확히는 뿌려 쌓는다고 표현하던데
녹이고 그걸 조합하는 방식이 아니라 철분자랑 합금분자들을 고도의 기술로 쌓아가며 만든다고함
어떻게? 그네들 비전이라 모름(...)
595
사체◆HU365l1CT.
(0y5OXlobkk)
2024-08-28 (水) 20:17:20
>>589 ㄴㄴ
그게 아니라
철광석 내 광물 비율에 따라서
녹는 온도가 훨씬 넓은 범위에서 요동칩니다
탄 종류에 따라서도 로 온도가 매우 넓은 범위에서
요동치고요
"온도가 요동치면 ㅈ됨."
596
돗돔◆uh1N1NnD52
(sK/30p.WfE)
2024-08-28 (水) 20:17:27
>>593
그것도 있는데
매번 말하는 인프라 리셋이요.
597
광어냥이◆OdWP00iOaY
(g61a2okwvk)
2024-08-28 (水) 20:17:29
>>591 차라리 그런걸로 자위하는 냥이네 미국을 드리져
598
돗돔◆uh1N1NnD52
(sK/30p.WfE)
2024-08-28 (水) 20:17:55
>>589
온도 달라지면 로 터져요.
599
광어냥이◆OdWP00iOaY
(g61a2okwvk)
2024-08-28 (水) 20:17:59
그래도 정치인들은 옳지 않을까?
(70년대 미국 대 카오스)
600
사체◆HU365l1CT.
(0y5OXlobkk)
2024-08-28 (水) 20:18:21
>>583 인구 시드 차이라봐야 1.5배율인데
그 정도 차이는
제철산업과 지진이면 씹어먹습니다
601
카스테라◆f607/yuU.Q
(JOrQGPAcGI)
2024-08-28 (水) 20:18:49
>>595
아, 온도가 일정하지 않고 왔다갔다 하면 철과 불순물이 그 온도차에 반응해서 똥철로 변하니까?
602
매너티◆5cxs25tCkU
(W7TLy/2Ys.)
2024-08-28 (水) 20:19:25
>>596 >>600 그렇군요. 생각보다 인구차이는 크지 않고 화산섬 디메리트가 메리트보다 커서 커버가 된다고..
603
광어냥이◆OdWP00iOaY
(g61a2okwvk)
2024-08-28 (水) 20:19:28
정치인들과 펜타곤이 술렁을 넘어선 무저갱으로 장병들을 몰아넣는 꼬라지
604
카스테라◆f607/yuU.Q
(JOrQGPAcGI)
2024-08-28 (水) 20:19:28
>>598
단숭 똥철이 문제가 아니라 로가 터져?!
605
사체◆HU365l1CT.
(0y5OXlobkk)
2024-08-28 (水) 20:19:29
>>601 운이 억시게 좋으면 그 정도에서 끝나고
보통은
>>598입니다
606
돗돔◆uh1N1NnD52
(sK/30p.WfE)
2024-08-28 (水) 20:19:32
따라해 봅시다. 열 팽창과 온도에 따른 강도변화.
607
악령◆b6ZnKmR8qc
(lngpyD/0dE)
2024-08-28 (水) 20:20:37
>>600
그러고 보니 일제가 맛이 간 이유 중 하나가 지진으로
인한 리셋도 있다고 예전 어장 설명에서 본 것
같아요
608
백사병◆M4/QBPylfI
(2JL5w8SUVM)
2024-08-28 (水) 20:20:46
근데 싯팔 맨정신으로는 못해먹겠다 애니매모드라도 깔아야지 ㅅㅂ
609
오펠른◆bt3N0EUuMc
(AYFxzWZm.k)
2024-08-28 (水) 20:20:58
백사병에게
《Золотая Звезда》 (《금별》)
도입부: 1956년 11월 3일, 동독 퓌르슈텐베르크의 어느 비행기지에 총참모부의 전투태세 지령이 전달되고 주 헝가리 소련군 철수 협상 결렬 소식을 전하는 11월 첫째 주 자 프라우다 를 보고 있던 주인공은 총참모부로부터의 전문을 대대 상황실에 전파하며 눈을 감는다.
초판 발행: 1961년 7월 (국립 반종교문학 출판사,모스크바)
저자: 알렉셰이 니콜라예비치 킴
저자 약력
한때 중앙당 정치국에서 일했다.
현재 카잔 대학 동양학부에 출강하며 카잔 서기국이 주관하는 당사 편찬 과업 수행중.
을 던진다 (?)
610
카스테라◆f607/yuU.Q
(JOrQGPAcGI)
2024-08-28 (水) 20:21:03
>>606
(대충 냉동고에 넣어뒀던 유리잔에 끓는물 넣어서 잔이 터지는 영상)
아... 어떤 이야기인지 대충은 알겠네요
611
광어냥이◆OdWP00iOaY
(g61a2okwvk)
2024-08-28 (水) 20:21:26
오펠른에게 https://www.youtube.com/watch?v=XfTWgMgknpY가 깔리는 월남전+남미전쟁을 줘보자
612
카스테라◆f607/yuU.Q
(JOrQGPAcGI)
2024-08-28 (水) 20:22:22
그럼 현대 전기로는 그 일정치 못한 온도차로 인한 열팽창 문제에서 자유롭다는 말인가요?
613
오펠른◆bt3N0EUuMc
(AYFxzWZm.k)
2024-08-28 (水) 20:22:39
뭐 기어이 의대생들 아쎄이화라도 질렀대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