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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백자가 사치품인지 역덕들은 이해를 못합니다.

산업혁명 이후에도 강철이 얼마나 오랬동안 귀금속보다 귀한 몸이었는지.

백자를 만들 수 있다는게 강철에 관해 어떤 의미인지 말입니다.

아ㅋㅋ 우리가 생각하는 철은 현대 철강이라고

솔까 요즘 장미칼이 백년 전 전함 장갑판보다 고급강일건데

>>153
그건 청자

백자는 거기서 100~200도쯤 높아요.

강철이 물이되는 온도는 1300도고요.

분청사기는 청자에서 백자로 넘어가는 과도기라고 하던데

솔직히 우리가 식칼 하나 들고가도 그시절 기준 성검이잖아 ㅋㅋㅋㅋㅋ

강철을 액체로 만들어서 가공할 수 있을 만큼 가마의 온도를 높고 안정적이게 유지할 수 있다
=백자를 만들 수 있다 입니다.

그리고 조선은 백자를 농민들의 일상용품으로 공급했습니다.

다시말해서 아이디어와 수요만 유입된다면 기계부품을 양산할 능력도 있습니다.

강철을 제련할 수 있으면 이를 가공할 수도 있다는 거니까요

백자는 최소 1200도에서 경우에 따라 1400도 온도를

8시간 이상 유지해야됨

죄선 사람들은 황동을 못다뤄서

정밀성이 부족하다고 썰푼 쪼다도 있었는데

그런 사람은 안성탕면으로 묻어죽이면 됩니다.

황동을 일상용품으로 쓴다는 게 뭔 또라이짓인지는

모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 솔직히 사체쟝이 대역소설 써서 뚝배기 깨면 된다고 생각해요...

놋그릇과 대포중 대포가 더 기술력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밀딱구리들일테니

젓가락: 만들기 좆같음

숫가락: 만들기 좆같음

그런데 우리 조상님은

그 황동으로 "제기"를 만들어서 썼잖아요

이게 진짜 돌아버린 거임(ㅋㅋㅋㅋㅋㅋㅋ)

유기와 백자와 강철 부품의 양산이 가능한 나라

뭐 그래도 이란산 청화가 재정부담이 크긴 큰지라 대용으로 검붉은 철제 안료를 사용한 백자도 있는데 이건 이거대로 기술력이 필요한거고. 안료를 바꿀 수 있다는 자체가

그런데 조선 후기에 사용된 유럽산 청화라..

어렷을적 본 다큐인가? 드립성이긴 해도 걍 주물로는 도저히 말도안되는 비율이라고 조선사람 기술력 쩐다는말이 나오던게 유기인데.

청화는 쵸큼 천박해요(아무말)

>>170 그건 방짜유기 금속 조성비 이야기요.

아 또 쬐금 다른 세부분류엿나오

유기는 청동입니다.

방짜유기가 구리 78, 주석 22인데

권장비율은 주석 10이고 주석20을 넘으면 사용불가거든요.

돗돔쿤을 핥아주자 .dice 1 100. = 68

그런데 왜 되느냐?로 가열된 상태에서 두드리는 동안에는 안깨지고

이걸 충분히 두들겨 주면 금속의 성질이 변해서 주석 함량이 높아도 안깨지고 튼튼한 그릇이 된다는 검다.

.dice 1 100. = 5

변경

애초에 황동은 사람 먹는 음식그릇으론 쓰는 거 아님다.

뭐 암튼 동시대 딴나라서 청동으로 할수있는거 엔간한건 다 할수있으니까 그런것도 만드는거죠?

이런 걸 양산하려면

구리 다루는 기술이 ㄹㅇ 변태급이라는

이야기라는 게 함정이죠

구리-아연 합금으로 놋그릇 안만든 것도 아니고

납그릇 쓰면 중금속 중독되는것처럼
황동그릇쓰면 아연때문에 중금속 중독되요.

그래서 식기는 청동으로 만든거고
제기를 황동으로 만든겁니다.

18세기까지도 금관악기(영어로는 황동악기)는 은으로 만들었다는거 생각하심 됩니다.

레인의 감상 : 지금 막말로 여당인 공산당 정도나 현재 반 영구 군정론 시전하고있고

야당새끼들은 고-일 합병 지지중일거임

이건 농담이 아님.

까놓고 사회 시스템의 개혁중 가장 큰 리스크인

[중간 시민계급을 죄다 박살내고 인민을 시민으로 만들었음]

도리어 고개 돌렷던 문제를

[정면으로 정정당당하게 꺠부수는건 20세기 떄까지는 보통 위버멘쉬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20세기 내도록 그런 새끼가 '단한마리도 없었던게 otl 의 참된 비극임'

고려더러 열도를 손에 넣으라고(...)

정확히는 주로고

15세기부터는 구리합금도 사용되었다긴 한데 암튼

열도 : 서태평양을 손에 넣으십시요 고려하르트님

그리고 덴노와의 긴밀한 협력은

까놀고 열도 내에서 그렇게 부르짓던 개혁퍽중 하나인 공무합체의 강림임 ㅇㅇ

그렇죸ㅋㅋㅋㅋㅋㅋ
군정이 덴노를 존중하고 그에게 권력을 되돌려줬으니 공무합체짘ㅋㅋㅋㅋ

이론상 최강을 진짜 현실에 끌고와서

일본의 모든 커스트를 박멸하고 평등화 시키며

공무합체를 "혼맥없이" 완성하여 모든 계급을 타파함

오오.....

일본의 기나긴 야만의 시대를 끝낸 자

말이 태합이지 진짜 중화판 청백리(!!) 상국이 강림한겁니다.

상국인데 더 골때린건 천자의 권위와 행동에 레일을 깔아주고 존중을 해주는

이론상 최강 상국임 ㅇㄴ

문제는 고려가 몇 년 더 있다가 돌아가면 이제 궤도에 오른 개혁을 방해할 적은 다 날렸는데 아직 남은 게 있어요?

야쿠자, 자민계, 유지, 군부, 경찰 수뇌를 다 날렸는 데 남은 놈이 있나?

>>197 이제부터는 압도적인 생산력으로

그 계층이 다시 형성되기 전에 평등 상태로 정상궤도로 올려야 되요

[이게 안되서 모든 나라는 혁명과 개혁이 실패합니다.]

그런데 고려 이새끼는 이것의 1차 과업 수행을 완료함.

아. 계급 재생성을 막을 단초가 아직이라는 거군요.

1차 과업 에서 보통은 다시 계층화가 부활해서

나라를 조져서 탄력성을 조집니다.

이건 조선의 태종도 귀족 및 권문세가의 탄압을 통한 평등화는 이루었지만

본인의 업보로 인한 서얼차별 및 시스템적 한계를 사전에 1차적으로 만들어 '재계급화'를 만들었음을 모두 기억해야만합니다.

그런데 어떻게든 지금 모든계급의 분쇄와 일자리의 평등화라는 1차 과업은 완료했음 ㅇㅇ

그리고 그 일자리의 지속성(국내 철도 완전 재개발 및 재설치)를 통해서

지속성을 확보까지 했음

이 와중에 일본애들 입장에서는

[진지하게 합병해달라고 청원하는게 일인 새끼들이 절대다수일겁니다.(진지)]

그리고 현시점 공산당 과반이요?

[이거 직접선거 과반일거에요?]

이거 존나 무서운거임.

도리어 자신들이 백날 키워봣자.

[지금 고려가 철수하면 바로 부활할 상급시민과 공가 그리고 엘리트(웃음) 새끼들 꼬라지 생각하고 지네들이 그거밖에 못키워낸다는 진한 절망감으로 만들어진 감성임]

뿌리 깊은 정치 불신이 일을 터트리네.
그나저나, 이 모든 불의에 눈 감고 입 닫은 언론도 현재 얻어 터지고 있을 것 같아.
일본에서.

다시 그 야만의 시대로 돌아갈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