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살루사송어◆.YtRsmr5Qc
(SJGMzAaDe6)
2024-07-21 (내일 월요일) 12:43: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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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ﾆﾆ= ´￣｀│││││ l:.:.:|.:.:|.:.:.:.､
／ニニ/ j! ｌ＼ ｜ ヽﾆニ-､.:.:i
∠ニニ／ /l!i /il ､ ﾆﾆﾆ-:.l
∠ニイ ﾍ７ /ノ ＼ ／liノill＼ ﾆニﾆl
ゝ / ／ｨ-≠=､ ´/il-≠=li､＼ ﾆﾆﾆ!
r ┐ ! ,...-...､ ＼/ ´＿_ ヾ ﾍ ニﾆ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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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 ｌ ! ￣ ＿＿ ￣ 7 ∨ ﾉ
∧ ｝' l l ー―┐) / ｊ ／ ヽ
///Ｖ 」 ､ ! l / /ト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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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 ￣.:ヽi / / / ヽ ! ￣￣ ﾏ///∧￣￣￣￣￣￣｀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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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ﾉ/ l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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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사송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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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잡담을 위한 잡담판입니다. 참치 어장 기본 규칙을 지켜주세요.
2. 정치, 시사 등의 주제는 가급적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는 무슨 주제로 얘기하셔도 상관없습니다
3. 나메,aa 허용이고 안 쓰셔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4. 맘대로 다이스 굴리면서 노셔도 좋습니다.
5. 유튜브 직접 링크는 삼가주세요.
6. 어장주는 뉴비입니다. 고로 뉴비 환영입니다. 물론 올드비도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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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이름 없음
(CIHKNoO4hQ)
2024-07-26 (불탄다..!) 13:59:55
무슨생각인지 알아봐줄게.(이후 지브릴 옆자리 차지함.)
..언니?
513
살루사송어◆.YtRsmr5Qc
(BrxKtsvgH2)
2024-07-26 (불탄다..!) 13:59:59
미리암: 주변에서 계속 경쟁 붙여서 가까이 가기가 힘든데,,,,,
마고트: 하지만 지브릴도 네가 열심히 경쟁하는 걸 좋아할 거야. 무슨 생각하는 지는 내가 알아봐줄게.
미리암: 정말? 고마워!!
(그리고 3년 후......)(나레이션 풍)
514
이름 없음
(CIHKNoO4hQ)
2024-07-26 (불탄다..!) 14:01:25
원작 마고트와 샤담관계는 이러지 않았던거 같지만, 아무튼 맛있으니까 좋았쓰
515
살루사송어◆.YtRsmr5Qc
(BrxKtsvgH2)
2024-07-26 (불탄다..!) 14:01:42
살루사 봉기 이후, 펜링의 마드라사 복학 이전까지는
1-3.참사회에서는 만날 기회가 없었다
4-6.베네 게세리트 학교에서 신변을 정리하는 중에 몇 번 마주쳤다
7-9.카이테인 참사회에서 대기하며 여러 번 만났다
0.더 써라
직하 0 9 다이스
516
모바아브참치◆Hurbv6htmA
(bGlVmy443s)
2024-07-26 (불탄다..!) 14:01:59
.dice 0 9. = 2
517
살루사송어◆.YtRsmr5Qc
(BrxKtsvgH2)
2024-07-26 (불탄다..!) 14:03:31
꼬박 삼 년 만에 만났더니 두 사람이,,,,,,(어이)
518
이름 없음
(CIHKNoO4hQ)
2024-07-26 (불탄다..!) 14:04:00
배신감의 신선도는 떨어지겠군
519
살루사송어◆.YtRsmr5Qc
(BrxKtsvgH2)
2024-07-26 (불탄다..!) 14:04:50
어제 분에서는 깔끔하게 마무리 하려고 일부러 다이스는 안 굴렸는데
단란한 네 사람을 보고 느낀 감정
1.배신감
2.질투
3.아쉬움
4.동경
직하 5 16 다이스
520
모바아브참치◆Hurbv6htmA
(bGlVmy443s)
2024-07-26 (불탄다..!) 14:05:12
.dice 5 16. = 14
521
모바아브참치◆Hurbv6htmA
(bGlVmy443s)
2024-07-26 (불탄다..!) 14:05:30
1 없으니 다행
522
살루사송어◆.YtRsmr5Qc
(BrxKtsvgH2)
2024-07-26 (불탄다..!) 14:05:50
아무래도 채갔다는 배신감보단,
삼 년이나 떨어지는 바람에 선수를 빼앗겼다는 감정인가
523
살루사송어◆.YtRsmr5Qc
(BrxKtsvgH2)
2024-07-26 (불탄다..!) 14:07:30
여튼 오해하기 딱 좋게 미카일까지 봐버렸는데,
미리암의 심중은
1-3.그렇구나,,,, 그렇게 됐구나,,,,
4-6.뭐가 뭔지 모르겠다
7-9.아무리 생각해 봐도 둘이 부부는 아닌데
0.더 써라
직하 0 9 다이스
524
이름 없음
(KrZwPIVuDk)
2024-07-26 (불탄다..!) 14:08:34
.dice 0 9. = 5
525
살루사송어◆.YtRsmr5Qc
(BrxKtsvgH2)
2024-07-26 (불탄다..!) 14:08:59
526
살루사송어◆.YtRsmr5Qc
(BrxKtsvgH2)
2024-07-26 (불탄다..!) 14:09:20
다이스는 일단 여기까지
527
살루사송어◆.YtRsmr5Qc
(BrxKtsvgH2)
2024-07-26 (불탄다..!) 14:11:32
마고트가 지브릴 옆에 있어서 부럽고 샘나고,
그리고 가족이 단란한 모습을 보면 동경심이 생기고,
그러면서도 내가 뭔가 잘못한 탓일까 싶어서 계속 아쉬움이 생기지만,
결국 지금 상황이 뭐가 어떻게 된 것인지는 도무지 감을 못잡겠다
정도?
528
모바아브참치◆Hurbv6htmA
(bGlVmy443s)
2024-07-26 (불탄다..!) 14:11:39
ㅅㄱㅅㄱ
529
모바아브참치◆Hurbv6htmA
(bGlVmy443s)
2024-07-26 (불탄다..!) 14:12:14
보닌 오후연재를 해야하나 고민중
두통이라 영....
530
살루사송어◆.YtRsmr5Qc
(BrxKtsvgH2)
2024-07-26 (불탄다..!) 14:13:02
미리암은 어장 초반부터 그렇고 쭉 다이스 나오는 거 보면 애가 모질어지거나 독해지기 어려워하는 성격인 듯
531
이름 없음
(G5zXswyDzw)
2024-07-26 (불탄다..!) 14:15:38
원작의 그 비대한 권력욕과 뺨주머니는 ts하면서 상실한듯(착란)
532
살루사송어◆.YtRsmr5Qc
(BrxKtsvgH2)
2024-07-26 (불탄다..!) 14:18:16
뺨은 워컨 뺨이고(어이)
샤담은 원작에서도 권력욕은 흠......
태생적으로 권력욕이 강하다기 보단 가정환경으로 사방에서 스트레스 받음 + 펜링이 부추김 + 꼴받음
으로 권력욕으로 분출됐다는 분석인지라. 개인적으로는
533
살루사송어◆.YtRsmr5Qc
(BrxKtsvgH2)
2024-07-26 (불탄다..!) 14:19:13
그냥 평범한 신분이었으면 자기 취미에 몰두하면서 풍파 안 일으키고 조용히 살 타입인데,
태생도 그렇고 주변 환경도 그렇고 자기를 가만 두지를 않으니 거기에 대한 반작용이랄까
534
살루사송어◆.YtRsmr5Qc
(BrxKtsvgH2)
2024-07-26 (불탄다..!) 14:19:36
원작 소설 읽어보면 암만 봐도 펜링 백작이 본체임(반쯤 진담)
535
살루사송어◆.YtRsmr5Qc
(BrxKtsvgH2)
2024-07-26 (불탄다..!) 14:20:44
샤담: 형 있는데 우짜지
펜링: 그럼 죽이면 되지
샤다: 엣(엣)
(한참 뒤)
샤담: 아버지 어차피 백 년은 더 살 건데 우짜지
펜링: 우리가 빨리 천당 가시게 도와드리면 되지
샤담: 엣(엣)
(다소 왜곡 첨가)(어이)
536
살루사송어◆.YtRsmr5Qc
(BrxKtsvgH2)
2024-07-26 (불탄다..!) 14:22:02
펜링이 보면 샤담을 막 부추기는 입장이고, 선천적으로 고자인 탓에 뒤에서 권력자를 조종하는 쪽으로 욕구가 뒤틀린 것 같긴 한데,
그렇다고 또 진심으로 샤담을 기만하거나 머리 위에서 놀려는 성향은 아니고
537
이름 없음
(VgJ6BLqMGo)
2024-07-26 (불탄다..!) 14:22:19
사실 이후 행적은 애비죽인이후 그대로 관성적으로 달려가는 느낌이고 애비죽인게 사실상 하시미르 작품인거 생각하면 샤담이란 캐릭터 완성은 하시미르가 해준거 맞아보이긴함.
538
살루사송어◆.YtRsmr5Qc
(BrxKtsvgH2)
2024-07-26 (불탄다..!) 14:23:11
근데 여기서는 펜링은 고자가 아니고, 샤담은 여자지여
그래서 (이미 많이 틀어져서 실현 가능성이 삭제된 미래지만) 원작이랑 같은 루트에 같은 행동이라도 동기는 다르달까
539
이름 없음
(VgJ6BLqMGo)
2024-07-26 (불탄다..!) 14:24:03
엘루드 썩시딩 하는 이유: 하시미르가 내 수청을 들게하기 위해(미침)
540
살루사송어◆.YtRsmr5Qc
(BrxKtsvgH2)
2024-07-26 (불탄다..!) 14:24:18
원작의 펜링 백작이 고자로서 황제인 샤담을 그림자로 지탱하는 데 만족했다면,
(어장 맨 처음에 지브릴이 미래로 본 루트에서)여기 펜링은 미리암에 대한 소유욕으로 그런 루트를 타게 됐다..... 정도
541
살루사송어◆.YtRsmr5Qc
(BrxKtsvgH2)
2024-07-26 (불탄다..!) 14:25:05
미리암은 원작의 샤담과 마찬가지로 별 생각이 없었지만,
지브릴이 본인 욕구 실현을 위해 미리암을 옥좌에 올려버린 것
542
이름 없음
(VgJ6BLqMGo)
2024-07-26 (불탄다..!) 14:28:25
원작이나 이 어장 가능성에서나 샤담 본인은 푸념한걸 하시미르가 아, 내목적과 주군을 위해 음모 드가자 하고 풀스로틀 밟은게 맞아보이긴함 ㅋㅋ
543
이름 없음
(VgJ6BLqMGo)
2024-07-26 (불탄다..!) 14:29:39
음모짤 생각은 없고 걍 내신세 왜 이러냐하고 한탄한건데 그걸 들은게 하필 고자라지만 쿼사츠 헤더락 후보였던 하시미르 ㅋㅋ
심지어 이어장에선 고자가 아니라 찐 쿼사츠 헤더락예정이니 ㅋㅋ
544
살루사송어◆.YtRsmr5Qc
(BrxKtsvgH2)
2024-07-26 (불탄다..!) 14:29:42
애초에 원작에서도 악역은 하코넨이고 샤담 비롯한 황실은 악역이라기엔 포지션이 좀 애매하니깐여
무대 장치에 더 가깝지
545
모바아브참치◆Hurbv6htmA
(bGlVmy443s)
2024-07-26 (불탄다..!) 14:30:04
으음
546
살루사송어◆.YtRsmr5Qc
(BrxKtsvgH2)
2024-07-26 (불탄다..!) 14:30:38
>>543 지브릴이 가진 욕망이 일반적이었다면 그냥 본인이 옥좌에 앉아버렸겠지만,
그냥 "옥좌에 앉은 미리암"을 소유하고 싶어서 풀악셀 밟아버린 것
547
이름 없음
(VgJ6BLqMGo)
2024-07-26 (불탄다..!) 14:30:58
근데 원작반영하면 하코넨은 슈우퍼 돼지여야하는데 여기어장 하코넨은 날씬(?)한 aa라 놀랐음 ㅋㅋ
548
살루사송어◆.YtRsmr5Qc
(BrxKtsvgH2)
2024-07-26 (불탄다..!) 14:32:16
원래 블라디미르도 젊을 때는 멀쩡했다가 늙으면서 뒤룩뒤룩 찐 거니깐여
원작은 그냥 방탕해져서 찐 거고 XD는 바이러스 감염된 탓이라는 차이가 있지만
549
살루사송어◆.YtRsmr5Qc
(BrxKtsvgH2)
2024-07-26 (불탄다..!) 14:32:58
젊은 시절은 모히암이 (상어아가미)하기 전에 입맛 다실 정도로 금발양아치(?) 타입의 미남인지라
550
이름 없음
(VgJ6BLqMGo)
2024-07-26 (불탄다..!) 14:34:35
만인지상의 옥좌인데, 그냥 옥좌는 앉기보다 앉은 주군을 소유하고 싶다는 진짜 어디 한군데 찔려서 앰살이 두려운 사람이나 가능한 발상인데 이게 참 ㅋㅋ
원작에서도 폴폴이 죽일때랑 마고트에게 의리 지킬때 빼고는 어지간하면 샤담 말 다 들어준거 보면 진짜 이게 환관특유의 음습한 욕망과 우정과 브로맨스가 섞인 무언가 같다는 느낌이었으 ㅋㅋ
551
이름 없음
(VgJ6BLqMGo)
2024-07-26 (불탄다..!) 14:35:23
하긴 아직 폴폴이 세대 아니니까 젊은 시절인가.
552
살루사송어◆.YtRsmr5Qc
(BrxKtsvgH2)
2024-07-26 (불탄다..!) 14:36:12
원작의 펜링 백작이 뒤틀린 욕망을 실현하면서도 샤담에 대한 우정과 충성심 자체는 찐이라면,
어장에서 사라진 가능성에서는 순전히 옥좌에 앉은 그녀를 보고 싶다 하는 욕망 하나로 그 짓을(어이)
553
살루사송어◆.YtRsmr5Qc
(BrxKtsvgH2)
2024-07-26 (불탄다..!) 14:37:01
낮에 공개된 자리에서는 옥좌 앞에 무릎 꿇고 충신으로 행세하지만, 밤에는.......(어이)
554
이름 없음
(VgJ6BLqMGo)
2024-07-26 (불탄다..!) 14:37:15
미리암에게 낮에는 황제 밤에는 삼류에요오옷이라도 하게 만들고 싶었던걸까(미침)
555
모바아브참치◆Hurbv6htmA
(bGlVmy443s)
2024-07-26 (불탄다..!) 14:37:44
>>554
그거 좋다(?)
556
이름 없음
(VgJ6BLqMGo)
2024-07-26 (불탄다..!) 14:37:46
나랑 어장주 발상 둘다 개천박하네 ㅋㅋ
557
살루사송어◆.YtRsmr5Qc
(BrxKtsvgH2)
2024-07-26 (불탄다..!) 14:39:05
솔까 사이트 수위 제한 때문에 자제하고 있는거지 원작부터가(?)
558
살루사송어◆.YtRsmr5Qc
(BrxKtsvgH2)
2024-07-26 (불탄다..!) 14:40:20
조도로프스키 듄은 내용(예정)였던거 보면 엄청난 괴작인데,
또 이게 영화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궁금증이
559
이름 없음
(VgJ6BLqMGo)
2024-07-26 (불탄다..!) 14:40:33
어장수위생각하니까 is그 어장생각난다. 결국 상어에게 물려갔지만, 물리기 전까지는 어드민이 그거보고 딸치느라 냅두는거 아닌가하던 수위위 그 어장(착란)
560
이름 없음
(VgJ6BLqMGo)
2024-07-26 (불탄다..!) 14:41:09
파아 키우려면 전체 이용가가 맞다(확언)
561
살루사송어◆.YtRsmr5Qc
(BrxKtsvgH2)
2024-07-26 (불탄다..!) 14:41:54
조도로프스키 듄이 주제의식도 전혀 안 맞고 수위로 보면 오히려 원작 모독급이긴 한데,
듄이란 작품 기저에 깔린 뉴에이지 갬성이랑 사이키델릭한 분위기를 시각적, 청각적으로 표현하려면 그 정도 아스트랄함은 당연하긴 하다 싶기도 하고
562
살루사송어◆.YtRsmr5Qc
(BrxKtsvgH2)
2024-07-26 (불탄다..!) 14:42:55
보닌이 빌뇌브 작에 상대적으로 심드렁한 이유도,
보닌은 원작 소설 팬인지라 영화 완성도가 마스터피스급인 거랑 별개로 취향이랑은 살짝 어긋나 있달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