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664> [AA/역극/잡담판/메이킹] 모래시계를 두고 떠나는 청춘들의 동이 트는 교실 (59) :: 1001

벚꽃망령◆h8Wq4lbSKM

2024-08-12 16:05:21 - 2024-08-23 23:06:36

0 벚꽃망령◆h8Wq4lbSKM (E4g3aF3YEo)

2024-08-12 (모두 수고..) 1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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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UN7wkWl8-SQWDHSYr2nCZbKN4THadMZpzwdXTsswraY/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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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문 세계관의 아방가르드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관이 아예 일치한단 의미는 아님.

- 완벽하게 비정기 불규칙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걍 연재 안 함.

- PC(캐릭터)의 뒤에는 PL(사람)이 있습니다. 존중해주시되 둘이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 1000의 경우는 지나치게 개인적인 내용은 어장주에 의해 거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1000으로 다이스 조작 관련 (하2, 리롤, 강탈 등) 권한을 횟수제로 얻을 수 있지만, 잡담판의 경우는 무시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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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431 참고
51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464
52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533
53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536
54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545
55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546
56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547
57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662
58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663

665 이타치(3학년) (.rVOkI4K1.)

2024-08-20 (FIRE!) 15:30:30

오에이-는 우이가 꾼 꿈에 대해서 어떤 스탠스? 온천~지금까지 변화

666 아마미야 렌 (i43VhbxW02)

2024-08-20 (FIRE!) 15:30:41

설정 풀고 있나

@팝그작팝그작

667 이타치(3학년) (.rVOkI4K1.)

2024-08-20 (FIRE!) 15:31:25

렌 너도 노아와의 연애감정라인 풀어!(덥석)

668 OA (.puIgjOCjI)

2024-08-20 (FIRE!) 15:32:44

>>665
개꿈 아녀?

->

뭐... 적어도 무서운 악몽은 아니게되었으니까...
잘된...건가?

669 아마미야 렌 (i43VhbxW02)

2024-08-20 (FIRE!) 15:33:00

>>667 아니 갑작스럽게???

랄까, 연애 감정 라인이라...

풀어야할 거리인가?

670 이타치(3학년) (.rVOkI4K1.)

2024-08-20 (FIRE!) 15:33:10

이타치 감정 최대 위기는 역시 3차 직후~ 미오리네 완전치료 직전까지.
공무원 마인드에 가까워져 있었다. 부정각성 무서운

671 이타치(3학년) (.rVOkI4K1.)

2024-08-20 (FIRE!) 15:34:11

>>669
렌은 잘 알겠지만, 다른 PL입장에선 렌을 계속 계속 주시하고 있기 힘들어서 틈틈히 놓쳤네요.
서로 고백박는 모습에 '어? 작중에서 서로 교감 그렇게 잘 쌓았던가?' 싶었을 정도고.

672 이타치(3학년) (.rVOkI4K1.)

2024-08-20 (FIRE!) 15:35:27

>>668
개꿈 취급이었어 역시! ㅋㅋㅋ
이젠 악몽이 아니니 어쨌든 다행이다!


이타치: 그거 좀 안 좋은데.. -> 우이야 이거 뭐니!?(체험중) -> 아.. 씁... 이번은 괜찮은데....

로 변화.

사실 PL적으로는 저거 또 나올거 같단 말이죠.
이번엔 아예 우이만 '백룸' 해버릴거 같아... 진짜 흥미로워(??)

673 아마미야 렌 (i43VhbxW02)

2024-08-20 (FIRE!) 15:36:32

>>671 음... 굳이 풀어보자면

시작은 생각보다 별거 아니었어요

처음에 렌이 노아에게 느낀거는 "걱정과 염려"에요

다리 깁스하고 걷고 뛰어다니는데, 렌 입장에선 그거 다치는 장면을 정면에서 봤는데 저러는거니

일단 이게 발단 오브 발단이고요

674 이타치(3학년) (.rVOkI4K1.)

2024-08-20 (FIRE!) 15:36:38

마음을 다시 굳게 잡은 우이를
이번엔 아예 스근-한 미로에 '혼자' 떨어트리고 괴물들과 무작위로 맞닥트리는....

존나 흥미롭단 말입니다.(???)

675 이타치(3학년) (.rVOkI4K1.)

2024-08-20 (FIRE!) 15:37:02

>>673
(곰곰)
그러고보니 그런 씬 있었지... 그 RP에서 그렇게 연장했나.

676 메리(1학년-우아/치유) (i1unzNBlO2)

2024-08-20 (FIRE!) 15:37:03

과거 풀건 다 풀렸고
이제 만들어야할거는 미래니까

677 이타치(3학년) (.rVOkI4K1.)

2024-08-20 (FIRE!) 15:37:59

>>676
미래는 가정이니 가정으로.

메리. 이번에 홀로 초대 안 되셨는데, 다음에 메리 혼자만 '백룸' 하거나 '우이' 하면 어떻게 될거 같나요.

678 리바이(3학년) (xvsKVODrSg)

2024-08-20 (FIRE!) 15:38:12

큰일이다

이 패턴

새로운 역극 잡담판이 만들어지는 패턴 청이다(?)

679 이타치(3학년) (.rVOkI4K1.)

2024-08-20 (FIRE!) 15:39:18

>>678 그 불길한 예언 다물지 못해!


다음 잡담판이 없네에

680 아마미야 렌 (i43VhbxW02)

2024-08-20 (FIRE!) 15:39:47

이제 이러다가 엮이고 엮이는건데

두번째로 드는 감정은 이제 죄책감이에요

렌은 노아가 느끼는 감정을 어렴풋이 알아채는 묘사를 넣었죠

이제 여기서 렌은 노아에게 초반에 한 "거들어주겠다"와 이제 이러한 유혈 속 노아의 뒤틀려가는 말 등

자신이 도와주겠다 하고 제대로 못 도와준거를 보고 죄책감이 쌓이는 거죠

그래서 노아가 베르단디 떠나려고 하는 모습에서 미리 작별 인사하는 듯한 RP와 대체 왜 왔지 싶고

다시 노아가 왔을 때 그리 큰 대화를 나누지 않았어요, 짜피 다시 떠날 인물이고, 그러는게 행복했을터니

681 이타치(3학년) (.rVOkI4K1.)

2024-08-20 (FIRE!) 15:40:32

>>680 그 떠나려고 할 때 까지 죄책감 쌓고.. 흠흠

682 버거버그 Q토키 (2학년 - 오만) (lDp.VDGzKk)

2024-08-20 (FIRE!) 15:41:12

음?

간만에 뭔가 떡밥이 도나

683 이타치(3학년) (.rVOkI4K1.)

2024-08-20 (FIRE!) 15:41:59

너무 심심해서 이것저것 돌리는중

684 버거버그 Q토키 (2학년 - 오만) (lDp.VDGzKk)

2024-08-20 (FIRE!) 15:42:45

글쿤글쿤

685 아마미야 렌 (i43VhbxW02)

2024-08-20 (FIRE!) 15:45:00

뭐, 생각보다 어이없는 세번째는 애초에 렌 본인이 노아에게 의지하고, 노아를 자연스레 바라보는 듯한 모습이랄까

렌의 입장에선, 노아는 다른 선배들과 제외했을 때, 가장 정상적이고, 언제나 상황을 냉철하게 보며, 이를 도와주는 인물이죠

한동안 시빌워가 레토르트마냥 발생했고, 그 상황에서 적의보다는 누구를 도우려하는 인물인 이상, 렌은 눈이 갈 수 밖에 없어요

굳이 보자면, 자신 주위에서 가장 다르면서 광채를 보이는 인물인거죠, 렌은 거기에 이끌린거고요

686 이타치(3학년) (.rVOkI4K1.)

2024-08-20 (FIRE!) 15:45:48

과연. 행동거리가 아름다웠다.

687 이타치(3학년) (.rVOkI4K1.)

2024-08-20 (FIRE!) 15:49:00

메리-는 사라져써 흑흑

688 메리(1학년-우아/치유) (i1unzNBlO2)

2024-08-20 (FIRE!) 15:49:21

>>687 물을 보충하러

689 이타치(3학년) (.rVOkI4K1.)

2024-08-20 (FIRE!) 15:49:36

>>685
근데 그 정도 끌림은 서로 조금씩 다 있었을텐데..

거기서 상사상애로 급진전 했단 말이지요? 계기는 더 없나?!

690 이타치(3학년) (.rVOkI4K1.)

2024-08-20 (FIRE!) 15:49:56

>>688
앗 오셨꾼. 대답하기 귀찮으시면 안해도 되셩!

691 아마미야 렌 (i43VhbxW02)

2024-08-20 (FIRE!) 15:49:58

근데 이 3가지로 사랑까지는 아니고, 정말 좋은 사람이다에서 시작해서

아, 이 좋은 사람을 우리가 고생시키고 힘들게 하고 있구나로 이게 흘러가다, 이제 여유가 생기는데

이 과정에서 다시 한번 노아를 돌아보게 되는거죠... 근데 이게 사춘기 스파이럴이 관심을 가지게 하면 계속 생각나도록 해버리게 되고

이게 3요소+관심이 마음의 여유라는 이름하에 묶여버리다가, 노아가 먼저 다가오면서 "아, 나 이 사람을 좋아하는구나" 라는 마음을 깨닫게 한거죠

사실, 노아가 먼저 고백하지 않았으면, 렌이 이 마음 깨닫는데 까지 꽤 시간 걸렸을 거에요

692 메리(1학년-우아/치유) (i1unzNBlO2)

2024-08-20 (FIRE!) 15:50:32

백룸-하거나 해버리면

외부와의 연결을 차단해 위험을 중단하는 방법을 씁니다

즉 어딘가에 틀어박힙니다

693 메리(1학년-우아/치유) (i1unzNBlO2)

2024-08-20 (FIRE!) 15:52:28

그 후에도 한동안 모두 거리를 두며 세심한 관찰페이즈에 들어갑니다

물론 재발했을때 관찰로 알수있을리 없으니 자기의심 페이즈에 돌입합니다

694 이타치(3학년) (.rVOkI4K1.)

2024-08-20 (FIRE!) 15:52:40

>>692
전개가 안되잖아!
아오오니로 치면 마치 옷장 안에 무한히 틀어박히는 느낌!

근데 시간이 지나고 목이 말라진다던가 하면?

695 이타치(3학년) (.rVOkI4K1.)

2024-08-20 (FIRE!) 15:53:41

>>691
과여어언.
노아가 조금 더 계기로군요.
노아 RP는 렌 이상으로 덜 봐서 더 모를만했다.

그리고 신경쓰이는 사람(엄청 미녀)가 수영복 차림으로 어택해오니, 사춘기 남고생 함락!
이해이해

696 메리(1학년-우아/치유) (i1unzNBlO2)

2024-08-20 (FIRE!) 15:54:29

>>694 나와서 잡히고 게임오버(단언)
혹은 탈수 등 탈진하여 정신을 잃고보니 현실 페이즈

697 아마미야 렌 (i43VhbxW02)

2024-08-20 (FIRE!) 15:54:33

여러모로 오에이가 만들어낸 여관에서의 휴식 분위기가 렌의 마음의 여유를 만들었고

렌이 평소에 관심과 힘들어했던 노아를 보다가 "원래 저런 표정 짓는 분이셨구나" 하다가

보고, 관심이 가고의 반복이었달까...

사실 고백 씬 당시에 PL이 ㄹㅇ이 꽉 차서 많이 묘사 못한게 참 아쉬울 뿐이에요

698 이타치(3학년) (.rVOkI4K1.)

2024-08-20 (FIRE!) 15:55:34

>>696
간단해!
그리고 그 시간동안 메리가 절망에 빠지는거 불쌍해!!
괴물이 두려워 움직이지 못하고 목이 말라서 버틸수 없을 때까지 버티다가 나와서 괴물에게 잡힌다니.

진짜 얼마나 무서워했을지... 불쌍해 죽겠어요!

699 아마미야 렌 (i43VhbxW02)

2024-08-20 (FIRE!) 15:55:55

심징, 그 전 이벤트가 혼욕탕 이벤트였고

마음의 여유와 일상의 본인 이미지 존엄성적인 위?기라는 하에

가드가 엄청 많이 풀렸다(진심)

700 이타치(3학년) (.rVOkI4K1.)

2024-08-20 (FIRE!) 15:55:55

>>697
노아는 미인이니까 어쩔수 없네!

701 이타치(3학년) (.rVOkI4K1.)

2024-08-20 (FIRE!) 15:56:30

>>696 >>698
말로는 간단하지만 몇 시간동안 좁고 좁은 옷장 안에서 떨고있을 메리... 흑흑

702 메리(1학년-우아/치유) (i1unzNBlO2)

2024-08-20 (FIRE!) 15:57:29

>>700 끄덕끄덕
>>701 옷장은 어둡지만 의외로 안정감 있으니까(?)

703 이타치(3학년) (.rVOkI4K1.)

2024-08-20 (FIRE!) 15:57:35

우이에게 붙은 변칙개체(?)가 만약 사디스트라면 메리를 보면 침을 삼키겠어요..!
공포 마시쩡. 절망 마시쩡

704 이타치(3학년) (.rVOkI4K1.)

2024-08-20 (FIRE!) 15:58:05

>>702
고양이냐고.
딱 맞는 상자에 들어간 듯한..

705 아마미야 렌 (i43VhbxW02)

2024-08-20 (FIRE!) 15:58:30

>>702 미술계 유즈인가(아무말)

706 이타치(3학년) (.rVOkI4K1.)

2024-08-20 (FIRE!) 15:58:52

메리 의외(?)로 겁쟁이 성격.
의외가 아닌가..? 딱히 용기 타입도 아니었고..

707 이타치(3학년) (.rVOkI4K1.)

2024-08-20 (FIRE!) 15:59:14

히키코모리 성격인건 잡담판에서 여러번 언급됐지만요.

708 메리(1학년-우아/치유) (i1unzNBlO2)

2024-08-20 (FIRE!) 15:59:15

의외로 들어가있으면 아늑하다(PL 감상)

>>703 아 그건 확실히. 메리(PC)가 여기까지 머리가 돌아가면 원하는 공포는 안줄거야! 하고 도주를 택할지도 모르겠다.

709 이타치(3학년) (.rVOkI4K1.)

2024-08-20 (FIRE!) 16:00:09

>>708
그건 그때그때의 처한 환경에 따른 판정이 되겠지만요.

아, 근데 백룸이면 뭘해도 공포이긴 해. 진짜 무섭겠지..

710 이타치(3학년) (.rVOkI4K1.)

2024-08-20 (FIRE!) 16:00:37

다른 PC도 마구 백룸에 넣어보고 싶다(??)

711 이타치(3학년) (.rVOkI4K1.)

2024-08-20 (FIRE!) 16:01:21

그리고 그렇게 괴물이 막 나오고 쫓아오는 미로에서 도망치다가.
간신히 괴물이 아닌 베르단디 동료를 만났는데.

온천에서의 우이 꿈속의 '후미카', '리바이' 해버리는 거지

712 메리(1학년-우아/치유) (i1unzNBlO2)

2024-08-20 (FIRE!) 16:01:56

아 근데.

추적자가 없는 진짜 텅 빈 공간이라면 얼마안가 설치미술할듯(?)

713 메리(1학년-우아/치유) (i1unzNBlO2)

2024-08-20 (FIRE!) 16:02:14

>>710 크에에엑

714 이타치(3학년) (.rVOkI4K1.)

2024-08-20 (FIRE!) 16:02:28

>>712
그건 걍 빈 공간이자너 낄낄
평범한 감금이고, 다들 시간 지나면 공포도 희미해지고 할일없어서 놀겠지.

715 메리(1학년-우아/치유) (i1unzNBlO2)

2024-08-20 (FIRE!) 16:03:54

그건 그렇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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