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50547> [AA/역극/잡담판/메이킹] 모래시계를 두고 떠나는 청춘들의 동이 트는 교실 (56) :: 1001

벚꽃망령◆h8Wq4lbSKM

2024-08-09 16:18:03 - 2024-08-12 16:05:09

0 벚꽃망령◆h8Wq4lbSKM (FTeyDqTlZA)

2024-08-09 (불탄다..!) 16: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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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UN7wkWl8-SQWDHSYr2nCZbKN4THadMZpzwdXTsswraY/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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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문 세계관의 아방가르드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관이 아예 일치한단 의미는 아님.

- 완벽하게 비정기 불규칙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걍 연재 안 함.

- PC(캐릭터)의 뒤에는 PL(사람)이 있습니다. 존중해주시되 둘이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 1000의 경우는 지나치게 개인적인 내용은 어장주에 의해 거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1000으로 다이스 조작 관련 (하2, 리롤, 강탈 등) 권한을 횟수제로 얻을 수 있지만, 잡담판의 경우는 무시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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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431 참고
51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464
52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533
53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536
54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545
55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546

1 코제키 우이 (9YI4QmUSHA)

2024-08-12 (모두 수고..) 00:35:32

어떻게 왜곡했느냐

2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순청) (a.N4sLlZhM)

2024-08-12 (모두 수고..) 00:36:37

(55 어장에서의 고공낙하)

3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순청) (a.N4sLlZhM)

2024-08-12 (모두 수고..) 00:36:49

>>1 (팝콘)

4 코제키 우이 (9YI4QmUSHA)

2024-08-12 (모두 수고..) 00:36:56

우이 스스로

이문향에 대한 공포심을 극복하고 이문향 고로시하고


열어보니 나치 잔당의 악몽에 고통받은(딱히 틀린말은 아님)

빌이 있어서 깨워서 갔다는 식으로


새리카에 대한 언급만 쏙 뺐음

5 세이토 (U5DAM3IC.w)

2024-08-12 (모두 수고..) 00:37:45

안착

6 버거버그 Q토키 (2학년 - 오만) (7GVR/9AJKw)

2024-08-12 (모두 수고..) 00:38:38

ㅇㅊ

7 세이토 (U5DAM3IC.w)

2024-08-12 (모두 수고..) 00:38:42

그 열차에 세리카는 없었다
다들 알겠지?

8 버거버그 Q토키 (2학년 - 오만) (7GVR/9AJKw)

2024-08-12 (모두 수고..) 00:39:04

뭔가 부족한 게 있는데

9 코제키 우이 (9YI4QmUSHA)

2024-08-12 (모두 수고..) 00:39:28

세리카가 살아있으면 무서워 한다.


그러니까 빌이 자꾸 무서워하지 않도록

아예 세리카가 살아서 함께 대화하고 행동했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게 해버림

10 코제키 우이 (9YI4QmUSHA)

2024-08-12 (모두 수고..) 00:39:38

부족?

11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순청) (a.N4sLlZhM)

2024-08-12 (모두 수고..) 00:39:39

어어어엌ㅋㅋㅋㅋ

과연 그렇게 적혔나-

저거 보면 문향에 대한 공포가 각인되어있는 빌로써는 우이를 개쩌는 무언가로 봐버릴지도 모른다(?)

12 버거버그 Q토키 (2학년 - 오만) (7GVR/9AJKw)

2024-08-12 (모두 수고..) 00:40:06

세이토 외롭게 있고 잘 안 어울리는듯

다가가서 개드립치고 헛소리 치면서

어디 뛸 땐 손잡고 끌고가면서 비중 챙겨줘야지 ㅇㅇ (?)

13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순청) (a.N4sLlZhM)

2024-08-12 (모두 수고..) 00:40:37

>>9 과연과연

없으면 실제 안 무서우니까 좋은 선택이구마안

14 단마 바쿠(1학년-수라, 음양) (QIOHX07lhs)

2024-08-12 (모두 수고..) 00:40:45

ㅇㅊ

15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순청) (a.N4sLlZhM)

2024-08-12 (모두 수고..) 00:40:57

세이토

마이 프레셔스 하는거 쩔던데(?(

16 버거버그 Q토키 (2학년 - 오만) (7GVR/9AJKw)

2024-08-12 (모두 수고..) 00:41:43

웃긴데


"여기, 세이토랑 친한 친구 있니?"


라고 물어보면 답할 사람 몇 없어보임

17 코제키 우이 (9YI4QmUSHA)

2024-08-12 (모두 수고..) 00:42:20

>>11 근데 사실


저게 나의 공포심으로 만들어진 무적이었다.

란 사실을 아는 순간

더 이상 우이에게 이 꿈은 최악의 적이 아니라

극복해야할, 넘어설, 겨우 나의 상상에 불과한 존재란걸 알게되서


깨닫기만 했으면 정신 빠르게 차렸음

그걸 세리카가 중얼거리는 말을 듣고 알아서 그렇지(?)

18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순청) (a.N4sLlZhM)

2024-08-12 (모두 수고..) 00:44:23

두려워하던 것은 나 자신의 그림자
떨어지지도 않고, 나를 흉내내고, 평생 붙어다닐까봐 무서운게
고작 그림자에 불과한다는 걸 알면 무섭지 않은


그런거구나(?)

19 버거버그 Q토키 (2학년 - 오만) (7GVR/9AJKw)

2024-08-12 (모두 수고..) 00:45:44

소년만화 주인공 같은 (?)

20 코제키 우이 (9YI4QmUSHA)

2024-08-12 (모두 수고..) 00:46:11

그렇지(?)

21 버거버그 Q토키 (2학년 - 오만) (7GVR/9AJKw)

2024-08-12 (모두 수고..) 00:46:31

그리고 이러니저러니해도




큐상은 시구레가 무섭다 (?)

22 코제키 우이 (9YI4QmUSHA)

2024-08-12 (모두 수고..) 00:46:42

결국 나의 공포

나의 두려움

나의 망상


도망치기만 해선 이길 수 없어

그래서야 상대는 무적이 될 뿐이야

23 코제키 우이 (9YI4QmUSHA)

2024-08-12 (모두 수고..) 00:47:43

그러니까 대적해야지

스스로 이길 수 있으리란 확신을 거지고

앞으로 발을 내딛는거야.



그런걸 이문향 건으로 깨닫고 성장함

우이 성장은 확실하게 하고 있음(?)

고통도 같이 따라와서 그렇지ㅋㅋㅋㅋ

24 나오에[3학년 냉정] (jBXIXmcyYo)

2024-08-12 (모두 수고..) 00:48:39

ㅇㅊ

25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순청) (a.N4sLlZhM)

2024-08-12 (모두 수고..) 00:51:01

정말 우이


첫 연재 때 "운명!!!!!" 하던거하고 많이 바꼈어....(?)

26 버거버그 Q토키 (2학년 - 오만) (7GVR/9AJKw)

2024-08-12 (모두 수고..) 00:52:00

>>21

하지만

옆에 있으면 재밌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

어쩔 땐 걱정되기도 하고 위태롭기도 하고

아닌 척하면서도 이성으로서 보는 감정이 없는 것도 아니고 신경쓰이기도 하고

친구로 여기는 건 확실하면서도 이성적 감정은 평소엔 폭력적인 행동이나 고릴라라 부르는 일 등으로 눌려지고 있기도 하고

이번에 갑자기 미묘한 분위기 흐르는 게 어설프게 불편한 것도 있고


복합적으로 여기고 있는듯, 시구레를

27 아마미야 렌 (hDxWT4FmY2)

2024-08-12 (모두 수고..) 00:52:06

ㅇㅊ

28 버거버그 Q토키 (2학년 - 오만) (7GVR/9AJKw)

2024-08-12 (모두 수고..) 00:52:54

>>23

중요한 건

내일 아침 해를 보기 위해 걷는 발걸음



내장만큼은 털리지 않기 위해 큐상이 빚독촉으로부터 도망가는 것처럼

29 코제키 우이 (9YI4QmUSHA)

2024-08-12 (모두 수고..) 00:55:35

>>25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어디까지 변할지 나 감이 안옴.....(?)


>>28 예시 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 빌헬름 에렌부르그(2학년-삼재-순청) (a.N4sLlZhM)

2024-08-12 (모두 수고..) 00:56:23

비유가 제길wwwwwwww

31 버거버그 Q토키 (2학년 - 오만) (7GVR/9AJKw)

2024-08-12 (모두 수고..) 00:58:09

그럴듯한 명언 + 개짜치는 예시


새로 업데이트 될 큐토키 저제상 화법 맛보기임

32 나오에[3학년 냉정] (jBXIXmcyYo)

2024-08-12 (모두 수고..) 00:59:05

나오에 감상이 듣고싶어졌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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