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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弌ﾐs｡　　　　　 |　　　　　　　　　　 i{￣￣¨|　　　　 /￣　//￣￣￣￣~ ／　　 ／￣￣,,ィ㌻　　　　　　　　　청계천은 도도히 흐른다
￣二」　`'＜ﾐs｡　　　.|　　　　　　　　　　　i{ー─:|　　　　/￣¨//￣￣￣￣／　　 ／￣￣,.ィ㌻￣￣　　　　　　　　　>>AA는 불광천 비스무리한데?
￣|二二」　 `'＜ﾐs｡　|　　　　　　　　　　　.il二二|　　　 /─ //───‐／　　 ／──,ィ㌻　　 ｡ｏ＜
ミh｡　　　二二} `'＜〕ト．　　　　　　　　　　i|ニﾆ:|　　　/￣.//￣￣￣／　　／￣￣,ィ㌻¨¨｡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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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밤 지세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이슬처럼 (아침이슬, 김학기)
- Per aspera ad a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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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룰은 규칙안이라면 뭐든 허용.
- 사람은 사람입니다. 어떤일이 있더라도 존중해주세요.
- 광어냥이 어장내부 이야기는 여기서. (단 어장주는 남산에 있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
- 자료를 가져올경우 출처는 간략하게 나마 자료를 가져오시오. 타 참치도 어장주도 자료를 보고싶다!
- 24년 NC의 가을야구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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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실제로 없었냐?

없던건 아닙니다 유럽에서 보면, 프로방스나 저어기 보르고뉴 같은경우는 이런 사도행전적 공동체가 주류였어요.
단지 그 대표격이..... 30년전쟁으로 대학살당하고, 이와 더불어 화려하게 그지역이 불타버렸음. 방데라고

그리고 이양반들 같은경우에는 공업공동체에 가까웠고요

소금,포목,광업품들에 대한 생산을 같이, 수입을 해서 분배하는 구조에 가까웠습니다.

사실 이것이 사회주의가 말하는거랑 맞지만, 원시적 사회주의가 맞냐? 는 좀 논란이 있을거지만 아무튼 이런게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공동체가 프랑스 대혁명기 가면, 부르주아들의 공동생산-분배가 없던것도 아닙니다 사실.

유럽의 사도행전 공동체 엔딩 특) 황제의 군대에... 스웨덴 왕의 군대에... 덴마크 왕의 군대에...

황제의 군대에 약탈, 스웨덴 왕의 군대에 아쎄이화, 덴마크 왕의 군대에 소금밭화 되었다. 유감을 표하기로 하지.

그리고 이런 30년전쟁이후 유럽은 브루주아들의 탄생, 생산시설에 대한 완전한 통제를 통해 생계노동을 넘어선 이윤노동을 추구하는 집단이 나오게 됩니다.

이양반들은 동양에서는 한 진나라 이전 굳이 따지자면 주나라나 관이오가 하던 국가통제하의 경제체제의 첨병이였습니다.

소금은 더이상 공동체가 아닌, 왕립제염소에서 나와 공급되었으며, 영주들의 제분소또한 국가관리하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것을 통제하던 두집단 부르주아와 상인이 있었고, 이들이 내새운게 바로 중상주의입니다.

원시적 공산주의하고는 별개로 이전 사회주의를 모두 부정하고 튀어나온 마르크스의 '과학적 사회주의'(실제로 과학적인 건 아님)를 기점으로 1848년이 맞지 않나 싶은데요.

근데 이게 잘돌아갔을리가 있나요? 안돌아가죠(폭언) 이양반들의 찐빠로, 대부분은 이제 '식민지산'으로 버팁니다

근데 미시시피가

식민지산 소금, 설탕, 원목-선박,모피는 결국 상인계급의 몰락을(주로 왕의 세금폭탄으로) 가져왔습니다.

엥? 프랑스만 말하고 있는거 같다고요? 그.... 이새끼들밖에 사실 없어요 사도행전적 사회주의 공동체가 철저하게 망해서 영향미친 사례는(폭언)

솔까말 중상주의라고 쓰고, 리슐리외의 국가경제정책이 이어진거자나(폭언)

ㅋㅋㅋ

그래서 대충 건너뛰고, 산업혁명은 이런 구조에서 영국만(중요) 생산변동을 가져왔습니다.

군주에게 산이 있어 화폐를 주조한다고 관자에 나오지만 나에게는 산이 없으니 니가 가진 귀금속을 내놔라 아쎄이!

산업혁명을 짚을때 항상 가져와야되는게 국부론이고, 국부론에서 말하고자 하는것이 뭐냐?

생산은 생계가 아닌, 팔아야 사회에 영향을 미친다 입니다.

프랑스의 대출혈 fta가 여기서!

물론 이건 스코틀랜드에서의 대환장상황(국가가 투자실패로 잉글랜드에 합병됨)을 짚어야되긴 합니다만... 아무튼 이 국부론은 영국정치에는 영향을 미쳤고, 가장 이상적은것을, 한공장하에서의 공동생산을 추진하여, 극단적인 생산량 증가를 통한 차익론을 주장했습니다.

그니까 '생존'외의 것을 살 잉여를 가진 존재가 필요하다고?

여기서 이 공동생산을 위해서 우리의 공장주들은 청교도(사실 이양반들 위그노 영향 존나씨다)들로 만들고 자기들도 채찍을 맞으면서 산업혁명을 주도했습니다.

그리고 이 영국의 발전은... 프랑스의 몰락을 가져왔고, 왕모가지가 단두대에 짤리고 마리앙투아네트도 짤립니다.

그리고 왕에게 착취당하던(이라 쓰고 왕이 목표한 세수를 맞추기 위해 인간을 갈던) 브루주아들이 이제 정치의 중심에 스게됩니다.

이게 프랑스대혁명입니다.

그리고 부르주아들은 서로 모가지들을 단두대로 날려버리면서 극단적인 사회현상을 낳습니다.
'우리가 영국보다 발전못한 이유는 기술때문이다'

쓰발 솔직히 말해서 발전못한이유가 기술이 아니라, 솔까말 니들이 저어기 다 조졌자나(...)지만 이소리를 하면 1968년 전까지는 센느강에 떠내려가고, 1990년 이전까지는 님은 서구권기준으로 보시네요! 이지랄을 할 이야기지만, 이거가 팩트거든요(...) 농업도 조지고 농업생산이외의 모든것을 정부가 다 통제해놓고 세수걷기위해 강제로 판매전략 돌렸어요 프랑스 얘들.

이게 왜 사회주의랑 상관이 있냐고?

이 기술때문이다가 과학론으로 바뀌거든요 (폭언)

이 국가이성의 현실화가 과학과 이성론이였고, 이 과학과 이성론이 프랑스에서는 거대국가신체론으로 변합니다.

그리고 이게 '유럽을 설명할때 기본적인 프레임이 됩니다'

고작 왕모가지 짤랐다고(?) 옆에 상인들 대가리 친 영국대신 프랑스가 모든 모델이 된겁니다. ㅇㅇ

그리고 여기서 국가신체론 기반으로 프랑스에서는 이런 소리가 나옵니다.
'프랑스의 국가신체의 세포들에게 이익이 가야된다'
이게 마르크스 주의 이전의 근대적 사회주의의 시작입니다.

그리고 이게 프랑스 국가신체론 부정까지 가느라고 수고하던 상황에서, 독일에서 헨겔철학이 나옵니다. 국가에는 방향성을 결정하는 이성이 있다.

ㅋㅋㅋㅋㅋ

이거에 대해서 변증론이라는게 고대그리스기반에서 부활합니다. 대충 A and B, A or B

그러니까 '국가의 강력한 통제'를 부정하게 되서 타조메타 하는거임?

그래서 불후의 명저(사실 그 다음이 1권빼고 2-3권이긴 한데) 자본론이 나오는겁니다.
생산에 있어, 기술의 발전은 필요 노동시간을 줄이고 이윤을 만드는 시간을 늘린다.

근데 정작 그 경제ㆍ통제적 이론적 모델링은 왜 독일 학파가 하고 프랑스 경제학자들은 그러면 망한다고 그랬나요(착란)

그래서 이것은 정당한게 아니다 and 이것은 착취로 규정할수 있다. 임금노동에 있어서

>>599 프랑스 경제학자들이 영국 이겨야 된다를 하면서 국가경제조작 하고 있었거든요(폭언)

응?

(놀랍지도 않지만) 어찌됬던지 간에 이 자본론에 근간하여, 노동자들에게 이러한 분배를 결정할 정치권력을 돌려줘야된다 내지, 노동자들로 구성된 사회를 만들자. 이게 사회주의의 시작이요, communist, 공산주의자들(도대체 씨발 어떻게 저게 저게 된거지)이 등장한겁니다.

그리고 가장 문제는 이게 당시 독일혁명 이후에 빈체제 부정도 들어있긴 해요

짭팔륜 이전 구도는 국가가 간섭같은 거 하면 안되는데스웅... 이었던데요

그러니까 기술의 발전은 필요노동시간을 줄이고 이윤을 만드는 시간을 늘린다 -> 그러니 노동자들이 권력을 잡으면 자연히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기술발전을 가속화시킬거다?

>>605 그거야 짭팔륜은 국뽕시대였쟝

>>606 ㅇㅇ

국-뽕

그래서 결국 사회주의가 나온겁니다.

그럼 공산주의는 뭐냐고요? 사회주의가 가야될 최종 방향이요

음?

음... 사회주의는 사회공동체적 생산을 추진하는거고요, 공산주의는 공동생산공동분배지만.... 이거랑 원래ㅜ달라요.

그래서 마르크스가 자본주의의 극한으로 사회주의로 발전하고, 사회주의가 공산주의화 된다고 주장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