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765> [AA/역극/잡담판/메이킹] 모래시계를 지켜보는 청춘들의 석양 드리우는 교실 (33) :: 1001

벚꽃망령◆h8Wq4lbSKM

2024-07-20 21:52:25 - 2024-07-21 12:55:46

0 벚꽃망령◆h8Wq4lbSKM (Zgzjp4t31k)

2024-07-20 (파란날) 21: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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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UN7wkWl8-SQWDHSYr2nCZbKN4THadMZpzwdXTsswraY/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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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문 세계관의 아방가르드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관이 아예 일치한단 의미는 아님.

- 완벽하게 비정기 불규칙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걍 연재 안 함.

- PC(캐릭터)의 뒤에는 PL(사람)이 있습니다. 존중해주시되 둘이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 1000의 경우는 지나치게 개인적인 내용은 어장주에 의해 거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1000으로 다이스 조작 관련 (하2, 리롤, 강탈 등) 권한을 횟수제로 얻을 수 있지만, 잡담판의 경우는 무시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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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코제키 우이 (lJcYQqVda2)

2024-07-21 (내일 월요일) 02:36:14

근데 시구레 말 때문에 좀 생각해보니


우이가

빌에게 그런 생각 품은건

아무리 생각해도 우이의 감수성을 풀쓰로틀 시킨 빌이 나빠....(?)

717 나루카미 키린 (krk1z5BkCM)

2024-07-21 (내일 월요일) 02:36:28

키린은 공략하기 쉽다

번개던 절경이던 잊는 새로운 무언가를 뙇!! 하고 보여줘서 즈큥☆시키면 끝남(??)

718 시즈카 (mvMVLP8xyo)

2024-07-21 (내일 월요일) 02:36:40

anchor>1597049765>716

@물기

719 코제키 우이 (lJcYQqVda2)

2024-07-21 (내일 월요일) 02:37:09

@뒈짓

720 단마 바쿠(1학년-수라) (h8.BF6DorQ)

2024-07-21 (내일 월요일) 02:37:15

바쿠 PL은 자신의 메인스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면서 긴장되는거에요

721 시구레(2학년 오만) (enUCyg69H2)

2024-07-21 (내일 월요일) 02:37:23

비맞은 늑대 같은 분위기 풍기며 유혹한 빌이 나쁜듯 ㅇㅇ(?)

722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NVe0yCIbaQ)

2024-07-21 (내일 월요일) 02:37:26

>>714

그렇죠

723 코제키 우이 (lJcYQqVda2)

2024-07-21 (내일 월요일) 02:38:30

유혹했대 씻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24 이름 없음 (MmzwSqnbUo)

2024-07-21 (내일 월요일) 02:38:39

근데 솔직히.

구축도 필요하긴 한데.

그 과정이 저에게 있어 재밌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꺼려지는듯 싶습니다.

구축하는 과정은 제 취향이 아니고. 고된데다가 다이스에 쉽게 무너지죠.

그냥 처음부터 제 취향이 아니였을지도 모르겠네요 이 역극이.

근데 예전에 했던게 너무 재미있어서 이번 작도 못놓고 있는것 같습니다.(솔직히 흑야는 너무 제 취향이였습니다.)

725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NVe0yCIbaQ)

2024-07-21 (내일 월요일) 02:38:50

지금까지야 시즈카와 유키코에게 도움받았으니 도와준다!

진짜 이런 1차원적인 의리에 가까웠다만

시구레의 경우엔 좀 제가 비겁하게 덴지 빌드업 하는데 쓴 격 이기도함 ㅋㅋ

726 버거버그 Q토키 (2학년 - 오만) (bbdmhouiB6)

2024-07-21 (내일 월요일) 02:38:57

남자는 다 짐승이라고 페로몬 훅훅 뿌렸네 (?)

727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NVe0yCIbaQ)

2024-07-21 (내일 월요일) 02:39:38

말이 빌드업이지 더더욱 말하면


저는 모든 시나리오와 이야기를 덴지 갠스라 생각하고 굴리고있음

728 시구레(2학년 오만) (enUCyg69H2)

2024-07-21 (내일 월요일) 02:39:39

빌이 세리카 회상하면서 우수에 젖어 조용히 버스 창에 기대고 있으면

그 버스에 있던 여고생 한명이 그거 보고 반하고

729 버거버그 Q토키 (2학년 - 오만) (bbdmhouiB6)

2024-07-21 (내일 월요일) 02:40:04

>>724

그냥 즐거우면 되는 거 아닌가?

역극에 특별히 즐기는 방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나도 별 생각도 없이 하는데

730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NVe0yCIbaQ)

2024-07-21 (내일 월요일) 02:40:29

시구레의 경우는 그냥 마냥 자기에게 따듯하기 보단

평범한 여학생의 감성으로서 그런 사람과 어떻게 지내야할지의 대한

덴지의 시련이자 문제였기도 했죠

731 마운틴 쟈키 (2학년 냉정) (Ef8UIPX3TM)

2024-07-21 (내일 월요일) 02:40:33

흑야는 어떤 느낌이었나요?

732 버거버그 Q토키 (2학년 - 오만) (bbdmhouiB6)

2024-07-21 (내일 월요일) 02:41:06

역극이 어디 레스토랑 식사라 특별히 먹어야 하는 방식이 있는 것도 아닌 간단한 취민데 그리 심력 쓸 것까지야 뭐 없지-

733 코제키 우이 (lJcYQqVda2)

2024-07-21 (내일 월요일) 02:41:14

우리도 외골격 타고

돌아다니면서 좀비들 대가리 터뜨리고 다녔고

734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NVe0yCIbaQ)

2024-07-21 (내일 월요일) 02:41:39

그 과정에서 시구레가 말한


"아리스는 너희들과 떨어지고 싶어 하는거 같은데"

라는 말은 동시에 우리 pc들이 뭘 하고

어떤일을 했는지 그 결과의 대한 적나라한 대답이라고 봄

735 단마 바쿠(1학년-수라) (h8.BF6DorQ)

2024-07-21 (내일 월요일) 02:41:46

헬다이버?

736 버거버그 Q토키 (2학년 - 오만) (bbdmhouiB6)

2024-07-21 (내일 월요일) 02:41:54

외골격으로 좀비 죄다 조지고 다녔고

기분나쁜 놈들은 담그고 다녔음

737 코제키 우이 (lJcYQqVda2)

2024-07-21 (내일 월요일) 02:42:29

적들도

대전차 로켓 같은거 들고오고 그랬던가


그때 내 캐릭터가 트리거 해피였는데

중기관총 들고 사람들 미친듯이 갈아대고 그랬음

그러면서 악몽의 융합체 같이 생긴 괴물 죽이고

떨어진 팔다리 더럽다고 툭툭 걷어차다가 NPC 한명에게 찍히고 그랬는데

738 이름 없음 (MmzwSqnbUo)

2024-07-21 (내일 월요일) 02:42:53

>>732 내가 먹고 싶은건 다른건데

주인장이 가게 리뉴얼하고 메뉴판 갈았음.

이쪽은 맛이 다르긴 한데 계속 먹고 있는건데

"쓰흡... 이게 맛있는건가?" 라며 계속 먹는거임.

그냥 관성적으로 말이지.

739 시구레(2학년 오만) (enUCyg69H2)

2024-07-21 (내일 월요일) 02:43:13

>>732 라고 pc 다루기 힘들어서 버린 걸 제가 2번이나 본 참치가 말하시니

역시 경험자시군요 대인(?)

740 버거버그 Q토키 (2학년 - 오만) (bbdmhouiB6)

2024-07-21 (내일 월요일) 02:44:17

>>738

대충 굴려보다가 이게 맞물리기 시작하면 재미있는 거고 하다가 이건 영 아니다 싶어지면 아니라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뭐하거나 해보셈

741 이름 없음 (MmzwSqnbUo)

2024-07-21 (내일 월요일) 02:44:38

퀸상같이 맛있다 하는 사람이 있어서.

"이게 맛있나?" 하고 계속 먹는거임.

옆에서 덴지 상은 이 밥을 먹는 방법을 알려주는거고.

742 버거버그 Q토키 (2학년 - 오만) (bbdmhouiB6)

2024-07-21 (내일 월요일) 02:45:30

>>739

취민데 특별히 남 피해주는 거 아니면 더 즐길만한 방법 찾는 게 보통이니까 (?)

743 시구레(2학년 오만) (enUCyg69H2)

2024-07-21 (내일 월요일) 02:45:30

>>740 이혼대법 ㄷㄷ

744 이름 없음 (MmzwSqnbUo)

2024-07-21 (내일 월요일) 02:45:34

>>740 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해보려고 위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 했봤는데

아쉽게도 반응이 그렇게 좋지는 않더라고.

745 버거버그 Q토키 (2학년 - 오만) (bbdmhouiB6)

2024-07-21 (내일 월요일) 02:47:04

일단 그런 의견을 일단 모아서 본편에서 말해보면

부정이든 긍정이든 반응들 나올 텐데 그런 상호작용으로 먹고 살면 되는 거 아닐까 (?)

746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NVe0yCIbaQ)

2024-07-21 (내일 월요일) 02:47:24

글고 사실 연애뇌랄까

걍 그거 안하는 이유도 뭐시랄까


미오리네와 유키코 선례가 있고

얘들이 고딩이라

747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NVe0yCIbaQ)

2024-07-21 (내일 월요일) 02:47:38

사귄다고 하면

748 버거버그 Q토키 (2학년 - 오만) (bbdmhouiB6)

2024-07-21 (내일 월요일) 02:47:41

여기서도 반응들 나왔잖음

거기에 노엘도 반응해서 티키타카도 하고

이런 거 본편에서도 평범하게 가능함

749 시즈카 (mvMVLP8xyo)

2024-07-21 (내일 월요일) 02:48:16

그걸 본편에서 하면 좋지 싶음.

PC적 관점으로 호불호가 나올테고.

애초에 텐도사와 협상안은 내가 본편에서 제일 먼저하가 했음.


거기서도 그다지 좋은 말 안나와서 글킨 한데

750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NVe0yCIbaQ)

2024-07-21 (내일 월요일) 02:48:30

대충 일본 고등학생중 5명중 2명은 관계를 가진적 있다

라는 설문조사 증명할거 같긴함

751 버거버그 Q토키 (2학년 - 오만) (bbdmhouiB6)

2024-07-21 (내일 월요일) 02:48:31

10대 사춘기의 들뜬 2세 만들기 머신을 무시하면 안된다........

752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NVe0yCIbaQ)

2024-07-21 (내일 월요일) 02:49:43

오히려 저 제안이 위에서 그 제안이 재밌는건


저걸 실제 당하자들 인물로서 제안하면

753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NVe0yCIbaQ)

2024-07-21 (내일 월요일) 02:50:06

광기어린 사람을 보는 눈이 보여질거 같아서

그게 재일 재밌을거 같음 ㅋㅋㅋ

754 나루카미 키린 (krk1z5BkCM)

2024-07-21 (내일 월요일) 02:50:25

고등학생이란

755 코제키 우이 (lJcYQqVda2)

2024-07-21 (내일 월요일) 02:51:17

무시무시해(?)

756 이름 없음 (MmzwSqnbUo)

2024-07-21 (내일 월요일) 02:52:11

시즈카상의 협상안은 뭐였던?

모든 레스를 보는건 아니였어서 몰랐음.

몰라줘서 미안함. 그런줄도 모르고

757 시즈카 (mvMVLP8xyo)

2024-07-21 (내일 월요일) 02:52:38

https://m.humoruniv.com/board/read.html?table=pds&number=1318173

논리적 사고 방식

758 버거버그 Q토키 (2학년 - 오만) (bbdmhouiB6)

2024-07-21 (내일 월요일) 02:52:47

나도 몰랐으니 슬픈 건 나누자

759 코제키 우이 (lJcYQqVda2)

2024-07-21 (내일 월요일) 02:53:44

진짜 논리적이네

760 이름 없음 (MmzwSqnbUo)

2024-07-21 (내일 월요일) 02:54:10

일단 상식적으로 생각하자면.

고등학생들이 논리적으로 생각할 리가 없긴 함.

그래서 흥미로운거고.

최대한 논리적으로 하려 할려는 존재들과 이마저도 아닌 열혈파들이 있는데.

761 버거버그 Q토키 (2학년 - 오만) (bbdmhouiB6)

2024-07-21 (내일 월요일) 02:54:13

튈 때 써먹어야지

762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NVe0yCIbaQ)

2024-07-21 (내일 월요일) 02:54:17

그리고 우이의 경우랄까

763 카미카제 고고 덴지 (1학년) (NVe0yCIbaQ)

2024-07-21 (내일 월요일) 02:55:22

생각보다 우이


덴지 기준 내적 친밀감으로 치면 최상위권인거 암?

764 시즈카(1학년‐치유) (IOYRIznyd2)

2024-07-21 (내일 월요일) 02:55:35

일단 협상을 거는 것부터 안된다 누가 그러던데.


난 이리 답했음.

기업인 이상 이득을 추구하는 것이 우선.

대화조차 해주지 않겠다면 기계를 부순다고 협박한다.

상대가 이기긴 하겠지만 에고보유자 상대로 싸운다면 손목이나 손가락 몇개 정도는 잃을 각오는 해야하겠고.

설령 이긴다고 해도 기계는 부술테니 이득볼거 없게끔 만드는 것으로.


협상의 틀은 만들자고 함

765 나루카미 키린 (krk1z5BkCM)

2024-07-21 (내일 월요일) 02:56:18

내가 컴퓨터에 포자포자 뿌려줄께(아무말)

766 시즈카(1학년‐치유) (IOYRIznyd2)

2024-07-21 (내일 월요일) 02:58:01

이후로 이야기 안들어줘서 말 안한거지만.

말하자면 뭘 협상하냐 하면.





쟤들도 어차피 정보냠냠하는 동안은 만족 했었는데.

이참에 하시라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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