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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Table 4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7347/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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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Table 5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48223/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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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Table 6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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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심상치 않느냐~

챠오 러너씨- 그냥 리얼 이야기. 직장일 외에도 다사다난하더라!

리얼이 다 글킨혀...

쉽지 않아 쉽지 않아.

러너씨는 마스터링 아직 하고 있던가?

아직도 하고 있지~

이거 하는거 보면 9월초까지 끌고 갈 삘인데

챠오 뉴비

레-하

오래도 하는 구만. 그리고 챠오 망룰.

하이하이~

>>243 ㄹㅇ

뭐, 스케일도 엄청 크게 잡고, 컨텐츠도 대폭 증가시키고

서브 퀘스트의 비중도 늘리고, 다양한 NPC등. 세션이 길어질 수 밖에 없었달까

뭔가 닼맨 세션이 떠오르는데.

심연의 아비스로스 세션 그거?

거기서 조금 참고하긴 했지

또 할 수 있다면 뉴비씨 같이 해요 하고 막 끌고 가고 싶을 정도로 재밌어요

나루호도도... 러너씨는 PC가 영 마음에 안 들었다지만, 그래도 좋은 세션이었지 그거.

나는... 뭐 리얼도 그렇고, 적어도 지금 다른 곳에서 하는 세션은 마무리 짓고서 두고볼게.

그 세션 이후로 나는 여캐 PC와는 상성이 안맞다는 것을 알았음..

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7232036

귀멸에서 가장 성능 좋을 거 같은 방어형 기술(?)

커멸커멸~

대충 사정거리에 들어오는 공격이나 적을 죄다 조져버리면 그것이 방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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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도 본 적 없는 귀멸 귀멸
　　츄르씨였던가 국내에 귀멸 AA 엄청 늘린 분이 있다는 것만 알아요

뭔가 애니 작화 기준이 예전이나 최근 원피스 짤이라 뭔가 상상 이상이라 대단하네

>>255 츄르씨는 전형적인 부녀자 계열이다보니, 무이치로 좋아했지.

>>256 합동 강화 훈련 편은 좀 쉬어가는 느낌에 가까워서 이전 에피소드에 비해 조금 화제성이 적긴 했음.

하지만 귀멸은 애니가 나올 때마다 늘 팬들 숨 넘어가는 장면을 잘 뽑아냈지. 괜히 신드롬이었을까!

>>257 그보단 별개의 선이라고 해야되나 원피스 같은거보면 하나의 거대한 선내지 덩어리가 날아가고 그 주변에 타오르는 임펙트를 강조하는 방식인데

저건 수없이 많은 공격선이 세세히 묘사되고 그 공격선과 공격선이 충돌하며 생기는 이펙트를 하나하나 다 묘사했음

그린 임펙트 보여준다고 클로즈업하다가 시간 질질 끌어서 위화감 들게하는 것도 자주 있는 실수인데

이건 그런거 없이 템포 빠르게 잡아간것도 특기할 점이고 이펙트를 엄청 세세히 그린거 같은데 그 임펙트를 시청자가 다 안봐도 좋다 흘려도 좋다는 느낌으로

동작이나 공격선 속도가 엄청 빨라 그 때문에 역동성은 더 올라갔고

역동성과 속도성이 있으면 이펙트의 세세함은 보통 공존하기 어려운 느낌인데 이건 공존해서 그게 꽤 놀라움

호우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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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 애니하고는 확실히 다르죠 느낌이
　　이게 바로 시대의 흐름인가 싶기도 하고요

원피스 같은 경우는 뭐랄까. 매번 말하는 거지만 90-00년대 무렵의 소년만화 장기 tva가 겪던 고질병인데.

원작 분량을 애니가 순식간에 따라잡아버리니까, 어떻게든 질질 끌기 위해서 오리지널이나 과다 연출을 남용하는 경향이 있거든.

그렇다고 이제 와서 히로아카나 주술회전 마냥 쿨로 나눠서 방영하기엔, 주마다 방영하는 원피스 애니 자체가 굉장한 수입원이자

문화다 보니까 함부로 방영 방식을 바꾸거나 뺄 수 없는 노릇이고.

>>263 그리핀짤이라던가? 갤럭시 임펙트도 화려한거랑 별개로 우주? 랑 건물이 열에 녹아내리는 임펙트는 어? 싶은거 있긴하지

열에 녹은게 부셔진 파편 그리는 것보다 쉬워서 그리 처리한거같긴한데

툭 까놓고 뭐라 할까. 본즈가 오타쿠들 사이에선 유서 깊은 액션명가로 유명한 제작사잖아?

근데 사실 화려한 이펙트로 승부보기 보단, 작화를 순간순간 뭉개고 색감은 뻣뻣하게 해서,

특유의 역동성이 두드러지게 제작한단 말이지. 이게 뭐라 해야돼, 음,

솔직히 요즘 와서 보라고 하면 그렇게 액션이 훌륭하다고 느낄 사람이 많진 않을 거라고 봐 난.

뭔가 가시성...이라기보단 독자가 보는 순간에 몰라도 정지상으로 놓고보면 뭉갠게 안보이는게 조금 더 고평가되긴하지

근데 내가 구닥다리일지 모르겠는데 그거 과잉투자 아닌가? 싶을때도 있긴해...

그거 하나하나 다 그린데 감탄이 나긴하는데 사람들 눈에는 뭉갠거랑 그렇게 심하게 차이 안나지 않나?... 싶어서

오타쿠 문화에 발을 오래 들인 사람들은 훌륭하다고 느끼겠지만.

극장판 같은 데서 귀멸이나, 와노쿠니 부터의 원피스 tva 같이

접근성이 훨씬 높고 쇼츠 같은데서 액션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걸 보면,

그런 액션이나 장면이 익숙해진 사람들은 본즈식 작화나 액션에 대해서 큰 흥분은 못 느낄 거임.

으음... 옛날 작화나 동화하니 생각난건데 나루토 카오게이라고 해야되나 그것도 꽤 유명하지 않았나

나루토 애니도 예전에 작붕으로 유명하다니 어쩌고 했는데.

사실 예시로 자주 들고 오던 사스케나 록리 액션은, 애니 좀 본 사람 입장에선 상당히 훌륭하거든.

근데 중간중간 짤린 컷들만 들고 와서, 일부러 뭉갠 걸 작붕이다 라고 올리는 글이 화제가 되면서

당시에는 작붕 대명사로 돌고는 했었지.

>>271 그보단 액션성을 위해 일부러 인체를 과장되게 잡은건데 그게 빠르게 넘어가지 않고 종종 1-2초 정도 그대로 노출되서 이야기된 적도 있다고 들었음

순간캡쳐 이야기말고도

그런 식으로 인체비례를 뭉개서라도 동작을 역동적으로 보이게하는 기법 최근에는 쓰나?

나루토는 당시에도 그걸 특이할 정도로 찐하게 쓰던 타입이긴한데...

>>272 나루토 같은 경우는 그게 페인전에서 도드라졌을걸.

근데 그건 진짜로 감독이 일부러 실험적인 연출을 의도한 거지만,

잘 아는 사람이나 잘 모르는 사람이나 보면 이건 뭔가 막나갔다 아니다 라고 느낄 수 밖에 없었음(...)

요근새 애니를 잘 보진 않아서 그닥 모르겠네, 그 부분은.

솔직히 나도 애니는 안보니 잘 모른단 말이지

그래서 최근작 귀멸 애니도 모르다 커뮤에서 남들이 떠드는거보고 오? 싶었고

책은 그나마 이번에 사긴샀다 얼마만에 새 책 살 기회였나

비맞으며 샀던 책? 뭐였는데.

이토준지 신간은 감동 그 자체였다

>>280 추리소설이랑 이토준지 신간

아아... 되게 좋아하는 구나 그 이토 준지.

이토준지 스토리 텔링의 단점이 그대로 들어나긴한데(발단, 전개, 절정, 결말 네 단계에서 절정까진 재밌는데 결말이 힘빠짐)

환괴지대 2권은 그래도 1권보다 스토리적으로 진일보했다고 생각해... 정학힌 예전 폼이 돌아왔단 느낌

>>283 도르래 인간의 감동을 뉴비에게도 보여주고 싶다

짤올리면 잘릴거같지만(...)

난 님이 감동이라 말한 걸 감동이라 못 느낄 확률이 높으니까 말이지...

환괴지대 1권은 그림은 예전 작품들이랑 비교하면 진보했는데 스토리텔링은 더 구려졌거든...

마돈나 편이 특히 심했어 이토준지식 마귀할멈이 나오는 스토린데 그 작화와 귀기어린 느낌은 감동 그 자체지만

스토리텔링은 이토준지 작품에서도 최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