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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보잉은 자국 광동체 여객기 소련에 팡아먹으려고

"넓은" 내부 영상 광고를 찍고

항공사는

편리한 수화물 관리 시스템을 홍보하는 광고를

찍지 않았을가 시프요

넓음(좌석간격 32인치)

소련인: (극혐)

세종실록 39권, 세종 10년 1월 28일 신해 5번째기사 1428년 명 선덕(宣德) 3년호조에서 올 봄의 초철을 면하기를 청하다

호조에서 충청도 감사의 관문(關文)에 의거하여 계하기를,

"지난해에 봄부터 가을까지 오랫동안 가물어 실농(失農)하였으니, 초철군(炒鐵軍)과 노야장(爐冶匠)이 자칫하면 1개월을 지내게 되므로 양식을 가지고 가기는 실로 어렵습니다. 1년 동안의 공철(貢鐵)이 다만 2만 8백 85근 인데, 다섯 철장(鐵場)에 있는 정철(正鐵)이 10만 7백 95근이나 되니, 정미년 추등(秋等)의 예(例)에 따라 올 봄의 초철(炒鐵)은 면제하기를 청합니다."

하니, 그대로 따랐다.

아메리칸 항공 같은데서

Service like nowhere else라면서

소련 여행객들 캐리어 들고타는거 한쪽에 흑백으로 놓고

반대쪽에 아메리칸 항공 고객들이 편하게 타는거 놓고

이런식으로 광고 때렸다가 긁혀서...

그리고 이번 진행으로 확인된 사실: 소련 공군은 소련의 엄청 붐비는 하늘길을 지키기 위해 발달한 조직이다(...)

논리라고 들고온 자료중 하나가 이거인데

이건 충청도 감사가 중앙으로 보낸 보고서 내용 아닌가?

질퍽거리는 활주로에 착륙한 쬐끄마한 여객기와 바짓단에 진흙 다 묻히면서 낑낑거리면서 짐 꺼내는 사람 Vs 퍼스트 클래스에서 대접 받고, 부드럽게 착륙한 여객기서 탑승교로 내리고 수하물 시스템으로 공항 내에서 편하게 들고 나가는 사람

음, 보인다 보여

그니까 충청도 단독으로 세금으로 내는 철이 17톤인거고

그럼 충청도 단독 생산량이 80~200톤 가량인건데

아 짐 들고타는데가 보통 좁아서 들고타는거?

Q, 그런 광고를 찍는다고요????

A, 원래 항공사 광고가 "나 쩔어류"가 강합니다

대한항공이랑 아시아나 광고가 이상하게 얌전한거지

근데 이새끼들 트립와서도 지구 한바퀴 도는 이벤트성 여객노선 열었을거 같다는 킹리적 갓심이 있다

여객기가 작아서 수하물을 따로 둘 공간이 없으면 객실 내 짐칸에 넣어야쥬

그 외에 소련은 시골 공항에 수하물을 처리할 시스템이 없어서 수하물 칸이 있는 여객기도 고객이 짐을 여객기까지 들고 타기도 하긴 했는데(...)

거기에 보잉은 젛다고 767 소련에 팔려고

기술뽕 광고 찍었을 거구요

이게 차량이나 열차가 해야 하는 일 상당부분을 비행기가 해줘야 하는 현실이다보니까 그걸 그대로 군에도 적용할 수밖에 없는지라,

이러면 현 소비에트의 지상군이 그냥 국경수비사단 이외에는 전부 공수부대일 수밖에 없지. 원역사 이상으로 여러모로...

검머소련 : (소련맛 A380, 소련맛 747, 소련맛 777을 제시한다) 장난하냐?

그리고 소비에트 항공사가 받은 모욕감은 뭐... 알만하군.

살면서 비행기타본게 일본한번가고 제주도 한번가고 왕복 두번밖에 읍어서요

게임에서도 므리야는 너무 커서 오히려 쓰기 어려운 물건이네.. 상품 750 상자면 한 시설의 1년치 상품 산출량은 족히 되니

비행기 참 많이 타서 아는데

걍 짐 찾기 귀찮을때 가지고 탈때도 많아요(?)

에어라인 광고치고

"우리 이런 데도 가요"로 광고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대부분 우리 쩔어류 광고고(.....)

보잉은

"씨발 나 존나 쩔어"의 달인임

보잉 홍보영상은 에어버스에 쌍욕을

퍼붓는 수준이거든(.....)

짐 맡기면 대충 1~2시간정도 추가되고, 국제선은 1시간은 추가되더라고요

아니 국제선은 뭔 쌉소리래 암튼 국내선 기준 짐 맡겨아되면 1~2시간 정도 추가되요

>>154 그렇다면 긁힐만하군요

콜라전쟁의 유산(?)인가

근데 문제는 "보잉 소련 지사"에서 이게 뭐인 소릴 하는데

>>157 아뇨 애초에 광고에 디스전에 허용되는게 미국이라 그래요

사실 한국 광고는 남을 직접 디스하면 광고가 금지되요

한국 기업도 외국 나가면 디스광고 막 날리고 그럽니다

그냥 문화가 다른거에여

그게 미국식 광고에요

문화 차이라면 문화차이인데

사실 여기소련은

인민 비행기를 굴릴 정도고

"달을 정복한 것은 소련이므로"

자국 항공 우주 기술력에 대한

자긍심과 애정은 현실 미국 이상이라는 게

변수죠

국제선이고 국내선이고 동시 출도착편 몰리는 공항이면 기본적으로 도착해서 위탁 수하물 찾을 때까지 한 2시간 정도 여유 잡는게 좋습니다.
탑승 전에 위탁 수하물 맡기는거 감안해서 국내선은 아무리 늦어도 1시간, 국제선은 최소 1.5시간에 가급적 2시간 정도 먼저 가는게 좋고요.

현차도 소싯적에 탑기어에서 디스당했다고

광고에서 탑디어 ㅇㅈㄹ함(.....)

확실히 델타항공이 해도 우리 와이파이 깔았다 니들은 없지 갈기던데

우리나라로 따지면 모 브랜드가 예능프로그램에서 욕 좀 먹었다고

그 예능프로그램을 광고로 돌려버린 겁니다.

반면 여기 소련 항공기들은

"기본적으로 36인치 기준이고"

"경우에 따라 38인치 이상의 규격 좌석도 흔해서."

시골 공항의 확장에도 한계가 있으니

걍 가지고 타는 문화가 일반화된거에요

아 애초에 한사람당 무게여유가 충분하니 크고 무거운거 들고탈수있겟구나

국내선용은 아예 좌석을 거의 우등고속 수준으로 만들고 그 밑에 캐리어를 넣게 되어있을걸여

소련: 도회지 공항은 수화물 시스템이 잘되어있고

시골 공항에도 시스템을 갖추는데 성공했지만

기본적으로 작은 공항이 많음

+

항공기를 닭장으로 만드는 편이 아니라서 좌석간격이

넓음

의 조합으로 2시간씩 고생하느니 그냥 간단하게

짐 꾸려서 들고타거나 객실에 전용 공간이 마련되는 식으로 간 겁니다

시골 공항에 수화물 시스템 갖춰진 게 상대적으로

최근일 거라서요

그렇다면 소련은

우주인도 늦게보낸 허접이라 놀리면 되겠네요

+ 그리고 항공사들이 실제로

이런 문화차이에 무지한 광고를

때리다가 철퇴를 많이 맞습니다 실제로(.....)

그리고 그 하단 케리어 수납장 전면이 레그레스트를 겸하고
후면이 발받침을 겸하는 식으로?

수화물 넣으려면

최소 1시간 전에는 가서 넣어야하고(30분 전에 창구마감)

내려서 짐 내려오는데 최소 30분 걸리는데

소련은 더 물동량이 많을테니 최소 2시간이 날라가...

그렇게 될수도 있고

아니면 복층으로 만들어서

1층은 짐칸

2층은 객실로 할수도 있습니다(IL-86이 이런식)

의자 밑부분이 레그 레스트 겸 캐리어 수납장도 겸하면 흐무 ㅇㅇ

자야지

비행기서 내려온 계단 타고 올라가서, 거기서 승무원한테 좌석 번호 보여주고 짐 맡기고, 승무원은 좌석 번호마다 할당된 짐칸에 짐을 넣고

고객은 엘리베이터 타고 2층 객실로 올라가고 흐무

안녕히 주무세요-

잘자용~

요게 오늘 다이스 상 나온

소련식 좌석 간격과 같습니다.

충분히 짐을 들고 탈수 있겠죠???

ㄹㅇㅋㅋ

아 한국 비행기 죄다 저랬으면

ㄹㅇㅋㅋ

그리고 소련 내의 항공객실은

클래스에 따라 차등을 두는 게 아니라

어떤 목적을 가지지 않는 일반 여객이라면

단일 클래스 동일 규격 좌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인당 주어지는 좌석 규격이 여유롭지요

퍼스트 클래스가 있더라도 퍼스트 클래스로 죄다 도배하는 형식이겠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