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9575> 【AA/개인/잡담】유한한 현실 위에 무한한 환상을 덧칠하는 화실 -648- :: 1001

유다희◆XauUsJl5Ew

2024-07-16 00:27:22 - 2024-07-16 00:27:22

0 유다희◆XauUsJl5Ew (TETWhgcix.)

2024-07-16 (FIRE!) 00:27:22

※대충 채색은 잠정 중단한 상태로 ORPG만 돌아가는 어장입니다. 다만 채색권 신청하면 채색합니다.
※자유 채권 형식으로 운영 중입니다. 이하의 조건을 따른다면 채색권으로도, 플권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채색 신청은 원본 이미지와 aa를 들고 와서 할 것. 자유 채권 1장 필요.
※너무 어려운 것은 반려될 수 있지만 그 경우 자유 채권은 소모되지 않음.
※플권으로는 은검의 스텔라나이츠와 D&D가 가능, 제가 여유가 있을 때만 가능.
※은검의 스텔라나이츠에는 자유 채권 3장 필요, D&D에는 자유채권 얼마나 책정할지 고민 필요.
※자유 채권 현황
-촌마 무한+1장
-오마하 9장
-키리탄포 5장
-스피카, Renne, 민트커피 4장
-뉴비, 츄르, 마나카, ISAC 3장
-버블티 2장
-메탈맨, 극작가, 동풍의용, 린저씨, 멘헤라, 후배, 유리카, 마징참치, 노아 1장
-코토리, Plasticcat, 퓨리버스터, 나인, 황혼의 인형, 이오네 1장.
※aa 제작권 현황(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발급되지 않음)
-실업희망자 2장
※규칙 anchor>1596592088>1

410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19:38:02

진선 최고봉인 어선이 하위 외신.

선군 정도면 황제급인가 ?

411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19:38:22

그리고 묵혀놨던 회귀수선전 읽어야지!

412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19: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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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八. . . .   . レ ´        . : . ---  ´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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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이 내가 말한거면 어선 대응이니 외신급이다

413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19: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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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준비해둘까

414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19:53:45

┌――――――――――――――――――――――――――――――――――――――――――…
│【이름/AA】 : 『유재아劉材雅/시구레(칸코레)』
│『배경설정』 : 서울 출신의 고아.

│서울 최대의 마굴 인근에서 유유자적 살아가고 있다.

│운이 좋게도 국장을 받아가고 있지만 동시에 생활비 대출도 늘어나는 중.

│따라서 지금 이렇게 꾸준히 우하향 중인 생을,
│어느 정도 대처하기 위한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하나의 꿈을 꾸게 되는데….

┌──────────────────────────────────────────…
│《능력치》│1276(588+688)│
├──────────────────────────────────────────…
│근력 : 90│민첩 : 95(1)│내구 : 97│지능 : 93│영력 : 108│차력 : 0│정신 : 103│위업 : 2│
└──────────────────────────────────────────…

├──『특성』─────────────────────────────────────…
┌──────────────────────────────────────────…
│《나락살那落煞의 명命》
├──────────────────────────────────────────…
│AA(120)│재능│존재│전부│--~--│
├──────────────────────────────────────────…
├◎기능:│패시브│[흉살凶煞]: 지능, 영력, 정신 성장 보정 大大, 그 외 성장 보정 大.
├──────────────────────────────────────────…
├◎기능:│패시브│[나락도那落道]: 영혈체 합일의 《나락도那落道(A++++)》 형성, 무공계 특성 형성 및 숙련 보정 極大.
├──────────────────────────────────────────…
├◎기능:│패시브│[구대마해전九大魔海典]: 영혈체 중점의 《마해전魔海典(A++++)》 형성, 무학 진수의 일점 입몰入歿.
├──────────────────────────────────────────…
├◎기능:│패시브│[업화業火]: 마해전, 나락도, 시서체 토대, 공허 밖으로 명命 범람, 업화業火의 武學方術 특성 기능 開化.
├──────────────────────────────────────────…
├◎특수: 이 특성은 전력 가동을 갖지 않는다.
├──────────────────────────────────────────…
│흉살凶煞을 띈 채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명운.

│그 끔찍하게 휘몰아치는 바다는 혼의 가운데에 있다.
│마치 나락으로 빠져들듯이, 끝이 없이 그것은 굶주린 채 씹어삼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찾아왔던 것이, 초월의 힘이 없는 세상에서의 불행不幸이었고.

│이제 찾아오게 될 것이, 초월의 힘이, 영력永力이 생겨난 이 세상에서의 흉운凶運이리라.
└──────────────────────────────────────────…
┌──────────────────────────────────────────…
│《암천귀일마공暗天歸一魔功》
├──────────────────────────────────────────…
│AA-(90)│무공│심법│전체│160~320│
├──────────────────────────────────────────…
├◎기능:│패시브│[말법계만다라末法界曼茶羅]: 反, 魂, 引의 合, 동력 총화, 공명 증폭의 那落川內家軌道.
├──────────────────────────────────────────…
├◎기능:│패시브│[삼산내규三山內規]: 내가제법, 역산易山의 法理化, 內界 총합 및 內界 자체의 內力 판정化.
├──────────────────────────────────────────…
├◎기능:│패시브│[타도낙천墮道落天]: 내가외법, 법리의 타천墮天, 大空虛 斥引力의 칠식七識 관통 支配力 발생.
├──────────────────────────────────────────…
├◎특수:│패시브│[지옥전도地獄顛倒]: 製法, 外法 연쇄 - 業火內界羈勒 형성, 心身魂 관통 物極必返의 天柱 기원 開.
├──────────────────────────────────────────…
├◎기능:│액티브│[대라행결大羅行決]: 만다라 운공, 대계탐식, 내력지배의 총화, 자체 武學方術의 大羅逆天魔道化.
├──────────────────────────────────────────…
├◎반동: <「전력 가동」: dice 24 48.시간동안 기능정지>
├──────────────────────────────────────────…
│어둠에 가리워진 하늘의 안에 밝음이 떠오른들 暗 中 天 內 明 性 導 惹.

│하늘의 높음은 가리워진 구름에 사람의 손이 닿기를 허하지 않으니 天 高 墨 雲 人 手 不 觸.

│이것이, 하늘 바깥의 주인이 명함이다 卽, 天 外 主 命.

│가로되, 어두운 하늘이란 즉 천기를 알 수 없는 어둠이니 主曰, 暗 天 卽 天 機 不 知 黑

│영세영겁토록, 누구도, 알 수 없다 永 世 永 劫, 無 人, 不 知.

│어쩌면 저주에 가까울지도 모르는 구결.

│지독하기 짝이 없는 마성魔性이 도사리며, 그 안을 벗어날 수 없게 도는 업화業火의 축.

│어둠 품고, 마침내, 그것은 탄생했다. 스스로의 죽음을 알리듯이.
└──────────────────────────────────────────…
┌──────────────────────────────────────────…
│《참허진언慘虛眞言》
├──────────────────────────────────────────…
│A+++++(100)│무공│심결│전부│170~220│
├──────────────────────────────────────────…
├◎특수:│패시브│[자재삼살自在三殺]: 일심일념一心一念, 표表, 리理, 허虛의 셋을 죽여 하나될 마성魔性의 연성.
├──────────────────────────────────────────…
├◎기능:│패시브│[표살表殺]: 외동무위外動無爲, 움직임과 현상이 곧 하나되어 마성魔性의 자재왕 일맥화一脈化.
├──────────────────────────────────────────…
├◎기능:│패시브│[리살理殺]: 내상무위內想無爲, 생각함과 흐름이 곧 하나되어 마경魔境의 자재왕 일맥화一脈化.
├──────────────────────────────────────────…
├◎기능:│패시브│[마주법언魔主法言]: 일념일언一念一言, 자재自裁로서 수렴하며 빚어지는 진언법眞言法 결決.
├──────────────────────────────────────────…
├◎기능:│액티브│[참허慘虛]: 마성魔性과 마경魔境을 담아, 표表와 리理가 하나된 외법진언外法眞言의 법식法式 發.
├──────────────────────────────────────────…
├◎반동: <「전력 가동」: dice 24 48.시간 동안 특성이 기능정지.>
├──────────────────────────────────────────…
│말이란 가장 간단한 세상과의 접촉.

│셋을 죽인다.

│현상을 죽이고, 이치를 죽이고, 마침내 속을 죽인다.

│그것으로 마를 무릎 꿇리는 법언이 만들어진다.

│일심일념일언一心一念一言.

│한번의 심념은 끝으로 갈 것인가.
└──────────────────────────────────────────…
┌──────────────────────────────────────────…
│《마해전魔海典》
├──────────────────────────────────────────…
│A++++(90)│영혼│기원│전체│---~200│
├──────────────────────────────────────────…
├◎기능:│패시브│[유혼幽魂]: 혼魂의 중점, 무간無間한 공허空虛 안착 및 존재의 기원化.
├──────────────────────────────────────────…
├◎기능:│패시브│[대공허大空虛]: 척인력 일합의 대공허, 접한 武學方術의 업을 융화하는 마해魔海 형성.
├──────────────────────────────────────────…
├◎기능:│패시브│[공허사출空虛死出]: 대공허 자체 척력斥力, 業火 연동 武學方術 요소 전 충족 및 축약.
├──────────────────────────────────────────…
├◎기능:│패시브│[공허입몰空虛入歿]: 대공허 자체 인력引力, 業火 연동 方術 구조 변화 및 변질 발현.
├──────────────────────────────────────────…
├◎반동: <「전력 가동」: dice 24 48.시간동안 기능정지>
├──────────────────────────────────────────…
│처음부터 혼魂의 중심에서 굶주린 채 씹어삼키고 있던 것.

│지금까지의 지식은 형편 없는 것이다.
│분명히 세간의 이해를 뛰어넘을 오성을 갖추고 있었음에도.

│고작해야 나라에서 세 손가락에 든다는 정도의 대학에 간 건 그 이유였다.

│하지만 처음으로 무학武學을, 방술方術을, 그 안에 담긴 사람의 사유思惟를 씹어삼켰을 때.

│선후先後와 인과因果를 잊은 공허한 바다는 읊조렸다.

│'더'

│이것을 더 맛보아야겠노라고.
└──────────────────────────────────────────…
┌──────────────────────────────────────────…
│《나락도那落道》
├──────────────────────────────────────────…
│A++++(90)│육체│영근│전체│---~200│
├──────────────────────────────────────────…
├◎기능:│패시브│[유혼流混]: 마해전 경유의 칠궤 영근, 칠대기혈 및 전신경락 타통 상시주천.
├──────────────────────────────────────────…
├◎기능:│패시브│[육도윤회六道輪廻]: 마해魔海 기점, 전신 윤회 내력의 의념진기화 발현, 나락마기 연성.
├──────────────────────────────────────────…
├◎기능:│패시브│[나락일로那落一路]: 나락마기 전신 윤회 중 호체진기 내 영성 발현, 접한 초월식 분해 및 포식 開.
├──────────────────────────────────────────…
├◎기능:│패시브│[칠중겁七衆劫]: 영근 및 기혈, 지체 공명, 종점 동일의 칠로七路 공명, 마해전 外 칠천 범람.
├──────────────────────────────────────────…
├◎반동: <「전력 가동」: dice 24 48.시간동안 기능정지>
├──────────────────────────────────────────…
│혼魂과 육체肉體와 마음心을 경유하는 영근靈根.

│그리고 이것을 달리 말한다면, 그 근원에 존재하는 바다에서부터 나온,
│일곱가지의 갈래로 세상에 접촉하고자 하는 굶주린 강들.

│공허한 바다에서 나타나는 축인력은 기혈과, 지체와 완전히 조화를 이룬 영근을 휘두르고.
│그것으로 육체와 기혈에 어떠한 위해도 가하지 않은 채 맥脈은 고동친다.

│대해大海의 울림에 칠천七川이 뒤바뀌며, 그 안에 담긴 공허한 영성靈性이,
│세상에 접하는 중 울부짖듯 모든 것을 집어삼키고, 또한 녹여내며 뒤바꿔버린다.

│본래라면 결단決丹조차 넘어서며 얻을 수 있었을 일곱개의 궤도.

│유재아의 몸에 그것은, 그저 처음부터 굶주린 채 존재할 뿐이었다.
└──────────────────────────────────────────…
┌──────────────────────────────────────────…
│《명륵유서지체冥勒幽嶼持體》
├──────────────────────────────────────────…
│A+(60)│육체│육체│전부│---~160│
├──────────────────────────────────────────…
├◎기능:│패시브│[명부군서冥部群嶼]: 칠중 궤도 전신 순환, 기氣, 혈血, 심心 합일 영혈체靈穴體 형성.
├──────────────────────────────────────────…
├◎기능:│패시브│[공허서단空虛嶼丹]: 靈穴體 내 중단전, 마해전 영핵靈核 내 나락마기 및 시정혈 혼융混融.
├──────────────────────────────────────────…
├◎기능:│패시브│[시서지체屍嶼持體]: 마해전, 나락마기 위 유서幽嶼 부상, 存在 시왕전屍王殿 토대 충족.
├──────────────────────────────────────────…
├◎기능:│패시브│[명부살진기冥復煞眞氣]: 호체진기 運功, 시왕전 계주 능권, 염원念願, 법진法陣 기저 完全化.
├──────────────────────────────────────────…
├◎반동: <「전력 가동」: dice 24 48.시간동안 기능정지>
├──────────────────────────────────────────…
│일곱가지 궤적, 그 굴레를 통해 스스로의 존재성을 왜곡시킨 육체.

│태어나기를 죽음의 왕으로 태어난 자가 있다고 한다면,
│그 자의 육체는, 힘은, 영혼은 이와 같을 것이 틀림없다.

│마해魔海에서 뻗어져 나온 칠천七川, 그 근원지에서 솟아난 유서幽嶼.

│그저 걷는 것만으로 사자를 끌어올리고, 생자를 끌어내리는 시왕전屍王殿은,
│그 바다와 강과 섬의 위에서 시체屍體의 산山과 피血의 바다海를 빚어내며 만들어진다.

│시산혈해屍山血海야말로 그 영성靈性의 굴레가 되는 것이다.
└──────────────────────────────────────────…
┌──────────────────────────────────────────…
│《형천시우쇠刑天始又衰》
├──────────────────────────────────────────…
│B++(42)│무공│경지│전부│90~110│
├──────────────────────────────────────────…
├◎기능:│패시브│[자재왕自裁王]: 마중절정魔中絶頂, 자신을 죽이는 왕으로서의 존재성 개화 및 기저화.
├──────────────────────────────────────────…
├◎기능:│패시브│[마인경魔人境]: 정기신 대성大成, 특성군 및 스탯의 자재왕 지향 일렬화 수렴 보정 大.
├──────────────────────────────────────────…
├◎기능:│패시브│[업화륵궤業火勒軌]: 아즉도我卽道, 전 특성 공명, 시왕전 내 굴레의 천하압제의 업화業火 변형.
├──────────────────────────────────────────…
├◎기능:│패시브│[형천刑天의 시尸]: 총화總和, 내계일체화, 대공허 너머로 승화하는 육혼백肉魂魄 합일 기틀 형성.
├──────────────────────────────────────────…
├◎반동: <「전력 가동」: dice 24 48.시간 동안 특성이 기능정지.>
├──────────────────────────────────────────…
│업화業火란 범람하는 명命에서부터 비롯되는 것이다.

│스스로의 혼魂을 쥐어짜, 필요없는 것을 덜어내면서 생각했다.

│그렇다면 오늘 내 스스로 나를 정의하는 바로 이 순간은,
│어쩌면 천명天命이거나 천형天刑에 가까웠던 것일지도 모른다고.

│그 계기라는 것은 진정으로 하늘天 위에서부터 내려왔으니 실제로 그럴지도 모르지.
│그리고 어쩌면 이러한 행위조차도 그러한 천형에 굴종하는 순천順天일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중요한 것은 이렇게 불태움으로서, 갈애渴愛가 꺾이지 않았음인 법이리라.

│스스로를 이루는 존재를 태우기 시작한 불은 나라는 길을 벗어난 모든 것에 달라붙는다.

│암천暗天부터 천하天下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압제하는 형천刑天.
│비록 짓밟혔다고 한들, 그 짓밟힘에 혼란에 이르는 나조차 불탔으니, 이내 재가 되었다.

│삶과 죽음의 궤적 속에서 죽음을 초극하며, 삶을 짓밟는 발걸음의 처음이, 이윽고 나타난 것이다.
└──────────────────────────────────────────…
┌──────────────────────────────────────────…
│《시산혈해전屍山血海殿》
├──────────────────────────────────────────…
│B+(36)│존재│기초│전부│---~105│
├──────────────────────────────────────────…
├◎기능:│패시브│[시산혈해屍山血海]: 토대 위에 시체의 산, 피의 바다로 직조되는 屍王殿 存在化.
├──────────────────────────────────────────…
├◎기능:│패시브│[혈령단血靈丹]: 생육혼골生肉魂骨 압축, 屍王殿 기초 屍山, 계 내에 生肉魂骨 축적, 사계 형성.
├──────────────────────────────────────────…
├◎기능:│패시브│[시정혈屍精血]: 생육혼골生肉魂骨 와류, 屍王殿 기초 血海, 계 내에 生肉魂骨 축정, 사계 기저화.
├──────────────────────────────────────────…
├◎기능:│패시브│[입몰入歿]: 자체 입몰入歿, 屍王殿 내 자아 입성, 無我之境 중 死界 生肉魂骨 法 外 運用 및 織造 해금.
├──────────────────────────────────────────…
├◎반동: <「전력 가동」: dice 24 48.시간동안 기능정지>
├──────────────────────────────────────────…
│기초에 불과하나 마침내 지반이 다져지고, 그 위에 쌓아올려지는 시왕전.

│눈을 감고 염상하면 자기 자신, 그 자체의 몸 안에 흐르는 핏줄이,
│시왕전이라고 하는 하나의 공간에서부터 흘러내리는 피의 강과 같음을 안다.

│그리고 그 피의 강은 바다에서부터 흘러내리는 마기이며 죽음임을 또한 안다.

│그러니 이 전殿은 필경 섬의 위에서 섬의 너머까지 쌓아올려질테지.

│시체屍體의 산山, 피血의 바다海.

│그 모든 것의 위에 군림할 왕王의 궁전은 이제 공허 속에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
┌──────────────────────────────────────────…
│《사계전주死界殿主》
├──────────────────────────────────────────…
│B(30)│존재│매력│정신, 영력│80~100│
├──────────────────────────────────────────…
├◎기능:│패시브│[전주殿主]: 屍山血海殿, 屍王殿主, 군주로서 기초되는 영격靈格 내포.
├──────────────────────────────────────────…
├◎기능:│패시브│[음부시왕陰府屍王]: 영격靈格 비례 제왕의 격格 발현, 언행관념言行觀念 판정 영향化.
├──────────────────────────────────────────…
├◎기능:│패시브│[명왕태冥王態]: 명冥 계열 판정 중 격格 능동 증폭, 군림 및 지배 행위에 대한 보정 大.
├──────────────────────────────────────────…
├◎기능:│액티브│[사계궁관死界宮官]: 屍王殿 內 冥物 연쇄, 帝王의 권한, 殿의 관직 부여로 冥物 특수化.
├──────────────────────────────────────────…
├◎반동: <「전력 가동」: dice 24 48.시간동안 기능정지>
├──────────────────────────────────────────…
│전殿을 갖췄기 때문에 당연하다는 듯 나타난 주인主人의 업業.
│시산혈해屍山血海의 시왕전屍王殿, 그 주인으로서 갖출 수 밖에 없는 영靈의 격格.

│제왕帝王되는 자의 격格은 그저 단순한 품위를 뜻하지 않는다.

│그 말, 행동, 관점과 생각.
│그 모든 것을 가름짓는 것이야말로 스스로 올라선 자리가 빚어내는 것이니.

│사계死界의 전殿을 다스리는 이로서 갖추는 영격靈格은,
│그것을 빚어낸 전殿과 자기 자신, 둘 모두의 기저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군림하며, 지배하는 그 권한權限이, 마침내 깨어나는 것일지도 모르고.
└──────────────────────────────────────────…
┌──────────────────────────────────────────…
│《음부십마해陰附十魔解》
├──────────────────────────────────────────…
│B(30)│무공│방술│정신, 영력│80~100│
├──────────────────────────────────────────…
├◎기능:│패시브│전 方術 및 武學 기초, 陰府骷髏門 비전, 오대요소 운용중첩식運用重疊式 자체 내재內在.
├──────────────────────────────────────────…
├◎기능:│패시브│[마해결魔海決]: 혼魂, 육肉, 백魄, 사학삼주死學三主 내에 魔海典 大空虛의 斥引力 발현 해금.
├──────────────────────────────────────────…
├◎기능:│패시브│[명부지왕冥府之王]: 屍王殿 내 空虛間, 《骷髏印》 사용 중 魂肉魄, 奪攝矯 방술 중첩의 특성화.
├──────────────────────────────────────────…
├◎기능:│패시브│[사신지력死神之力]: 屍王殿 내 斥引力, 《骷髏印》 사용 중 方術 중첩 연쇄 시 表, 理의 活歿 제어 가능.
├──────────────────────────────────────────…
├◎기능:│액티브│[고루인骷髏印]: 魂, 肉, 魄, 오대요소五大要素 合一 手印, 法外 生死間 지배 功能 발현.
├──────────────────────────────────────────…
├◎반동: <「전력 가동」: dice 24 48.시간동안 기능정지>
├──────────────────────────────────────────…
│뼈는 뼈대로, 살은 살대로, 피는 피대로, 모두 나의 시종 !
│떠도는 고혼도, 흔들리는 원혼도, 지랄하는 망자도, 모두 나의 수족 !

│죽음이란 것이 희망이라면 그것을 꺾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절망 !

│사신지력死神之力 명부지왕冥府之王.

│마존절기魔尊絶技, 마공일좌魔功一座의 하나는 그리 읊조리며 모습을 드러냈다.

│삶과 죽음, 그 둘 모든 것을 농락하며 스스로의 의지를 관철하는 초월超越의 무학武學.
│지상地上에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삶과 죽음을 희롱할 수 있다는 궁극窮極.

│그것이, 그렇게 읊조리며 스스로를 드러낸 것이다.
└──────────────────────────────────────────…

├──『칭호』─────────────────────────────────────…
┌──────────────────────────────────────────…
│《생사지겁왕生死之劫王》
├──────────────────────────────────────────…
│A(50)│존재│존재│3회│일주일│
├──────────────────────────────────────────…
├◎기능:│패시브│[생사기生死羈]: 생사 굴레의 패주覇主임을 증명하는 증거를 보유한다.
├──────────────────────────────────────────…
├◎기능:│액티브│[시왕위屍王位]: 사계시왕의 권한, 사계 내 일주일 동안 3회, 불가능을 돌파한다.
├──────────────────────────────────────────…
├◎기능:│액티브│[원겁原劫]: 사계시왕의 공능, 그 극한, 사계 내 일주일 동안 1회, 계주의 공능 극성 발현.
├──────────────────────────────────────────…
│그것은 단순히 힘의 파동만으로 스스로를 드러낸 것이 아니다.

│천기天機의 어그러짐.

│세외世外의 것에 속하는 것이 드러남은 형언할 수 없는 거흉巨凶을 내비췄으니.

│그 순간에 접신接神하고, 카미카카리神懸かり하고, 천도天導하던 이들이.
│한 날 한 시에 그 거흉의 자취를 느끼며 그것을 묘사하기 시작했음으로 그러하다.

│그러니, 이것은 아마도 어둠에 거하는 것들에게 알음알음 퍼져나갈 이름일테지.

│생사生死의 겁왕劫王.

│사계死界의 군주君主는 어떠한 전조도 없이 홀연히 모습을 드러냈다.
└──────────────────────────────────────────…

415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19:57:58

『시왕전屍王殿』

1. 상태 시트
┌ 유재아 anchor>1597049575>414
└ 명군사자 anchor>1597048293>63

2. 현재 소유물&성장 축적
┌ 음부십마해 숙련도 증가 anchor>1597048296>325


3. 현재 연재
1: anchor>1597047336>275-639
2: anchor>1597047338>401-591
3: anchor>1597047338>892-1001 / anchor>1597047917>1-167
4: anchor>1597047919>709-1001 / anchor>1597047920>1-71
5: anchor>1597048293>65-312
6: anchor>1597048293>795-1001 / anchor>1597048294>1-133
7: anchor>1597048296>124-317
8: anchor>1597048296>558-785
9: anchor>1597049096>363-623
10: anchor>1597049368>253-575
11: anchor>1597049369>57-268

4: 구결
음부십마해陰府十魔解: anchor>1597048293>82
암천귀일마공暗天歸一魔功: anchor>1597048293>283-285

416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19:58:17

(생각해보니 음부십마해 숙련도 늘었으니까 + 들어간 거 아닌가)

417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0:00:08

시간인가.

418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0:00:22

기리기리한 기리기리

419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0:00:37

(문지기의 기라기라력을 ㄱ만큼 올린다)

420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0:01:01

>>419 (거다이맥스 문지기)

421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0:01:15

(ㄱ다이맥스 문지기로 수정)

422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0:01:21

시작할 마츄리는 체크를 올리도록해 !

423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0:02:27

ㅊㅋ

424 유다희◆XauUsJl5Ew (aMABKknnpM)

2024-07-18 (거의 끝나감) 20:03:03

장구벌레 진화물 후기가 올라오지 않는 정도의 슬픔 (하품)

425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0:04:00

(다희님을 파란 지렁이로 만들어준다)

426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0:04:36

>>421 다이맥스 문지기는 뭐야 !

>>424 스피카의 후기가 올라오지 않았어...

427 유다희◆XauUsJl5Ew (aMABKknnpM)

2024-07-18 (거의 끝나감) 20:04:37

(탁혼만천이 된다)

428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0:04:55

>>427 (손에 들어올려보기)

429 유다희◆XauUsJl5Ew (aMABKknnpM)

2024-07-18 (거의 끝나감) 20:05:38

>>428 (세뇌빔 .dice 107336 500000)

430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0:06:00

(따쀼 에로빔도 쏘기 .dice 0 100. = 39)

431 유다희◆XauUsJl5Ew (aMABKknnpM)

2024-07-18 (거의 끝나감) 20:07:00

>>430 징수빔 .dice 0 100. = 90

432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0:07:22

>>429 뭣 !!!

433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0:07:51

(삐이...)(추욱)

434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0:08:07

그러면 천마는 지금 어떤 느낌인지 유재아의 묘사를 시작한다 ?

435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0:08:16

앞으루 징수빔을 쓸거면 져두 에로AA를 써야 한다구 해야 해

436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0:08:32

>>435 사악한 츄리야.

437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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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아劉材雅】

@ 내계의 하늘은 어둡다.

천기天機라고도 표현되는, 바람과 구름결 따위조차 보이지 않을 정도로.

그것은 밤하늘보다도, 먹구름보다도 어둡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 이해할 수 없다. +

438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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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ニ:|     :|: .、‘,         /∧:.:.:.:/,|ニニニ\-ニニニニ|-_
ニニ:|    八: . \          ‘,:.:.:.:/,ニニニニ- -二二|ニ\
ニニ-_  (⌒-へ__}          -へ:.:./,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_
ニニニ-_ 丶廴厂‘,      _、rf〔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ニニニ-_
ニニニニ-_:   \⌒‘,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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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아劉材雅】

@ 손 안에 맺힌 기억이 나보다 거대한 것에 접하여 있기 때문에 자유자재로 다룰 수 없다.

그럴 수 있는 법이다.

그것들의 고약한 성미를 생각하면, 그리 하더라도 이상치 않겠지.

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건 다른 쪽.

왜 문이 열리지 않는가. +

439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0: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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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아劉材雅】

@ 천기天機와 시운時運과 능력能力을 신경쓰지 않아도 될만큼.

한 순간에 홀연히 회전하던 문은, 그 여파 따위를 개의치않고 원환의 굴레에 있던.

"그것"에게 향하는 문을 열기에 적합한 형태였을 터인데.

하지만 동시에 생각한다.

그럴 수도 있는 일인가, 하고. +

440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0:11:49

문이 열리지 않는가...

어째서 열리지 않는가...

441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0: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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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아劉材雅】

@ 손아귀 너머에 잡혀있던 회전하는 혼을 털어낸 채.

달라진 분위기에 대응보다도 살피기를 반복한 검존과 눈을 마주치고.

고개를 저었다.

머릿속에서 떠올리는 건, 본래라면 있어야 할 명부십왕 따위가 아니라.

무언가 기괴한 것이 있던 그 장경에 대한 것이다.

아마도 하늘 위의 마를 마주하였기 때문인지, 이제 명부를 떠올려도 큰 문제는 없으나.

그럼에도 떠올릴 적에, 마치 분심分心을 하듯, 사고를 뒤틀어야만 하는 것 같은 그 모습. +

442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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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아劉材雅】

@ 십왕이나, 악마나, 사신이 다스려야 할 곳이 아닌 형태로 뒤바뀌었다면.

문을 열고자 하였더라도, 열리지 않는 것일지도 모르는 일일지도.

아니, 애초에 도가道家의 탈겁脫劫에 대등할 정도의 능력도 되지 않았는데.

일계一界의 총량으로 말미암아 문을 열려고 했던 게 이상한걸지도 모른다.

어느 쪽이라도, 중요한 건, 문이 닫혔다는 것.

그것뿐이기는 할테지만서도. *

443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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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二二二二二二二二ニニ=-  ヽ>''~~~ヾ{ ノ///i:.:.:.:.,=ヽ  <-ア∨{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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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결국 중요한 건 하나뿐이다.

문이 닫혀서, 사라졌다는 것. +

444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0: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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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여러모로 기이한 일이다.

어째서 사라진 것일까.

어째서 그렇게 없어져버린 것일까.

애초에 무엇을 위해 당신의 소환술식에 형태를 갖추고 나타났던것인가.

어느쪽인지는 이제는 알 수가 없었다. +

445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0: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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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가지 분명한 것은, 당신에게 검존이 다가오고 있었다는 것 뿐이겠지. +

446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0: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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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존劍尊】

가볍게 걷고있는 모습일진데, 거리가 좁혀지는 속도가 심상치 않았다.

보신경을 발휘하고 있기 때문일까. 어느쪽이든 상대가 달인의 경지를 넘어선 존재라는 건 확실하겠지.

그리고 검존은 눈을 감고서는 한 마디를 내뱉었다.

"도대체 뭘 대가로 바친거지?"

"도저히 정상적인 무위가 아니었다." *

447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0: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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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아劉材雅】

@ 무엇으로 답을 해야 하는가. +

448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0: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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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아劉材雅】

@ +

449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0:22:57

(두근두근)

450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0: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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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아劉材雅】

@ 문득 든 생각이 불길에 휩싸여 사그라든다.

하늘을 올려다보면, 내계의 하늘을 가르듯 업화의 궤적이 나타남이 보였다.

이런 것인가.

생경한 감정, 일말의 재미, 불에 타서, 사그라든다.

"많은 것."

@ 때문에 흘러나온 것은 불에 사그라들지 않은 감정만이 담긴 말이었다. +

451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0: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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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아劉材雅】

"굳이 언급할만큼의 가치는 있을지 모르는 정도의 것이기도 하지."

@ 그리고 그렇게 말한 뒤, 손을 털어내면, 잿더미같이 변한 바다의 물이 찰랑인다.

"다만, 그렇게 바치고, 저 - 동생까지 던져버리면서 진행해가지고.

취한 문제의 대다수.

저 동생에게 얽힌 저주, 기억에 맺힌 불꽃, 갈애를 뒤튼 장해, 모든 걸 해결하려고 했는데."

@ 그 온도는 미묘하게 여름의 바다와 같은 미지근함을 품고 있다.

업화를 담으면 뜨거워질까. 알 수 없는 일이다.

"왜인지 맥이 끊겨 버렸네. 이유가 뭔지 알아 ? 심검이라도 각성했어 ? " *

452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0: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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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존劍尊】

그 말에 검존은 기가막힌 표정을 지었다.

"싸우던 도중에 문을 불러내다가, 막혔잖나."

"그때부터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말하는 걸 보니 정답인가보군."

그는 한 숨을 얕게 쉬었다. +

453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0: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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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존劍尊】

"마도魔道를 걷는 자가 후회 따위는 안한다는 걸 알고있다."

"방금 대답에서도 그걸 느꼈지."

하지만, 이라고 그는 가볍게 말을 잇는다.

"갈수록 나락에 빠져드는군."

"너무 이것저것을 바쳐서, 아무것도 없는 빈껍데기가 되지는마라."

"어쨌든간에... 막힌 건 다시 이을 수는 없는건가?" *

454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0: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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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아劉材雅】

@ 이것저것 바쳐서 빈껍데기가 된다, 라.

"어쩌면 그 빈껍데기가 되는 건 탈마脫魔라도 해야 되는 일일지도 모르고.

그런 경지야 마도한테는 수치스러운 일이니 그닥 없을 것 같기는 한데."

@ 탈마경脫魔境.

떠올려보면 이 음부십마해를 전승한 자는 마도의 배반자니 뭐니 했던가.

알 수 없는 존재다. +

455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0: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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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아劉材雅】

"그리고 문을 여는 건 아마 무리. 이것저것 열심히 바치면서 만들었던거고.

지금 시도해봤자 지옥문이 아니라 현실로 연결되는 문이나 나올 테니까.

의미없는 짓이겠지. 나중에는 해도 좋을 일이기는 하겠지만."

@ 그리 말하며 손가락을 빙글 돌리면, 이윽고 산 속에 뒤섞였던 구성황녀의 여동생이 모습을 드러낸다.

"현실로 연결되는 문을 열면, 이 녀석도 감지될 것 같고."

@ 얼굴을 살핀다. 이것도 고통이란 걸 느낄까 ? *

456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0: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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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존劍尊】

"아, 확실히 그것도 이야기 해야했지."

그렇게 말하는 검존의 표정에 곤란함이 떠올라 있었다.

"솔직히 어떻게 될 지는 몰랐다만..."

말의 중간부터 당신과 검존의 시선은 옆에 머물러 있었다.

기묘한 감각이다. 희미하게 느껴지는 시공간의 균열이라고 해야할까.

그런게 감지되고 있었다.

곧이어 그런 균열 속에서 누군가가 모습을 드러냈다.

반지군주다. +

457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0: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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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ニrセ _ -二 ≧¨´ニ三ニ| 弋.∧      ∧V∧/ /|i_ -ニ三三三三三三-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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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ニニf´`Y三{三三二{\|  { ∧.  ∧/..:∧ |i/.:_ -彡三三三i〕三三三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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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Ⅶ- 、{三三三三ニ-_\/ヾ/.:::∨::::::.. ∨/_ -=ニ二三三少゚  j三三i|三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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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三三三三三ニ= -<::::::_ -=ニ二三三少゚ _ ___ 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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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군주The Lord of the Rings】

"대책 없이 저질러주셨군."

깊은 한숨을 내쉬는 모습으로 그는 말을 꺼냈다. +

458 문이자 문의 열쇠이자 문지기◆/72WHncLMA (K1.vIaTL4o)

2024-07-18 (거의 끝나감) 20: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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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군주The Lord of the Rings】

그는 구성황녀의 동생을 감싼 다색의 가호들을 쓰다듬었다.

물리적인 실체를 가질 정도로 온갖 휘황찬란한 힘이 맴돌고 있는 모습이기에 가능한 것이겠지.

"무슨 생각으로 이 아이까지 말려들게 한건가?"

"아이에게 위협은 없었겠지만, 엄청난 위험이 따랐을탠데." *

459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0: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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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아劉材雅】

"고수가 하수를 상대하는 데는 핸디캡이 있어야 하는 법이니까."

@ 담담하게 읊조린다.

"애초에 저것이 그 정도로 뭔 일이 터지지 않으리라는 것쯤도 알고 있었고.

터지는 게 이상한 상태지 저쪽은. 적어도, 이 곳에서는." +

460 마츄리◆C.axIljoro (NNsc1a0VRA)

2024-07-18 (거의 끝나감) 20: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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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아劉材雅】

"적어도 혼魂, 육肉, 백魄의 셋 전체에 대해 관觀할 수 있는 내가 보기로는.

이 내계 안에서 그런 물리적 피해로 저것이 뒤틀리거나, 터질 일은 없어.

반대로, 혼이 자신을 자각하고 백을 만들어낼 일도, 아마 없겠지만."

@ 그리고 거리가 적당히 벌어진 채, 그것을 잠깐 바라보다가, 시선을 돌렸다.

"멀지는 않았네. 그래도."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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