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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칼◆vZzphRTmB6
(F5AktvmVaU)
2024-07-30 (FIRE!) 18: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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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ﾟ, `､: `､}: 八ｯ｡., ィ(/: / -=// ^''=- ／ } '，/)>｡. : / ＿＿ _､‐''^~￣ -하루나 아우디토레 다 피렌체-
|-|-|＞''~_ノ |-=| `､ :`､{:∧ うあ^＼:／ -=//~￣~^'' ､ / /:/ ￣ ′￣￣ -=- ﾟ, -=ﾆﾆ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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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kt8DMoHPSE2fwkRxAM6O3EyQswlvO-k1x1QZvYTsBpk/edit?usp=sharing
1.싸우지 맙시다
2.말을 예쁘게 하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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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 >1597050154>
002 - >1597050179>
288
라스칼◆vZzphRTmB6
(wdQpftYFFQ)
2024-07-31 (水) 07:47:57
,､ o p
ヾヽム仝i廴,ｸ
,,,ｨコﾁ"ﾍ代辷ピミ|ミ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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ムえ{;;,!;;;;|;;ゞ; : :{ﾍ千ﾞﾅ ゛｀ ﾍ{ ぃ;kｷﾔ}ｧ:ﾘlﾘll!' ｨ1_,w､, 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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ﾄ-l};;;;;ﾟ;;;;;o;;;;;;;;ヾ;;;;ｲ;;;;;;;;;;;;;;;;;;;;;;;;;;;;;;;;;;o;;;;}:::::ヽ}
친구 삼으라고 갈통 하나 던져줬잖아(?)
289
루스탐
(58g2TO1HMU)
2024-07-31 (水) 07:49:39
굿헌터
스스로 말했듯이 목숨이 걸린 전투 때는 진지하고 풀어질 때는 재미있게 망가지는 캐릭터 그리고 아픈 사람에게 상냥하게 대하는 선량함
가령 시오니가 열심히 줘패고 난 다음날에도 자기 상처를 으아아아아 거리면서 루스탐에게 과시하기보단 루스탐을 신경써줬잖아요?
루스탐이 자기 상처에만 집중해서 굿헌터가 반창고를 붙였든 전혀 신경도 못 써주는데도.
(이건 당시 모바일 환경과 개인적 피로가 심했던 루스탐 참치 본인 탓인데 이후에 다시 보니까 그 탓에 루스탐PC가 헌터PC를 존경해야할 사유가 생김)
그러니까 상처를 입은 거 부끄러운게 아니며 굳건하게 난 괜찮아, 하면서 버티는 멋진 모습을 보였고
전투에선 곰 같은 특이한 요소도 잘 신경 쓰고 노련하게 잘 싸우면서도 오만함이나 경솔함 없이 다른 사람을 잘 케어해줬고
이후에 루스탐이 헌터에게 너무 의지하고 매달리려 할 때에
미숙한 소년을 삿되게 이용하거나 목줄을 채워 조종하지 않고, 의연하게 좋은 방향으로 케어했고.
돌아와서는 역시 쌩얼 공개인데 꽃미남 미청년이 아니라 미소년 그것도 루스탐과 비슷하게 연령대가 보이게 동안
천천히 안쥬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과 재미있게 수다를 떤 다음에 오직 안쥬에게만 깜짝 올라게 보여주기
이런게 전부 루스탐에겐 없던 형의 위치네요. 가부장 아버지라고 하기엔 굉장히 스스럼 없고 재밌으니까요.
너무 달라붙고 있다?고 느낀다면 그럴 수 있어요 ㅎㅎ
290
아나스타샤
(VupvJxbzoQ)
2024-07-31 (水) 07:51:38
호오
291
안쥬 카트리나
(nc66owV8Ko)
2024-07-31 (水) 07:52:35
아냐 감상
기억에 남는 부분만 말하자면
평범하다는 인상에 좋게 남는 인물일까
292
아나스타샤
(VupvJxbzoQ)
2024-07-31 (水) 07:54:49
>>291 으음 땡큐우!
안쥬 감상을 돌려드리자면
굿헌터가 안쥬를 꼬실?때 화내는것도 꽤나 신선했음.
아직 아냐하고 큰 접점이 없어서 별로 얘기할거리가 별로 없지만 그래도 차차 늘어나겠죠
293
어벤츄린
(dfGcPexWr2)
2024-07-31 (水) 07:55:48
>>288 셀레스틴은 무력이라도 있지(?)
294
안쥬 카트리나
(nc66owV8Ko)
2024-07-31 (水) 07:57:37
총 쏠 때도
못 쏘겠다고 말하고 벌벌 떨다가도
용기내서 싸우기 시작했고
제나가 2명 뽑아서 시켰을 때도
무난하게 요리 만들지 않았던가
싶은 기억이 떠올라(?)
295
굿 헌터
(i2kt0a6j32)
2024-07-31 (水) 08:01:04
>>289 바보는 튼튼하다니까 (?)
여러모로 형 내지 친구 정도로 잡고 RP을 하고 있긴 하네요
너무 들러붙으려고 드는 건 사내놈이 징그럽다고 생각하기야 하지만
그거야 루스탐이 어린 것도 있고 상황도 싸움이 있던 다음이기도 하니 커버가 되고
망가지고 그러면서도 미뤄할 수만은 없는 사람- 정돈 머리에 넣어두고 굴리네요
감상 보면서 제 RP 돌아볼 수 있던 것 같아요, 고마워요 루스탐
296
잭 더 스칼터
(BCiSjIRO8w)
2024-07-31 (水) 08:01:55
이쪽은 인상이라던지. 행동이 어땠을까요?
297
루스탐
(58g2TO1HMU)
2024-07-31 (水) 08:02:00
회개자
전투에선 종교적이면서도 적절한 사기고양 및 떠는 PC들의 케어
돌아와서는 의연하고 바위같은 태도를 취하다가 갑자기 후르르륵! 해서 루스탐이 깜짝 놀라 걱정할 정도
그래서 루스탐하고는 처음으로 대화를 했는데 굉장히 긴 대화랄까 조언의 연속이었죠
그런 긴 조언은 거만하게 들리거나 거부감이 느껴져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던게
일단 그런 조언을, 상대방을 너무 잘 안다는 듯이 쉽게 할 수 있다, 어렵게 할 수 있다 라는 말이 아니라 덤덤하게 이렇게 해내야 좋다, 라고 말한 게 좋고
뭣보다 회개자가 직접 실천하고 있다고 진실성이 느껴지니까요.
그것도 나는 이렇게 잘하는데 너는 못하니? 같은 직접 표현은 전혀 없게, 오직 루스탐 입장에서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 표현하기
그렇기에 루스탐 마음에 굉장히 적중해서, 배워야겠다 실천해야겠다고 느낌이 왔을 거에요
이후에 루스탐이 미카에게 좀 더 진정하고 말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어벤츄린의 가챠 권유에도 시련이 필요하다고 답한 것도 회개자의 영향이 클 거에요
298
굿 헌터
(i2kt0a6j32)
2024-07-31 (水) 08:05:30
회개자 RP은 어찌 저러지?
싶을 생각이 들 정도로 뛰어날 때가 많이 보이죠...
솔직히 배우고 싶을 정도고
299
안쥬 카트리나
(nc66owV8Ko)
2024-07-31 (水) 08:05:51
>>292 부끄러우니까
역으로 화내는거라고 생각해(?)
암튼 아냐스타샤
사실 보통 뒷세계에 처음 와보는 친구라 감성이 평번한데
순식간에 마모되어버릴지 아니면 그럼에도 죽음이 난무하는 세계를 받아들이고 강하게 나아갈지
그런 행동의 선택이 기대가 되는 친구임
개인적으로 안쥬가 케어해줘야겠다 하고 생각중이기도 하고(?)
300
안쥬 카트리나
(nc66owV8Ko)
2024-07-31 (水) 08:07:05
잭은
어린 아이인데
기술이 무시무시하구나.....(?)
301
굿 헌터
(i2kt0a6j32)
2024-07-31 (水) 08:08:33
잭 보면 착잡할듯
어떻게 저런 애를 데려옴
학교 다녀야지
302
안쥬 카트리나
(nc66owV8Ko)
2024-07-31 (水) 08:08:54
약간
어린아이적 감성에
스스로를 드러내고 싶어하지 않는 면모
하지만 프라나 같은 친구 등에겐 대련을 신청하는 걸 보면
한번씩 살인마인 자기를 드러내면 이해받지 못할까봐 숨기지만
알만한 상대에겐 이해받을 수 있으니 그러는건가 싶은 느낌도 살짝 들고 그럼
303
잭 더 스칼터
(BCiSjIRO8w)
2024-07-31 (水) 08:09:21
>>298 머기업 어장주셔서 그렇습니다
워해머 팬이라면 다들 알만한 그분이죠(?)
304
안쥬 카트리나
(nc66owV8Ko)
2024-07-31 (水) 08:09:44
>>301 안쥬도 그 생각할듯ㅋㅋㅋㅋ
그래서 만나자마자 개어려보여서
나이부터 물어봄
305
잭 더 스칼터
(BCiSjIRO8w)
2024-07-31 (水) 08:10:12
>>301 zzzzzzz
306
루스탐
(58g2TO1HMU)
2024-07-31 (水) 08:10:18
실비아 루소
실비아는 루스탐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고 케어도 해주고 있어요
스스로도 전투로 힘들거나 피곤했을텐데 루스탐의 떨림을 눈치채어주고 고민을 받아주었고
그리고 일상적으로 논리적이고 차분하게 말하고 있어요
이게 루스탐에게 좋은 영향이자 필요한 사람인데 얘가 좀 감정적으로 휙휙거리고 가끔 이상해지려고 하잖아요?
그래서 이성적으로 논리를 세워서 분석해주는 그런 사람이 필요해요
루스탐 PC 스스로도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차분해지기에 의지할 것이고.
즉 일종의 얼음찜질 같은 거에요 얼음으로 때린다거나 그런 아프게 하는 팩폭이 아니라 그저 가져다대는 걸로 천천히 붓기가 가라앉는 느낌.
그런 부분에선 앞으로도 실비아에게 의지하려고 해요
307
굿 헌터
(i2kt0a6j32)
2024-07-31 (水) 08:10:29
>>303 일단 그런 언급은 자제 부탁드리고
>>304 훈타야 어린지 아닌지 긴가민가해서 그리 물어보진 않았긴 한듯
외형 사기가 많아...!
308
잭 더 스칼터
(BCiSjIRO8w)
2024-07-31 (水) 08:10:51
딱봐도 나이 듣자 마자 개어지러워할까봐 나름 배려한거임 ㅋㅋㅋ
309
아나스타샤
(VupvJxbzoQ)
2024-07-31 (水) 08:11:01
>>299 땡큐우!
310
잭 더 스칼터
(BCiSjIRO8w)
2024-07-31 (水) 08:11:14
아 여기서는 안됨?
ㅈㅅ쓰
311
안쥬 카트리나
(nc66owV8Ko)
2024-07-31 (水) 08:11:18
>>308 사실 그런 점에서
312
잭 더 스칼터
(BCiSjIRO8w)
2024-07-31 (水) 08:11:40
>>303-304 고맙습니다 ㅋㅋㅋ
313
굿 헌터
(i2kt0a6j32)
2024-07-31 (水) 08:11:51
>>310 그것보단
그분이 그런 언급 안 달가워하시는 것 같아서
314
잭 더 스칼터
(BCiSjIRO8w)
2024-07-31 (水) 08:11:53
그런 점에서?
315
잭 더 스칼터
(BCiSjIRO8w)
2024-07-31 (水) 08:12:01
아 그렇구나
316
잭 더 스칼터
(BCiSjIRO8w)
2024-07-31 (水) 08:12:14
전 잡담판은 확인을 못하셔서요
317
잭 더 스칼터
(BCiSjIRO8w)
2024-07-31 (水) 08:12:31
못해서요
318
안쥬 카트리나
(nc66owV8Ko)
2024-07-31 (水) 08:13:00
프라나가 참
뭐라 해야하나
딱히 어려보인다거나 그런 말 잭에게 안하고
어린애로 안보고 한명의 검사로 대해줬던것 같은 늬앙스가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그런 대우가 오히려 잭에겐 편했을것 같단 생각도 딱 드는
319
굿 헌터
(i2kt0a6j32)
2024-07-31 (水) 08:14:19
자기 나이 절반도 안 먹은 아이가
갱단의 해결사...
320
굿 헌터
(i2kt0a6j32)
2024-07-31 (水) 08:15:04
그리고 전 잡담판보단 태도 등으로 유추한 것
요즘 들어선 크게 신경 안쓰시는 것 같기도 하지만
321
잭 더 스칼터
(BCiSjIRO8w)
2024-07-31 (水) 08:16:51
Tmi:영국의 촉법소년 연령은 10세다(?)
322
안쥬 카트리나
(nc66owV8Ko)
2024-07-31 (水) 08:18:30
@착란
323
굿 헌터
(i2kt0a6j32)
2024-07-31 (水) 08:20:03
잭은 진심으로 걱정해서
이런 일보단 교육을 받아본다던지 다른 일을 한다던지는 어떻게 생각함?
324
잭 더 스칼터
(BCiSjIRO8w)
2024-07-31 (水) 08:20:12
>>318 아아ㅡ 안쥬는 확실히 처음부터 신경써주긴 했지만. 걱정도 부담스럽다고 느낄거란 말이죠. 당장 싸워야 할수도 있는데
325
굿 헌터
(i2kt0a6j32)
2024-07-31 (水) 08:20:23
누가 마음 깊이 권유하면
326
어벤츄린
(xoq4tXW.xs)
2024-07-31 (水) 08:21:25
실제로 10살짜리 애가 흉악 범죄 저지른 뒤에 그렇게 바뀌었다나
그런데 그건 그거고
어른들이 보기에 착잡한건 착잡한 거고
327
잭 더 스칼터
(BCiSjIRO8w)
2024-07-31 (水) 08:22:13
>>323 아아. 근데 아마 잘 적응 못할듯
328
굿 헌터
(i2kt0a6j32)
2024-07-31 (水) 08:23:27
살던 마음가짐도 뭣도 다르니 적응은 어렵겠지만
잭에겐 다른 무엇도 아닌 청춘이라 말할만한 시간이 있으니까
329
안쥬 카트리나
(nc66owV8Ko)
2024-07-31 (水) 08:26:37
뭐어 근데
안쥬는 결국 자기 선택이라고 할것 같긴 해
돌려보내려고 설득하기 보단
330
안쥬 카트리나
(nc66owV8Ko)
2024-07-31 (水) 08:26:56
왜냐면
결국 자기도 자기 선택으로
뒷세계에 뛰어들었으니까
331
루스탐
(58g2TO1HMU)
2024-07-31 (水) 08:29:09
안쥬 카타리나
독백과 헌터와의 대화를 보면 마음에 무거운 짐과 그늘이 있다 그럼에도 마음에 기준이 있어서 옳음을 추구한다
예전에 처음 루스탐과의 대화에서 보여진 부분이 그런 것이었어요
전투에서 힘들었을 텐데도 사후 부상자 수습이라거나 열심이었고
얼떨결에 회개자의 검을 받았는데 그걸 이미 상대가 기도중이라 돌려주지 못하는 것도 안쥬의 성격
그리고 헌터가 단 둘이 술을 권하니까 마스크 안을 보고 싶다는 말로 받아주는 것
헌터의 얼굴을 본만큼 자신의 내면도 알려주는 기브- 테이크까지
묘한 장난기와 진심이 어우러져서 헌터 공략의 최강자가 되었어요
부럽다 부러워(!)
332
안쥬 카트리나
(nc66owV8Ko)
2024-07-31 (水) 08:29:52
부럽다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3
잭 더 스칼터
(eFmP.QvLiE)
2024-07-31 (水) 08:30:17
근데 이미 갱단이랑 일 하기 전부터 막장이였어서 뭐
334
잭 더 스칼터
(eFmP.QvLiE)
2024-07-31 (水) 08:30:57
헌터 안쥬 꽁냥은 확실히.....(?)
335
굿 헌터
(i2kt0a6j32)
2024-07-31 (水) 08:31:59
아니 왜 부러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6
어벤츄린
(xoq4tXW.xs)
2024-07-31 (水) 08:32:32
누가 미켈라고 누가 라단인지 알 수 없을 지경이군(?)
337
안쥬 카트리나
(nc66owV8Ko)
2024-07-31 (水) 08:33:16
Wwwwwwww
338
굿 헌터
(i2kt0a6j32)
2024-07-31 (水) 08:34:36
아 근데
훈타 본명 의외의 위치에 두고 있긴 한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