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라스칼◆vZzphRTmB6
(/XN9RMwSfI)
2024-08-08 (거의 끝나감) 00:43:45
{ 、 ,{ 、 ヽ :. ! ,.:::: -‐"⌒丶、 \ > 、 \ >-
', 、 ハ ゝ _` .r 、/´ \ 、丶 > _ ー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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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ニニニ ̄ ̄>=-二ニ/ ̄´ ` /__,. '''"´__{:::::::::/ ヽ/ !::::::::::::::::::::::::/二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ヽ _-<ニニ!::/ / l:::::::::::::::::::::::/二二二二ニニニ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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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kt8DMoHPSE2fwkRxAM6O3EyQswlvO-k1x1QZvYTsBpk/edit?usp=sharing
세계관 원조 맛집 : 릴리아◆IzZEKRSlSE의 [역극/AA] UERO 현장대응작전팀 엣지러너
1.싸우지 맙시다
2.말을 예쁘게 하도록 노력합시다
3.죽어
4.칼
5.와사비
6.나는 항상 승리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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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 >1597050154>
002 - >1597050179>
003 - >1597050225>
004 - >1597050306>
005 - >1597050436>
359
야요이[후열 HP 2/2 장갑6+ 사격술4+]
(phljF2bhZw)
2024-08-08 (거의 끝나감) 19:25:55
끼에에엣 회개자 왜 야요이 처음 볼 때 악수 안받아주고 미묘한 태도였는지 말해줘~
야요이에 대한 인상하고.
360
야요이[후열 HP 2/2 장갑6+ 사격술4+]
(phljF2bhZw)
2024-08-08 (거의 끝나감) 20:55:27
잡담판 아무도 없군... 말할만한게 없나.
361
라스칼◆vZzphRTmB6
(/XN9RMwSfI)
2024-08-08 (거의 끝나감) 21:00:03
362
오구리
(zqBqxmcUzY)
2024-08-08 (거의 끝나감) 21:00:30
하지만 다이스는 소재가 없어도 굴릴 수 있는 것
대류... 다이스가 최고다...
363
라스칼◆vZzphRTmB6
(/XN9RMwSfI)
2024-08-08 (거의 끝나감) 21:03:52
364
야요이[후열 HP 2/2 장갑6+ 사격술4+]
(phljF2bhZw)
2024-08-08 (거의 끝나감) 21:42:59
쉬는 시간 뭐할지 생각해볼까.
365
야요이[후열 HP 2/2 장갑6+ 사격술4+]
(phljF2bhZw)
2024-08-08 (거의 끝나감) 21:43:49
봉인 조금 해제한거 믿을 수 있으니까 본격적으로 능력 쓰기 위해 1단계 해제한 느낌인데,
사령술 다루기 위해서 마약 같은거 요청하거나-정신 안정용
본인 방에서 술식 그려놓고 차분히 명상하거나 그럴듯.
366
라스칼◆vZzphRTmB6
(/XN9RMwSfI)
2024-08-08 (거의 끝나감) 21:48:22
367
라스칼◆vZzphRTmB6
(/XN9RMwSfI)
2024-08-08 (거의 끝나감) 21:48:28
368
루스탐
(h.hFeIIjhw)
2024-08-08 (거의 끝나감) 21:51:55
루스탐의 여동생 AA
고민을 조금 했는데
별로 생각이 없음!
369
라스칼◆vZzphRTmB6
(/XN9RMwSfI)
2024-08-08 (거의 끝나감) 21:52:11
370
굿 헌터
(6nV2UvTASM)
2024-08-08 (거의 끝나감) 21:53:33
헉
371
루스탐
(h.hFeIIjhw)
2024-08-08 (거의 끝나감) 21:54:03
오 좋아요
밝혀질 때까지는 그냥 여동생으로 호칭해야지
372
야요이[후열 HP 2/2 장갑6+ 사격술4+]
(phljF2bhZw)
2024-08-08 (거의 끝나감) 21:54:55
영혼이 죽을 당시의 고통이나 원념이 남을 정도의 고통을 다이렉트로 느끼는 경우가 많으니까
이쪽 길을 파고든 엣지러너들 자체가 마약의 폐해에 대해 회복하고 저항력이 강한 느낌으로 개조된 케이스가 많을 것.
373
야요이[후열 HP 2/2 장갑6+ 사격술4+]
(phljF2bhZw)
2024-08-08 (거의 끝나감) 21:55:09
뫼비우스는 누구?
374
루스탐
(h.hFeIIjhw)
2024-08-08 (거의 끝나감) 21:55:55
정주행 해보면 잠깐 나오는데
하루나 대장의 친구
375
루스탐
(h.hFeIIjhw)
2024-08-08 (거의 끝나감) 21:56:20
피의 욕조로 사람 하나 살려낸 적 있음
미래 의학(?)의 힘
376
굿 헌터
(6nV2UvTASM)
2024-08-08 (거의 끝나감) 22:59:21
로지 같은 이름일 것 같다
377
야요이[후열 HP 2/2 장갑6+ 사격술4+]
(oxKwoQiOiI)
2024-08-09 (불탄다..!) 00:41:12
흐무무무
378
야요이[후열 HP 2/2 장갑6+ 사격술4+]
(oxKwoQiOiI)
2024-08-09 (불탄다..!) 00:41:38
언젠가 야요이 과거도 말해줘야겠지만
이게 얼마나 말해줘야 할지는 잘 모르겠군.
379
라스칼◆vZzphRTmB6
(x93YJV/Iv2)
2024-08-09 (불탄다..!) 01:29:03
380
굿 헌터
(1HJeonrfWE)
2024-08-09 (불탄다..!) 01:30:40
얏
381
어벤츄린
(ATaEXE1/M6)
2024-08-09 (불탄다..!) 01:31:30
호
382
굿 헌터
(1HJeonrfWE)
2024-08-09 (불탄다..!) 01:34:14
끼
383
라스칼◆vZzphRTmB6
(x93YJV/Iv2)
2024-08-09 (불탄다..!) 01:34:21
자 지금부터
비트겐슈타인의 '논리-철학 논고'에서 서술된
일명 '그림이론'이라는 것에 대한 설명이라 쓰고
잡담판 개미털기라고 읽는걸 해볼건데
다들 미리 주의해두시고(?)
384
어벤츄린
(ATaEXE1/M6)
2024-08-09 (불탄다..!) 01:36:00
두렵군(?)
385
라스칼◆vZzphRTmB6
(x93YJV/Iv2)
2024-08-09 (불탄다..!) 01:36:52
우선
비트겐슈타인이 논리철학논고에서
제시한 철학의 문제점이 뭐냐면
386
라스칼◆vZzphRTmB6
(x93YJV/Iv2)
2024-08-09 (불탄다..!) 01:39:14
자꾸
인간 언어의 한계 밖에 있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한다는 거였음
387
굿 헌터
(1HJeonrfWE)
2024-08-09 (불탄다..!) 01:39:27
오오...?
388
굿 헌터
(1HJeonrfWE)
2024-08-09 (불탄다..!) 01:40:10
인간이 표현할 수 없는 건 존재하는데
그걸 언어로 정제히려던 시도가 있었단 건가
389
어벤츄린
(ATaEXE1/M6)
2024-08-09 (불탄다..!) 01:40:33
흐음흐음
언어의 한계 밖인가
390
라스칼◆vZzphRTmB6
(x93YJV/Iv2)
2024-08-09 (불탄다..!) 01:40:37
우리가
사고하고 생각하고
전부 언어를 통해서 하는 건데
이 언어의 한계 밖에 있는 문제를
자꾸 들여다보려하니
문제가 생긴다는 것
391
라스칼◆vZzphRTmB6
(x93YJV/Iv2)
2024-08-09 (불탄다..!) 01:40:59
>>388
예를 들어
"선"은 무엇인가
"신"은 존재하는가
같은 것
392
라스칼◆vZzphRTmB6
(x93YJV/Iv2)
2024-08-09 (불탄다..!) 01:43:51
아무튼 이런 문제에 자꾸
철학자들이 꼬이는 이유가 뭐냐
393
라스칼◆vZzphRTmB6
(x93YJV/Iv2)
2024-08-09 (불탄다..!) 01:44:29
미사여구라는 달콤한 냄새가 나는 꿀이
덕지덕지 발라져있어서 그럼
그래서 미사여구를 싹 빼고
언어를 명료하게 정리해서
논리적으로 체계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비트겐슈타인은 생각함
394
라스칼◆vZzphRTmB6
(x93YJV/Iv2)
2024-08-09 (불탄다..!) 01:45:42
이렇게 체계화하면
우리가 언어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기 떄문에
언어가 명료화되고 체계화될수록
세계의 참된 모습을 볼 수 있지
395
굿 헌터
(1HJeonrfWE)
2024-08-09 (불탄다..!) 01:47:14
아하아...?
396
라스칼◆vZzphRTmB6
(x93YJV/Iv2)
2024-08-09 (불탄다..!) 01:47:31
그리고 이걸 위해
비모씨가 만든 개념 중 하나가
그림이론(사실 비모씨는 이렇게 부른 적 없음)인데
예를 들어서
397
굿 헌터
(1HJeonrfWE)
2024-08-09 (불탄다..!) 01:48:04
글이 간단할수록
더 잘 와닿기도 하고
그걸 간단히 표현할 수 있으면
좋긴 할지도
398
굿 헌터
(1HJeonrfWE)
2024-08-09 (불탄다..!) 01:48:17
예를 들어서?
399
라스칼◆vZzphRTmB6
(x93YJV/Iv2)
2024-08-09 (불탄다..!) 01:48:34
굿 헌터가 온천에서 깝치다가 바닥에 머리를 박고 정신을 잃은 다음 미카의 방에 끌려갔다
라는 문장믈 진짜 현실 대신 보더라도 우리는 이 문장이 표현하려 하는 현실을
쉽게 떠올릴 수 있음
왜냐면 이 문장과 현실의 구조가 유사하기 때문이지
400
어벤츄린
(ATaEXE1/M6)
2024-08-09 (불탄다..!) 01:49:40
예시의 상태가(?)
401
라스칼◆vZzphRTmB6
(x93YJV/Iv2)
2024-08-09 (불탄다..!) 01:50:22
그러면 이 세계의 구조와
언어의 구조가
어떻게 동일한지 한번 봅세
402
어벤츄린
(ATaEXE1/M6)
2024-08-09 (불탄다..!) 01:50:32
흐음흐음
403
굿 헌터
(1HJeonrfWE)
2024-08-09 (불탄다..!) 01:51:24
예시 상태가....!!!
>>401 어떻길래?
404
라스칼◆vZzphRTmB6
(x93YJV/Iv2)
2024-08-09 (불탄다..!) 01:52:39
먼저
대상에 대응하는 것이 이름
사태에 대응하는 것이 요소명제
사실에 대응하는 것이 복합명제
자 이름만 보면 존나 어질어질하죠?
405
굿 헌터
(1HJeonrfWE)
2024-08-09 (불탄다..!) 01:53:41
이름은 알겠는데
아래 둘이... 뭐지?
406
어벤츄린
(ATaEXE1/M6)
2024-08-09 (불탄다..!) 01:54:15
사태와 사실의 차이란
407
라스칼◆vZzphRTmB6
(x93YJV/Iv2)
2024-08-09 (불탄다..!) 01:54:49
사태에 대응하는 요소명제라는 건
"헌터가 깝친다"
"헌터가 온천 바닥에 머리를 박았다"
이런 느낌이고
사실이 대응하는 복합명제가
"헌터가 깝치다가 온천 바닥에 머리를 박았다"
이런 느낌
408
라스칼◆vZzphRTmB6
(x93YJV/Iv2)
2024-08-09 (불탄다..!) 01:55:05
대상 사실 사태를
100% 나한테 설명하라 하면
못함
나도 언어 쓰거든
409
어벤츄린
(ATaEXE1/M6)
2024-08-09 (불탄다..!) 01:55:42
어렵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