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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및 데이터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V61_TRkKPwk4pzcihQdLJiFFttwzDpzonw2JcP2tWIs/edit?usp=sharing

*기본적으로 잔혹한 세계입니다.

*조금 캐릭터의 대한 취급이 가볍습니다.

*워해머 판타지 엔드타임 이후 IF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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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0 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076/recent
제 131 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137/recent
제 132 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243/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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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372 @ 넨시를 껴안다시피 부축하고 데려가면서 생각이

@ 어쩌면 그 하플링 말대로 오늘밤은 어떻게든 전부다 생각 안나게 위로해줘야.

@ 아니, 이건... 그런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내 욕망일까.

@ ...나는 결국 젊고 싱싱한 몸으로밖에 연인에게 위로를 못 주는 여자일까.



@ 미안해요... 넨시...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266/recent#relay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당~]

@ 미오리네와 부대장들에게 제안

@ 이제 진짜 여유는 없고 분노를 풀어서 스카브란드를 쓰러뜨릴 방법은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

@ 그렇다고 분노의 근원이 되는 사람들을 죽이는 방법도 쓸 수 없으니... 이 싸움은 우리의 패배다. 그러니 살릴 수 있는 사람이라도 살리자. 사람들에게 사실대로 전부 말하자 그리고...

@ 바반시의 말에 따르면 스카브란드의 뒤에는 기란이라는 신세계로 통하는 길이 있다고 하니 피난민, 아니 가고 싶어하는 이들은 전부 그쪽으로 보내주고 남고자 하는 이들은 그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시간을 끌자

@ 세상을 구할 수 없다면 적어도 구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도 구하자. 적어도 우리가 그들을 구해줄 수 없다면 그들 스스로를 구할 수 있도록 선택하게 해주자

+

"릴레아스라면 이렇게 말했겠죠"

"'분노의 근원을 끊어라. 혼돈의 기세가 범람하고 세계가 위험하거늘 뭘 망설이느냐? 지금까지 그렇게 해오지 않았냐'라고..."

@ 라나 단드라 일어나기 전 그녀도 이런 심정이었을까? 그래서 그런 짓을 했던걸까? 하지만...

"하지만 난 그렇게 할 수 없어요. 그런 식으로 희생당한 자의 심정을 아니깐요. 그래서 그들에게 세상을 위해 희생하라며 죽일 순 없어요"

"허나 그들을 구해줄 수도 없죠. 그러니 그들이 스스로를 구할 수 있도록 사실을 가르쳐줘야해요. 세상을 구할 수 없다면 그들만이라도 구해요. 그게 우리가 해야할 일이에요"

@만약 자신이 엘프 귀로 저 말(회의)을 들으면 속이 불타는 기분이 든다. 안그런가 나의 분노짱

글고 간단히 아셰니아가 말했으면 이쪽도 미오리네와 부대장들의 반응을 말하자면



와유: "언니가 뭐 되는줄 아나보네 아직도"

[ㅊㅋ]

"패배라고 생각해? 세상을 구할수 없어? 아직도...... 아직도 언니는 그 높다란 울쑤안의 첨탑위에서 자기 생각이 옳다 여기는 그 머리에서 벗어나지 못해?"

와유는 분노라던가 한심한보단 오히려 불쌍한 연민만이 섞인 다소 차가운 어투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그래 언니라면 그렇게 할 수 없고 희생당한 자들의 심성도 알겠지, 하지만 그건 결국 그 외에 사람들을 모두 희생시키겠단 소리야"

"마치 누군갈 재물로 바치기 싫다는듯 말했지만 지금 여기서 그 누구보다 많은 이들을 산재물로 바치란 소릴 지금 언니가 한거라고"

"무엇보다...."

"무엇보다 저희는 아직 패배하지도 포기하지도 않았어요"

미오리네가 와유의 말을 이어받듯 입을 열었다


"저도 갈 마라즈를 든 그분도 저 광장위에 죽음을 기다리는 슬레이어들도"

"거기에 사람을 죽이는 방법을 쓸수 없다고요? 누가..... 그걸 멋대로 정하죠?"

"사실대로 말하라고 하셨죠, 네 사실대로 말하자면"

"저희는 포기하지 않았고 이겨낼 방법이 있다 생각하며 저는 함께 싸울 사람들을 믿어요"

"이건 차분히 생각한 결과와 저희들의 전력을 가늠하여 생각한 결과죠...."



"....이게 저의 사실입니다 그런 선택을 하려 했다면 이 싸움 자체를 애당초 벌였으면 안돼요"

팔짱낀채 가만히 듣고있는 장기에프는 미오리네의 기색을 살폈고

연대장은 자신의 말은 이만 되었다는듯 약하게 고갯짓을 장기에프에게 하자 그 늙은 드워프가 마지막이라는듯

입을 열었다



"이 일이 끝나면 아델로렌으로 돌아가도록 코티크의 아셰니아"

>>408

못할건 없음, 그리고 웹박수를 쓴다는 의도 생각해서 하이드함

"움기 카즈마도, 유매 그녀마저도 조금씩 우릴 믿고 해낼수 있을거란 희망을 가지지만"

"언제까지나 자네는 타인들을, 그리고 자기 자신조차 믿지 못하는군"

아셰니아에게 돌아온 답은 그러했다


더이상 당신을 희생시키지 않겠다는 배려로

[감사감사

이게 너무 작위적인지 라던가 그런것만 물어보려 했음ㅋㅋ]

[나도 들었다고하고 말해도 될려나.]

[연대장과 부대장들에게 말한다 했으니까, 그리고]

아셰니아를 위해서라도 이들이 떠들고 말할 그럴 사람들이 아님

슝슝슝 ㅊㅋ

[응애]

[ㅊㅋ 미소년!]

[ㅊㅋ]

[끼요오오옷]

[다들 모여어]

[ㅊㅋ]

[ㅊㅋ]

[뭐 적당히 알아서 모이겠죠]

사람이 적군

-모 자동재생 테이프 음성데이터

>>425 [봄바람 휘날리는 곳에서 온 데이터군]

[ㅊㅋ]

[zzzzzzzzz]

[으으..누군가를 PRPR하고싶다.. 가까운 캐릭터가 필요해.. 미안해 안주! 플레이어로서! 하지만 네가 이쁜게 문제아]

@ 하쿠는 넨시를 방에서 껴안고 있었습니다

@ 웃음소리가 그칠때까지... 혹은 먼저 지쳐서 잠들때까지

@ 아니면 넨시가 하쿠를 마주 껴안고 어떤 요구를 했을때까지



@ 무엇일지는 모른다... 오픈.

[실제로 사람 2명뿐이긴 함(?)]

일단 사람이 애매하고........ 흠

좋아요 차라리 그리 해볼까


요즘 너무 쉴틈없이 달려왔죠?

[뭐야. 하쿠 결국 유그드라 충고대로 했잖.]

[엘프와 하플링은 사람이 아니다...(?)]

[ >>433 그거는 모른다구우~ 넨시가 그냥 잠에 빠졌을 수도 있는걸]

[믛]

[헉 여기도 사람이 아닌건가]

이 사악한놈들 wwww

여튼

[근데 밑에 스카브란드가 노려보고 있는데]

[쉴틈이 없는게 정상 아닌가 ㅋㅋㅋㅋㅋㅋ]

[ㅊㅋㅊ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