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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5sx16E4mDs
(YpPVQkgmD6)
2024-08-10 (파란날) 21: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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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본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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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스레는 [뉴☆비◆5sx16E4mDs]가 운영하는 잡담, 제작, 기타 등등 목적의 개인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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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본적으로 나메, 인증코드, AA콘솔, 대리 AA 등을 모두 허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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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은 힘든 와중, 개인판은 어디까지 가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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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전 잡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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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ble 1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6649/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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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ble 2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6820/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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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ble 3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6840/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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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ble 4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7347/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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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ble 5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8223/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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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ble 6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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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망룰빌런◆DIUZDLQi3E
(oSrDVbBpPE)
2024-08-22 (거의 끝나감) 02:24:23
>>661 솔직히 무섭다는 인상을 주는게 힘드니깐요...
너무 직구로 떠들면 걍 더럽다, 징그럽다로 끝나버리고
너무 돌려말하면 그냥 난해하다, 뭐라 말하는지 몰라서 안무섭다
너무 뛰워주면 자캐딸같다, 오글거린다 그렇다고 너무 약하게 그리면 너무 허접해서 안무섭다...
666
망룰빌런◆DIUZDLQi3E
(oSrDVbBpPE)
2024-08-22 (거의 끝나감) 02:24:55
>>664 일단 푹 쉬시고 일어나면 좀 나아질거에요
새벽반하는 제가 이야기하는건 웃기지만(...) 잠은 보약이니깐요
667
뉴☆비◆5sx16E4mDs
(yuKu7IWVmU)
2024-08-22 (거의 끝나감) 02:25:17
이열 챠오 낫토씨. 랄가 인사하자마자 자러가기냐!!
668
모바낫토◆7TyZX6fIxs
(tntIJZX.J6)
2024-08-22 (거의 끝나감) 02:26:01
'느려'
669
◆V0VI7eoJ36
(MDntDSDsx.)
2024-08-22 (거의 끝나감) 02:26:23
>>665
여기서 회장님이 홈랜더 일침 박으면서
"너는 그래서 그 힘을 가지고
뭐 사람 죽이고 비행기 부수고 과시만 하잖아
하나도 인상깊지 않아"
이런 뉘앙스로 말하는게 떠오르네요
솔직히 홈랜더 정도면 무서운 캐릭터라고 생각하지만 ㅋㅋ
670
망룰빌런◆DIUZDLQi3E
(oSrDVbBpPE)
2024-08-22 (거의 끝나감) 02:27:46
>>669 솔직히 말한대로 홈랜더는 무서운 캐릭터고 개 앞에서 "그래서 뭐"라고 말하는 사람의 깡이 대단한 작품인데...
솔직히 작중에서 말한대로 힘쎄다고 무조건 무서운게 아니니깐요
671
망룰빌런◆DIUZDLQi3E
(oSrDVbBpPE)
2024-08-22 (거의 끝나감) 02:28:13
까놓고 그래서 그거 즉사치트 주인공은 누구든지 이기는 먼치킨캐인데
그래서 즉사치트 주인공이 무서움?하면 답이 나오죠
누구든지 이길 수 있다고 무서운거 아니야...
672
◆V0VI7eoJ36
(MDntDSDsx.)
2024-08-22 (거의 끝나감) 02:28:36
즉사치트씨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3
망룰빌런◆DIUZDLQi3E
(oSrDVbBpPE)
2024-08-22 (거의 끝나감) 02:29:05
공포물이 배틀물이랑 융화되기 힘든 이유가 이거기도하고...
전투력이 허접하면 너무 허접해서 패버리면 되니깐 안무서운데요 이러고
그렇다고 전투력 너무 띄워주면 그냥 설정딸, 힘 쎄기만 한 캐릭터 될 위험이 있고
674
◆V0VI7eoJ36
(MDntDSDsx.)
2024-08-22 (거의 끝나감) 02:30:19
죠죠가 공포연출 가끔 기괴한거 잘한 것 같은
적들의 정체불명의 능력이라던가 디오의 시간멈추기라던가
675
망룰빌런◆DIUZDLQi3E
(oSrDVbBpPE)
2024-08-22 (거의 끝나감) 02:30:51
개인적으로 좀비가 고어도가 짙은 장르인데도 사람들이 의외로 좀비에 대해 공포심을 제대로 못느끼는 이유중 하나가 이거인거같아요
"그냥 패버리면됨"
...총기 얻기 전 후로 좀비물에서 좀비의 취급과 공포도는 한없이 추락하지요
그렇다고 총기보다 강한 좀비 나오면 그건 더 이상 좀비란 느낌이 안들고
676
망룰빌런◆DIUZDLQi3E
(oSrDVbBpPE)
2024-08-22 (거의 끝나감) 02:31:10
>>674 애니그마도 연출 꽤 좋다고 생각해요 공포의 사인!같은거
677
망룰빌런◆DIUZDLQi3E
(oSrDVbBpPE)
2024-08-22 (거의 끝나감) 02:31:29
안젤로는 공포감...이라기보단 구역질나는 사악이란 이런거다같은 느낌이긴한데 애도...
678
망룰빌런◆DIUZDLQi3E
(oSrDVbBpPE)
2024-08-22 (거의 끝나감) 02:32:11
그것과 덧붙이자면 키라 요시카게 첫 등장씬도 꽤 호러씬에 가깝죠
여자 손만 보여주면서 여자와 정상적으로 대화하는것처럼 묘사하다 마지막에 확대샷으로 잘린 손목만 댕그러니 떠있었다는거 보여주기
679
망룰빌런◆DIUZDLQi3E
(oSrDVbBpPE)
2024-08-22 (거의 끝나감) 02:32:47
거랑 중간에 불륜 커플 살해하러 갔을때도 꽤
"남친이 부탁한 귀걸이를 구해줬나봐" 하면서 불륜남 죽이고 그 귀를 여자 귀에다가 거는 장면은 진짜 대단하다 생각해요
680
망룰빌런◆DIUZDLQi3E
(oSrDVbBpPE)
2024-08-22 (거의 끝나감) 02:33:24
개인적으로 귀 귀걸이 때문에 굉장하다고 생각하는 장면인데 사람들은 그보다 "질문문에 질문으로 대답하지마라! 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나!" 이 죠죠스러운 대사에 더 꽂히던거 같더군요(...)
681
망룰빌런◆DIUZDLQi3E
(oSrDVbBpPE)
2024-08-22 (거의 끝나감) 02:33:57
개인적으로 귀 귀걸이 걸어주고 "그리고 말하지 않는 너는 아름다워" 하고 여자 죽이고 그 손을 빰에 부비면서 "아 상쾌해 이렇게 상쾌할 수가" 하는 장면은 진짜로 좋아해요
682
뉴☆비◆5sx16E4mDs
(yuKu7IWVmU)
2024-08-22 (거의 끝나감) 02:34:02
683
뉴☆비◆5sx16E4mDs
(yuKu7IWVmU)
2024-08-22 (거의 끝나감) 02:34:24
작가가 셀프 오마주하는 성향이 좀 짙어지긴 했는데, 개인적으로 좀 뇌절같이 느껴지기도 하더라 그건.
684
망룰빌런◆DIUZDLQi3E
(oSrDVbBpPE)
2024-08-22 (거의 끝나감) 02:35:22
4부 이야기임 이거
685
뉴☆비◆5sx16E4mDs
(yuKu7IWVmU)
2024-08-22 (거의 끝나감) 02:39:30
알아. 다만 그 의문문 어쩌고 하는 대사 자체가 좀 질리는 감이 있단 이야기.
686
망룰빌런◆DIUZDLQi3E
(oSrDVbBpPE)
2024-08-22 (거의 끝나감) 02:40:36
으음 그런가 난 저거 귀 귀걸이 묻어버린게 아쉽지만 그래도 대사 자체는 죠죠에 나올법한 대사라 생각해서
687
뉴☆비◆5sx16E4mDs
(yuKu7IWVmU)
2024-08-22 (거의 끝나감) 02:43:12
5부에서 포르마조, 7부에서 마운틴 팀, 9부에서 경관등등 자잘하게 우려먹었으니(...)
688
망룰빌런◆DIUZDLQi3E
(oSrDVbBpPE)
2024-08-22 (거의 끝나감) 02:44:25
아 4부 뒤 시점 이야긴가... 난 4부 전에 나온 적 없을텐데? 하고 당황했다
689
망룰빌런◆DIUZDLQi3E
(oSrDVbBpPE)
2024-08-22 (거의 끝나감) 02:46:31
흠 한동안 실컷이야기하니 좋구만
690
망룰빌런◆DIUZDLQi3E
(oSrDVbBpPE)
2024-08-22 (거의 끝나감) 02:46:55
그러고보니 이거 천마씨 있을때 이야기했어야 했는데 활협전 알아 뉴비? 요새 화제라 알거같긴한데 혹시 몰라서
691
뉴☆비◆5sx16E4mDs
(yuKu7IWVmU)
2024-08-22 (거의 끝나감) 02:49:38
그 얼굴 못생긴 무협겜 어쩌고 하는 거던가. 커뮤에서 스쳐지나가 보긴 했는데, 잘은 모름.
692
◆V0VI7eoJ36
(MDntDSDsx.)
2024-08-22 (거의 끝나감) 02:49:47
조대협, 요즘 많이 들려오는 이야기가
693
망룰빌런◆DIUZDLQi3E
(oSrDVbBpPE)
2024-08-22 (거의 끝나감) 02:51:01
>>691 뉴비도 그 얼굴만큼은 아는구나(...)
>>692 무협이 대세픽으로 떠오른게 신기하더군요 무협에 관심없던 저도 알 정도고
694
망룰빌런◆DIUZDLQi3E
(oSrDVbBpPE)
2024-08-22 (거의 끝나감) 02:51:14
소재도 소재지만 솔직히 작중 인물 입담이 대단해서 보게되는 것도 있을거같아요
695
망룰빌런◆DIUZDLQi3E
(oSrDVbBpPE)
2024-08-22 (거의 끝나감) 02:53:46
시작하자마자 무림인한테 "나이먹고 쌈박질이나 하고 부모님 보기 안부끄럽냐? 제대로 된 직장 좀 알아보고 그래" 시전하는 미친 행인(...)의 압도적인 존재감이나
조활이 도발로 "선생님 저는 얼굴이 못생겨서 삶에 근심이 가득하고 불만이 많았는데 선생님 얼굴을 보고 나니 갑자기 삶이 행복해졌습니다"
한 문파의 장문인이 "정의? 니 애미나 정의해라" 하는 미친 입담에 반했어요
696
망룰빌런◆DIUZDLQi3E
(oSrDVbBpPE)
2024-08-22 (거의 끝나감) 02:56:00
소림사 애들도 한 입담하던데 사람을 미친듯이 패면서
"으아아아아! 아픕니다! 으아아아! 아픕니다! 아픕니다! 아픕니다!"
697
망룰빌런◆DIUZDLQi3E
(oSrDVbBpPE)
2024-08-22 (거의 끝나감) 02:56:16
"시주님을 때려야하는 제 마음이 너무나도 아픕니다! 으아아아아!" 하면서 사람 죽사발 만드는거나(...)
698
◆V0VI7eoJ36
(MDntDSDsx.)
2024-08-22 (거의 끝나감) 02:59: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9
망룰빌런◆DIUZDLQi3E
(oSrDVbBpPE)
2024-08-22 (거의 끝나감) 02:59:59
개인적으로 불교계열 캐릭터 부족하다 생각하는데 조활전 aa화되면 소림파(직구) 애들 aa 좀 추가되면 좋겠어요
700
망룰빌런◆DIUZDLQi3E
(oSrDVbBpPE)
2024-08-22 (거의 끝나감) 03:01:14
같은 이유로 이치고를 수상한 이유로 노리는 어떤 영왕궁 스님이라던가 켄쟈쿠라던가 우라우메라던가
aa 좀 생기면 좋겠는데 으음...
701
◆V0VI7eoJ36
(MDntDSDsx.)
2024-08-22 (거의 끝나감) 03:01:34
그 악몽 민트씨 어장에서
불교 승려 캐릭터들이 인상깊던
702
망룰빌런◆DIUZDLQi3E
(oSrDVbBpPE)
2024-08-22 (거의 끝나감) 03:01:37
말하고 나니 예시가 전부 스님은 스님인데 다들 땡중이란 소리도 아까운 악인들이구만(...)
703
◆V0VI7eoJ36
(MDntDSDsx.)
2024-08-22 (거의 끝나감) 03:02:25
이1치베 스님은
그래도 세계질서와 평화 노력하는
질서타입 캐릭터 아닌가 ㅋㅋ
704
망룰빌런◆DIUZDLQi3E
(oSrDVbBpPE)
2024-08-22 (거의 끝나감) 03:03:26
>>703 그 질서성향이란게 질서 악 성향이란 사소한 결함가 있지만 워해머 세계관에선 오더에 합류할 수 있을테니 어쨌든 선역(망언)
705
망룰빌런◆DIUZDLQi3E
(oSrDVbBpPE)
2024-08-22 (거의 끝나감) 03:04:40
"무고한 사람을 죽이려는 살인자를 막아 무고한 자를 살리며 그 자에게 수만, 수억의 생명을 지탱할 수 있는 기회를 주니 이 일이 어찌 선행이 아니고 부처님의 가르침이 아니겠소. 허허"
하고 말할거같은 타입(음해)
706
망룰빌런◆DIUZDLQi3E
(oSrDVbBpPE)
2024-08-22 (거의 끝나감) 03:05:10
"남을 해하려던 자가 이제는 남의 생명을 구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으니 이 어찌 흐뭇한 광경이 아닐꼬"(음해)
707
◆V0VI7eoJ36
(MDntDSDsx.)
2024-08-22 (거의 끝나감) 03:06: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8
이름없어용◆bTOQTBPgIk
(2NVIbDuYpo)
2024-08-22 (거의 끝나감) 03:07:33
>>705
이게 한순간 옳다고 생각해버렸다...
709
망룰빌런◆DIUZDLQi3E
(oSrDVbBpPE)
2024-08-22 (거의 끝나감) 03:08:08
>>708 그런 당신을 위한 영왕궁 수호대에 투신할 기회가(망언)
710
망룰빌런◆DIUZDLQi3E
(oSrDVbBpPE)
2024-08-22 (거의 끝나감) 03:08:44
여튼 이치베 스님도 캐릭터가 굉장해서 만들어두면 이곳저곳 쓸 수 있다고 생각해요
드문 동양계 술사 + 불교계 캐릭터기도하고
711
망룰빌런◆DIUZDLQi3E
(oSrDVbBpPE)
2024-08-22 (거의 끝나감) 03:09:16
가끔 푸치나 키레이가 제대로 된 신부로 나오듯이 제대로 된 승려로 나올 수도 있고
원본 살려서 음흉한 흑막으로 낼 수도 있고
712
◆V0VI7eoJ36
(MDntDSDsx.)
2024-08-22 (거의 끝나감) 03:10:30
키레이씨 좋은 캐릭터
음흉한 흑막으로 쓰니까 잼있는
713
이름없어용◆bTOQTBPgIk
(2NVIbDuYpo)
2024-08-22 (거의 끝나감) 03:13:02
제 어장 장르가 장르라 제 쪽에선 종교인 캐릭터를 내보내기 어렵지 않나
싶었는더 생각해보니 될 것 같네용
혹시 나중에 쓸지도 모르니까 적어놓자
714
망룰빌런◆DIUZDLQi3E
(oSrDVbBpPE)
2024-08-22 (거의 끝나감) 03:15:03
근데 일단 저건 제가 가능한 다종다양한 aa가 있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희망사항이라 aa가 생길진 모르겠네요(...)
솔직히 이치베 스님 캐릭터가 미형이 아니라(...)
715
망룰빌런◆DIUZDLQi3E
(oSrDVbBpPE)
2024-08-22 (거의 끝나감) 03:17:24
미형이라고 반드시 aa 나오는건 아니다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