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사체◆HU365l1CT.
(D5lagRK/76)
2024-08-27 (FIRE!) 07: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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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돗돔◆uh1N1NnD52
(e0xJkGxEzo)
2024-08-28 (水) 18:08:45
세토내해 진입로중 규슈-혼슈 사이의 해협대신에
규슈-시고쿠 사이의 해협이 문화 유입로로 기능한다는검다
442
돗돔◆uh1N1NnD52
(e0xJkGxEzo)
2024-08-28 (水) 18:09:41
그러니까 전반적으로 규슈 서부 및 남부와 시고쿠가
일본의 주류를 형성하게 될것이다라는건 있는데
애네가 어떤 민족집단일지는 몰?루죠
443
사체◆HU365l1CT.
(pOzpk7y7iU)
2024-08-28 (水) 18:10:47
부여계 유이민의 기술력 격차가 삼한계 현지인들보다 우월해서
백제같은 일종의 침투왕조가 형성된 겁니다만.
"이 부여계 유이민"과 현지인들의 차이가
"우리 생각보다 크고."
"부여계 유이민의 유입은 거의 300여년에 걸쳐서 계속 일어납니다."
444
사체◆HU365l1CT.
(pOzpk7y7iU)
2024-08-28 (水) 18:11:39
>>442 역사적으로 생각하면 가야계 유이민이 될건데,
대마도가 지협이면 단순히 문화적 에스닉 문제가 아니라
"인종 구성 자체를 바꿔야해서 복잡해지지요."
445
이름 없음
(JOrQGPAcGI)
2024-08-28 (水) 18:12:51
대마도 특성상 농사가 안되는 바위섬이여서,
대마도지역 부족들이 지협 따라 무역도 왕성하게 할테니...
446
사체◆HU365l1CT.
(pOzpk7y7iU)
2024-08-28 (水) 18:14:38
447
돗돔◆uh1N1NnD52
(e0xJkGxEzo)
2024-08-28 (水) 18:14:47
넹
448
악령◆b6ZnKmR8qc
(DvTG01fhV2)
2024-08-28 (水) 18:15:00
네
449
창공의 갈망자◆Y1pxJ9UMIg
(2k.wVjfWEg)
2024-08-28 (水) 18:15:46
물론이지. 이 세계가 왜 이런지를 정리할 때도 되었고.
450
창공의 갈망자◆Y1pxJ9UMIg
(2k.wVjfWEg)
2024-08-28 (水) 18:16:50
그런데 이 세계선의 빅토르는 정신이 좀 더 안정될 수 있을까?
451
용거북◆1zETqzDoVI
(19Xke03Lls)
2024-08-28 (水) 18:19:04
프랑스가 조각조각 나는 엔딩은 피했네.
다행히.
452
사체◆HU365l1CT.
(3iyUorI6UE)
2024-08-28 (水) 18:19:44
참 나도 병인가 봅니다;;;;;;;
진짜 아무 생각 없이 연 어장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3
오펠른◆bt3N0EUuMc
(AYFxzWZm.k)
2024-08-28 (水) 18:19:45
으어어... 독일 관념론의 사멸... 문명인의 구원...(뒤척뒤척)
454
사체◆HU365l1CT.
(3iyUorI6UE)
2024-08-28 (水) 18:22:48
호에에에엥
오펠른쿠우우운 .dice 1 100. = 37
455
용거북◆1zETqzDoVI
(19Xke03Lls)
2024-08-28 (水) 18:24:14
독일 관념론의 파괴라......
456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dyLwMBYn.)
2024-08-28 (水) 18:24:55
뭐 어때, 사체네가 아니면 어디에서 다갓이 점지한 롬뽕틀러와 롬뽕나치를 보냐고 ㅋㅋㅋ
457
오펠른◆bt3N0EUuMc
(AYFxzWZm.k)
2024-08-28 (水) 18:25:32
(주말 신국론 썰 대기중)
458
악령◆b6ZnKmR8qc
(kBGChHb4FU)
2024-08-28 (水) 18:27:09
아르미니우스를 숭배는 커녕 폄하하는 나치는 진짜로
여기서만 볼 수 있지요
459
오펠른◆bt3N0EUuMc
(AYFxzWZm.k)
2024-08-28 (水) 18:28:51
.dice 1 100. = 98 이걸 고릿적 절대주의자들이 받아먹고 그리스도 공화국 이론이 나온 것
460
돗돔◆uh1N1NnD52
(NVve7aSXhk)
2024-08-28 (水) 18:31:11
므아 종말이 안오니까
하늘나라가 이미 왔다한 그거요?
461
오펠른◆bt3N0EUuMc
(AYFxzWZm.k)
2024-08-28 (水) 18:31:27
"하나된 게르만족은 그 이후로 없었다."
462
오펠른◆bt3N0EUuMc
(AYFxzWZm.k)
2024-08-28 (水) 18:32:00
아르마니우스가 주목받은 계기
463
오펠른◆bt3N0EUuMc
(AYFxzWZm.k)
2024-08-28 (水) 18:34:53
>>460 넹
464
모바아브참치◆Hurbv6htmA
(zxBOuMIDsE)
2024-08-28 (水) 18:38:51
(철푸덕)
465
이름 없음
(bl2uMfuqfo)
2024-08-28 (水) 18:40:32
음, 사체 생각은 있을 도래인은 있을 것이다라고 보면 되려나?
이것도 재밌겠구만.
그럼 예전에 생각했던 홍길동에 나오는 율도라는 곳이 있다고 한들 그렇게 유의미한 변화는 없을 가능성이 크겠구만
466
사체◆HU365l1CT.
(3iyUorI6UE)
2024-08-28 (水) 18:46:17
제주도 같은 섬의 해양세력이 강대해지게 된다고
하더라도
한반도 남부세력의 왕성한
진출력을 담보한거는
"덩이쇠"였거든요.
제주도 지역의 해양세력이
어떤 요인으로 인해서 강해지는 지는 불명이어도
이게 워낙 치트라서 그럼다
467
사체◆HU365l1CT.
(3iyUorI6UE)
2024-08-28 (水) 18:46:56
그니까 어떻게 강해질지는 몰라도
쇳덩이는 무적입니다(.....)
468
악령◆b6ZnKmR8qc
(lngpyD/0dE)
2024-08-28 (水) 18:48:40
쇳덩이는 심지어 현대에도 무적인걸 검머소 고려가
제대로 보여주였지요(...)
469
돗돔◆uh1N1NnD52
(NVve7aSXhk)
2024-08-28 (水) 18:50:21
아 제주도가 대만 크기일때 유의미한 변화가 있긴 합니다.
일본의 중국 직교역이 차단되고
유구가 제주도를 차지한 국가의 영향권에 들어옵니다.
470
돗돔◆uh1N1NnD52
(NVve7aSXhk)
2024-08-28 (水) 18:51:43
그러니까 오도열도가 차단당하는 문젭니다.
유구루트가 남아있긴 한데 우회로죠.
471
모바아브참치◆Hurbv6htmA
(zxBOuMIDsE)
2024-08-28 (水) 18:54:06
>>469
동해 열릴때 규슈가 축이 되서 한반도 근처에 남으면 가능하긴 한데...
472
이름 없음
(JOrQGPAcGI)
2024-08-28 (水) 19:00:28
"덩이쇠"가 얼마나 치트길래...
473
이름 없음
(DASR56FR.E)
2024-08-28 (水) 19:01:31
철 수급이 안되면 문명 발전이 안되쟝
474
사체◆HU365l1CT.
(0y5OXlobkk)
2024-08-28 (水) 19:02:31
>>472 알기 쉽게 말하자면
덩이쇠의 유무는
한 쪽은
미스릴을 쓰는데
다른 한 쪽은 돌도끼로 싸워야하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475
돗돔◆uh1N1NnD52
(NVve7aSXhk)
2024-08-28 (水) 19:03:07
전근대 경제규모는 철과 소금의 공급량에 종속되어있습니다.
476
악령◆b6ZnKmR8qc
(lngpyD/0dE)
2024-08-28 (水) 19:03:25
심지어 열도는 똥철말고 질 좋은 철은 자급이 안 되서 항상 반도에게 수입했지요
477
용거북◆1zETqzDoVI
(19Xke03Lls)
2024-08-28 (水) 19:03:58
쇠.......
478
돗돔◆uh1N1NnD52
(X0woa7KqmE)
2024-08-28 (水) 19:04:22
유목민은 소금 공급 확보한 부족이 승리하듯이
철 공급받은놈이 그 지역 차지하는거에요
479
사체◆HU365l1CT.
(0y5OXlobkk)
2024-08-28 (水) 19:07:03
그러니까
1, 청동은 합금인데다가 가공이 어려워서 대량양산이 어렵습니다
2, 철은 일정수준 이상의 기술력만 갖추면 대량으로 양산할 수 있지만,
열로 기술이 발달하지 않으면 활용이 어렵습니다
3, 1의 이유로 청동기 문명은 필연적으로 석기 위주의 생활상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4, 그런데 덩이쇠는 이미 제련 과정을 거친 쇳덩이이기 때문에
유입루트를 확보하면 어렵지 않게 철기문화로 퀀텀 점프가 가능해집니다..
즉, 덩이쇠는 문명의 단계를 결정할 수 있는 자원입니다
480
이름 없음
(bl2uMfuqfo)
2024-08-28 (水) 19:08:44
아하, 결국 제주도로는 무리고 대만급 제주도는 되어야 뭘 시도라도 할 수 있는 건가.
일본 중국직통이 막히면 결국 백제나 가야가 영향력이 더 커지겠구나
481
이름 없음
(JOrQGPAcGI)
2024-08-28 (水) 19:09:05
다른 문화권에서도 철 없는건 아닌데 왜 덩이쇠가 치트인가 했더니,
이직 철기가 보편화되지 않은 낙후된곳에서 엄청 필요해가지고?
482
악령◆b6ZnKmR8qc
(lngpyD/0dE)
2024-08-28 (水) 19:10:28
>>481
열도산 철은 똥철이에요.
483
이름 없음
(JOrQGPAcGI)
2024-08-28 (水) 19:11:13
>>482
열도는 무조건 필요하고, 다른 한반도 지역에도 덩이쇠가 유통되던가요?
484
악령◆b6ZnKmR8qc
(lngpyD/0dE)
2024-08-28 (水) 19:12:47
>>483
질좋은 철광석은 한반도북부와 만주에 있는데 그 곳이
전부 고구려 영토라 한반도 남부 세력에게는 덩이쇠가
필요해요
485
사체◆HU365l1CT.
(0y5OXlobkk)
2024-08-28 (水) 19:13:48
철을 활용하려면
고열을 낼수 있는 로가 반드시 필요하고
그걸 위해서는 고대기준에서는
거의 모든 국력을 쏟아부은 시설을 지어야합니다
그런데 덩이쇠는 이미 제련과정을 거치고 성형된 쇳덩이라서
약간의 재성형만 거치면 쓸수 있습니다
당대 최고의 전략자원입니다
486
모바아브참치◆Hurbv6htmA
(mD67KnKP/s)
2024-08-28 (水) 19:20:17
이미 몇 번 이야기 했지만
열도는 화산이라 황이 너무 많아요
부산도 화산지대긴 한데 그나마 나음
487
광어냥이◆OdWP00iOaY
(g61a2okwvk)
2024-08-28 (水) 19:23:57
냐오오오오오오 등장이다먕
488
창공의 갈망자◆x9CSkSlwcs
(/dyLwMBYn.)
2024-08-28 (水) 19:27:44
광냥상 할로-(?)
489
에스라◆aH/XhimeAc
(vT4M6GHdpo)
2024-08-28 (水) 19:28:11
일본이 접쇠 기술을 발달시킨건 개쓰레기 잡철을 어떻게라도 써먹으려고 한거였고
490
악령◆b6ZnKmR8qc
(lngpyD/0dE)
2024-08-28 (水) 19:28:39
광어님 어서 오세요
491
대검왕◆I7JsVx9DyE
(sCtgTA4202)
2024-08-28 (水) 19:32:16
청동기가 먼저와서 청동이 만만한건가 하지만 사실 화력문제로 청동이 먼저인거지 보통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