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575> 【AA/개인/잡담】유한한 현실 위에 무한한 환상을 덧칠하는 화실 -648- :: 1001

유다희◆XauUsJl5Ew

2024-07-16 00:27:22 - 2024-07-16 00:27:22

0 유다희◆XauUsJl5Ew (TETWhgcix.)

2024-07-16 (FIRE!) 00:27:22

※대충 채색은 잠정 중단한 상태로 ORPG만 돌아가는 어장입니다. 다만 채색권 신청하면 채색합니다.
※자유 채권 형식으로 운영 중입니다. 이하의 조건을 따른다면 채색권으로도, 플권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채색 신청은 원본 이미지와 aa를 들고 와서 할 것. 자유 채권 1장 필요.
※너무 어려운 것은 반려될 수 있지만 그 경우 자유 채권은 소모되지 않음.
※플권으로는 은검의 스텔라나이츠와 D&D가 가능, 제가 여유가 있을 때만 가능.
※은검의 스텔라나이츠에는 자유 채권 3장 필요, D&D에는 자유채권 얼마나 책정할지 고민 필요.
※자유 채권 현황
-촌마 무한+1장
-오마하 9장
-키리탄포 5장
-스피카, Renne, 민트커피 4장
-뉴비, 츄르, 마나카, ISAC 3장
-버블티 2장
-메탈맨, 극작가, 동풍의용, 린저씨, 멘헤라, 후배, 유리카, 마징참치, 노아 1장
-코토리, Plasticcat, 퓨리버스터, 나인, 황혼의 인형, 이오네 1장.
※aa 제작권 현황(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발급되지 않음)
-실업희망자 2장
※규칙 anchor>1596592088>1

543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2: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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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군사자】

당신의 말이 끝나자, 명군사자는 내계로 들어가 해야할 일을 시작합니다.

휘하의 사자들과 귀졸들에게 명령을 내리며, 바쁘게 움직이던 사이.

그녀의 눈이 반지군주와 검존을 향합니다.

순간적으로 그녀는 자신이 그들보다 높은가 낮은가를 재어봤지만, 당신의 말이 없었으니 알 수 없을 노릇입니다. +

544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2: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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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군사자】

그러므로 그녀는 결국 당신이 일어나면 저들을 어찌 대할지 자세히 물어보겠다고 생각하면서

다시 해야할 일을 시작합니다.

그러는 와중에, 반지군주가 그들이 하는 일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


下1 천마, 아랫집의 소녀 가장

AA 추천 및 이름 지정

545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2:33:58

@GM카세

546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2:35:05

>>545 마츄픽은 없다 ?

547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2:35:59

없다면, 잠시만.

548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2:36:00

(생각 없음)

549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2:36:14

>>548 무생각의 경지에 도달한 마츄리...

550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2:40:51

.dice 2 5. = 2

551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2:42:19

타카마치 나노하

이츠카 코토리

렌 브라이트

무스미 키요카

552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2:42:28

이렇게가 후보군.

좋은 걸로 골라.

553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2:43:01

.dice 1 4. = 2

554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2:43:12

렌 브라이트로

555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2:44:02

렌인가 ?

556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2: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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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아픈 건 싫다. +

557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2: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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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그래서 나는 세상이 싫다.

그곳은 나에게 아픔밖에 주지 않으니까. +

558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2: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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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오늘도, 힘든 나날이었다.

정부 보조금과 물려받은 유산은 나날이 줄어든다.

학업으로 내 가치를 증명하지 않으면 이곳에서도 쫒겨나겠지.

그나마 이곳은 괜찮은 곳이다.

적어도 건물주가 함부로 세입자들의 몸을 탐한다던가, 그런 일은 없으니까. +

559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2: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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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그리고 그렇게 간신히 돌아와서, 씻고 방에 몸을 뉘였다.

그것이 내 마지막 기억. +

560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2:49:27

건물주 아주머니의 슬픔

561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2:49:37

당신의 집 빼앗겼다

562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2: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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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マ    :4ア八l}=ニニ=ア::.. ノ  マソ{.|_.マソx>マニニ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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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 .:/アf :V } :マニニ7::   `¨{::   .ヾj  {{_>'"}「`マニム
       .V}アノ ハ: :j {:マニ7::     マ::   .}.}  ヾxヽ_}{_>'マ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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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그런 평범한 일상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 달라지는걸까.

나의 꿈에서 나오는 것은, 생전 처음보는 【무언가】니까. *


※RP 기회 획득, 소녀 가장이 볼 대공허의 모습은 어떤 느낌인가?

563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2:52:42

.

564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2:54:28

아님 이거

565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2:56:17

흠 ?

566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2:56:37

* 표시가 없어서 묘사가 이어지는 줄 알았다 !

567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2:56:52

저렇게 묘사해주면 되는거지 ?

알았다 !

568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2:57:15

말보다 좋은 건 사진.

569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3:00:03

        {: l: :.;ヽ、  ‐--  / .V:.|:.:.j: :}!: :..}: : : }: 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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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マ¨¨¨¨´ ,.ィニア.:|ニ二二=7、_ノ斗== 二コ('マニニニム
   .≧zz=≠'フア:rx:|ニ二二=7:: . }━f ̄ィ介x }}/マニニム
    マ    :4ア八l}=ニニ=ア::.. ノ  マソ{.|_.マソx>マニニ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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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사방이 전부 새까맣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 내팽겨쳐진 느낌. +

570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3: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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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마음 속 어딘가에서 부름이 들려오는 것 같았다.

그저 끝 없이 발걸음을 옮길 수 밖에 없는 어떤 느낌.

그런게 자꾸만 내 머리속에 들려오고 있었다. +

571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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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평소라면 그런 말을 따르지 않았을 것이다. +

572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3: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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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당연한 일이다.

바보도 아니고, 어떻게 그런 말을 따를 수 있을까.

이 세상에 선의가 사라졌다는 건 몇번이고 느껴왔다.

따라오라고해서 따라간다면 무슨 일을 당할 줄 알고 갈까.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그 말을 따랐다.

그 이유는 어째서인지 알고있다. +

573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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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동질감同質感. +

574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3: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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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나는, 아마도.

저 목소리의 주인과 별반 다르지 않은 상황이라고.

그렇게 느껴버렸다. 그래서 그 말에 따라버렸다.

그리고 보인 것은, 검고 거대한 구멍.

너무나 크고, 언제나 허기가 져있는 그러한 것. +

575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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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나는 그것을 보자마자 물음을 던졌다.

대답이 돌아오지는 않을 것 같았지만 어쩔 수 없다.

"너는 어째서 배가 고파?"

어떻게, 이 세상을 보면서 절망하지 않은걸까.

어떻게, 그렇게까지 다른 것을 갈구 할 수 있는걸까.

그걸 물어보지 않으면 견딜 수 없었으니까. *


※RP 기회 획득, 대답.

하지 않아도 된다.

576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3:06:18

@ 하지 않는다

577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3: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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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하지만 메아리는 돌아오지 않는다.

알고있었다.

그가 나를 돌아보지 않은 것이라는 건.

끝 없이 펼쳐진 거대한 우주 속에서,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검은 구멍을 하염없이 바라본다.

몽환적인 환상 속에서 나는 줄곧 생각하고 있었다.

너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걸까.

아스라히 흩어진 꿈의 잔해 너머에서, 다시금 부름이 들려왔다. +

578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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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579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3:09:58

다른 애들은 천천히 부를 때 얘는 그냥 직접 연결해서 빨려들어올 줄 알았는데 이건 또 의외네

580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3:10:37

          :.:.:::.:::.:::.::.::(
    :.         :::::.:::.::.::ヽ
    ::.         ::::::::::::::`'''‐‐--''''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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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아침이 찾아왔다.

새들이 짹짹거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

581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3:11:02

>>579 반지군주가 그런 직접적인 거 말고, 간접적으로 찾아오라고 조언했으니

그 말을 따르게 했다 !

다음에는 그냥 빨려들게해 ?

582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3: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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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당신의 몸에서 기분 좋은 느낌이 났다.

기감으로 느껴지는 건, 명군사자가 당신의 몸을 조물거리면서 안마하고 있는 모습이다.

몽실몽실 부드러운 손으로 잘도 해내고 있는 느낌이라고 할까. +

583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3:12:01

이미 일아서 걸어오고 있으니 알아서 잘 오겠지

584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3: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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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당신을 눈을 감고, 반쯤 잠에 빠져든채.

기분 좋은 감각을 느끼면서 생각했다.

지금 내 상황이 어떤지 한 번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일정을 생각해봐야겠다고.

예를 들어서 대학교 개강 같은 것들을. *

585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3: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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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아劉材雅】

"휴학할까."

@ 침대에 누운 채로 눈을 뜨고 말한다. +

586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3: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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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아劉材雅】

@ 아주 간단한 처리다. 길드에서 연락할거라는 것만 빼면.

"뭐 아직 개강까지는 두달 정도 남았지만."

@ 일용직 아르바이트야 모집에 안 가면 그만.

돈이 없는 것이 문제인가. 신변 이동도 어려운 것도 있고.

잠깐 곰곰히 생각한다. +

587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3: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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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아劉材雅】

"양양이 작년 마냥 물반 여자반이면 그냥 맘대로 내뺄 수 있었을텐데."

@ 안타깝게도 그런지는 알 수 없다.

애초에 그렇게 나간 녀석들이 상류층뿐이고.

그런 말을 접한 것도 대학교 학과방에서 떠드는 녀석들한테 들은거니.

뭐라 말하기 어렵기도 하다. +

588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3: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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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아劉材雅】

@ 그럼 남은 일정은 알 수 없음인가.

말그대로 미래와 같다.

"부적에다가 내계화가 중첩되게 진을 써놓은 뒤에,

그거 각 방에다가 걸어놓고 주차장에 땅이나 파서 내계 끌어놓아야겠다."

@ 그러니 당장 오늘 할 일이나 생각하기로 한다.

딱히 특별한 게 기억나지 않는거야 - 그야 다 태워버렸으니 당연한거겠지.

쓰잘데기없는 것에서 눈을 돌리고, 몸을 일으켰다. *

589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3:20:41

하지만 양양이 물반여자반이라는 정보는 의외로 불타지 않는 지식이다

590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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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ヽ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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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ヽ        \  -――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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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        ',     <       /
         /_  ./_    |        ',      ≧=---r'∠__
        〃    ` ̄ /   |         ',        ',    V  /
        {     /     ハ   i       ',      i     マ≦
        乂_ イ        ′    |   i  斗 七'' ̄「 |      i |
         / | i    .」__ i  i   }    |  | |    ハ |      | .i
        <.._| |    |   | ̄「 .ハ    |  | ! .ハ  /  |    .i | i
        /  | |    |   |  | / '   l / j/ j/  |   /| /  i
        く   {⌒| |         |_j/   ', /}/  ,ィ≦弍ミ |   / j/  .i
        / ./|       .ィf弍≧x  }/           / / / |   i
          //| ハ     | |         ,       /.イ         |
            // .|  ∧ 、   ト.{ハ.    _   _  _ / .|   /    |
        /イ ,    \ト.._{ .| ∧--vfニニニYニニYニニト-- </_   .|
       ./   /    i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  /  }_.-=fニニ∨ニニニニ|ニニi|ニニニニ/ニニニニi
      ./  /   /   /ニニヽ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_/ニニニニニj
     /  / / r≦ニヽ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イ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_./\|
    /  /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ヽ
   〃     /   /_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 V
  .//     ,     V `ヽ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   ',
         ,     i    ヽ    ''<ニニニニニ|ニニ/ニ/    / /   _i__
 i {         /    |     ∨    ''<ニ> ´ ̄ ̄ ̄_ノ    / /  .ィf笊/
 | |    /  /  _|_    .∨  V  / {´  ー== ニ、: : ',    {/ .イ笊イ ′
 | |  ./  /   マ笊笊≧x  ハ  }/ {  |  __ ---ィ: : :}    /{ィ笊イ   {
 :,  ./         ∨    ミ笊} _...ィ   .{  |  __): : : : : } /、/ /イ    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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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군사자】

"좋은 꿈을 꾸셨나요?"

당신이 일어나자, 그녀는 안마를 멈추었다. +

591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3:24:30

>>589 왜 그런 쓸때없는 지식은 안 타는거지 !

592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3:25:49

나중에 정복해야할 영토에 대한 지식으로 남았나보지

593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3:26:14

                      __,   -――   _}\
              }ヽ    ´           ∧ \
                 ,  '/ --            .∧
              / / i´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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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군사자】

"그러면 일하시기 전에 식사는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가요?"

"시켜뒀던 식재료나 그런 것들은 전부 도착했답니다."

사자는 상냥하게 웃으면서 당신을 보필한다.

"씻고싶으시다면, 갈아입을 옷과 도구들도 전부 준비했답니다."

사자는 조용히 당신을 바라본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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