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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연재 작품:

양산형 참치 무협 시리즈 1부 完 (총 362어장)

설정집: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qdbixfCelrj1D1O1hPTG_ZBXcJGyleOy_2AXsSlfgPM/edit#gid=0

시트(조립식소장◆FrnOIZAQlk 기부):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OLKAJhaNtvzZY2KClDrEDBvUMOZISZVG4gMX1XXOuIM/edit?usp=sharing

'튼튼체조의 장' (110어장 + 에필로그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7578/

'천생신무의 장' (102어장 + 에필로그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7577/

합동어장 제1부, '탐랑명와의 장' (24어장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885079/

합동어장 제2부, '천혜염월의 장' (17어장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6966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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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형 참치 무협 시리즈 1.5부 (여러 어장주들과 연재중, 완결시 기재)

'잔향일소의 장' (3어장 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9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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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검 정도는 대충 의지대로 제어할수 있나

이정도면 무협물을 다시쓸수 있어

역시 낫토상(?)

뭣

뽑은거냐 그 검을

다른 무공들 수련도 적용 보면 공손 3000 깡 적용 이게 진짜 개사기이긴 해.

태극시리즈도 수련도 적용할때 뭉텅 깎여버리는데

무초승유초 vs 공손도법이면 숙련도 3000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이기긴한다
물론 실제로는 마검심 흐아아아아 하겠지만

마검심이 진심 말도 안됨

무공 그딴식으로 짜지 말라는 소리가 절로 나옴

마검심 얻으려면 화경 가겠다는 노오력만 하면 된다
니 얼마나 무시무시한 얘기니

집에 대충 실제 날만 뭉퉁한 가검이 있는데

검 이라는 무기 자체가 그 일본도가 유명해서 글치

기본적인 형태는 손잡이에 무게중심이 가서 생각외로 가벼움

오히려 고작 이정도 무게로 사람 죽일수 있는건가 싶을 정도로

양과가 한손으로 15kg짜리 칼로 수련을 했다지...

>>626

그리하면 오히려 무게중심 익숙해지기 힘들텐데란 생각을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근육트레이닝 이였음

>>607
정사대전은 초반이 제일 암울하고
그 다음 칠실에게 고통받을 때가 제일 괴로웠다
물론 나중에 다 복수해서 다행이지만

일단 15kg의 검을 만든 대장장이도 존경스러운데

단순 질량만 따져도 검 하나에 무게가 1.5kg 내외정도란걸 생각하면


단순히 계산해서 검 10개 정도의 문게네요

5kg짜리 웍도 한손은 무거운데 15kg면...

그게 현철중검이니까
독고구패도 그걸로 수련했었고

실제 15kg 무기는

요고

기관총

흠 흠 흠

그리고 현철중검이라길래 뭔 금속인가 생각해보니


사실 합금이 아닌가? 란 생각도 듬

신비한 운석 속의 철

낫토는 역시 현대의 무기나 스포츠에 관심이 많구나

기본적으로 이런식으로 움직이다보면

무협인들의 사고방식도 이해되거든요

현철이라는거 지구에 떨어진 운석에서 채취한거니까 대충 합금 비스무리한 거 맞을거임
그걸 제련한 대장장이들이 대단한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평온하게 잘먹고 잘살자고 무술 배우는 사람은



그다지 없음

자신의 강함을 단련하기 위해서입니까?

>>641

자신의 강함을 보이고 싶어함

흐무무

잘먹고 잘살고 싶으면 식단관리를 해야지

옛날이야 호신을 위해 배운다, 나 스스로 공을 세우기 위해 배운다 할수 있긴한데


굳이 남을 해치고 자신을 지키는 기술을 작정하고 익히는 사람들은

공명심이 깃들어서 뭐든 평온함과는 거리가 좀 머나먼 무언가로 배출하게 되요

현대라면 특히나

무협에서 보면 어느 문파 제자들 라인이 유난히도

자기 잘난줄 알고 막나가듯 거들먹거리는건 고증임

뭐든 배우면 쓰고 싶긴 하죠

약관도 안되는 애들이

보통의 관군이나 군인이나 성인보다도 강력한 힘과

기술을 익히고 그걸 발휘할수 있다면 눈이 돌아감 보통

배우면 쓰고 싶어하는데 이게 하필

그 배운게 결국 '격투' 란 말이죠


누군가는 상대하고 내 기술을 뽐내야한다면

결국 상대를 패배시키거나 맞게 해야함

하진이는 평범한 현대 잼민이었다(?)

몇년전 도장에서 한 3년 정도 배운애가

이번에 신입으로 들어온 여성분 1대1 해준다고 하다가

상대가 아플정도로 자기 기술 뽐내는데 써서 거하게 한소리 들은걸 본적이 있음

그 여성분은 그만두진 않았는데 그때이후로 쭉 그 배운애 피했고

3달간 어깨 관절이 욱씬거렸다 했고

엣흉...

그래서 무공만큼이나 위계질서를 미친듯이 주입하고 때려박아

항렬에 따른 그 예의와 품격을 유지시키려고 하는거죠

태권도가 미친듯이 예의범절 가르치는 이유가 있기는 하오

태권도는 그냥 앞차기만 가슴에 적중해도 사람 숨을 못쉬게 되니까요

사형으로써 사제들을 잘 대하거라
사제로써 사형들을 공경하고 잘 따라라

이러지 않으면 그냥 깡패나 다름없고

사파는 이게 느슨하다보니 그냥 욕망대로;;

사실 그냥 깡패면 오히려 괜찮거든요?

그냥 깡패가 아닌

칼들고 사람을 반으로 가르는 깡패;;

근데 저 시대 무공배운 깡패면 결국

산적이나 도적되어서 뺏고 죽이고 범하는 악질로 빠지기 쉬운거고

살막을 보면 알 수 있지

녹림이 대표적이고

그러니까 정부 입장에선 죽어라 무림 하는거구나

정파가 어려운길을 천천히 간다는 이유도 이건데


기본적으로 저도 그렇지만 무술을 배운다는 사람은 늘

내면의 폭력을 내보이고 싶다는 욕망과 본능과 싸워야 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