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AA/역극/잡담판/메이킹] 모래시계를 지켜보는 청춘들의 석양 드리우는 교실 (33) : 앵커판

0 벚꽃망령◆h8Wq4lbSKM (Zgzjp4t31k)

2024-07-20 (파란날) 21: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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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UN7wkWl8-SQWDHSYr2nCZbKN4THadMZpzwdXTsswraY/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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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문 세계관의 아방가르드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관이 아예 일치한단 의미는 아님.

- 완벽하게 비정기 불규칙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걍 연재 안 함.

- PC(캐릭터)의 뒤에는 PL(사람)이 있습니다. 존중해주시되 둘이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 1000의 경우는 지나치게 개인적인 내용은 어장주에 의해 거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1000으로 다이스 조작 관련 (하2, 리롤, 강탈 등) 권한을 횟수제로 얻을 수 있지만, 잡담판의 경우는 무시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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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Nxoh7E1P7.)

2024-07-21 (내일 월요일) 06:19:49

>>790 흑흑흑

그리고 아사토PL은 덴지 PL 의견하고는 다르게

협박은 이쪽이 '애들'이라서 더 잘 먹힐 수도 있어요

관건은 힘이 있고 없고의 문제라서 나이의 문제가 아님

어른들이 힘을 가지면 여러가지 계산하고 따지고 뭐 그럴 수 있는데

(가족, 권력, 정치, 이권, 사업...)

애들은이 빡 돌면 훨씬 더 미치고 막나갈 수 있지(진지)

799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Nxoh7E1P7.)

2024-07-21 (내일 월요일) 06:21:36

똑같이 막나가고 빡돈 모습을 보여줘도

어른이 하는 것보다 애가 하는게 훨씬 더 무시무시하잖아요?

800 코제키 우이 (lJcYQqVda2)

2024-07-21 (내일 월요일) 06:49:26

덴지 안에서

내적 친밀감이 최상이라고......?

801 코제키 우이 (lJcYQqVda2)

2024-07-21 (내일 월요일) 06:49:35

아니 엇째서

802 시즈카 (mvMVLP8xyo)

2024-07-21 (내일 월요일) 07:03:25

나는나는

803 코제키 우이 (lJcYQqVda2)

2024-07-21 (내일 월요일) 07:25:37

시즈카-는

우이 쪽에서 친밀도가 높은 편이지(?)

기본적으로 많이 걱정되기도 하고

804 코제키 우이 (lJcYQqVda2)

2024-07-21 (내일 월요일) 07:27:31

그리고 우이쪽에서 덴지를 어케 생각하냐

함 생각해 봤는데

805 코제키 우이 (lJcYQqVda2)

2024-07-21 (내일 월요일) 07:29:54

우이는

덴지의 "솔직함" 하나 만큼은 높이 살 듯.

사람의 본질이라 해야하나, 우이가 보기에

덴지는 자신의 욕망과 감정에 무척이나 충실하고

그런 부분에서 언뜻언뜻 보이는 순수하고 선한

마음과 행동이 점수가 높다.

물론 나머지에서 그 점수 다 깎아먹ry)(?)

806 코제키 우이 (lJcYQqVda2)

2024-07-21 (내일 월요일) 07:30:25

하지만

적어도 사람 자체가 나쁜건 아니다.

라는 인상은 확실히 가지고 있고(적당)

807 장거한 (lK9HxJb66w)

2024-07-21 (내일 월요일) 07:52:24

아, 협박건에서는 장거한은 조금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저쪽은 또 가족들을 납치할거라는 예감이 들긴 함.
pl은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보지만

808 코제키 우이 (lJcYQqVda2)

2024-07-21 (내일 월요일) 07:54:32

호오오오옹

809 장거한 (lK9HxJb66w)

2024-07-21 (내일 월요일) 07:57:49

덴지는 솔직한게 매력이긴 하지. 다만 머리에 든게 없는게 문제라는 인상은 있고

810 쿠로사키 코유키 (1학년 - 찰나) (pxZYjg8IjM)

2024-07-21 (내일 월요일) 08:07:34

크에에

811 코제키 우이 (lJcYQqVda2)

2024-07-21 (내일 월요일) 08:17:29

코윳- 하로-

812 코제키 우이 (lJcYQqVda2)

2024-07-21 (내일 월요일) 08:18:05

>>809 머리에 든게 없어서

빡통행동 하는거 보면

골때림......(?)

813 텐도 아리스 (aXmbF5e.iI)

2024-07-21 (내일 월요일) 08:19:11

아리스가 어떻게 돌아오냐고요?

PL도 몰름...(?)

814 텐도 아리스 (aXmbF5e.iI)

2024-07-21 (내일 월요일) 08:20:07

실제로도 아리스(PC)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겁니다!
아리스를 되찾고 싶다면 알아서 힘내주십쇼!
@야(?)

815 쿠로사키 코유키 (1학년 - 찰나) (pxZYjg8IjM)

2024-07-21 (내일 월요일) 08:21:36

상대는 우리를 고등학생으로 알지만

동시에 에고를 비롯한 초상능력의 소유자로서 인지하고 있다

816 장거한 (lK9HxJb66w)

2024-07-21 (내일 월요일) 08:21:55

>>812그래도 배운걸 써먹는다에선 pc들 상위 1프로(아무말)

817 쿠로사키 코유키 (1학년 - 찰나) (pxZYjg8IjM)

2024-07-21 (내일 월요일) 08:22:50

나름 실질적인 방어체계들 사이에 있는

그냥 낚싯줄 따위를 와이어처럼 걸어놓는 것 정도의 블러프는

통하지 않을까

@?

818 코제키 우이 (lJcYQqVda2)

2024-07-21 (내일 월요일) 08:25: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9 이문향(3학년) (1hQDeHju4U)

2024-07-21 (내일 월요일) 08:27:49

시즈카의 협상건을
나도 대충 그 비스무리하게 생각했지.

나는 그쪽에 의견 한 표

820 텐도 아리스 (aXmbF5e.iI)

2024-07-21 (내일 월요일) 08:29:25

근데 시즈카의 협상건에 불안 요소가 있다면

마왕의 의사 부분이란 말이지

821 텐도 아리스 (aXmbF5e.iI)

2024-07-21 (내일 월요일) 08:30:23

시즈카의 협상이 프로젝트 베르단디 정보를 계속 넘길테니 아리스 기억만 삭제하지 마라

로 기억하는데

마왕님은 삶을 즐기고 싶은 쪽일 것 같고

822 이문향(3학년) (1hQDeHju4U)

2024-07-21 (내일 월요일) 08:30:55

>>820

고게 문제긴 한데.
그건 시구레나 이문향같은 새 pc가 나서서 설득하는게 좋다고 봐요.

823 코제키 우이 (lJcYQqVda2)

2024-07-21 (내일 월요일) 08:31:13

마왕은

떠나고 싶어하니까

큭 우이는 아리스를 잡아둘 명분을 모른다!(?)

824 코제키 우이 (lJcYQqVda2)

2024-07-21 (내일 월요일) 08:33:11

역시

마왕이 죽고

아리스만 남아야

깔끔해

@?

825 쿠로사키 코유키 (1학년 - 찰나) (pxZYjg8IjM)

2024-07-21 (내일 월요일) 08:33:35

호오옹

솔직히 밑져야 본전이니까

시즈카 말대로 한 번쯤 해봐도 좋겠는데

826 이문향(3학년) (1hQDeHju4U)

2024-07-21 (내일 월요일) 08:33:45

텐도 인더스트리와 협상할거고
아리스의 기억문제도 같이 해결할거다.

이렇게 되면 마왕 너는 텐도와 이쪽의 추격을 동시에 받아야하는데, 당장은 몰라도 언제까지 그럴 수 있을 것 같냐.

라는 협박을 하거나

삶을 살고싶다면 학교를 가야지.
근데 떠돌이로 살아가면서 학교에 어떻게 가려고?

따위의 꿈을 건드리는 발언은 하거나

머 둘 다 하거나

827 텐도 아리스 (aXmbF5e.iI)

2024-07-21 (내일 월요일) 08:34:21

>>824 아리스가 백년해로 Mk.2 각성하라고?(?)

828 코제키 우이 (lJcYQqVda2)

2024-07-21 (내일 월요일) 08:34:45

아니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9 이문향(3학년) (1hQDeHju4U)

2024-07-21 (내일 월요일) 08:35:23

백년해로 엌ㅋㅋㅋㅋ

830 쿠로사키 코유키 (1학년 - 찰나) (pxZYjg8IjM)

2024-07-21 (내일 월요일) 08:35:45

협상이 체결되면 텐도사는 공식적으로 베르단디 관련 정보를 공유받게 되고

그럼 굳이 아리스라는 백도어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고 봄

걍 우리가 주면 되니까

831 메리(1학년-우아) (8WdRi/S4.o)

2024-07-21 (내일 월요일) 08:36:58

그어어(기상)

832 쿠로사키 코유키 (1학년 - 찰나) (pxZYjg8IjM)

2024-07-21 (내일 월요일) 08:37:01

계약 관련 독소조항들은

이모님이 컷팅 잘 해줄 것 같고

@?

833 메리(1학년-우아) (8WdRi/S4.o)

2024-07-21 (내일 월요일) 08:38:06

어...

텐도사 입장에서는 번거롭게 자료를 건내받기보다 백도어를 '복구'하면 해결되는게?

834 텐도 아리스 (1sgWNgpHAw)

2024-07-21 (내일 월요일) 08:38:14

>>928-929 아리스가 살고 마왕만 죽는다는 건

마왕이 아리스를 위해 희생한다는 그림이자나...(?)

835 쿠로사키 코유키 (1학년 - 찰나) (pxZYjg8IjM)

2024-07-21 (내일 월요일) 08:38:34

>>834 이건 케이쟝이네요

@?

836 이문향(3학년) (1hQDeHju4U)

2024-07-21 (내일 월요일) 08:38:53

어쨌든
그때 마왕과 모래시계 동아리의 대치에 없었거나
아리스고 뭐고 상관없이 순수하게 마왕의 아군이 되어줄 수 있는 pc가 아니면

마왕은 텐도와 협상한다는 소리 듣자마자
바로 튈거라는데 내 논어경전을 건다(?)

837 쿠로사키 코유키 (1학년 - 찰나) (pxZYjg8IjM)

2024-07-21 (내일 월요일) 08:39:32

코유키는 마왕쟝의 뒤로 갔어

코유키가 협상할게

@??

838 이문향(3학년) (1hQDeHju4U)

2024-07-21 (내일 월요일) 08:40:10

>>833

그렇게 하면
시간여행 동아리의 반발을 산다는 게 문제.

번거롭긴 하지만 관계를 구축하려면 그 정도 번거로움은 감수해야죠. 기업도

839 메리(1학년-우아) (8WdRi/S4.o)

2024-07-21 (내일 월요일) 08:40:27

그야 런치겠지

텐도와 협상할경우 3번안에 드는 요구조건이 아리스(의 육체)에 대한 간섭일건데
궁극적 목적인 자유와는 상충되니까

840 이문향(3학년) (1hQDeHju4U)

2024-07-21 (내일 월요일) 08:41:00

그런 번거로움도 없이 날로 먹으려면 그게 수평관계냐고wwwwww
걍 주종관계지

841 코제키 우이 (lJcYQqVda2)

2024-07-21 (내일 월요일) 08:41:07

마왕은 당연히 튀겠지ㅋㅋㅋㅋㅋ

그리고 협상건도 잘 모르겠는게

텐도 입장에선 학생들을 힘으로 밀어버리고

지들이 차지하면 되는거 아님?

이란 생각이 들어서

우리가 텐도와 비슷한 체급이 되어서

말을 들어볼 정도의 위치면 모르겠는데

842 텐도 아리스 (1sgWNgpHAw)

2024-07-21 (내일 월요일) 08:41:17

>>835 가능성이...있어!(?)

843 코제키 우이 (lJcYQqVda2)

2024-07-21 (내일 월요일) 08:41:48

국력이 외교력이란 말이 나오는 가장 큰 이유가 그거잖슴

걍 수틀리면 힘으로 밀면 되는데(....)

844 메리(1학년-우아) (8WdRi/S4.o)

2024-07-21 (내일 월요일) 08:42:30

실질적으로 해당 제안은 몸에 폭탄 달고 '그럼 걍 뒤지지 뭐!'하는 인질범의 제안이라서

어디까지 밀어갈수 있을지 모르겠다.

845 이문향(3학년) (1hQDeHju4U)

2024-07-21 (내일 월요일) 08:42:59

그 약소국이 수틀리면 핵 터트릴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외교할만하다.

846 쿠로사키 코유키 (1학년 - 찰나) (pxZYjg8IjM)

2024-07-21 (내일 월요일) 08:43:31

그래서 있는게 바로 노스텔지어 드라이브의 파괴임

우리를 밀어버리면 너네도 나중에 망하게 할 거라는 전제를 깔고 가서

일단 테이블 위에는 앉을 수 있게 하는거지

847 텐도 아리스 (1sgWNgpHAw)

2024-07-21 (내일 월요일) 08:43:47

>>845 (이문향을 리문향으로 바꿔야 하나)

848 이문향(3학년) (1hQDeHju4U)

2024-07-21 (내일 월요일) 08:43:49

어쨌든 시도는 해보는게 좋다고 봐요.

무엇보다도 이문향pc로 그 반자이돌격을 옹호할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