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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칼◆vZzphRTmB6
(xNvJlaLm06)
2024-07-29 (모두 수고..) 1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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へ乂}乂}┘} :} 乂_、 `、 _ : : } ´^''=―乂」'⌒', /^\ _,,, ''^ ⌒ 혹시 식사하러 갈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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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八ッ。., ィ(/: / -=// ^''=- / } ',/)>。. : / __ _、‐''^~ ̄ -하루나 아우디토레 다 피렌체-
|-|-|>''~_ノ |-=| `、 :`、{:∧ うあ^\:/ -=//~ ̄~^'' 、 / /:/  ̄ ′ ̄ ̄ -=- ゚, -=ニニ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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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kt8DMoHPSE2fwkRxAM6O3EyQswlvO-k1x1QZvYTsBpk/edit?usp=sharing
1.싸우지 맙시다
2.말을 예쁘게 하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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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 >1597050154>
747
셰퍼드
(QaaBiD2PKQ)
2024-07-30 (FIRE!) 12:20:14
템포가 빠르긴 했지요
748
실비아 루소
(8D/EkEQRuE)
2024-07-30 (FIRE!) 12:21:16
여태까지 드러난 것을 보면
안쥬: 부드럽되 심지 굳고 따뜻한 면모가 있는 어른
셰퍼드: 딱딱하지만 따뜻함이 묻어나오는 경찰
마나카: 어리숙한 소녀[의 모습으로 기만을 시도하는 야수]
이래서
토키와 니아를 제외하고 보면 그 장소에 실비아와 비슷한 성향의 PC가 없더라고요?
749
실비아 루소
(8D/EkEQRuE)
2024-07-30 (FIRE!) 12:22:20
그래서 계획을 바꾸는 한이 있더라도 대비 효과를 노려서 관객들의 머릿속에
사람의 마음은 잘 모르지만 사회화된 고학력자 씨의 심리 일부를 밀어넣은 거예요.
750
안쥬 카트리나
(cv.5.jYNyc)
2024-07-30 (FIRE!) 12:22:56
호오오옹
751
실비아 루소
(8D/EkEQRuE)
2024-07-30 (FIRE!) 12:24:01
주변 신경쓰고 배려하는 건 현대적인 사회화를 받았다면 어느 정도 할 테고
걱정이 들어서 마도카를 쫓아가기는 했는데 정작 어떻게 위로하는지는 몰라
그래서 어른과 경찰에게 맡기며 뒤로 물러나서 변화 양상에 대해 관찰한 다음에
상황이 종료된 후에 '아무도 보이지 않는 곳까지 가서' 복기로 습득한 거죠.
752
루스탐(모바
(jlHZaEduzo)
2024-07-30 (FIRE!) 12:26:34
호오오
그럼 루스탐 미카 고우리들을 깨운 것과
루스탐-미카 관계를 눈치챈 듯한 것은?
753
실비아 루소
(8D/EkEQRuE)
2024-07-30 (FIRE!) 12:27:17
사회화의 힘이라고 생각하는 건
신경증적 증세가 재발한 사람 앞에서 안 그랬잖아요?
마나카처럼 마음을 졸이는 모습을 보였죠.
754
사죠 마나카(일)
(DePPNBgkMs)
2024-07-30 (FIRE!) 12:28:40
믛
755
루스탐(모바
(jlHZaEduzo)
2024-07-30 (FIRE!) 12:28:43
>>753 과연
756
실비아 루소
(8D/EkEQRuE)
2024-07-30 (FIRE!) 12:28:54
>>752
남이탈리아 출신이니 어지간히 바쁜 게 아닌 이상 식사는 공동체 사람들이 같이 하는 게 맞다, 라는 관념이 있어서
식당으로 갔는데 몇 명이 안 보이니까
757
실비아 루소
(8D/EkEQRuE)
2024-07-30 (FIRE!) 12:32:50
어릴 때부터 학습된 관념에 더해서
시스템 내에서 서로 맞물리지 않는 톱니바퀴들을 불편해하는 행정학도 기질이 습득된 거죠.
밤에 그따구로 쳐들어갔다면 요바이가 되었겠지만(?)
758
루스탐(모바
(jlHZaEduzo)
2024-07-30 (FIRE!) 12:33:29
>>756 벡스에 나폴리 라고 하신게 그거였군요
그리고
미카가 총리 예쁘네, 해서
루스탐도 총리 예쁘네요, 따라할때
실비아 뭔가 눈치챈듯 했는데
759
사죠 마나카(일)
(DePPNBgkMs)
2024-07-30 (FIRE!) 12:33:37
두려운
760
실비아 루소
(8D/EkEQRuE)
2024-07-30 (FIRE!) 12:34:16
루스탐과 미카의 관계는…
사실 프랑스 사람이 밤에 와인을 그렇게나 마신 순간 예견된 일이었음(?)
761
어벤츄린
(xUlnS46DaE)
2024-07-30 (FIRE!) 12:35:20
-엘랑-
762
안쥬 카트리나
(cv.5.jYNyc)
2024-07-30 (FIRE!) 12:36: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3
실비아 루소
(8D/EkEQRuE)
2024-07-30 (FIRE!) 12:36:52
>>758
사진 보고 잠시 머뭇거리지 않았었나요?
지리적 요인 때문에 미적 기준이 명백히 다를 텐데
미카의 발화 이후에 사진 보고 머뭇거리는데 그대로 따라하는 것에서 뭔가 있다고 본 거죠.
764
루스탐(모바
(jlHZaEduzo)
2024-07-30 (FIRE!) 12:37:39
이해완료
그럼 만약에
실비아에게 루스탐이 마음의 병? 상처?를 상담을 해가면
뭔가 들을 수 있을까요?
765
실비아 루소
(8D/EkEQRuE)
2024-07-30 (FIRE!) 12:40:46
첫사랑 시작했다가 차인 청소년에게는 뭘 해도 효과가 없을 것 같은데(?)
@머리 3000% 회전 중…
766
루스탐(모바
(jlHZaEduzo)
2024-07-30 (FIRE!) 12:41:44
흠흠 그게 커스텀 정답이 있는데 써주실 거면 말해드립니다
767
셰퍼드
(QaaBiD2PKQ)
2024-07-30 (FIRE!) 12:42:05
뭐 사랑 문제에 완벽한 조언 같은게 가능한 사람 같은건 없으니
일단 들어주고 나름의 해석을 돌려주면 되지 않을까요
768
루스탐(모바
(jlHZaEduzo)
2024-07-30 (FIRE!) 12:44:06
셰퍼드도 좋은 어른 상담 상대인데(고민)
769
실비아 루소
(8D/EkEQRuE)
2024-07-30 (FIRE!) 12:46:09
사람의 마음 따위 잘 모르니 사랑을 친밀도, 열정, 헌신이라는 3요소로 파편화한 다음에
유대감이 형성되지 않아 친밀도가 낮은 상황에서 성적 욕망으로 동원되는 열정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사랑에 실패하더라도 좋은 친구부터 되어보라고 할 것 같음. 그뒤에 사랑을 결심함으로써 연인에게 헌신하고.
770
어벤츄린
(0tMyhSf5IU)
2024-07-30 (FIRE!) 12:46:30
(절대 좋은 상담 상대가 아닌 진 아니 여신)
771
프라나 [전열] hp1/1 무기3+ 장갑6+
(PJIZhFKEaw)
2024-07-30 (FIRE!) 12:46:41
14분남았군
772
루스탐(모바
(jlHZaEduzo)
2024-07-30 (FIRE!) 12:47:06
>>769 와 루스탐적으로 굉장히 듣기 좋은 답
773
라스칼◆vZzphRTmB6
(F5AktvmVaU)
2024-07-30 (FIRE!) 12:49:49
팩트는
프랑스인들은 윗집에 층간소음 항의하러가면
거기서 내주는 와인 한잔 받고 그대로 같이 파티하는 종족이라는 거임
774
사죠 마나카(일)
(DePPNBgkMs)
2024-07-30 (FIRE!) 12:50:11
대체
775
루스탐(모바
(jlHZaEduzo)
2024-07-30 (FIRE!) 12:50:32
왜냐면 뭔가 이론 논리 있어보이고
해답도 쉽게 시작할 수 있고
혹시나 사고 더 터질만한 문제요소는 없음
776
라스칼◆vZzphRTmB6
(F5AktvmVaU)
2024-07-30 (FIRE!) 12:51:15
빠리 집도 존나 오래되서
층간소음으로 윗집 인간이 뭘할수있는지 파악 가능한데
그 윗집에서 존나 파티하는 일도 많음
근데 왜 우리나라처럼 사회적 문제가 아니냐면
아랫집도 같이 파티하고있고 다음주에는 그 아랫집에서 파티를 하거든
777
프라나 [전열] hp1/1 무기3+ 장갑6+
(PJIZhFKEaw)
2024-07-30 (FIRE!) 12:51: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8
루스탐(모바
(jlHZaEduzo)
2024-07-30 (FIRE!) 12:51:48
앜ㅋㅋㅋ
779
셰퍼드
(QaaBiD2PKQ)
2024-07-30 (FIRE!) 12:52:10
ㅋㅋㅋㅋㅋㅋㅋㅋ
780
라스칼◆vZzphRTmB6
(F5AktvmVaU)
2024-07-30 (FIRE!) 12:52:19
파리는 집에서 쉬는 도시가 아니여
카페에서 쉬는 도시지
781
사죠 마나카(일)
(DePPNBgkMs)
2024-07-30 (FIRE!) 12:52:19
진짜 저런다고?(착란)
782
토키
(G4HgSFhp7g)
2024-07-30 (FIRE!) 12:52: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리는 뭐하는 동네인지 ㅋㅋㅋㅋㅋㅋ
783
루스탐(모바
(jlHZaEduzo)
2024-07-30 (FIRE!) 12:54:49
RP하고 싶으나 시간이 없는 오늘 흑흑
784
라스칼◆vZzphRTmB6
(F5AktvmVaU)
2024-07-30 (FIRE!) 12:54:55
빠리는 빌라쥬(Village)다
라는 말도 있듯이
여긴 뭐랄까 도시인데 촌갬성도 조금 있음
뜨신물도 잘 안나오는 집에서 잠만 자고
오전에 느긋하게 카페에 앉아있으면
동네 사람들이 와서 너 여기 처음이냐
말걸고
785
아나스타샤
(SApG03AKj2)
2024-07-30 (FIRE!) 12:55:08
파리는 거주도시가 아닌듯
786
아나스타샤
(SApG03AKj2)
2024-07-30 (FIRE!) 12:56:30
프랑스인은 불륜의 나라
이탈리아는 로맨스의 나라(?)
787
어벤츄린
(0tMyhSf5IU)
2024-07-30 (FIRE!) 12:56:41
파리지앵이란
788
프라나 [전열] hp1/1 무기3+ 장갑6+
(PJIZhFKEaw)
2024-07-30 (FIRE!) 12:56:41
본편 열렸다!!!
789
어벤츄린
(0tMyhSf5IU)
2024-07-30 (FIRE!) 13:00:13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anchor/1597050189/recent
790
아나스타샤
(SApG03AKj2)
2024-07-30 (FIRE!) 17:52:39
ㅇㅊ
791
어벤츄린
(KF3uc5deuQ)
2024-07-30 (FIRE!) 17:52:52
두둥
792
안쥬 카트리나
(cv.5.jYNyc)
2024-07-30 (FIRE!) 17:52:59
나름
RP 열심히 했다(?)
793
어벤츄린
(KF3uc5deuQ)
2024-07-30 (FIRE!) 17:53:59
anchor>1597050221>63
미카, 차이다!
-계속-
794
죠니 홀든 전열 [2/2] [한손무기] [장갑 6+] [이상현상]
(gnuzMn8E8c)
2024-07-30 (FIRE!) 17:57:41
ㅇㅊ
795
미카
(5KL.M5g/QA)
2024-07-30 (FIRE!) 17:59:09
회개자 가드 너무 쎈데
씁
796
고우리高雨理
(NUPnBw/0w.)
2024-07-30 (FIRE!) 18:01:03
ㅇㅊ
어째 역극이 진행될수록 고우리가 더 무쳐지는 느낌입니다
797
미카
(5KL.M5g/QA)
2024-07-30 (FIRE!) 18:01:12
>>793 아직 안차였어 그리고, 제대로 플러팅도 못했다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