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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UN7wkWl8-SQWDHSYr2nCZbKN4THadMZpzwdXTsswraY/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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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문 세계관의 아방가르드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관이 아예 일치한단 의미는 아님.
- 완벽하게 비정기 불규칙 연재
- 싸우지 말 것. 서로 부드럽게 말하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걍 연재 안 함.
- PC(캐릭터)의 뒤에는 PL(사람)이 있습니다. 존중해주시되 둘이 다름을 이해해주세요.
- 1000의 경우는 지나치게 개인적인 내용은 어장주에 의해 거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1000으로 다이스 조작 관련 (하2, 리롤, 강탈 등) 권한을 횟수제로 얻을 수 있지만, 잡담판의 경우는 무시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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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7049667> [AA/역극/잡담판/메이킹] 모래시계를 지켜보는 청춘들의 석양 드리우는 교실 (28) :: 1001
벚꽃망령◆h8Wq4lbSKM
2024-07-17 23:29:34 - 2024-07-19 15:31:30
0 벚꽃망령◆h8Wq4lbSKM (M7BG8O0.eM)
2024-07-17 (水) 23:29:34
902 오에이 (aE5wsaJheo)
2024-07-19 (불탄다..!) 02:47:50
기껏 낸 연차
파워프로 신작 영관나인 돌리면서 보낼 예정이었던게
게임이 쓰레기처럼나왔어
그덕에 역극함
903 시즈카(1학년‐치유) (zEhvhU0wxI)
2024-07-19 (불탄다..!) 02:49:06
그냥 학교 안에서 초면이나 얼굴만 봤다와는 급이 다르달지.
운명공동체로서 동료로서 우리는 하나...! 나를 좋아해줄지도 모를 친구...!
라는 감각으로 엄청 애끼긴 함.
906 시즈카(1학년‐치유) (zEhvhU0wxI)
2024-07-19 (불탄다..!) 02:50:05
AA 하나만 쪄야하나 고민 됌.
밀린 제작이 많은게 문제인데.
알아서 첨삭만 하면 이걸로 하나 만들 수 있다 싶어짐.
에고버전 그림 그릴 오에이와 덴지 꼬시기 쌉가능이지?(?)
910 에어 (g5BDvpfCU2)
2024-07-19 (불탄다..!) 06:20:09
"그런 점, 싫어하지는 않지만... 학생이라면 학생답게, 배우면서 성장했으면 좋겠군. 이런 어려운 사정에 신경쓸 필요 없이."
"... 그것도, 선배의 역할인가."
911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hJzvRlN/LE)
2024-07-19 (불탄다..!) 06:31:35
>>801
>>806
어이쿠 자고 일어나니 관심늄이(허겁지겁 줍는다)
아사토의 자기 평가는 높았다가 낮아진게 맞아요
난 아름답고 신의 계획은 완벽하다, 라는 상태였다가
해결사의 '귀신들린' 운운이 오히려 배려에 둥기둥기였다는 말에
아! 나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배려를 전혀 읽어내지도 못하는 못난이였구나! 크아아악! 하면서 자해를 한 거라서
912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hJzvRlN/LE)
2024-07-19 (불탄다..!) 06:36:54
좀 더 깊게 들어가면
'귀신들린' 운운이 마음이 놓인다 배려가 느껴진다고 한 친구 선배들 말에는
사람들이 신의 이름으로 서로의 아픈 본성을 사랑하기보다는 차라리 사탄의 이름으로 지배받는 핑계를 원한다
즉 지상의 인류 세계에 사탄이 필요한 이유랄까, 사탄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었다는 깨달음(?) 수준으로
기존 아사토의 나이브한 세계관에 개박살이 나버린 거라서
아사토는 어느날 거울 속에 야루오가 나타난 충격으로 머릴 찍음
＿＿＿_
／ ＼
／ ─ ─ ＼ (이게... 나?)
／ （●） （●） ＼
| （__人__） |
＼ ｀⌒´ ,／
／ ー‐ ＼
916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hJzvRlN/LE)
2024-07-19 (불탄다..!) 06:41:24
여러 사람들의 격려와 관심과 채찍소리를 듣고서 자기 평가 회복중이긴 해요
남의 마음을 모르고, 남에게 내가 독이 되는지 약이 되는지도 모르고서 어떻게 사랑을 실천하는가?
이 화두 자체는 오래 가겠지만.
917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hJzvRlN/LE)
2024-07-19 (불탄다..!) 06:46:43
응응 아사토도 무의식중에 자신에게 훈련이 필요하다 그런 기대와 느낌으로 ( + 사전 약속도 했으니까) 검도부에 들어가고 있고
에어도 티르도 좋은 사람들이고 믿고 있고
918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hJzvRlN/LE)
2024-07-19 (불탄다..!) 06:51:29
처음엔, 우리가 아리스와 싸우고 다치면 안되, 였다가
아리스 때문에 우리끼리 서로 싸우고 다치면 안돼!!!!! 로 선회
왜냐면
아리스가 소중하지만 우리들 하나 하나도 다들 소중하니까
그런 면에서
아리스가 휙 도망쳐버린 걸 오히려 다행으로 여기는 쓰레기(?)가 되어버린 느낌 핫핫하
921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hJzvRlN/LE)
2024-07-19 (불탄다..!) 06:55:10
일단 시트상으론 팔라딘 아머(아스톨포가 그냥 전투복으로 입고 나오는 그거)라고 써뒀는데
그걸 부정적으로 뒤집으면
베르세르크 광전사 갑옷이나 버서커 란슬롯 일지도(휙 던져두기)
923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hJzvRlN/LE)
2024-07-19 (불탄다..!) 07:01:29
야마토 정신으로 때려잡자 귀신들린 아리스
+
야마토 정신의 싸움을 가로 막다니 이 새끼들... 기열!
짧게 보면 이 정도이긴 한데
926 아사토 (1학년 행복 천재) (hJzvRlN/LE)
2024-07-19 (불탄다..!) 07:12:50
나오에의 이 말에 진정성은 확실하고
그 때 상황적으로, 그러니까 아사토PC는 이런 나오에도 나쁘게 볼 수는 없는 거에요
좋은 사람들이 이런 저런 생각탓에 부딪치는 것
그것이 내전(?)의 비극이니까
928 나오에 (.D4aykmUvM)
2024-07-19 (불탄다..!) 07:18:19
그나마 해결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있는 스캔을 거부한것에 대해 이미 기생충이 아리스를 잠식했다는 판단을 해서이고.
저것이 도망치면 다시 어떻게 잡을건지 의문이기도 했음
929 나오에 (.D4aykmUvM)
2024-07-19 (불탄다..!) 07:19:24
산데비스탄이 있다는걸 나오에는 몰랐었고 진짜 붙었으면 무조건 졌을거라는 판단
940 벚꽃망령◆h8Wq4lbSKM (vDfK9l5JWM)
2024-07-19 (불탄다..!) 08:40:16
쓸데없는 TIP : 마왕이 자꾸 시행하는 묘한 손동작의 정체는 여- 히사시부리의 그 손동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