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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7049739> [AA/잡담] 회사의 집요정의 잡담판(붕괴3rd) - 13 - :: 1001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2024-07-20 01:02:43 - 2024-09-08 00:19:00
0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iCjFm3vxF6)
2024-07-20 (파란날) 01:02:43
512 이름 없음 (oRAkEhOAgk)
2024-07-29 (모두 수고..) 22:27:30
후카 : (어쩐지 모르게 울컥한다)
513 이름 없음 (pzEioTgouM)
2024-07-30 (FIRE!) 01:27:08
여기서 후카가 노엘에 대해 상담할 사람 없을까 했는데
후카가 나데코가 노엘 관련인이란거 짐작했으니 나데코한테 노엘 기억문제로 상담하고자 하지 않으려나?
515 이름 없음 (YpuhL.1Vvw)
2024-07-31 (水) 19:04:40
수는 모른다 쳐도 붕괴의 신은 다 알고 있었을텐데
517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SVv/vs97X.)
2024-07-31 (水) 21:15:27
>>515 대충 별 생각없이 한 행동을 오토가 오해했을 가능성이.......
518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SVv/vs97X.)
2024-07-31 (水) 21:17:06
하도 바쁘다보니 어장 연재는 무리고 가끔 못보던 어장들을 틈틈이 보고있는데
에이레네 어장주님의 참치세스 메이커 정말 재밌네요
519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SVv/vs97X.)
2024-07-31 (水) 21:18:26
저 적절한 개그센스를 배우고 싶다
혹시 본 적이 없는 참치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521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SVv/vs97X.)
2024-07-31 (水) 21:20:27
>>520 정확히 말하면 붕괴의지 = 프로메테우스는 아닙니다
프로메테우스가 종언에게 흡수당하면서 논리적 알고리즘을 만들었고,
완전히 혼돈이던 붕괴가 알고리즘에 따라 좀 더 논?리?적으로 움직이게 되었다, 라는 쪽에 가깝습니다
524 이름 없음 (266DBnpxBA)
2024-08-01 (거의 끝나감) 01:01:52
여기서는 자살하든가의 의미가 너 500년간 뻘짓했는데 진실을 알면 자살마려워질거임ㅋㅋ의 의미였던건가...
525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NE2g5b.kGk)
2024-08-01 (거의 끝나감) 01:05:22
>>524 원작에서도 붕괴의 의지가 오토를 티배깅하려고 시도한 느낌이죠
설마 거기서 허수나무 접속이라는 미친 업적을 저지를 줄은 몰랐을테고
527 이름 없음 (J2ufNJgqoo)
2024-08-01 (거의 끝나감) 10:54:59
런하기전에 노엘이랑 한번 더 만났으면 좋겠다
529 이름 없음 (NUyBp13f.6)
2024-08-01 (거의 끝나감) 11:15:11
530 이름 없음 (NUyBp13f.6)
2024-08-01 (거의 끝나감) 11:16:10
531 이름 없음 (mZyMNbjxoY)
2024-08-01 (거의 끝나감) 11:18:29
개죽음까지는 아니고 제약 율자 날먹 패싱 기여도가 있으니까 의미는 있지 않나..?(?)
533 이름 없음 (NUyBp13f.6)
2024-08-01 (거의 끝나감) 11:22:35
카렌 영혼 보고 뇌파괴당하는 오토를 보고 싶을 뿐이야.
542 이름 없음 (5EqRGYRf6I)
2024-08-01 (거의 끝나감) 16:12:28
중립 개수가 엘리랑 똑같은 6개가 되는데...
ㄹㅇ 대단한 녀석이야...
549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NE2g5b.kGk)
2024-08-01 (거의 끝나감) 20:49:21
솔직히 본래부터 히로아카를 그다지 높이 평가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그래도 결말을 꼭 이런 식으로 냈어야했냐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550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NE2g5b.kGk)
2024-08-01 (거의 끝나감) 20:52:32
결국 만화 초창기 올포원 vs 원포올의 고점을 완결까지 뚫어내지 못했다는 인상이 있네요
학원물로서도 어중간, 히어로물로서도 어중간, 소년만화로서도 어중간했다고 할지........
552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NE2g5b.kGk)
2024-08-01 (거의 끝나감) 20:54:38
솔직히 개연성이나 완성도로 따지면 주술회전보다 히로아카가 더 훌륭할텐데도
사람들을 더 미치게 만드는건 주술회전이라는 쪽에서 만화 업계가 참 어렵습니다
554 이름 없음 (dg0a8hb37I)
2024-08-01 (거의 끝나감) 20:55:53
556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NE2g5b.kGk)
2024-08-01 (거의 끝나감) 20:55:58
물론 주술회전 다음 화가 어떤 초전개로 나갈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의 인상만으로는
사도에 사도에 사도를 정신나갈 정도로 반복하다가 마지막에는 왕도로 돌아온 느낌이라면
히로아카는 어중간한 왕도를 걸으려다 어중간한 사도로 빠져버리지도 못하고 결국 이도저도 아닌 엔딩이 나왔달지
557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NE2g5b.kGk)
2024-08-01 (거의 끝나감) 20:57:32
그 정도로 만화를 그리는 사람이 독자들이 뭘 원하는지 몰랐을 것 같지는 않은데
나루토에서 1권부터 쭉 사쿠라 히로인 루트를 타다가도 결국 독자들이 원했던 히나타 루트로 드리프트했던 마사시가 새삼 대단해보이네요
558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NE2g5b.kGk)
2024-08-01 (거의 끝나감) 21:00:12
역시 이 짤방은 제 생각과는 맞지않았다는 것으로.................
아무리 과정이 조졌어도 결말만 잘 내준다면 평작은 된다는게 제 지론이네요
560 회사의 집요정◆Duoeqt9FIM (NE2g5b.kGk)
2024-08-01 (거의 끝나감) 21:02:35
>>559 하긴 저건 1화부터 결말 직전까지 계속 독자들을 즐겁게 만들어준 만화에 한정된 이야기였죠
히로아카는 딱히 그런 부류도 아니었.........
562 이름 없음 (O59QpFlEyk)
2024-08-01 (거의 끝나감) 21:11:43
지금 생각해보면 뭔가 끌리는게 하나도 없다고 했는데 귿로 갔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